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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1 01:26
1편 세기말 감성 물씬 풍기는 우주 초명작
2편 강강강 펀치에 그로기 된 상태로 몇 번을 기절하며 봤던 평작 3편 그래도 어떻게 마무리는 했구나 싶은 졸작
21/09/11 01:59
1은 지금봐도 무조건 명작입니다..
영화사 전체를 놓고 말해도 역사적인 작품들 주르륵 나열하고서 최소한 10위 정도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마음속엔 탑3
21/09/11 02:46
작년에 몰아서 다시 본 경험으로는 아주 좋았습니다.
오히려 다시 보면서 매트릭스 내의 상징적인 개념들이 더 구체적으로 와 닿아서 입체적으로 감상이 가능했습니다. (매트릭스는 상징 요소가 굉장히 많은 영화라서, 유튜브에서 매트릭스 해설 관련 영상을 충분히 보신 후 보는 편을 더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영화가 출시되던 그때보다 오늘날 사회의 그 모습들이 매트릭스가 주는 메시지와 굉장히 잘 맞아 떨어진다고 느껴지는 점이 많았습니다. 고도화 된 컴퓨터(인공지능 등)가 만연하게 되는 세상을 그려냈다는 점에서 1984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영화라기보다 어쩌면 다큐멘터리라는 느낌마저 받게 되는 영화였습니다.
21/09/11 03:13
매트릭스1이 초명작 반열에 오르는 작품이라 상대적으로 비교당해서 평이 떨어질 뿐이지
2,3은 아무리 못해도 잘 뽑힌 액션영화 수준은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1편은 10번 넘게 봤고, 2,3편도 최소 5번은 봤었네요. 제대로 보시려면 1 - 애니 매트릭스 - 2 - 3 순으로 보시는 게 이해하기 쉬울겁니다.
21/09/11 09:44
1편만 보라는 의견은 개인적으로 납득하기 힘듭니다.
2,3편의 완성도가 1편보다 떨어질지언정 배제를 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애니매트릭스도 볼 수 있으면 보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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