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05/12/13 14:58:13
Name 백야
Subject [유머] T1의 위기
SK텔레콤이 '개인전만 강한 팀'의 이미지를 벗고 팀플레이 강팀으로 거듭났다.

SK텔레콤은 12일 GO와의 경기에서 개인전 1, 3경기를 패하고 팀플레이 2, 4경기를 잡아내며 승부를 5경기까지 끌고가는 모습을 연출했다. 팀플레이 두 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승률 뿐 아니라 다승에서도 KTF 매직엔스와 동률인 17승을 기록한 것. 개인전 승률, 다승 1위에 이어 팀플레이까지 '완전장악'에 성공했다.

SK텔레콤 팀플레이의 강점은 고정 조합을 기준으로 다양한 조합들을 선보인다는 것. 우산국 전담인 고인규-윤종민과 철의장막에서 박용욱-윤종민, 최연성-성학승이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특히 윤종민은 팀플레이 10연승으로 팬택앤큐리텔 이윤열에 이어 팀플레이 연승순위 2위를 기록중이다.

SK텔레콤 팀플레이의 특성은 전략이다. 흔히 기본기 싸움이라고 일컬어지던 팀플레이에 전략을 가미시켜 승률을 끌어올리는 것. SK텔레콤은 팀원 전원이 종족 주장을 중심으로 팀플레이 전략을 연구, 연습을 통해 다듬어나가는 방식으로 팀플레이를 준비한다. 그렇기 때문에 팀의 어떤 선수라도 팀플레이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것이 SK텔레콤 서형석 코치의 설명이다.

서 코치는 "전기리그에 발견한 미흡한 점을 후기리그에서 선수들 간의 전략적 방법 공유 등으로 보완한 것이 적중했다"며 "이 외에도 고인규-윤종민 팀플레이가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는 것이 큰 힘"이라고 팀플레이 성적 향상을 자체 분석했다.

출처 -  ----------->파이터포럼<---------------


T1, 초패스트 캐리어 가야하나요.ㅡㅡa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5/12/13 15:01
수정 아이콘
팀의 어떤 선수라도 팀플레이에 출전할 수 있다는 것이 SK텔레콤 서형석 코치의 설명이다.

하지만 개그팀플인 우리 그분이 계신데..덜덜덜..
(아 물론 그분 팬입니다.)
StaR-SeeKeR
05/12/13 15:02
수정 아이콘
단정적인 기사가 아니라서 희망이??
05/12/13 15:08
수정 아이콘
'완전장악'이란 단어는 그리 쉽게 넘어가선 안될것입니다.
파이터펠레의 위력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할지는 지켜봐야 하겠네요.
지포스
05/12/13 15:21
수정 아이콘
무서운 파이터펠레...
사신김치
05/12/13 15:37
수정 아이콘
파이터펠레 감사합니다-_-
스타만 없었어
05/12/13 15:45
수정 아이콘
팀의 어느선수라도 팀플레이에 출전할수 있지만 단하나 그분이 출전할경우 어느 선수와 파트너를 하더라도 승리는 보장 못함.
05/12/13 15:50
수정 아이콘
이미 한번 깨졌죠... 어제 파이터 펠레가 기사를 올려 GO1위 자리 뺐겠다라는 기사 올려 펠레효과가 예상되었으나 기사 그대로 이겨버렸습니다...

아직 몰라요.
진공두뇌
05/12/13 17:00
수정 아이콘
그간 파이터펠레의 사례가 특정 선수에 집중되었다는 것을 생각해 볼때
(임요환 전승우승, 서지훈 WCG 2연패, 성학승 양대리거, 박지호 포르테강세, 변형태 팀플레이 활약)
T1 의 성적이 어떠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인규-윤종민-박용욱-성학승-최연성 선수(팀플레이 출전)의 경기를 눈여겨 봐야겠지요.
별가득히
05/12/13 21:38
수정 아이콘
다음 경기엔 팀플을 포기하고 개인전에 매진해야겠군요;;
하아.. 파이터펠레-ㅁ-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0890 [유머] [자작] 이스포츠 팬들의 비애 [14] 마기스트5062 06/08/31 5062
29460 [유머] 슬램덩크에 나오는 선수들 명단 [27] SEIJI11724 06/07/31 11724
23553 [유머] 펌]espn 방송을 보며... WBC 미국VS 한국 전 감상기 [18] Synn7885 06/03/14 7885
23526 [유머] WBC 한국 vs 미국, 일본 네티즌의 반응 -2 [19] 낭천8310 06/03/14 8310
23523 [유머] 3월 6일 WBC 미국 로스터가 발표되었을때 PGR 식구들의 반응.. [12] 마르키아르7699 06/03/14 7699
23517 [유머] 김인식 감독 "약팀하고 할 때 긴장, 강팀하고 할 때 여유" [13] Pisong_Free3838 06/03/14 3838
23331 [유머] 영국의 축구 전문가가 얘기하는 2006년 월드컵 한국팀의 전망... [38] 볼드모트6378 06/03/10 6378
22595 [유머] 박지성 어록 2탄 [4] Vocalist4049 06/02/22 4049
19666 [유머] T1의 위기 [9] 백야5458 05/12/13 5458
19530 [유머] 32개국 예상 반응 [11] hobchins5903 05/12/10 5903
18949 [유머] 맨유 vs 비야레알전 팬반응 2번째.. [25] 발가락은 원빈 6304 05/11/23 6304
17932 [유머] 축구선수들의 명언 [28] SEIJI6569 05/10/24 6569
17909 [유머] 코리안 더비전에 대한 중국 스포츠지의 기사. [13] 발가락은 원빈 5096 05/10/23 5096
17728 [유머] 일본 해외파 축구선수들의 근황 모음. [18] 발가락은 원빈 9904 05/10/19 9904
17473 [유머] 아드보가트호 첫경기, vs 이란전 결과를 맞춰 BoA요~~ [83] 저녁달빛5150 05/10/11 5150
14916 [유머] 파포에 올라온 T1팀 출사표 인터뷰 [18] 스톰배운퀸6616 05/07/19 6616
13724 [유머] 거스히딩크.... [26] 스트라디바리8923 05/06/11 8923
13517 [유머] (펌)박지성선수 영입에 관한 맨유팬들의 반응입니다. [11] 바람의 빛11575 05/06/04 11575
7018 [유머] 각팀 감독님별 상황에 따른 말하기... (실제 상황은 아닙니다. ^^;;;) [13] 청보랏빛 영혼4137 04/07/24 4137
419 [유머] [펌] 편파시비 없는 공정 월드컵 이렇게 한다. [8] July3336 02/06/23 3336
330 [유머] 국가별 축구대표팀과 프로게이머 [6] 김두한3662 02/05/07 366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