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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8 13:07
단단히 착각하는데 본인 폼이 올라왔으면 비욘 더 프로, LOL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0.03초의 영역인 [BJ]를 하면 되죠. 다데는 그게 안되니까 프로 따위나 해야 하는것이고.. 괜히 실력도 안되면서 BJ계를 넘보지 말고 프로나 좀 더 하면서 팬들에게 즐거움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16/04/18 13:08
다데선수 요즘 솔랭순위도 높던데 좋은 팀 들어가서 다시 멋진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13 스프링 제드는 아직도 가끔 보곤 합니다.
16/04/18 13:16
그만큼 현지 가서 했던 스크림 성적이나 내용이 상당히 좋았었나봅니다. 최근 솔랭도 챌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기도 했고...
16/04/18 13:25
13년 썸머 결승 매치포인트에 몰린 3경기.. 페이커에게 도저히 답안나와서 봇듀오 미드세우고 굴욕적으로 도망갔고, 13롤드컵에서 처참한 퍼포먼스를 보이며 매국노 수준으로 욕들어먹었고, 함께 부흥을 맞았던 팀에서 2군격이던 형제팀으로 방출되는 고난을 겪고도 기어이 수습해서 정점을 찍은걸 보면 난놈은 난놈이다 싶더군요. 홀수해 징크스도 끝났으니 짝수해인 올해 또 예전 그랬듯 기어이 올라올거라 믿습니다.
페이커에게 상처입힌 유이한 미드라이너인데 끝이 너무 초라한것도 그닥 달갑지는 않으니..
16/04/18 13:37
QG가 그 막장속에서도 돈에 얽힌 이슈는 없는거 보면 약속한 돈을 못받진 않았을거 같아요.
중간에 팀을 나온 톰 선수도 기회를 안 준게 문제였지 돈은 팀 떠나서도 계속 준다고 했으니깐요.
16/04/18 13:38
플레임이나 다데 등 랭크에서 해매다가도 감만 잡으면 챌린저 상위권 가볍게 찍는 선수들 보면 랭크점수가 별 의미가 없다는 의견도 일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16/04/18 14:46
플레임은 그냥 롱주 다인큐에 껴서 올라간거라. 올라간 다음엔 솔랭으로 유지중이긴합니다. 어쨋든 솔랭으로 챌린저 찍은적이 언젠지도 기억이 안나네요.
16/04/18 13:58
혼자만의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다데 선수느 페북 메시지 보면 화가 많이 난거 같지는 않아요. 어쨌거나 경기를 못뛰어서 아쉬운건 느껴지지만 스크림 성적이 괜찮고 본인 폼이 올라와서인지 섬머 잘 하면 되지..하는 자신감 같은게 느껴져서 좋네요
16/04/18 14:09
다데 선수야 화 날 이유가 없겠죠. 만약 용병일 하면서 얘기되었던 돈을 못 받았다면 화났겠지만 그건 아닌거 같으니까요. 어짜피 그 팀을 나오기로 예전부터 결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1-2주 용병뛰러 간거고, 용병 뛰면 다시 팀 구해야 하는 것도 정해진 것이어서 다데에게는 경기를 뛰던 안 뛰던 손해가 없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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