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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10 00:54
술로 마진 남겨요. 가격 싼 무한리필집이 술로 마진을 남기기 때문에 싼 이유랑 같습니다.
안주는 말그대로 술을 팔기 위한 안주용.
21/11/10 00:54
신경 안 쓰셔도 되요. 남는건 모르겠고, 편한건 술이겠죠. 근데 뭐 그런걸 일일이 따지는 사장이 있을까요.
가끔 그런 가게(1인 1음료, 1인 1주류)는 있지만, 그런 가게가 아니면 상관없죠.
21/11/10 01:57
술이 마진율도 좋고 그냥 냉장고에서 꺼내주면 끝이기때문에 좋기야 하겠지만은
요새 술집가서 술만 들이붓는 사람이 많이 줄지 않았을까요. 요리같은 안주를 내세우는 술집도 많아지고 하니 술집 입장에서는 다 좋은 손님일 듯
21/11/10 14:40
오뎅바는 좀 다를만 하지 않을까요. 그런 데서 파는 어묵이 개당 1500~3000원 하는데 어육함량 엄청 많은 고래사 어묵꼬치도 트레이더스 가면 개당 500원꼴인데다가, 그냥 육수엑기스 희석해서 물 붓고 오뎅 담궈놓기만 하면 되는 곳이라 크크
요리 해오는 품이랑은 좀 다르겠죠 아무래도
21/11/10 09:36
남는거야 압도적으로 술이긴하지만 맛있거 먹어주면야 다 좋아하겠죠.
게다가 술도 안마시면서 우리 술집에 와서 먹어준다 그러면 오히려 주인입장에선 뭔가 뿌듯할듯.....
21/11/10 11:32
마진은 압도적으로 술이 높습니다. 걍 비교가 안되는 수준이에요..
승우아빠가 파인다이닝 근무시절 얘기하며 했던 말이 자기가 일했던 식당은 주류보다 음식 매출이 훨씬 높은곳이라 남는게 없어 힘들었다더군요.
21/11/10 11:49
뭐 가장 술 손님 많고 바쁜 시간에 자리 차지한 손님이 술을 안마시면 사장 입장에서 조금 속쓰리기는 하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문제는 아닙니다. 다만 그 곳이 명백하게 술 위주인 곳이면 (펍이라던가) 주스나 콜라 같은 무알콜 음료 하나 정도는 시키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21/11/10 12:35
다양한 식당을 경험 했는데,
러프하게 음식마진은 각종 경비 다 포함해서 30-40% 남기면 많이 남기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술마진은 제가 부모님 돕던 중고등학교 시절에 800-1000원 사이에 맥주 떼와서 3000원 받고 팔았으니, 70% 는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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