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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6 13:26
트레이를 랩으로 한 번 씌우고, 그 위에 닭을 얹어서 포장한 거네요. 적게 넣어도 꽉 차 보이는 비주얼을 만들 수 있습니다.
14/08/26 13:26
그러니까 용기에 랩씌워서 판판하게 만들고 그위에 치킨놓고 그위에 랩씌운거죠? 리얼 저포장 개쓰레기... 먹기 불편하기만 하고 노답...
14/08/26 13:32
뭐 사기는 아닙니다. 일단 용량 표시가 크게 되니까요. 단지 소비자는 양을 오판하게 되죠.
부가적으로 음식 배열이 이렇게 하면 꽉채우지 않아도 잘 안 흩뜨러진다는거?
14/08/26 13:33
네 저도 봤는데... 저렇게 해도 양이 많아보도록 착시효과를 일으키지 않는 것들만 사먹어서 그런가..
과대포장류 라고는 생각을 한번도 안해봤네요 크;;;
14/08/26 13:35
대형마트 가면 저런 포장 심심찮게 볼수 있습니다. 전 생선코너에서 저런 포장 봤습니다. 갈치였는데 워낙 생선이 비싸서 다른 데랑 양이 차이 없길래 보기라도 좋으라고 포장해놨구나 하고 넘겼죠=_=;;
어차피 무게는 포장 빼고 달아놓은 거기 때문에 가격에 비해 양이 많아보이게 하는 눈속임용 포장이죠.
14/08/26 13:55
뜨거운거 스티로폼 용기에 잘못 담았다가 녹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만...
뭐 여러가지 노림수가 있겠지요 지난번 위와 같이 포장되어 있던 훈제 오리고기는 이쑤시개로 아래 랩에 구멍 두어개 뚫고 렌지에 돌렸더니 기름이 아래로 다 빠져서 마이쪙했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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