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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5 14:31
위에 패러디 라고 말씀해주신 3가지는 애초에 실제 역사와는 다른 이환경의 창작스토리이고 신숭겸이 왕건을 대신해 죽은건 실제 일어난 역사이기때문에 삼국지의 어떤장면을 차용했다고 말하기 힘듭니다. 굳이 비슷한 장면을 고른다면 조무가 손견투구를 쓰고 대신해서 죽은 일화정도이겠는데 신숭겸건은 실제 일어났던 사건이니만큼 차용이니 뭐니 말하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21/11/15 14:31
(수정됨) 꺼무위키 신숭겸(태조왕건) 항목상 내용으로는 '신숭겸은 마지막까지 돌격한 후 수많은 화살을 맞고 언월도에 의지한채 숨을 거두었다.'라고 되어있는걸 보면
악래 전위 일화 패러디로 생각되네요 https://namu.wiki/w/%EC%8B%A0%EC%88%AD%EA%B2%B8(%ED%83%9C%EC%A1%B0%20%EC%99%95%EA%B1%B4) 장수가 가후의 계책으로 조조 쳤을 때 전위가 조조의 퇴각로를 확보하고자 분전하다가 많은 화살을 맞고 선채로 사망했다는 버전이 있어서(완성전투) https://ko.wikipedia.org/wiki/%EC%A0%84%EC%9C%84_(%ED%9B%84%ED%95%9C) https://namu.wiki/w/%EC%A0%84%EC%9C%84(%EC%82%BC%EA%B5%AD%EC%A7%80)
21/11/15 15:33
공산전투에서 신숭겸이 왕건을 대신하여 죽은건 패러디가 아니라 역사적 사실이고 한나라 기신이 유방을 대신하여 잡힌 일을 흉내내었다고 합니다.
21/11/15 15:54
신숭겸이 왕건 대신 죽는건 그냥 담백한 역사적 사실이라... 이후에 견훤이 신숭겸 목을 보고 놀라는 건 삼국지 연의를 패러디한 거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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