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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3 00:03
호랑이같은 육식동물이 육식을 하는건 육류의 칼로리 효율량이 높은 이유도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풀뜯어먹어서 채우는 칼로리는 극히 한계가 있어서.. 호랑이는 아닐수도 있는데 다른 육식동물 중에서 정말 급하면 풀뜯어먹는 동물들도 간간히 있는걸로..
21/09/23 00:04
채식 호랑이끼리 교배 시켜서 몇십대 아니 몇백대 가지 않는이상 본능적으로 고기 먹을듯. 일단 채식 호랑이가 살아 있을까요? 영양실조 걸릴듯.
21/09/23 00:37
호랑이들 중에도 탄수화물 소화효율 편차가 있을 테니 그 중 소화효율 높은 얘들끼리 번식시키면 언젠간 잡식으로 가겠죠. 물론 그런 연구를 할 사람도 돈도 없겠지만요
21/09/23 01:40
https://sisu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36176
누가 기사로 써놓긴 했네요 크크
21/09/23 01:45
인류의 역사를 보면 약 20만년 되는데 곡식위주의 식생활은 약 2만년전 부터 시작했죠
그 이전에는 육식이였고요. 호랑이도 가능하다고 보는데 곡식이 1년내내 먹을수 있는게 아니라서... 곡식을 먹기전에 호랑이 지능이 발달하여 식량 저장할수 있는 능력이 되고나서 곡식을 먹을수 있지 않을까요
21/09/23 04:04
(수정됨) 신체구조가 육식-잡식에 최적화 되어있는데 죽어라 풀만 뜯어 먹는 유명한 동물이 팬더입니다.
보면 초식동물과 비교해도 엄청나게 많은시간과 노력을 먹는데에 쓰고 있죠. https://www.dongascience.com/news.php?idx=6978 몸무게가 백킬로정도 되는 자이언트 판다는 하루에 14시간동안 대나무 12킬로그램을 먹는데 몸무게가 20배정도 나가는 아시아 코끼리도(2~4톤) 하루에 100킬로그램정도로 8배밖에 안먹습니다.그리고 더 짧은시간동안 식사를 하죠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642399 같은 기사의 롤랜드고릴라는(체중이 판다정도) 살이 너무 찔정도로 과식을 했었는데 그 식사량이 9킬로그램입니다
21/09/23 04:11
음, 아마.. 정말 여러 세대에 걸쳐 강제 초식화 정도는 가능하겠지만
문제는 그런 상황에서도 고기가 필요하면 고기를 먹는 경우가 생길겁니다. 소만 봐도, 단백질이 필요하면 고기 먹는 경우가 있거든요;;; 보양식으로 낙지 먹이는 경우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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