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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7 12:06
아이패드 - 저가형
아이패드 에어 - 보급형 아이패드 프로 - 고오급형 프로로 고오급 작업을 반드시 해야한다, 12.9인치가 필요하다가 아니면 그냥 최신 에어가 제일 무난합니다. 아니면 한두 세대 지난 프로도 괜찮구요.
21/08/27 12:16
사용하시는 용도에는 성능은 필요 없고 디스플레이 품질이 중요한데, 펜 사용한다 가정하고 아이패드 갤탭 상관 없이 제가 생각하는 디스플레이 순서 나열하자면
갤탭 S7+ = 아이패드프로 5세대 12.9 >> 갤탭 S6 > 아이패드프로 5세대 11 > 갤탭 S7 = 아이패드 에어 4세대 일반 아이패드나 아이패드 미니, 갤탭들은 디스플레이가 보급형 LCD 라 순서가 의미가 크게 없고, 특히 모노 스피커인 모델들은 영상 감상용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저 안에서 구매 가능한 걸 고르시면 될 듯...
21/08/27 12:40
아이패드 미니는 보급형 lcd가 아닙니다. P3 색영역 지원하고 라미네이팅 처리와 반사방지 코팅 되어 있으며 해상도가 낮지만 그만큼 화면 크기도 작아서 에어 대비 ppi도 높은 lcd를 사용하고 있죠. 이 lcd 가격 때문에 아이패드 미니가 그냥 아이패드보다 비싼겁니다.
21/08/27 12:48
dci p3 색역은 극히 일부 용례를 제외하면 의미 없는 스펙이고, 저도 아패미니5 쓰고 있는데 솔직히 고급형 디스플레이로 넣어줄만 하냐 하면 절대 아닙니다.
21/08/27 12:51
그 의미 없는 스펙이 고급형이냐 보급형이냐를 나누는건데요. 미니를 보급형 lcd라 치면 에어는 이보다 스펙 떨어지니 에어도 보급형이라 치시죠 그럼.
21/08/27 12:57
에어가 비슷한 밝기에 디스플레이가 훨씬 큽니다;; 크기가 다른데 밝기 스펙 동일하면 작은 걸 보통 아랫급으류 봅니다. 폰들은 이제 개나소나 1000nit 넘어가는데 태블릿은 1000nit 넘는게 아패프로12.9 밖에 없어요. 그리고 아패미니5 블랙 표현이 너무 나빠요...
21/08/27 13:01
(수정됨) 아니 블랙 표현은 에어도 똑같고요. 디스플레이 크기만 따지시면 안되죠. ppi가 님이 위에 나열한 그 어떤 기기들보다 우월한데요. 물론 갤탭은 OLED고 아패 브로 12인치는 미니 LED, 11인치 프로는 120Hz 주사율이라 논외지만 같은 스펙의 에어랑 미니 비교하면 미니가 스펙이 높습니다.
단순 화면 크기만 논하면 다른 스펙은 다 똑같고 ppi만 다른 FHD 10인치 액정과 레티나 디스플레이 8인치 액정 비교하면 FHD 10인치 액정이 더 좋다고 하는 우를 범합니다. 실제로 미니에 쓰이는 액정이 다른 액정 대비 PPI가 높아 수율 문제 등등으로 가격이 좀 나간다고 알고 있어요.
21/08/27 13:04
ppi 만 따지면 폰이 패드는 물론 tv 도 다 쌈싸먹죠... ppi 따질거면 어떤 거리에서 보느냐도 따져야죠. 동생부부가 에어4 쓰고 있고 제가 아패미니5 쓰고 있는데 블랙표현 안 같습니다. 옆에 대놓고 비교해보셨나요?.... 제 순서에 동의 안하실 수 있는 거 까지는 이해할 수 있는데, 디스플레이 퀄리티에서 뭘 중시할 건지는 동의가 안됩니다.
21/08/27 13:05
(수정됨) 그죠. 그래서 휴대용 액정에선 폰 액정이 가장 좋은 액정으로 칩니다.
그리고 블랙 표현이 안좋다느니 하는거 실제 비교한걸 봤다 쳐도 객관화 된건 아니잖아요. 기분에 따라 달라보일 수 있는걸 근거로 디스플레이 품질을 논하는건 잘못된거죠. 모 디스플레이 전문 유투버처럼 객관화 시킬 수 있는 측정 기기를 근거로 대시죠. 안그럴거면 스펙으로만 따지셔야죠.
21/08/27 13:31
(수정됨) 아닙니다... 대형 디스플레이와 소형 디스플레이 만들기 어려운 지점이 다릅니다. ppi 낮은 대형 디스플레이는 밝기 스펙에 불리해서 일반적으로 같은 급의 디스플레이가 커지면서 ppi 낮아지면 밝기가 어두워집니다. 그래서 같은 기술, 같은 밝기의 디스플레이인데 크기가 다르면 큰 쪽이 좀 더 급이 높은 걸로 치는 거고요... ppi 높은 게 다른 인자를 모두 무시할 수 있는 요소가 아닙니다.
21/08/27 13:36
(수정됨) 몽키매직 님// 그래서 휴대용 액정에선 폰 액정이 가장 좋은 액정이라 이야기 했습니다. 님이 말한 밝기 스펙 고려는 고작 2~3인치 차이 나는 디스플레이의 우열을 가릴 정돈 아니고요.
몽키매직님 말대로 작은 디스플레이에 높은 ppi가 높은 밝기 표현엔 유리하다 쳐도 그래서요? 낮은 해상도여도 밝기 짱짱하면 좋은 스펙의 액정인가요? 말이 안되잖아요. 맞아요. ppi가 모든 스펙에 우선하는건 아닙니다. 그래서 다른 OLED화면이나 미니LED액정은 ppi가 낮아도 LCD보다 높게 쳐요. 이런게 고급형 디스플레이죠. 저도 인정합니다. 근데 님이 말한 화면 크기 이건 ppi와 해상도랑 연관지어 봐야 할 스펙입니다. 휴대용에서 화면이 단순히 크다고 좋은것이 아니죠. 그만큼 해상도가 나와줘야, 그리고 1인치당 픽셀수가 얼마나 세밀하게 많이 있는가 이게 중요합니다. 왜 아이폰 4 레티나 디스플레이 나왔을때 이게 세일즈 포인트였나 생각해보세요.
21/08/27 19:26
다른 건 몰라도 질문하신 분께서 정말 영상 감상용으로 디스플레이만 보겠다고 하시면, (게임이나 앱 종류 등등의 요소 배제 시) 대략적으로 몽키매직님의 이 댓글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디스플레이에서 사이즈라는 요소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스펙"입니다. 사이즈 키우는 게 제일 힘들어요. Tab S7 FE가 괜히 생각보다 비싸게 나온 게 아닙니다. 혹시나 반박당할까 봐 덧붙이자면 이건 제 개인적인 의견이 아니라 업계에서 그래요.
21/08/27 12:57
딱 에어 사시면 될거 같습니다. 이번 미니 6세대가 엄청 좋게 나오는거 같은데 디스플레이도 조금 커지고요 근데 사이즈 문제시면 에어가 좋아보이네요
21/08/27 13:41
저 정도면 에어가 좋을 것 같...다고 적으려 했는데 다들 추천해주셨네요
근데 일반모델도 괜찮고 특히 8세대랑 9세대는 잘 나왔어요. 키보드로 뭘 하시거나 그림/필기를 많이 하시는 게 아니라면 일반모델에서도 가능한 수준은 되거든요
21/08/27 14:11
윗분들 말씀처럼, 영상편집이나 그래픽 작업 등을 아이패드로 하거나 12.9인치를 원하거나, 주사율 120hz 위해서 몇십만원을 추가로 더 지불할 생각이 있다면 프로 가심 됩니다.
일반모델도 언급하신 용도로는 충분하로 가성비 좋지만, 아무래도 디자인이나 애플펜슬 1세대 때문에 추천드리긴 애매하네요. 애들에게 교육용으로 막써라고 입문용으로 사주긴 괜찮구요
21/08/27 19:19
영상과 문서 작성이 주 용도라면 꼭 아이패드가 아니어도 될 듯 합니다.
특히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계열 태블릿 모두 사용시 화면 비율과 가로로 볼 때의 좌우 스테레오(아이패드는 소리가 한쪽에 몰려있음) 때문에 영상 시청은 와이드인 안드로이드 계열이 만족도가 훨씬 높았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에어, 일반은 스티브 잡스 사후에 만들어진 말장난에 가까워 보입니다. 맥북만 하더라도 프로와 에어가 그 용도나 차이점이 명확한데, 아이패드는 그 정도 수준의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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