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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03 21:22
케바케인거 같아요. 저는 얀센 - 모더나로 부스터샷 완료했습니다.
얀센 맞았을 때는 약간 식은땀도 나고 몸살난거 같고 했는데, 이번에는 팔만 아프고 괜찮았네요. 개인적으로는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여유가 있으시다면, 부스터샷을 맞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긴 해요. 제 주변에는 3차에 엄청 힘들었다고 하는 사람은 거의 못 본거 같고요. 그리고 지금 의료쪽 상황을 보니 너무 환자가 많아서 제대로 진료받기 어려운거 같아보이는데, 백신을 맞아두니 그나마 좀 안심이 되기도 하고요.
22/01/03 21:23
얀센 - 화이자 / 30대
1차때는 2일 거의 비몽사몽에 죽다살아났구요. 저도 그래서 부스터샷 맞는거에 회의적이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부스터 샷 맞아보니 용량을 적게 넣어서 부작용이 없진 않았는데 훨씬 적었었습니다. 여자친구도 똑같이 얀센-화이자 였는데 같았습니다. 모모 부스터샷도 용량이 줄어드는지 확인하시면 도움이 되실것 같습니다
22/01/03 21:27
독일인데 아내는 1, 2차 Biontech (화이자) 맞고 3차 부스터 샷을 모더나로 맞았는데 병원에서 화이자 대비 모더나가 좀더 세서 아플 수 있다고 했고, 그 말데로 1.5일 정도 두통은 있었는데 이후엔 괜찮아서 오늘 출근했습니다. 저는 1, 2차 모두 모더나 맞았는데 2차 때만 하루 아팠고 부스터샷은 내일 맞을 예정입니다. 하루 정도 아픈거면 맞아도 괜찮을거라고 봅니다.
22/01/03 21:54
일단 1차 AZ 2차 화이저 3차 화이저 이렇게 맞았습니다.
1차 AZ때 3일동안 정말 고생했습니다. 2차는 하루정도 근육통으로 고생하긴 했는데 그 다음날을 멀쩡했구요. 3차 맞았을때는 맞은 부위에 근육통만 약간 있고 평범하게 보냈습니다.
22/01/03 21:59
저요.
모더나고, 1차는 물백신 의혹들 정도로 아무 통증 없었는데 2차때 접종 다음날(접종 후 12시간 뒤) 거의 사경을 헤맸습니다. 체온 39도까지 오르고, 9월에 패딩껴입고 잘 정도의 오한과 에어컨 파워냉방해도 땀 한방울 안나는 발열이 교차로 2회씩 왔습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캡틴큐 한병 드링킹한 두통이 있었고요. 그런데 신기하게 다다음날 씻은듯이 낫더라고요(발열은 37도 후반대로 지속). 일단 휴가준다니 맞고는 싶은데 솔직히 겁나긴 합니다 크크크. 그리고 건강검진에서 (증상은 없는데) 하필 심근계 관련 의심이 떠서 찝찝함이 2배입니다.
22/01/04 09:26
전 얀센 맞고 다음날 흉통으로 응급실 다녀오고해서(다행이 별다른 이상이 없다고 당일 퇴원) 영 찜찜해서 부스터샷 안맞으려다가.. 식당도 같이 못가고..여러가지로 불편해진다고해서 모더나로 부스터샷 맞았어요.
저 뿐만이 아니라 온 가족이 다 걱정하면서 신경썼는데 다행이 얀센 맞고 있었던 고열이나 약간의 몸살기운도 전혀 없이 말끔해서 다행이었어요. 모더나 맞을 때 의사 선생님이 모더나가 심근경색, 흉통등 심장쪽에 약간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시라는 말에 걱정x100 이었지만 정말 다행이 잘 지나갔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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