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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3 13:15
(수정됨) 손가락 아픈거 자체는 거의 다들 겪는 현상이고, 개중에 좀더 심하면 방아쇠수지증후군이 오기도 하는데 그런분들도 굉장히 흔합니다..
맘처럼 되진 않겠지만 그립을 조금 의식적으로 약하게 쥐는쪽으로 한번 연습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꽉잡은 상태로 계속 연달아 치시지 말고, 스윙 한두번 한다음에는 그립 풀었다가 다시 잡고 하는 식으로 연습하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21/09/13 13:18
저도 5달짼데 1달째부터 지금까지 방아쇠수지증후군 앓고있어요....새벽에 놀래서도 꺱니다. 왼손어깨, 왼손 새끼손가락 죽겠네요.. 아직 엘보 안온게 다행이다 싶은...
21/09/13 13:29
혹시라도 인터록킹그립으로 하고 있다면 바꾸세요,
저도 처음에 이게 정석인줄 알았는데 오버래핑그랩이 어색해도 훠~~얼씬 낫습니다. 치는 힘이 강해서 인터록킹하다가 뒷땅치면 손가락이 부러지겠다 싶더라구요.
21/09/13 13:33
저도 한달쯤 됐을 때 손가락 아파서 오버래핑으로 했던 것 같아요
몇 달 더 치니 허리 손가락 아프다가 어깨 팔꿈치로 통증부위가 바뀌던데..
21/09/13 13:35
(수정됨) 초보때는 아무래도 그립을 꽉잡게 되고 공을 칠때 매트에서 치는 반발력으로 인한 충격이 왼쪽 새끼손가락쪽으로 올라오기 떄문에 아픕니다. 손에서 힘을 좀 빼고 치시고, 연습장 매트에서 하는 연습을 좀 쉬시면 좋아지실 거에요. 반대로 잔디에서 치는 필드플레이는 충격이 손으로 덜 가기때문에 연습장에서 치는 것보다 충격은 없으실거에요
21/09/13 13:47
채 절대 안던져지니까 그립악력 최대한 푸세요 진짜 절때네버 그립살살쥐었다고 채 투척 안됩니다 비와서 미끄러워야 던져지지
사람의 본능이란게 골프치면 정말로 많이 느껴집니다
21/09/13 14:25
처음에는 대부분 그러긴 하는데... 나중에도 안나아지고 점점 심해지는 경우도 있으시더라고요.
병원가서 치료할일이 아니라 프로분한테 그립 점검 받으셔요. 보통 너무 강하게 오래 잡고 있어서 그런다고 하더라고요
21/09/13 15:21
저희 사무실 분은 검지손가락이 아프다고 하더니 병원에서 인대 하나가 나갔다고 했답니다.
그 분이 몇년 전에는 골프스윙하다가 갈비뼈가 골절된 적도 있었어요. 골프가 이렇게 위험한 운동입니다?
21/09/14 11:56
초보때에는 강하게 치고 싶은 생각에 휘두르면서 손가락/손목/팔꿈치, 심한 사람은 갈비뼈까지 손상을 받는것 같더라구요.
취미라고 생각하고, 강하게 보다는 정확하게 타점을 맞추겠다고 가볍게 스윙하시면 그런 증상은 좀 사라집니다. * 연습장에서는 옆라인에서 빵빵 강하게 치는거보면 나도 모르게 힘이 들어갑니다. 항시 주의하고 살살 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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