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8/15 11:04
광복절인데 한미일 협력 엄청 강조하시던...크크
갠적인 킬포는 정확한 워딩은 아닌데, 민주주의 인권변호사 운동권으로 포장하고 공산주의 맹종하는 세력...크크 이 말 나올때 이재명 눈 감고 있던 크크크 재밌는 사람입니다 아무튼
23/08/15 11:11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산전체주의를 맹종하며 조작선동으로 여론을 왜곡하고 사회를 교란하는 [반국가세력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습니다.]
... [공산전체주의 세력은 늘 민주주의 운동가, 인권 운동가, 진보주의 행동가로 위장하고 허위 선동과 야비하고 패륜적인 공작을 일삼아 왔습니다.] 우리는 결코 이러한 공산전체주의 세력, 그 맹종 세력, 추종 세력들에게 속거나 굴복해서는 안 됩니다.
23/08/15 11:06
그냥 좋은 이야기, 희망찬 이야기만 했으면 합니다.
오늘 날씨가 좋습니다. 아이들이 웃으면서 뛰노는 모습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하늘에 계신 독립운동가분들께서 바라보는 장면이 연설대에서 갈등을 조장하는 대통령이 아닌 저 즐겁게 뛰어노는 아이들이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3/08/15 11:09
광복절 축산데 일본 언급 단 3회 그것도 일본은 우리 우방입니다고
북한, 공산주의 언급은 20회가까이 하시는데 잠시 815에 우리가 북한에게 독립했나 싶었습니다
23/08/15 11:10
[일본은 이제 우리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입니다.]
[한일 양국은 안보와 경제의 협력 파트너로서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하고 교류해 나가면서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한반도와 역내에서 한미일 안보 협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 [일본이 유엔사령부에 제공하는 7곳 후방 기지의 역할은 북한의 남침을 차단하는 최대 억제 요인입니다.] 오늘 광복절 맞죠?
23/08/16 11:13
찾아보니 어리석은 사람이 뭐 하나 아는 말 생기면 주구장창 그얘기만 여기붙였다 저기붙였다 하면서 반복한다 이런 얘기 같습니다.
책 하나만 읽은 사람이 무섭다 + ~~무새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군요
23/08/15 12:32
https://twitter.com/hun2day/status/1691102377913286656?s=20
국가보훈부 @hun2day 1945년 8월 15일 | 제78주년 광복절 광복절은 1945년 8월 15일 일제에게 빼앗겼던 국권을 회복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축하하는 국경일]입니다. 게시물을 공유하여 광복절을 함께 축하해주세요 #국가보훈부 #8월15일 #광복절 #국경일 #태극기 #대한독립만세 헌법에도 명시되어있는걸 나서서 부정하는거 보면 그게 맞아보입니다 도대체 자칭 [보수]들에게 임시정부는 뭐길래 이러는지
23/08/15 11:20
헌법 전문에 우리나라 정부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이미 세워진 나라를 어떻게 다시 건국하나요. 대통령이 법조인 출신인데 헌법을 모르는 것도 코미디입니다. 그리고 대통령 말처럼 독립운동이 자유민주국가 건국 운동이면 독립을 위해 몸 바친 복고주의 독립운동가들이나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들은 뭐가 되는 걸까요. 참 기쁘지만 슬픈 날입니다.
23/08/16 18:00
그런데 임시정부 이야기 하자면 임시정부도 [임시] 정부에 1930년대에 임시정부에서 직접 대한민국 [건국]강령을 만들었는데요? 임시정부때 이미 건국했다는 주장이면 왜 임시 정부에서 직접 [건국]강령을 만든거죠? 추가로 임시정부 법통론 만큼 사회주의 독립운동가 배제하는게 없죠. 공산권 독립운동가에게 지급 된 자금 본인들한테 공유 안한다고 공금 횡령범으로 몰아 죽이던게 임시정부 주류 세력이던 김구측이죠. 그런 국제공산당 자금 사건등으로 촉발된 국민대표회의 이후에 대부분의 독립운동 세력이 임정을 인정 안하는 상황도 나오구요.
23/08/15 11:22
https://www.korea.kr/news/policyFocusView.do?newsId=148799432&pkgId=49500628
그렇게 느낀 것이 사실입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 연설문보면 윤석열 주제에 박근혜를 감옥에 넣었다고? 생각이 절로 듭니다.
23/08/15 12:07
박근혜가 국정농단이 문제였지
지금 대통령인 윤석열보다 무능하고 저열하진 않았어요 저도 박근혜 쯧쯧 하지만 지금 윤석열은 역사에 남을 최악의 인간이에요
23/08/15 12:17
당연하죠 박근혜 정치판에서 구른게 몇년인데요...크크 이유는 모르겠으나 대통령 될 때쯤부턴 뭔가 얼빠진 느낌은 있긴 했지만...
확실히 대통령은 정치 경험자가 해야해요..ㅠㅠ 이번에 아주 전국민이 뼈저리게 체험하는중...
23/08/15 12:21
전 그럼에도 비정치인도 상관 앖다 생각은해요..
윤석열 하나 보고 비정치인을 판단하기에는 윤석열 자체 하나가 너무 무능하고 저급해서 다ㅜ저러진 않을꺼 같은데
23/08/15 11:27
https://ppt21.com/freedom/96351
[윤 “일본은 자유위협에 맞서 함께 힘을 합쳐야 하는 이웃”] 2022.08.15 1년전 글 보고 가시죠.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16666?sid=100 [尹대통령 "北 비핵화땐 담대한 지원…식량·의료·금융 돕겠다" - 광복절 경축사 전문] 2022.08.15. 과거 우리의 자유를 되찾고 지키기 위해 정치적 지배로부터 벗어나야 하는 대상이었던 [일본은 이제, 세계시민의 자유를 위협하는 도전에 맞서 함께 힘을 합쳐 나아가야 하는 이웃입니다.] 한일관계가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의 미래와 시대적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과거사 문제도 제대로 해결될 수 있습니다. 1년전 광복절 축사 전문
23/08/15 11:28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6990759?sid=100
[속보] 윤 대통령 "일본 제공 유엔사 후방기지, 남침 최대 억제요인" 대통령이 남침 최대 억제 요인을 우리 국군이 아닌 일본에 있는 유엔 후방기지요? 광복절에???
23/08/15 11:29
특히, 한반도와 역내에서 한미일 안보 협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 [일본이 유엔사령부에 제공하는 7곳 후방 기지의 역할은 북한의 남침을 차단하는 최대 억제 요인입니다.] 그렇다고 합니다.
23/08/15 11:31
저런게 공정,상식이라고 전정부 그렇게 까던 사람들은
만족하고 있나요? 적어도 이재명은 눈치라도 있죠 저걸 대통령 자리에 앉혀 놓은거 여전히 후회 안합니까?
23/08/15 11:38
https://www.nesdc.go.kr/files/result/202308/FILE_202308140331382530.pdf.htm
[여론조사꽃 CATI 여론조사] 2023.08.14 조사기간 : 8월11일 ~ 8월12일 [국정운영 평가 : 긍정 34.1% / 부정 62.1%] 정당지지도 : 민주당 39.6% / 국힘 31.1% 20대 대선 득표율 : [윤석열 48.56%] / 이재명 47.83% 현재의 윤석열 정부에 만족하고 계신 국민들이 계속 30~40% 정도인걸 보면 딱히 크게 후회하는 분위기는 아닌걸로...?
23/08/16 18:15
현 대통령과 정부가 무능한건 맞는데 상황 안맞는 연설문 내놓는건 누가 정권을 잡았냐하고 상관 없습니다. 당장 전 정부만 해도 지금과는 반대로 현충일에 월북한 독립운동가인 김원봉이 국군의 뿌리와 한미동맹의 초석이 되었다는 이야기 한것처럼요.
23/08/16 18:16
애초에 임정법통론을 헌법에 박은 순간 사회주의 계열 독립운동은 어느정도 부정당한거라 봐야죠. 실제로 독립 당시에 임정법통론을 가장 반대하던건 사회주의 및 공산주의계열 독립운동가즐이였습니다.
23/08/16 22:28
임정법통론은 해방 이후 정치적 상황에 따른 이데올로기지 독립운동 인정 여부의 기준이 아닙니다. 임정법통론이 헌법에 확실하게 명시된 건 6공화국부터인데 6공화국 이후부터 민주화와 함께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 졌습니다. 또한 그런 논리라면 임정을 맹비난하면서 탈퇴한 신채호나 임정법통론과 거리를 두었던 여운형 같은 인사들도 독립유공자가 되면 안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실제 임시정부는 초기부터 이동휘 같은 사회주의 세력이 참여하였고, 중경 정부 시기에 김원봉의 민족혁명당 계열이 합류하면서 좌우합작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정책 면에서도 사회주의적인 성격을 많이 보였구요. 해방 이후 임시정부가 우익 세력의 상징적인 구심점이 된 것은 맞지만, (정작 골수 임정주의자였던 김구는 정부수립에 참여하지 않았죠) 그렇다고 임정법통론 때문에 사회주의 독립운동이 부정당했다는 말씀은 어폐가 있다고 봅니다.
23/08/17 05:33
임정법통론은 해방 이후 정치적 상황에 따른 이데올로기 -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논란거리가 되죠. 애초에 임정법통론 자체가 나온게 이승만측 세력이 그들의 정통성을 위해서 이야기 한거고 여운형, 신재호등은 이를 이유로 반대했구요.
6공화국 이후부터 민주화와 함께 사회주의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 졌습니다. 또한 그런 논리라면 임정을 맹비난하면서 탈퇴한 신채호나 임정법통론과 거리를 두었던 여운형 같은 인사들도 독립유공자가 되면 안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 임정 반대하던 독립운동가들이 독립유공자로 지정되는것도 사실이지만 반대로 김구의 일방적인 누명으로 독립유공자에 지정되지 못하는 김립 같은 케이스도 있습니다. 그리고 임정법통론으로 인해서 임정을 제외한 일제 강점기 말기에 다른 독립운동은 거의 무시당하는게 현실이죠. 실제 임시정부는 초기부터 이동휘 같은 사회주의 세력이 참여하였고 - 그 사람들 국제공산당 자금 사건을 거쳐서 국민대표회의에서 임정 인정 안한다고 나갔죠. 중경 정부 시기에 김원봉의 민족혁명당 계열이 합류하면서 좌우합작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 국민대표회의에서 대부분의 인사가 빠져나간 이후의 임시정부는 이름만 [대한민국 임시정부]인 독립운동 단체에 가깝죠. 독립운동 세력의 대다수이던 개조파 창조파 임시정부를 대표로 인정 못한다고 다 나가고 김구 같은 현상유지파만 남은 임시정부는 이름만 [임시정부]지 그냥 독립 운동 단체중 하나죠. 그리고 좌우합작의 예시로 드신 김원봉은 독립유공자 지정 관련해서 논란이 가장 큰 인사중 하나죠. 그리고 김구가 정부수립에 참여하지 않은건 해방 후에 백색테러 관련된 부분에서 이승만과 사이가 틀어지면서 그런거죠. 애초에 김구와 이승만은 말년에 틀어지기 전까지는 정치적 동지이자 사적으로도 베프 수준에 가까울 정도로 친한 사이였는데요. 임정법통론이 사회주의 운동가를 완전히 부정했다는건 너무 나간 주장일수도 있지만 임정법통론이 임정과 다른 노선을 탄 독립운동가들의 조명을 막는 역할정도는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3/08/17 15:02
1. 임정법통론은 이승만 개인의 주장이 아니라 해방 이후 우파 세력 대부분의 공통된 주장이었습니다.
2. 임시정부가 부침을 거듭한 건 사실이나 중경시기에는 적어도 중국 관내 독립운동의 통합을 이루었거나 주도권을 잡은 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화북 지방에는 조선독립동맹이 활동하였고 그외 국내 및 기타 지방에서 임시정부와 별개의 조직이 있었던 것 역시 사실입니다. 3. 김원봉 논란은 그가 훗날 북한 정권에 부역했기 때문입니다. 임정정통론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이외 다른 사회주의 독립운동이 조명되지 못한 것 또한 6.25, 군사정권을 거치면서 사회주의에 대한 긍정적인 언급과 연구가 금기시되었기 때문입니다. 정작 김원봉이 조직한 의열단의 열사들은 대한민국에서 독립유공자로 기려지고 있습니다. 4. 김구가 백색테러 혐의 등으로 한민당, 미군정, 이승만과 사이가 멀어진 것은 맞으나, 그가 정부수립에 참여하지 않은 명분은 단독정부 수립에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5. 임정법통론은 제헌헌법에 독립정신을 계승한다는 문구로 반영되었으나 이후 군부정권기에는 헌법 전문에서 빠졌습니다. 이후 6공화국 헌법에서 법통을 계승한다고 명시되어졌는데, 6공화국 시기에는 정작 좌익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재조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임정법톱론으로 인해서 임정을 제외한 일제 강점기 말기에 다른 독립운동은 거의 무시당하는게 현실]이라고 하셨는데 무엇을 근거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6. 3과 연관지어 말씀드리면 현재 대한민국에서 임정법통론을 강조하는 정치세력은 민주당계인데 지난 정권에서 사회주의자인 김원봉이 재조명되었습니다. 정작 임정법통론과 거리를 두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무시하고 사회주의 독립운동을 부정하는 발언을 하고 있구요. 7. 결국 그동안 사회주의 독립운동이 조명받지 못한 까닭은 임정법통론 보다는 분단체제 및 반공이념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윤석열의 인식도 여기에 연결되어 있구요.
23/08/15 11:47
요즘 어르신들 단톡방을 줌심으로 종북주사파 카르텔이 우리나라를 장악하고 있고, 윤석열은 이에 맞서싸우는 자유민주주의의 투사라는 식의 세계관(?)이 널리 퍼져있던데, 이런 큐아넌급의 음모론을 대통령 스스로도 굳게 믿고 있는 모양입니다.
23/08/15 12:00
"일본은 협력파트너" (삼일절 기념식에서)
"거짓선동 세력이 민주주의 운동가 행세" (4.19 기념식에서) "일본은 협력파트너", "공산전체주의 세력이 민주주의 운동가 행세" (광복절 경축식에서) 패턴은 대충 파악되었...
23/08/15 12:24
오히려 광복절 3.1절 만큼이라도 좌우를 떠나서 항일운동 하신 분들의 노고를 기려야 할텐데 일본과의 협력을 강조하고 정반대로 하네요 아무리 검사출신이라 범죄자 잡는거 외에 생각이 없었다고 치더라도 너무한거 아닌가요
23/08/15 12:25
그래도 시스템이 있는데 알아서 굴러가긴 하겠지 했는데
자꾸 깜빡하네요. 시스템도 사람이 굴린다는걸.. 담화문만 보면 오늘 6월25일인줄..
23/08/15 12:53
보면 타이밍을 참 못맞춤. 한미일 협력이 중요하다는건 공감하는데 왜 하필 그말을 일본에 맞서거나 일본으로 부터 독립한 날인 3.1절이나 광복절에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음.. 그냥 다른 때 해도 충분할거 같은데 말이죠..
23/08/15 14:26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를 놓고 "한미일 정상회의를 사흘 앞둔 윤 대통령이 광복을 세계사적 관점으로 해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에휴
23/08/15 14:28
딴건 몰라도 일본은 정말 좋아하는듯 크크크크
하도 이러니까 진짜로 우리가 모르는 심각한 중국/북한 관련 위기가 있고 이런 뒷사정때문에 일본에 붙으려하나싶네요 …는 개뿔 그냥 신념인거같네요 아니 디시 일뽕도 아니고 뭐 이리 진심이래요
23/08/15 14:45
연설문 작성은 누가하는건가요?
검찰 기소장 작성하던 사람이 쓰는건가요? 임기 중에 야스쿠니 신사도 방문하면 금상첨화 겠네요.
23/08/15 14:55
손바닥에 왕 써놓고 토론회 나오고 후보시절 행동까지 보고는 대통령이 아니라 왕이 되고 싶은 사람인줄 알았는데요.
근데 왕이면 나라가 자기거라는 주인의식이 있는데 하는거 보면 그렇지도 않아보여서 긴가민가했죠. 이제 알겠네요..
23/08/15 17:12
취임식에 극우유투버들을 초대하거나, 잡음이나 비난은 아랑곳하지 않고 주변을 그네들로 채울때부터 예견된 일이죠. 예전부터 시스템 시스템 하던 분들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지만, 그 시스템이란거 그냥 너희들은 짖어라 하고 대놓고 무시하면 아무것도 아닌거란건 충분히 느꼈네요.
23/08/15 17:39
읽으면서 갸우뚱했어요
다른 대통령들 경축사랑 비교해보면 더 갸우뚱… 우리가 70년 전에 비해 얼마나 발전했고 얼마나 많은걸 이뤘고 이건 다 순국선열분들과 우리 국민분들 덕이다 뭐 이런거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23/08/15 17:49
지지율이 떨어지고 수세에 몰리니까 발악을 하는거죠. 정권이 위기에 몰릴때마다 간첩조작사건으로 여론을 호도해온 군사독재시절과 본질적으로 다른게 전혀 없네요. 어차피 좋게 끝내긴 글렀으니까 어디 누가 죽나 해보자라는건데 한번 끝까지 가보죠 뭐. 허허허.
23/08/15 18:57
이렇게 해도 비판을 제대로 하는 메이저 언론은 없으니, 결국은 태평성대인거죠.
한 50~100년 후 '언론 분석에 기반한 6공화국의 각 정부 평가'라는 기사나 논문 발표되면 부동의 1등 태평성대일 듯합니다.
23/08/15 20:30
2016 총선 전 상황과 비슷하다 봅니다.
지금 나와있는 지지율은 아~무런 영향이 없고, 결국 이렇게 반복되는 삽질이 윤 정부의 레임덕을 확정지을거라 봐요. 내년 총선부터!
23/08/15 20:45
'개인' 윤석열이 있고, '대통령' 윤석열이 있어야 하는데...
그냥 생 날 것의 '개인' 윤석열을 매일같이 '대통령'으로 보고 있자니 답답한 것이지요...
23/08/16 12:3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85264?sid=104
[尹 ‘광복절 경축사’ 일본 반응 “日비판 전혀 없어 이례적”] 2023.08.16. “광복절에 역사문제 언급 없어” “역대 대통령과 차이 두드러져” 장악(?)당한 일본 언론의 반응입니다.
23/08/16 14:42
이 사람은 자기 심기에 거슬리면 확실하게 보복하거든요
보복당하니 싫으니 꼬리 내리고 있는거죠 보복 안하는 사람이 오면 갑자기 미친 멍멍이처럼 브레이크 없이 악셀 밟아 버리고요 OECD 국가 언론 신뢰도 꼴지는 그냥하는게 아닙니다
23/08/16 12:3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385264?sid=104
[尹 ‘광복절 경축사’ 일본 반응 “日비판 전혀 없어 이례적”] 2023.08.16. 마이니치신문 : ‘이례적으로 일본 비판 없어’ 요미우리신문 : ‘윤 대통령 역사 문제 언급 없어’ 니혼게이자이신문 : “윤 대통령이 15일 연설에서 자국의 안보에 일본(이 유엔사령부에 제공하는 7곳 후방) 기지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보였다” 아사히신문 : “윤 대통령이 일본에 대해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비판적인 발언 없이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파트너라며 더욱 관계를 발전시킬 의욕을 보였다” 그렇다고 합니다.
23/08/18 06:56
뒤늦게 신문기사 보고 알았는데 내용보고
그저 실소만 나오더군요. 잘했다 못 했다를 넘어서는 평가할게 있나??? 라는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