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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11 01:08
ruin님// "당신보다 잘 합니다."라고 한다면 박태환과 김연아도 축구 선수들보다 성적이 낫다라고 하면 되지요.. ^^;
08/08/11 12:03
정말 축구장 지을돈으로 야구 돔구장 건설이나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버릴 지경이네요;;
사실 야구쪽이 지금 세계적으로 더 경쟁력 있는 스포츠가 아닌가 싶네요 뭐... 그래도 가장 많은 사람이 즐기는 구기종목이 축구란 사실이 변하진 않겠지만요;;
08/08/11 19:47
야구는 세계적인 인지도에서 국민들을 만족시킬수 없죠.. 핸드볼이 그렇듯이요.. 한국인들의 특성상 세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축구는 절대로 버릴수가 없을것입니다. 한번도 맛을 못봤으면 모를까 딩크신으로 인해 세계 최대 최고의 판에서 이미 좋아하는 남을 눌러버리는 재미를 단단히 본지라..
08/08/11 20:51
6년전 한번 맛본것때문에 아직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게 하는듯합니다. 뭐...다 좋은데 메달운운하고 그러지는 말았으면.
우리나라의 현 수준을 자각하고 현실적인 목표를 세운다면 이렇게 허무하거나 열받지도 않을듯한데요...
08/08/11 21:52
우리나라는 원래 강팀이 아니고 이탈리아한테 3:0으로 져도 전혀 이상할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2002년도에 이탈리아가 우리나라에게 2:1로 역전패 했을 때 그 충격이 1억배는 됐을껍니다... 우리 선수들 너무 욕하지 맙시다.. 기대를 버리고.. 채널도 돌리고-_-.. 박지성에 열광하다가.. 언젠가 죽기전에 2002년도에 있었던 꿈같은 일이 또 한번 일어난다면 더 바랄것이 없겠습니다.
08/08/11 23:30
2002년의 마약중독에서 빨리 벗어나야죠 현실을 직시하고 대안을 세우고 새로이 투자를 해야 살아날겁니다
그전에는? 캐리어가 아니라 캐리어 에어콘을 가도 답 절대 안나올겁니다
08/08/13 12:59
있는혼// 로긴 안할려다 ...........강팀이 아닌데....왜 그렇게 강팀인척 하는걸까요 ??
저는 축구 선수들 정말...쥐뿔도 없으면서 있는척 하는게 젤 맘에 안듭니다...무슨 슈퍼스타라도 되는냥... 아까 링크에 있던 어느분 댓글처럼...태극마크 아무나 주는거 아닙니다......최소한의 투지와 근성은 보여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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