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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5 13:01
시총 기준 10위/20위 안에드는 기업 다녔었는데
연봉에 가까운 상여금은 본적이 없습니다. ㅜㅜ 굉장히 좋은 실적을 낸 일부만 그렇게 받을거고 대부분 월급정도 나왔던거 같네요. 크크 그런데 대기업을 기준 따라갈 필요는 없으실것 같고 그냥 실적에 맞게 주시면 되지 않을까요 ? 100만원만 줘도 중소기업에선 상위권일것 같습니다.
21/09/25 13:06
대부분 익명 게시판이 그렇듯이
블라인드는 반즘 걸러들으셔야 합니다. 크크 물론 개인적인 의견이고 실제 그렇게 받는분들이 소수지만 없는게 아니긴 합니다.
21/09/25 13:41
그건 연말이 아니라 보통 초과 이익 분배급이라고 해서 PS개념일거에요.
삼성 반도체는 보통 연봉 50%씩 받으니까요.. 그리고 1100%는 연봉기본급을 연봉의 1/20로 주는 기업(하이닉스, 엘지 등)에서 연봉의 55% 이야기 하는 겁니다.
21/09/25 13:17
저희는 중견인데 통상임금기준 100~250프로 정도
받습니다. 한번 주다가 실적 안 좋을때 안주면 또 섭섭한게 사람이라. 처음이시니 무리 안되는 선에서 적당히 주세요.
21/09/25 13:33
저는 연말에는 없고, 설/추석/여름 휴가에 받는데 그래도 합치면 100만원 정도 되네요. 저도 연말 상여금이란 거 좀 받아보고 싶네요.
21/09/25 13:39
대기업은 보통 평가 받으면 100% 수준이고 500%이상도 고과 별로 받는걸로..
연초에 주는 1년 성과급(흔히 PS라 불리는)과 별개입니다.
21/09/25 13:53
보통 한달 월급 정도면 대부분 만족할걸요. 그 이상은 회사가 계속 잘 되면 몰라도 그게 아닐 때는 부담이 될 수도 있죠.
그렇다고 전에 주던 것보다 적게 주면 실망하는게 사람 심리고..
21/09/25 14:31
포장 잘해야죠 막 연말이라고 크리스마스 선물 쏩니다. 이러고 100만원만 줘도 엄청 기분 좋고 올해 급 성장! 인센티브 지급!! 이러면서 막 100만원 주면 기분 안 좋더라고요....... 갠적으로는 한달 월급 정도는 받고 싶네요.
21/09/25 14:54
내년에 또어떻게 될지모르니 월급의 50퍼센트정도에서 점점 늘려가는것도 괜찮을것같습니다.
올해 100퍼센트받았는데 내년에 줄이면 말나와요.
21/09/25 15:09
보통 자기 월급만큼을 받으면 직원들 기분이야 매우 좋겠지만 회사 사정과 앞으로도 어떻게 줄것인지를 잘 생각해야겠죠.
이번엔 이래저래 좋아서 많이줬는데 내년에 갑자기 사정이 어려워서 안준다거나 낮춰서 주면 직원들은 불만이 안생길래야 안생길수가 없으니까요. 일단 % 말고, 정액지급(50만원/100만원) 도 고려해보시고, 주변 동급 회사에서 얼만큼 주는지를 파악해보고 비슷하게 가는게 아무래도 좋겠죠.
21/09/25 15:44
중견기업인데 연말 상여금은 기본급의 300~500% 정도 나옵니다. 제법 튼튼한 기업이라 몇년 연속 500%로 나오다가, 코로나 때문에 힘들어져서 작년엔 300% 나왔고 올해도 그러지 않을까 싶어요.
추석 상여 연말 상여 모두 기본급을 기준으로 하다보니 기본급 계산 방법이 굉장히 복잡하더라구요. 전 이직한지 얼마 안되어서 정확히 계산이 힘듭니다만 작년에 기본급의 300% 나오니 월급의 2배에 좀 못미쳤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다만, 전 상여 없는 회사(실적 인센티브만 있는)에서 온지라 코로나 시국에 300%라니 엄청 감동의 물결이었는데, 몇년째 500%를 받아오던 기존 직원들은 불만이 어마어마하더라구요. 그걸 보니 인간이란 평소에 너무 잘해주면 안되는구나 라는 사측의 심정이 들더라는..; 이런 점도 감안하세요..
21/09/25 16:48
평소에 월급 한번더 받는 느낌으로 A
안 좋을땐 A*0.5 좋을땐 A+100만원. 뭐 이런식이었네요 안주다가 주는거면 걍 50%만 주세요..많이 줬다가 내년에 까이거나 없으면 그거도 불만인지라. 절대평가가 중요한게 아니라 상대평가가 중요한건 수능성적만은 아니더라는
21/09/25 17:31
중소기업 기본급의 몇년간 400~600% 받았었습니다.
인원대비 매출이 높아서 가능했는데 사옥짓는 다는 핑계로 반토막 내니 동료 직원들 불만이 장난아니었네요 얘기 들어보면 보통 50 ~ 150%정도 나오는 거 같더라구요
21/09/25 18:17
중소기업 직종 다 다르게 4군데 다녔는데
'연말' 상여금은 한군데도 안줬습니다 대신 명절 상여금은 3곳에서 받았었고(50~200만원) 나머지 회사는 한번 창사 30주년이라고 30만원 받은정도
21/09/25 20:07
한번 줬는데 다음에 안주면 왜안주냐고 할사람이 있을겁니다. 사람마음이 간사해요. 처음부터 무리하지마시고 정확하게 인센티브 룰을 정하시면 애사심도 생기고 동기유발에 좋을것같아요 (초과이익의 몇퍼센트를 나눈다던지)
21/09/26 23:16
와 군대시절 웹앱 만드시던 글부터 쭉 봐왔는데, 벌써 게임회사 사장님으로 직원들 상여금 고민까지 하실 정도로 성장시키셨나 보네요. 대단하십니다!
시작은 50% 만 줘도 직원들은 좋아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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