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8/19 02:37
포스터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같은 느낌인데 크크크크크
그 나무뿌리 앞에 서있는 소녀 포스터가 진짜 좋았는데....문제는 영화는 그런 느낌이 아니야....
15/08/19 03:09
영화 관람객 훨씬 늘어난 요즘도 50만 못찍는 영화들 널렸는데 53만이면 오히려 저 마케팅으로 관객을 많이 낚은거 아닐까 생각되네요.
15/08/19 02:51
음....벗어날수 없는 절망의 구렁텅이 속에서 생존해야 했던 한 소녀의 괴로움에 정말 슬퍼하면서 봤던 영화네요. 제 인생 최고의 판타지 영화입니다. 음악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15/08/19 03:10
'이대로는 관객 못끈다'고 생각해서 의도적으로 저런 마케팅을 했다고는 하는데..
영화의 잔인함이나 메시지를 생각하면 말도안되는 마케팅이긴 했죠 ㅜㅜ 최고의 판타지 영화라고 봅니다. 델 토로 영화 중에 제일 좋아해요
15/08/19 08:00
처음에 볼 때 완전 속았다는 배신감과 뭐가 이렇게 무섭고 우울하지라는 감정으로 극장을 나왔던 기억이 나네요. 두번째 볼 때서야 이건 명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