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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3 11:47
딸 : 아빠, 왜 저 선수들한테는 돈 많이 주면서 나한테는 치킨 하나 못사줘?
아빠 : 그래, 그럼 내년부터는 그 돈 아껴서 치킨 많이 사줄께.
16/01/13 11:54
일단 내부 정리부터 시작해가지고 뭐... 평가는 대외적 일반 이미지론 좋은 그림입니다. 경영적 측면에서는 정확한 평가를 치기는..
기자가 타사제품 쓰니 우리꺼 쓰라며 줬다던지, 어제였나 그제 트와이스팬이 공항대기하다가 개인일정 마치고 나오는거 찍는데도 웃으면서 잘 찍혀준다던지....
16/01/13 12:13
일단 2015년 한 해만 놓고 보면 위기설이 대두되던 2014년에 비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일단 삼성페이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켰고, 화학분야를 정리하고 의료사업 쪽에 집중하는 과감하고 신속한 사업수완을 보였죠. 또한 계속 일선 현장에 방문해서 실무를 체크하는 모습이나, 12월에 부회장 직함을 떼고 회장직에 오를 수 있었음에도 그대로 부회장에 남아있던 점 등에서 삼성 내부적으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있죠. 외부적으로 가장 좋게 평가받았던건 메르스 사태 때의 사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16/01/13 12:33
2014년은 회장직에 어울리지 않는다라는 평가를 받았는데, 2015년 들어서는 이건희 급은 아니더라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가기에는 괜찮을 거라고 긍정적인(?)평가로 많이 돌아섰습니다. 메르스 사태 등 때의 위기 대처 능력도 괜찮고, 대중적인 이미지도 꽤 좋은 그림인 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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