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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0/25 08:34:51
Name 낭만토스
출처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5&article_id=0000030121§ion_id=001&menu_id=107
Subject [유머] 英 아스톤 빌라, 이동국에 '콜'

이번에는 갈 수 있을까.
‘라이언 킹’ 이동국(21·포항)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아스톤 빌라로부터 입단제의를 받고 있다.

아스톤 빌라는 지난 2일 스위스 취리히에 머물고 있던 에이전트 최승호씨에게 구단의 공식 에이전트인 로스 맥랠런을 보내 이동국에 대한 영입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7일 밝혀졌다.

아스톤 빌라측이 이동국에게 제시한 조건은 이적료 150만달러(약 16억5000만원),연봉 50만달러(약 5억5000만원) 등 최소한 200만달러 이상으로 알려졌으며 입단테스트 없이 곧바로 1부리그팀에 합류하는 호조건이다.

아스톤 빌라가 스위스로 에이전트를 급파할 정도로 이동국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은 제12회 아시안컵서 보여운 이동국의 부상투혼을 높이 샀기 때문.

이동국은 오른쪽 무릎부상에도 인도네시아전 해트트릭을 포함,아시안컵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총 6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특히 아스톤 빌라는 올초 안정환(이탈리아 페루자)에게 입단 제의를 했을 정도로 최근 아시안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12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스톤 빌라는 80년대 이후 87∼88년 시즌에 2부리그로 떨어진 것을 제외하곤 단 한번도 프리미어리그에서 밀려난 적이 없는 전통의 강팀

이동국과 포항구단은 지난 9월 대한축구협회가 이동국의 스페인 오비에도행을 추진하자 “헐값(연봉 25만달러)에 간판스타를 보낼 수 없다”며 해외진출을 거부한 바있다.

지난 1일 귀국한 뒤 재활훈련을 하고 있는 이동국은 “조건만 맞으면 아스톤 빌라로 진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준동기자




상큼한 낚시네요. 당했습니다.

웃긴점은 그 뉴스에 달린 리플입니다.

낚인사람이 무려 5월달부터 지금까지 꾸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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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0/25 08:45
수정 아이콘
1
태바리
06/10/25 08:56
수정 아이콘
2
쏙11111
06/10/25 08:59
수정 아이콘
이런 낚시는 올리지 좀 맙시다... 이동국선수 팬으로써 부활치료받느라 힘든거 알고 이런 소식은 정말로 기쁜 소식인데...
낚였다고 생각하니 짜증이 밀려옵니다...
아무리 낚시글도 재밌으면 상관없다고 예전부터 한다지만 이런 글은 짜증이 나네요...
06/10/25 09:07
수정 아이콘
나이 -_-
06/10/25 09:11
수정 아이콘
아...저때 갔었으면... 정말 아쉽네요..
토스희망봉사
06/10/25 09:49
수정 아이콘
저때 갔어야 했는데! 그 때 부터 아스톤 빌라는 구단주가 돈을 안써서 별다른 스트라이커도 없어가지고 충분히 경쟁해 볼만 했는데
플래티넘
06/10/25 10:12
수정 아이콘
나이보고
알아챘음 - _-
바닷내음
06/10/25 11:24
수정 아이콘
나이는 솔직히 안보였고; 안정환 (이탈리아 페루자) 보고 알아챘음 -_-
SummiT[RevivaL]
06/10/25 12:06
수정 아이콘
연봉도 믿을수가 없는 조건..
루크레티아
06/10/25 13:11
수정 아이콘
연봉의 '달러'보고 알아챘슴...영국은 무조건 파운드로 따지죠.
CEO김창수
06/10/25 13:27
수정 아이콘
‘라이언 킹’ 이동국(21·포항) 이거 보고 바로...
나이가.
여자예비역
06/10/25 15:06
수정 아이콘
안정환 보고 알아챘어요~ 젝일.. 이동국선수 언능 그라운드에서 뵙길 바랍니다.
06/10/25 16:37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저때 안정환 선수가 아스톤빌라의 입단제의를
받아들였으면 어땠을까요. 2002년에 월드컵 대박내고 지금쯤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도 있었을텐데요. 아쉽습니다.
Chris...
06/10/25 19:22
수정 아이콘
딱 첫째 이동국(21) 에서 에이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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