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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1 16:13
https://www.nocutnews.co.kr/news/5993371
기껏 봉사했더니…잼버리 K팝콘서트 조건부입장 "어이 상실" 잼버리 조직위가 IST들 가운데 6일 이후 후반기 잼버리 참가자만 K팝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도록 공지했다. IST는 International Service Team의 약자로, 참가비를 낸 이들도 있으며 자원봉사 형태로 지원을 나간 이들도 있다. 자원봉사로 IST로 새만금 잼버리에 참여한 이는 "어이가 없다" 취재가 시작되자 조직위 관계자는 "전·후반기 IST 관계 없이 모두 참석할 수 있도록 다시 공지하겠다" 공포의 그 단어, "취재가 시작되자"
23/08/11 16:47
그나마 "취재가 시작되자"가 먹혀들면 희망이 있는겁니다.
"취재가 시작되어도" 요지부동인 절망적인 상황이 자꾸 일어납니다. 해병대 수사단장 사태를 비롯해서
23/08/11 16:57
취재하니까 이게 생각나네요..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5975 ['K팝 콘서트, 문체부 출입기자만 취재 가능' 막판까지 불통] 잼버리 조직위 등록기자 취재 제한 조치 잼버리행사인데, 잼버리 등록기자는 취재 제한...
23/08/11 16:15
저희 동네 교회에도 동남아 친구들 엄청 몰려와있던데...
선진국 위주로 기업연수원 같이 시설 좋은 곳 넣어주고 개도국 친구들은 그냥 여기저기 막 보내 놨다는 얘기가 맞는 거 같습니다.
23/08/11 16:18
기사에 '나미비아 28명이 새만금에서 먹을 게 부족하다고 한다.' 이 부분이 너무 맘아프네요.
난민수용소 간 것도 아닌데 먹을 게 부족하다니요. 아휴..
23/08/11 16:20
참가비도 꽤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나라가 가난하다고 해서 개인이 가난한게 아닐텐데요. 오히려 이렇게 국제행사까지 참여할 정도면 해당국가의 엘리트계층일 거 같은데.
23/08/11 17:12
가난한 나라일수록 오히려 더 그 나라의 지도자 같은 존재가 될 가능성이 더 크겠네요.
요즘 같은 세상에 석유, 리튬 같은 거 나오면 갑자기 부자 나라 되는 거 일도 아닌데요
23/08/11 20:41
그쵸
60년대 우리나라에서 해외 갈 정도면 집안이 빵빵하거나 공부를 잘하거나 했으니 하여튼 30-40년 뒤 그 나라에서 큰 일을 할 인재일 가능성이 높죠..
23/08/11 16:37
너무 적나라하게 차별하는 거 아닌가요.
일부러 하는 건 아닐 것이고 지금 현장 상황이 정신없이 바쁜데다가 각 국의 대사관에서 요청이 들어오는 것을 조율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렇지 못한 나라들의 우선순위가 뒤로 밀린 걸텐데 사정이 이렇더라도 결론적으로 저런 일이 발생하면 안 되죠. 현재 발생하는 총체적인 난국은 결국 컨트롤 타워의 부재로밖에 설명이 안 됩니다. 그러니 관련된 여러 부서가 자기 맡은 임무만 하다보니 행정 비효율이 극에 치다르는 것 같아요.
23/08/11 16:45
올림픽 같은 행사가 아니라고 너무 개판으로 운영, 관리하다가 이 사단이 난 거 아닐까 하네요.
기본적인 인원 파악과 출입국 관리가 안되어 있다는게 충격이네요.
23/08/11 16:4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81135?sid=100
[“폐영식 도시락에 바나나 넣지 말라” 韓총리가 강조한 이유] 2023.08.11. (조선일보) 경기장 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만큼 이날 대원들에게는 크로아상 등 상온 보관이 가능한 저녁 도시락과 물 9만병이 제공된다. 이 과정에서 [한 총리가 “혹시나 대원들이 껍질을 밟고 미끄러질 수 있으니 바나나는 넣지 말라”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대회 초반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는데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철두철미한 안전 대책을 강조한 것이다. 그렇다고 합니다.....
23/08/11 18:12
장관이나 총리나 안전 운운하는데 그 안전이 무대 설치하는 분들에겐 적용되지 않았단게 아쉽고, 다행히 큰 사고 없이 무대 만들어져서 다행입니다. 야구팬들에겐 죄송하지만 고척돔이 어땠을까 싶을정도로 무대설치하는 사진 보면 아슬아슬하더라고요.
23/08/11 18:19
23/08/11 18:36
압수수색=자발적
https://n.news.naver.com/article/243/0000048681?sid=101 [카카오프렌즈 상품 전 대원에게 지급…사옥 투어도 진행] [카카오엔터 소속 아티스트 ‘K-팝 공연’ 대거 참가]
23/08/11 18:49
https://archive.is/Lh1TH
[스카우트 대원 4만여명 열광 … 상암벌 달군 잼버리 열기] 미래에서 보고온 k팝공연 기사...
23/08/11 19:51
예상대로 마지막 공연이나 잘 뽑아서 끝내려는 분위기인듯 하네요
애들 모인 곳이라 폐영식에서 외국인 관계자들도 쓴소리 못하고 긍정적인 말만 할 수 밖에 없었고 말이죠
23/08/11 20:55
솔직히 지금 생방으로 나오는 공연은 나름 참가대원들이 호응 잘하고 재밌게 즐기고 있다고 보는데 주최측 폐회식 헌사나 중간중간 나오는 편집영상들 오그라들어서 못보겠네요 크크크 진짜 끝이 좋으면 끝이 좋은거다 연출이 중고등학교 수련회급
23/08/11 21:24
오늘의 하이라이트 한덕수 총리 : [우리정부는 북상하는 태풍에 선제적으로 대비하여 모든 대원이 영지를 떠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23/08/12 12:23
173개 프로그램 중에 170개를 못했다는 카더라도 있던데.. 온갖 것에다가 지록위마를 하네...
'여행하는 잼버리는 처음'이 칭찬으로 읽히지않는 건 제가 삐뚤어져서겠죠. 크크크
23/08/11 22:05
전북에서 지원하는건 전북 도내 학생들 한정입니다.
초등학생 동원하고 지원 금 준다고 한건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올해 1월 각 초등학교에 보낸 공문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접수할 수 있고, 참가비도 지원해 주겠다며 참가를 독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라고 해당기사에 나와있죠. 저건 전국 단위에요
23/08/11 22:11
xxxx교육청 지원이라고 되어있는데 전라북도 교육청으로 추정되구요 해당 공문에서 전국 대상인지 나와있지는 않은 것 같네요.
https://m.yna.co.kr/view/AKR20220919128700055 작년 기사에서도 전라북도 교육청을 통해 지원한다고 나와있습니다.
23/08/11 22:15
전북교육청은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여하는 [도내 학생과 교직원]의 참가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
대상자 명시 되어있어요 아니에요? 님이 앞에서 700명 언급했죠? 잼버리 참가자 3500여명입니다.
23/08/11 22:21
mbc 보도에서 3500명 모두 지원을 받았다는 내용은 전혀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비를 지원한 교육청은 전라북도 교육청이 유일합니다. 제 말에 반박하고 싶으시면 근거자료를 가지고 오면 됩니다.
23/08/11 22:24
도내 지원이라고 적혀잇는거 보고도 딴소리를 하고 있네요?
더군다나 기사에서는 한국 스카우트 연맹이 공문을 보냈다고도 명시되어 있는데. 전북 타령이군요.
23/08/11 22:27
지르콘 님// 기사를 꼼꼼하게 보시면 됩니다. 스카우트 연맹이 보낸 공문에 xxxx 교육청 지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연맹에서 직접 지원하는 게 아니라는거죠. mbc에서 왜 교육청 이름은 왜 가렸는지 모르겠지만요.
23/08/11 22:37
아이n 님//
https://m.khan.co.kr/local/Jeonbuk/article/202210030931001 [전북지역 학생과 교직원들에게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는 조례안 [해당 학생과 지도교사가 700명에 그친다] [700명만 특혜를 받는 조례안]”이라며 “부족한 국내 참가자를 억지로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반대했다 전북스카우트연맹에 따르면 이번 세계잼버리 국내 참가 학생과 교사는 최종 3,528명으로, [전북이 842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 349, 경기 299, 전남 225, 대구 212명 순이었으며 4대 종단 참가자가 785명이었습니다. 오 님은 700면 전북에 외에 딴데 갓다는 주장이죠? 저게 전북지역 초등학생에게만 간거면 님말이 맞는데 스카우트 연맹이 전북지역에서만 모집하나요? 잼버리 참가비 153만원 중 [103만원을 전북교육청이 지원]토록 했다 기사를 꼼꼼이 보셧으니 스카우트 연맹이 보낸 공문에 있는 금액과 다르다는건 잘아시리라 봅니다.
23/08/11 22:43
지르콘 님// 700면 전북에 외에 딴데 갔다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위에도 말했지만 공문만으로 전국적으로 보내졌는지 알 수가 없는데 무얼 근거로 확신하는지요.
참가비는 공문이 좀 이상하네요. 여기 나온 공문을 제외하고는 모두 참가비 103만원 경비 50만원 해서 총 153만원으로 통일 되어있습니다.
23/08/11 22:46
아이n 님// 지원대상이 정해져잇다고 말하는데 왜 무시합니까?
정의당 오현숙 도의원(비례대표)은 “[도내 중·고등학교 직원과 학생 16만6000여명 중에서 0.4%인 700명만 특혜를 받는 조례안]”이라며 “부족한 국내 참가자를 억지로 늘리기 위한 것” 여려번 도내 학생 대상이라고 명시되어있는데 이걸 지맘 대로 전국에 뿌린 근거가 어딨어요? 님이 증거라고 내민 공문의 금액과도 다른데 말이죠.
23/08/11 22:49
지르콘 님// 전 전국 대상으로 뿌렸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만? 혼자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요. 제 댓글 어디에 전라북도 교육청이 전국으로 지원금을 뿌렸다고 적혀있죠?
23/08/11 22:52
아이n 님// 스카우트연맹이 전국적으로 뿌린 공문에 있는 지원금 지급하는게 전북교육청이라고 주장햇으면서
그런적이 없다라고 하는 모습을 보이는 군요
23/08/11 23:00
아이n 님//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올해 1월 각 초등학교에 보낸 공문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접수할 수 있고, 참가비도 지원해 주겠다며 참가를 독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무려 6차례에 걸쳐 모집을 진행했지만, 국내 신청자는 3천 8백 명에 불과했습니다.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 (음성변조)] "지역 대장들끼리 이야기를 하면서 '너무 많다, 초등학생이 (참가자의) 10%가 넘네' 이랬거든요?" 전북만 해당인데 국내 신청자 수가 나오고 지역 대장낄 모여서 초등학생이 많아 그러나 봅니다. 아 그라고 전북? 여기 700명 목표였죠? 참가인원은 842명, 여기만 지원금뿌려서 목표 인원 넘긴 모양인데. 전북에서 초등학생 모집할 이유가 어디있어요?
23/08/11 23:04
지르콘 님// 뭔가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 저는 전북에서[만] 초등학생을 모집했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댓글 꼼꼼하게 읽어보시고 해당 기사 꼼꼼하게 보세요. 초등학생은 전국적으로 모집한거고 지원금은 전라북도 교육청만 준거죠.
23/08/11 23:12
아이n 님//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올해 1월 각 초등학교에 보낸 공문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접수할 수 있고, 참가비도 지원해 주겠다며 참가를 독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말이 공문은 전국적으로 보냈지만 전북만따로 따로줬다고 해석한거죠? 기사꼼꼼히 봐라 해서 기사에 나온 [공문의 지원금은 106만원]인데 [조례는 103만원]이라고 금액이 다르다고 발론도 했느데 아무말도 없이 전북에서준거다라고 만 반복중이군요. 글을 꼼꼼히 안 읽는 건 누구죠?
23/08/11 23:24
지르콘 님// 아니요. 그렇게 해석 안했는데요. 제25회 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 추천의 건 공문은 스카우트 전북연맹이 전라북도 소재 학교에만 보냈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한국 스카우트 연맹에서 규정 완화를 해서 초등학생까지 모집할 수 있도록 했는데 이건 전국에서 가능한거구요, 지원금은 전라북도 교육청만 지급한거라구요. 전라북도를 제외한 다른 지역 (서울, 경기, 강원, 전남, 충청도, 경상도, 제주도 등등)에서도 초등학생은 모집할 수 있지만, 전라북도 소재 잼버리 참가자 중 700명은 전라북도 교육청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게 제가 말하는 내용입니다.
23/08/11 23:30
아이n 님// 그런데 전국적으로 스카우트 연맹이 초등학생에게 지원금 준다고 보낸 공문의 지원금을
왜 전북에서만 지원 했다고 그런 겁니까? 낸가 전북지원금은 전북 한정이라고 말한 댓글에 왜 이렇게 열심히 댓글을 달고 있어요?
23/08/11 23:33
지르콘 님//[전국적으로 스카우트 연맹이 초등학생에게 지원금 준다고 보낸 공문]이라는 게 틀렸다구요. 저 공문은 스카우트 전북연맹이 전북 소재 학생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생, 고등학생까지)에게 지원금 준다고 보낸 공문이라는 게 제 주장입니다. mbc 보도에서 스카우트 연맹 대문 앞에서 촬영했죠? 거기가 스카우트 전북연맹입니다. 대상 항목에 보면 청소년 :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 이렇게 소재 앞쪽이 지워져있는데 원래 전라북도 소재 학교에 재학중인 청소년인거고, 지원: xxxx 교육청도 전라북도 교육청이라구요. 근거는 전국 교육청 중에 잼버리 참가비를 지원한 곳은 전라북도 교육청 밖에 없다는 점이구요.
23/08/11 23:40
아이n 님// 금액이 다르다. 전북은 목표치가 700명이라 추가로 무리 하게 채울 필요가 없었다라고 반박을 했죠.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올해 1월 각 초등학교에 보낸 공문에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접수할 수 있고, 참가비도 지원해 주겠다며 참가를 독려한 것 기사자체도 이렇고요.
23/08/11 23:42
아이n 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잼버리) 대회에서 발생한 성범죄 부실대응에 항의하며 조기 퇴영한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이 “최악의 국민 배신”이라는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의 발언에 강하게 반발했다.
이런일이있었는데 내부 폭로가 전북연맹 측에서 나오는 것도 뭐 당연한 이이가로 보이는데 말이죠 이게 길어지니 글에 추가 수정이안되군요. 애시당초 자격도 안도는 초등학생이 아무런 이득도 없는데 위험하기도 한데 아무런 조건도 없치 참가를 왜 합니까
23/08/11 22:42
지지자(쉴더)들과 싸우다 징계 3개월정도인가 받았는데
그분들 생각은 여전하신지 궁금하네요. 뭐하나 도드라지는거 없이 정말 두루두루 엉망진창입니다.
23/08/11 22:52
전라북도 탓이라고 한 적도 없는데 마음대로 말 지어내지 맙시다. [규정에 맞지 않는 초등학생까지 모집한 건 연맹 잘못이죠.] 다른 분이 지원금을 궁금해 하길래 댓글을 단 것 뿐인데 님이 먼저 시비를 걸었잖아요.
23/08/11 22:56
전북에서 지원금 100%지원했다고 주장하고
스카우트연맹이 보낸게 전국 단위 라고 반박하니 이런소릴 달고있죠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 (음성변조)] "지역 대장들끼리 이야기를 하면서 '너무 많다, 초등학생이 (참가자의) 10%가 넘네' 이랬거든요?" 이런게 전북지역만 따지는 모양인가요?
23/08/11 23:08
스카우트연맹에서 초등학교 참가지에게 지원한다고함
님 - 지원금 전북에서 나옴 님 댓글이 지역 따지지 않고 초등학생에게 지원했다는 소리지 그럼 전북지역 학생에게만 지원 했다는 소리입니까? 아니면 전북지역 초등핵생미나 지원한다고 공문을 소리에요? 전자라면 지원금 대상이 정해져있으니 완전히 틀려먹을거라고 했고 후자라면 전북은 이미 할당량 채움. 님 주장이 성립이 안되죠
23/08/11 23:15
스카우트연맹이 지금하는 지원금이 전북돈이라고 님이 주장했다고 이해를 한건 데요?
그러니 전북 참가자가 800여명이라 다른데 갈 돈이 없다고 반박한건데 자신의 주장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니 당신이 이해를 못한거다라는 댓글로 바뀌는 모습입니다.
23/08/11 23:20
공문에 대놓고 xxxx 교육청 지원으로 적혀 있는데 이게 어떻게 연맹해서 지원하는 지원금인가요. 그리고 전북 교육청에서 지급한 지원금이 다른 지역 소재 학생들이 받아갔다고 한 적 없습니다.
그래서 해당 공문에 적힌 지원금이 이상하다는 거구요. 공식적으로 밝혀진 참가비가 103만원이고 어느 기사를 찾아봐도 죄다 103만원으로 나와있는데 참가비가 106만원으로 기재된 건 해당 공문에서 처음 봅니다.
23/08/11 23:27
아이n 님// 초등학생에게 간 지원금 언급에 700명 7억 전북 100%지원이라고 언급해놓고는
이말이 전부 전북지역 초등학생에게 지원한 것만 말한거라고 주장하는 모습입니다. 님듯글에 어지 지원받는 사람들의 지역구분이 있어요? 내가 전북지역 학생들만 지원하는 금액이라고 반박했을때 님이 뭐라고 했죠? 전북교육청이 지원하는 거라고 반박을 했죠. 아니 전북만 대상이라는 전북교육청이지원한다는 님의 반박 댓글이 전북한정으로 지원하는게 아니다라는 말로 보여요? 아니면 전북만 지원한다는 반박? 으로 보여요?
23/08/11 22:56
아무튼 끝났습니다. 이게 뭐라고 이걸 이렇게 끝내다니....
고생한 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잼버리 참가자들, 잼버리 현장인력, 선출직이 아닌 국가공공직 선생님들, 소방관/경찰관/군인 여러분, 프로축구 종사자 및 팬들, 엔터업계 종사자 및 팬들, 공립/사립 숙소 및 의식주 제공하신 분들... 1440대의 버스기사 여러분...측은지심 가득한 일반 국민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끝나고 감사의 시간이 돌아왔네요.. 하 진짜 말도 안 나옵니다. 감사라는게 제대로 돌아간다면 선출직의 목 몇개는 쳐야 한다고 봅니다.
23/08/11 23:12
임명직은 문제 없을까요?
전북 여가부한테만 뒤집어 씌울려는거 같던데 한총리 왈 [“앞으로 대한민국 중앙정부가 전면에 나서겠다”] 이후로도 엉망진창인거 보면 그냥 무정부상태라고 봐야죠. 몇명 뒤집어 씌운다고 달라질것도 없고 앞으로도 모든영역에서 최악을 갱신할 확률이 높죠.
23/08/12 10:01
알아볼 수록 총체적 난국이었던 행사였네요.
누가 못했나를 따지기 전에 누가 잘했나를 한번 생각해 보면 정말 아무도 잘한 것이 없는, 1950년대라면 몰라도 1990년대 이후에서는 극히 보기드문 사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전북은 새만금을 개발시키는데 잼보리를 이용하겠다는 생각이었는데, 사실 그렇다고 해도 행사를 어느정도 정상적으로 진행했으면 다른 지자체의 세금 빼오기처럼 그럭저럭 넘어갔을 텐데 정말 최소한의 준비도 제대로 못하면서(안하면서?) 이 사단이 났고, 여가부는 일년마다 바뀌는 장관이 딱히 힘을 써서 잘 해보려는 생각도 없었던 거 같고, 그 외 현정부는 사태파악도 제대로 못하고 어떻게 수습해야할지 알지도 못했던 거 같습니다. 도대체 어쩌다가 이렇게 되었는지 샅샅이 살펴봐야 하는데, 어째 모두가 잘못한 사건이라 희생양 한둘만 남기고 두리뭉실 넘어가고 지자체의 세금 빼먹기는 계속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몇 년 후에 새만금 공항 준공 소식을 보는 건가요...
23/08/12 12:39
잘될거 같은 행사였으면
전임 여가부 장관들도 적극적으로 회의에 참여하고 회의횟수를 늘리면서 숟가락을 올리려고 했겠죠 바톤을 이어받은 신임 여가부 장관도 이어받을 당시엔 예산만 몇배로 썼다는 통계만 봤을 뿐 위험하다는 내부 보고서나 현장 시찰은 파악하지 못했던걸로 보입니다 현 정부도 여가부랑 비슷한 시각이었을거 같은데 레드불 켜지고 너무 바짝 다가오니 오히려 손대기 싫어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손을 대면 발을 깊게 집어넣는거라 책임의 주체가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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