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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7 09:12
부서장들마다 스타일이 서로 다른지라 성향이 다 다르죠.
장단점 써오라고 해서 피드백하거나 아니면 이사람이 이렇게 생각하고 있구나라고 파악할수도 있고요. 아래 평가 받는 부하직원 입장에서는 호불호가 나뉠수 있는 부분이고요. 부서장들이 부서내 상위 직급자들한테 보고를 받고 그냥 평가할수도 있지만 그나마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써오라고 할수도 있어서, 파악할려는 의도로 본다면 긍정적으로 봐도 나쁘지 않을거 같습니다. 면담하면서 자기 PR도 할수 있을거고요. 아무런 대화나 면담, 이야기 없이 역량평가서 받는거보다는... 개인적으로는 좋다고 봅니다.
21/12/07 09:20
(수정됨) 댓글쓰다보니 생각난건데
보통은 역량평가서 작성한거에 결과 보여주면서 면담하고 피드백하면서 부서장의견을 넣는데... 그걸 반대로 먼저 할려는거보니... 단순하게 부서원이 많아서 장단점 역량평가서 결과에 일일이 채워 넣는게 힘드니... 각자 써오라고 하고 그걸 역량평가서 결과에 채워 넣을려고 할수도 있겠네요. 예전 부서장님이 40명정도 수기로 평가서 결과 피드백 작성하다가 힘들어했던걸 본지라... 본인들이 다 작성하고 내가 싸인만 해주면 안될까? 라고 투정 아닌 투정을 본지라...
21/12/07 09:24
저희 부서 평가 대상은 12?13명 정도이고 아마 자기가 일일이 채워 넣을 말이 없어서 써오라는 확률이 높겠네요 크크크 평소 직원들과 소통이 거의 없으니 딱히 할 말도 없겠네요 크크크 감사합니다 아마 이런저런 의견 들어보니 이게 제일 정답일 수 있겠네요
21/12/07 09:33
본인이 봤을 때의 장단점과 관리자가 보는 장단점이 다른 경우가 좀 있습니다. 좋게 보면 그런 차이를 메꿔나가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21/12/07 09:36
이전 회사에서는 비슷하게? 했었습니다. 자기평가 1차, 바로 윗급에서 평가 2차, 임원평가 3차 후 대표 면담 식으로요.
장단점, 해온 일에 대해서 서술형/평점 식으로 평가했었습니다.
21/12/07 09:38
스스로를 평가하는 게 민망하기도 하고 해서 그렇게 좋아하는 일은 아니었습니다만...
3년차 때였나, 당시 임원진에게 삔또 상하는 일이 있어서 자가평가 다 1점 넣고 제출했었는데(...) 윗급과 임원 선에서 수정해주더라구요. 제 경우야 중소기업이라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내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점수 보완이 가능하단 점에서는 그래도 메리트가 있긴 한 것 같습니다.
21/12/07 11:16
민망하겠지만 장점은 부각하고, 단점은 꼼꼼해서 문제라는 식의 장점같은 단점으로 어필해야합니다. 자기평가가 박하면 그걸 빌미로 낮은 평가를 받을수도 있습니다.
21/12/07 13:01
면접때 장단점 준비한듯이 준비해가야죠 크크
사실 말씀대로 부서장이 전부다 알아봐주면 좋겠지만 그러기 힘듭니다. 그리고 부서장이 알아서 결정하는것에 곧이곧대로 납득할게 아니기 때문에 크크 어필은 필요하죠. 저도 저런식의 질문을 받아본건 3년도 더 된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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