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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8 16:14
친구집에 고양이를 키웁니다.
오랜만에 친구집에 놀러갔을때 예전엔 항상 핡퀴고 하던 녀석이 이상하게 제 팔에 달라붙더군요. '오랜만이라 친한척을 하나?' '고기를 먹고 와서 그런가?' '팔이 따뜻해서 그런가?' 여러가지 생각을 하다가 너무 이상하게 제 팔에 네 다리를 붙잡고 비벼대는 녀석을 보면서 애정이 고팠구나 흐뭇하게 보고나서 친구에게 그 이야기를 해줬는데 ... 친구에게 이야기를 듣고 녀석의 중성화에 대해 친구에게 건의했습니다. 뻘플이지만..고양이를 보니 옛날 생각이 떠올라서..
14/08/08 16:17
지금도 본체 위에서 앉아있습니다.
오늘 본체에서 평소보다 소리가 더 크게 나길래 뚜껑을 열진 않고 그냥 청소기를 마구 가져다 댔는데 털이 막 한뭉치는 나온듯 ..
14/08/08 16:20
저는 옛날에는 개가 고양이보다 털이 더 많이 날리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고양이가 개보다 털이 더 많이 날리더군요 털도 짧은데요 좀 의외였습니다.
14/08/08 16:26
평균적으로 고양이가 개보다 10배정도 더 털이 빠진다 합니다.
개도 털갈이를 하지만 고양이도 평소보다 더 뿜어대는 털갈이 시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 물론 품종에 따라 고양이만큼 마구 빠지는 개들도 있더라구요.
14/08/08 16:24
제가 4마리를 키워서 본체 겉에 붙은 털들은 하루라도 안치우면 그 구멍들이 막혀서 안보여요.
저저번달엔가 2마리 미용해서 평소보다 좀 덜하네요. 후후..
14/08/08 16:19
저희 애들은 컴터를 키고 바탕화면을 바꿔놓습니다. 정말루요...
그것도 예전에 올라오던 킬러 박원순 짤(선글라스 낀 박원순 시장 사진과 오른쪽엔 오세훈, 나경원씨 있는 사진입니다)을 바탕화면으로 지정했었어요.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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