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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18 21:28
제가 키가 180인데 유지태하고 마주서니 한참 올려다 봐야하더군요. 거기에 어깨는 겁나 넓은데 머리는 말도 안되게 작아서 인간 같지가 않은....
14/11/18 21:36
전지현 정말 운동 많이 하나보군요..힙이..
한예슬도 얼굴 별로 안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직접 보면 얼굴 선호 따질 상황이 아니군요..후덜덜
14/11/18 21:37
연예인들 몇번 봤지만 외계인스럽기는 이기우가 최고였습니다
머리는 저보다 훠어어얼씬 작은데 키는 플필 189보다 훨씬 커보였습니다 8등신이 아니라 10등신은 되어보이는데 엘프족인줄 알았습니다 진심
14/11/18 21:43
10여년 전에 아이돌들 나오는 무대에 스텝으로 참여하게 된 적이 있었는데요.
SES, 핑클, 박지윤 등등을 봤었습니다. 이게 무대 위 대형화면으로 볼 때는 우리가 아는 모습의 얼굴이 나오는데, 라이브인데도 가까이서 무대 위를 보면 죄다 유진이에요. 얼굴 작고, 이마 넓고, 눈 크고... 큰 화면으로 보고나 가까이서 봐야 구분이 가더군요. 옷차림이나 헤어스타일 화려하게 하는 것이 이해되더라구요. 아니면 구분이 안가요. 물론 그 때 남자아이돌들도 왔었는데, 기억에 없네요.
14/11/18 21:44
나겜 쿨게이(김진) 님이 생각나네요. 비주류 방송인도 저렇게 멋진데, 주류 방송인은 얼마나 대단하다는 건지 참 치열한 세상이라고 생각했죠.
14/11/18 21:55
한예슬 촬영중일 때 한 10미터 옆에서 봤는데 하필 버스정거장에서 앉아있는 장면이라서 끝내 앉아있더군요.
근데 그 드라마 찍다가 미국으로 도망을....
14/11/18 22:06
별로 안 이쁜 연예인이라고 생각했던 배두나씨도 실물 보니까 헉 소리 나게 예쁘더라고요.
강남에서 밥먹는데 앞 테이블에 앉아계셨는데... 한잔 하셨는지 볼이 발그레 해져서 눈 마주치니까 씩 웃어주시는데 그대로 심장이 멎을뻔........
14/11/18 22:18
고딩때 우연히 이영애씨 본적이 있는데 진짜 과장하나 안보태고 하늘에서 천사내려온줄 알았습니다.
티비로 볼땐 그냥 좀 이쁜 아줌마정도로 생각했는데 진짜 입벌리고 계속 쳐다봤어요 크크
14/11/18 22:21
출강나가는 대학에 방송연예학과가 있는데 여기 학생들이 꽤 제 강의에 들어옵니다, 임성언, 남보라 등등 실제로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학생들도 꽤 있었는데 그냥 차원이 다릅니다, 학교에는 화장도 안하고 멋도 안부리고 그냥 모자 눌러쓰고 와도 한창 이쁠 나이인 여대생 속에서 정말 군계일학처럼 돋보입니다
성형수술? 했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아주 사소한 거 개선하는 정도이지 그냥 달라요, 일단 비율이며 얼굴의 옆라인 등등 일반인하고는 인종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스포츠모델학과 학생들은 미모는 당연히 여대생 평균이상이지만 미모만 놓고 보면 방송연예학과를 따라오지 못하더라고요, 다만 정말 늘씬합니다, 기본 175는 깔고 시작하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뼈대 자체는 굵었습니다, 워낙 비율이 좋고 늘씬해서 멋져보이기는 합니다만 그건 그렇고 정우성, 한예슬은 다른 차원의 사람 같네요, 줄리엔 강은 그냥 뒤태라서 좀 아쉽네요, 전신 앞짤이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14/11/18 22:30
실제로 연예인을 가까이서 본 게 2번인데
강동원 - 얼굴 너무 작아 외계인인줄... 장동건 - 자체 후광... 옆에 여자 배우도 있었는데 기억도 안 납니다
14/11/18 22:50
저는 10년전 이영애씨와 옷깃을 스쳐본 사이입죠.
진짜 그 스쳐가는 순간에 뭔가 해탈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이 이상 더 예쁜 여자를 볼 수 있을 리가 없다...
14/11/18 22:55
와 남자 엄청 크고 엄청 비율좋네 생긴것도 이기우 닮았네 실제로 이기우 보면 저거보다 더 쩔겠지? 옆에 이쁜여자도 있네 여자도 이청아 닮았네 근데 둘다 옷을 되게 튀는걸 입었네 연예인처럼...어? 어 이기우 이청아 맞네!
이기우 이청아 영화보러 가는거 봤을때 느낌..
14/11/18 22:57
아이돌은 무대의상 아니고 사석에서 보면 그냥 저냥한 일반인에 가까운데,
배우는 정말 얘들이 사람인가 싶더라구요. 위에 언급 된 배두나 씨 같은 경우는 같은 피부과를 다녀서 자주 봤는데 그냥 사람아니예요..
14/11/18 23:04
개인적으로 장동건은 진짜 레알이더군요, 현장에 있던 남녀노소가 아무 말도 못하고 간혹 들리는 어어어어 하는 함성과 침묵 속에 장동건이 지나가고 나서야 '장동건이지? 진짜 잘생겼다'라는 멘트가 여기저기서 난무했었습니다
장동건이 리즈시절일 때 장동건실물을 보지 않은 자는 미남에 대해서 논하지 말라고 누가 예전 말한 적이 있는데 뭐야, 그런 오바가 있어, 했는데 보고 나니까, 완전 납득되더군요, 장동건 화면빨이 너무 안받는 배우입니다, 사진빨도 너무 별로고요, 참 말해놓고도 이상하네요 늦었더라도 정우성 실물도 좀 보고 싶은데, 그냥 이승기 실물 본 것으로도 만족하렵니다, 이승기 비주얼 구리다고 하는데, 실물을 보니까 그냥 일반남자들을 아주 학살하는 수준입니다, 키도 크고 피부는 어쩌면 그렇게 도자기 피부인지, 역시 연예인은 다른가봐요
14/11/18 23:45
군대후임중에 연예인 매니저하던 놈이 있는데
진짜 잘생긴건 장동건 그래도 자기가 본 사람중 가장 뭐랄까 분위기,포스 이런건 정우성이 기억에 남았다고 하네요. 남자가 봐도 진짜 남자답게 멋있다고 해야하나. 그게 비트출시이후 한 1-2년 됐나 그정도 좀 오래 된 이야기이긴하지만..
14/11/19 00:38
아, 그런가봅니다, 제 주변에 장동건, 정우성, 원빈 실물을 보신 분들이 꽤 많거든요, 특성상 여자 연예인들 경험담도 많이 들었고요
잘생긴 것만 보면 장동건이 거의 원탑이라고 하더라고요, 다만 정우성은 잘 생긴 거와 다른 아우라, 카리스마, 분위기가 넘사벽이라고요 아 정우성 실물 보고 싶네요, 전성기가 지나긴 했지만 그래도 정우성은 정우성이니까요
14/11/18 23:52
15년 전쯤 되려나요, 남자셋 여자셋 인기있을 때 안문숙씨를 실제로 본 적이 있습니다.
... 그날로 안문숙씨는 저의 이상형이 되었습니다. 미스롯데, 그거 아무나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전지현씨는 엽기적인 그녀 촬영할때 허리 침치료 받으러 왔을때 허리맨살만 봤습니다. *-_-* 당시 수련의때라 치료는 언감생심 꿈도 못꿨구요, 구경만...ㅠㅠ 진짜 본앤스킨이었습니다. 그리고 마이젯 광고는 엉뽕이 확실합니다. -0- 한고은씨도 병원에서 봤습니다. 사랑과 야망 찍을 때였나... 역시 본앤스킨입니다. 전지현씨보다 더 마른듯. 언제 죽기 전에 우리날두 얼굴 한번 봐야 하는데...
14/11/19 00:39
이상하다... 조인성씨 엉덩이를 의자뒤에 바짝 붙여 앉으셨는대.....
허벅지가 엄청 남아있내요..... 난 무릎이 붙던대...
14/11/19 02:08
시사회 때 장동건, 원빈 앉아있는거 보고 와서는 "장동건이 뭐 잘생기긴 했더라 후광이 좀 있는 듯. 원빈은 평범하던데?" 라던 친구가 기억 나네요.
거울 보기 전이라서 들을 수 있었던 얘기가 아닌가 싶네요. 서로가 서로를 깎아먹는 듀오라니..
14/11/19 02:14
저 군생활때 파견부대 PX병이 연정훈이더군요. 잘생기긴 했는데 머리를 깎으니 영~
부대 복귀해서 사무실 여군무원분께 제가 더 잘생겼다고 드립쳤다가 등짝스매싱 당함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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