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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06 19:12
(수정됨) 용랑전은 얼마전에 애장판이 나와서 인터넷에서도 쉽게 구입 가능합니다. 사무라이디퍼 쿄우는 애장판이 출시될 정도로 인기작은 아니었던지라 중고를 구해야하는데 그렇게까지 구입 경쟁이 치열한 품목은 아닙니다. 붉은매는 워낙에 오래된데다가 2부 완결이 안 난 상태라...구하기가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특히 1부는...
전 주로 폐업 만화방 책들을 모아놓고 파는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는데(만화속으로 쇼핑몰 http://cartoonintro.co.kr/msshop/shop_main.php3), 비인기 만화들은 권당 200~500원정도면 구할 수 있고 일정 금액 이상이면 무료배송인지라 자주 들어가서 살만한 만화책이 있는지 둘러보는 편입니다. 알라딘이나 Yes24 온라인 중고마켓은 구하기 어려운 책들도 많이 있는 편인데, 만화책 상태가 그다지 좋지 못한 것들이 많습니다. 얼마전에 크로우즈 전권 상태 좋다고 써있어서 구입했는데 겉 표지가 거의 너덜너덜한 물건이 왔더라구요. 드래곤볼, 슬램덩크, 용비불패 등 명작만화들은 저런 곳에서 찾기가 힘들어서 당근마켓, 중고나라 등을 이용해 구입했구요. 신장재편이니 애장판이니 완전판이니 하면서 계속 나오는 것들이라 돈 별로 생각 안하시면 새걸로 구입하셔도 무방합니다.
21/09/06 22:37
음... 과거의 인기있는 만화라면 요즘에 재판되어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GS Mikami 라던가 오렌지로드라던가 하는것들은요 전 이전에 알라딘 중고나 예스24 중고 돌면서 오늘 들어온 책들 보고 직접 얻는 방법도 있습니다.
21/09/06 22:41
그리고 수집가가 관리하는 책이 아닌한 신품을 사시는게 좋습니다. 절판이나 레어판이라서 전혀 구할 수 없다면 모를까.
대여점책이나 일반적인 중고책은 상태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한국과는 달리 중고 기준이 애매해서. 마지막으로 http://prod.danawa.com/info/?pcode=7638592 참고. 책의 수집은 공간압박이 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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