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인디영화 내지는 유명하고 상도 많이 탔는데 대형배급사를 끼거나 하지 않아 상업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

그런 영화들을 주로 상영하던 영화관에서 봤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들어가서 관람해서 그런지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플롯은 간단했습니다.

대저택에 사는 부유한 한 가족이 있는데, 잠시 boss 혹은 아빠 역할의 인물이 출장을 간 사이,

나머지 가족의 보호를 맡길 겸, 보안업체(?) 혹은 용역들을 고용합니다.

별일 없이 몇일이 지나가나 했는데, 괴한이 집에 침입하고 용역들과 괴한들이 투닥거리는 심플한 영화입니다.

주인공인 남자배우(굉장히 과묵하고 말을 거의 안하는 스타일) 위주의 시선으로 영화가 전개되구요, 궁극에는 안주인(?) 되는 부인을 끝까지 보호하면서 아슬아슬하게

버텨내는 그림으로 갔던 것을 기억합니다.

2016년 영화임은 확실합니다.

미국영화인지 혹은 영어를 쓰지 않는 유럽영화였는지는 불분명합니다. likely 비영어권 유럽영화였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이영화를 찾고싶은 이유는, 이런류의 영화가 정말 많은데,

장담컨데 제가봤던 영화들중 그 긴장감이 최고였습니다. 보는내내 진짜 과장해서 침한번삼키기 힘들정도로 너무 텐션이 높아서,

다 보고나서 감탄을 마지 못했었는데, 이제와서 주변사람들에게 추천하려고 보니 도저히 찾을 수가 없네요.

도와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추석연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