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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3/14 17:30:32
Name Pisong_Free
Subject [유머] 김인식 감독 "약팀하고 할 때 긴장, 강팀하고 할 때 여유"
http://news.media.daum.net/edition/sports/200603/14/joynews24/v12022778.html

제가 사인받은 유일한 분이 김인식 감독님인데..
(베어스 우승 당시 우승모자에 싸인받은거 간직하고 있슴..^^v)

인터뷰도 어쩜 저렇게 잘 하시는지..


최강의 코칭스텝 김인식,선동렬,김재박 3분 모두 대단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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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이치에
06/03/14 17:32
수정 아이콘
정말 적절한 인터뷰네요. 이정도 인터뷰엔 상대도 고개를 끄덕일수 밖에 없을듯.
The Drizzle
06/03/14 17:32
수정 아이콘
“ 9회 세 타자가 연속 홈런을 쳐도 7-6밖에 되지 않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으하하하 이거 뭔가요;
F만피하자
06/03/14 17:33
수정 아이콘
인터뷰中
"약팀과 붙을 때에는 긴장하고, 강팀하고 할 때에는 긴장하자는 것다"
-_-;;
06/03/14 17:33
수정 아이콘
선수들 실력도 그렇지만 이번 대회는 정말 "용병술"의 승리입니다.
The Drizzle
06/03/14 17:33
수정 아이콘
'약팀과 붙을 때에는 긴장하고, 강팀하고 할 때에는 긴장하자는 것다.'

아... 이문장은 조금 이상합니다만..;;
Pisong_Free
06/03/14 17:35
수정 아이콘
기자가 마지막 부분 인터뷰 기사에서 오타를 낸듯.... ^^;;
유명한그분
06/03/14 17:35
수정 아이콘
미국인들은 김인식 감독의 게임 운용을 아주 독특하다고 여기고 있다. 야구 철학이 있다면.

“야구 철학이라니 좀 거창한데 아직 우리나라 야구는 역사가 깊은 일본이나 미국에 많이 배워야 한다. 젊은 코치들이 미국이나 일본으로 많이 간다. 내 야구 철학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최선을 다 하자는 거다. 약팀과 붙을 때에는 긴장하고, 강팀하고 할 때에는 긴장하자는 것다.” ??
06/03/14 17:39
수정 아이콘
다른 기사엔 약팀과 붙을 때 긴장하고 강팀과 붙을 때 여유를 가지자로 나오지요. 선수심리를 다스려서 팀을 안정화 시키는 방법으로 어려운 사정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슬럼프에 빠진 선수들을 많이 되살려 본 한국프로야구의 명감독입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의 감독은 아니지만 정말 존경스러운 분.
게레로
06/03/14 17:55
수정 아이콘
김인식감독님 메이져진출합시다!
거룩한황제
06/03/14 17:58
수정 아이콘
오늘 완전 김딩구 감독님이었죠. ^_^
Naraboyz
06/03/14 18:45
수정 아이콘
안됩니다-_-;;;;;;; 메이저는 무신! 그냥 우리 이글스에 남아주세요.ㅠㅠ
아자뷰
06/03/14 19:31
수정 아이콘
최고의 감독이다~~!! 화이팅~
유리의 연금술
06/03/14 19:49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는.. 김재박 코치님이 타자하고 선동렬 코치님이 투수하셨어도 됐을듯...( 현재 코치라서 그냥 코치로 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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