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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07 11:55
잘못된 내용이 많은 기사로 압니다.
사람들이 많이 안 찾는 이유도 테마에 관련된 내용도 잘못되었다는 반론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1. 작년에는 애견하고 함께 할 수 있는 해수욕장이었는데 이게 대박나서 관광객수가 엄청 늘었다고 합니다. 원래 한적한 곳이었는데 작년에만 유독 대박난 것이었고 주변의 민원 때문에 애견 테마를 못하게 되니까 원래대로 돌아간 것이라고 봐야 한다고 합니다. 2. 남자도 갈 수 있는 곳이랍니다.
14/08/07 12:18
비키니전용이면 여자만인데
보아줄 남자가 없는세상에 여자가 화장하고 치장할일도 비키니입을 일도 없는데 거기 갈이유가 있을수없고 남자라는 반수의 고객도 애초 날려버리고 시작하는 영업이고 이해할수가 없는 해수욕장이군요
14/08/07 12:27
내가 아는 공무원들은 다들 센스 있는 애들인데 이딴거 기획하는 애들은 뭐하는애들인지 모르겠네요 크크크
비키니 해수욕장에는 선탠 전용 베드와 파라솔이 배치됐으며, 남의 시선을 받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대나무 울타리가 설치됐다. 남의 시선 받으려고 비키니 입는건데 그걸 시선안받고 어떻게 즐겨
14/08/07 13:03
민원제기는 여자들이 몰카 관련해서 한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애견 해수욕장일 당시 관리 및 배설물 등으로 인한 냄새 때문에 한 것. 비키니 전용이 아니라 선탠 전용. 여자들이 비키니 아니라 원피스 혹은 티셔츠에 반바지 입어도 출입 가능하고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출입 가능. 그리고 말이 선탠 전용이지만 무슨 선탠을 강제로 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선탠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외부인 시선 의식하지 않고 편하게 할 수 있게 시설을 구비해놓은 것임. 그걸 떠나서 작년에 A 전용이다가 B 전용으로 바뀌었는데 제대로 된 홍보 없이 관광객이 줄어드는 것이 이상할 것은 없음. 여러 모로 여성혐오 시류에 편승한 왜곡된 기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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