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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7 10:33
한국에서 마작을 보기 가장 쉬운 컨텐츠는 중국 영화나 일본 애니메이션인데 거진 다 칙칙한 분위기가 많아서(...) 좀 음습한 이미지죠.
21/08/27 10:43
소장하고 있는 마작패가 3벌이라 답변할 수 없군요 크크크
주변사람들에게 배워볼래? 하고 물어보면 생각보다 저항감 없이 흥미를 드러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21/08/27 10:47
해본적은 없는데.... 집 안에 마작으로 좀 많이 날려먹으신 분이 계셔서 솔직히 이미지가 좋지는 않은.... 일반적으로 '게임'보다는 '도박' 이미지에 더 가깝기는 하죠.....
21/08/27 11:24
보드게임 하는 사람들 : 보드게임이라고 생각
일반 사람들 : 인식 안좋음 딱 이럴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보드게임카페 즐기고 있고 전동마작 몇번 재밌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대중매채에서 마작과 같이 내보내는 이미지들이 도박에 가깝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는 다가가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21/08/27 11:29
보드게임 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는 만큼 늘 다양한 모임에서 보드게임 하자고 말하고 다니는데....
전 티츄 정도 되는 게임도.. 뭔가 꺼려지는 느낌이 든다는 사람도 봤습니다...... 왜냐고 물어보니까.. 뭔가 중국풍카드 도박 이런 느낌이 혼용된다고... 그런 사람들에게는 마작은 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당...
21/08/27 12:10
그래서 해보고는 생각이 달라졌다고는 하는데
그냥 중국-카드 이런 '느낌'만으로.... 뭔가 꺼려진다고 하더라구요... 해보기 전에는 다들 느낌만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으니께요..
21/08/27 11:37
마작>포커,섯다>고스톱>내기당구, 내기스타
도박느낌이 강해요. 마작자체의 이미지도 있지만, 마작이 마이너하잖아요 한국에선? 한국에서 그런 마이너한 걸 굳이 찾아서 한다고 하면 진짜 도박인거 아닐까..하는 사고가 되는거도 있는거 같고
21/08/27 11:44
미디어에서 좀더 자주 접한 계층에게는 '나도 언제한번 해보고싶다' 같은 느낌이고,
나머지 일반사람들한테는 '마작? 도박아냐' 인게 사실입니다. 어쩔수없이 마작을 가장 많이 즐기는 곳이 중국이고, 거기서 도박으로 많이 이용하는게 사실이라서요. 뭐 국내한정 마작으로 도박하는 한국인은 아예 없다고 봐도되긴하지만요.
21/08/27 18:01
아무래도 포커, 섯다는 게임 자체는 재미가 별로 없자나요. 배팅과 심리전이 재미의 9할이라 하면 마작은 훨씬 복잡하고 생각할 거리 많아서 더 재미있긴 합니다. (사실 얘도 돈 걸면 사람들 미칠 것 같긴 합니다. ) 물론 운빨 망겜인것도 있긴 하지만.......
21/08/27 18:36
저는 보드게임을 골고루 하는편이라 한번에 한게임을 3연속 이상으론 안하는 편인데,
티츄, 마작유저들은 그거만 하려는 경향이 있다보니까 자연스레 잘 안하게되더라구요. 애시당초 그 게임만 하려는 모임이면 모르겠는데 보드게임 고루고루 하자는 모임인데 자기취향을 원툴로 고집해버리니까 주도하는 입장에서 짜증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요즘은 모임을 안해서 잘 모르겠네요.
21/08/27 20:11
http://tenhou.net/
이 사이트 생각나네요 거의 8~9년전 , 개편되기 전에 뭐 족보 같은거 모르고 그냥 머리 2개, 이어지는거 3개 모으면 승리하는거엿나? (개인적으론 그때 트럼프게임중 훌라랑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곤 했습니다.) 그래서 게임으로서의 마작은 그냥 훌라 하는 느낌으로 재미있었습니다.
21/08/27 22:15
저야 마작을 많이 쳤는데.. 인식은 베리베리배드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와 별개로 보드게임카페서 그리 인기라서 자꾸 마장으로 넘어오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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