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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26 14:44
월 100씩 사셔도 한번에 다 팔지 않는이상 250 수익 안나실겁니다. 월초에 1200사고 월말에 다 팔아서 1450이면 연수익률 20% 넘는거라..
100정도면 그냥 해외직투가 나은데 지금 환율이 좀 오르긴 한 상태라 어차피 그정도 금액이면 어떻게 사셔도 비슷비슷할것 같네요 아 국내 ETF는 배당소득세 15.4 공제 없으니 환율이 좀 높아도 직투가 이득이겠네요.
21/08/26 15:02
(수정됨) 대략적으로 비슷합니다만, 국내 상품과 해외 직접투자 상품은 크게 두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관련 수수료와 세금 제외하구요.
1) 추종방식 : 미국 증시는 서머타임 미적용시 밤 11시 30분 개장해 새벽 6시 마감하는데, 한국에 있는 S&P 나 나스닥 지수추종 eft는 한국 장 시간(전날 오후부터 당일 오후까지)의 미국장 종가 + 선물지수 등락을 추종합니다. 뭐 대략적으로는 따라가긴 하니 비슷하지만 일치하지는 않습니다. 2) 환효과 : (H) 라고 붙어 있는 상품은 환위험을 제거한 상품입니다. 헷지가 없는 상품은 원-달러 환율에 따라 주가변동에 무관한 환이익/환손실이 발생되니 일장일단이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다 장단점이 있어 취향에 따른 것이긴 한데, 개인적으로는 직접투자가 낫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국내 ETF는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 불가한 것과,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많아 체결강도가 강한 것, 레버리지 상품이 아니라면 운용보수가 저렴한 다양한 상품이 존재(VOO) 등 입니다. 단 수수료와 제세공과금 문제는 좀 복잡하니 따져보실 필요는 있겠네요.
21/08/26 15:15
월 100~200 적립식으로 무지성+안전성 투자는 그냥 중개형 ISA 계좌에서 국내etf s&p 와 나스닥 나눠 가는게 가장 좋습니다.
21/08/26 16:41
급전 필요하시면 ISA나 연금계좌는 안되시고요, 가뿐하게 250 생각보다 안 쉬우니까 그냥 직투하시면 됩니다. 다만 지금 계속 나스닥 SNP 고점 찍고 있으니 터지면 아무도 책임 못지는건 염두에 두고 계시고요.
21/08/26 22:24
이 의견에 한표 드립니다
곧 뺴야 하는 돈은 ISA, IRP/연금저축으로 넣으면 안되고 순이익 250만원 벌기 진짜 힘듭니다 (시드머니가 1억 넘지 않으면요)
21/08/26 22:54
마지막 글이 무섭긴하네요 .. 그나마 안정적이고 우상향이라서 투자하려했는데 .. 연금계좌20씩 넣고 나머지는 주식계좌로 살려고했는데 고민이네요
21/08/26 23:28
올초부터 미장 ETF 직매수 해서 SPY QQQ 딱 반반 들고 가서 수익율이 현재까지 8%정도긴 합니다.
근데 무지성 매매하기에는 지금 시점이 참 좋지 않다 싶은게 원화 강세일때 직투를 하면 어느정도 환헷지하는 부수적 효과도 있어서 좋은데 지금은 주가도 주가대로 높고 환율은 환율대로 낮아서 원하시는 적당히 스트레스 덜받으면서 수익은 어느정도 먹는게 생각보다 힘드실 수도 있다 생각합니다. 내년에 급전이 필요하시면 비율을 정말 잘 조절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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