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1/07 15:32:03
Name 오곡물티슈
File #1 Screenshot_2021_11_07_at_15.24.44_(1).jpg (1.00 MB), Download : 61
Subject [일반] 국토부, 요소수 안정될때까지 불법 차량 단속 연기할 것 (수정됨)


국토부 "요소수 안정될 때까지 불법 차량 단속 연기" / YTN







https://www.youtube.com/watch?v=oRoOV3bpLNs&ab_channel=%EA%B9%80%ED%95%9C%EC%9A%A9%EC%9D%98MOCAR

내 차는 화물차도 아니고 얼마 전에 요소수 한번 넣어서 괜찮아.
라고 넘어갈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이게 영원히 지속될 문제는 아닌데 다가올 겨울에 물류, 에너지 쪽에 차질 생기면 골치 깨나 아파질수도 있겠군요.

1. 요소수 문제 때문에 정부측에서 꼼수로 불법차량 단속을 연기함.
한동안은 화물차 옆에서 숨쉬는건 화학물질 매연을 바로 들이마시는 짓...

2. 내차는 괜찮은데? 하고 넘길 문제가 아님. 물류와 산업 자체에 차질이 생길 수 있음.

3. 얼마 전 영국의 물류 대란을 비웃는 글이 인터넷을 떠돌아다녔는데 이런 식으로 비슷한 일이 생길 줄이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르피온
21/11/07 15:33
수정 아이콘
진짜 심각하고 당장 해결책도 안나오나 보네요
조치가 저런거라니..
앗!힝!엨!훅!
21/11/07 15:38
수정 아이콘
지금 나오는 해결책들이 다 장기적인것들이라..
단기적으론 답이 없죠,,,
최강한화
21/11/07 15:41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5706969
[물류대란 전에 교통대란? 요소수 부족에 노선버스 '2만대' 멈춘다]
물류도 문제지만 국민들의 이동도 문제입니다. 버스가 줄거나 멈추면 상당히 난감해질거 같습니다.
알콜프리
21/11/07 16:47
수정 아이콘
이거도 심각하네요
21/11/07 18:44
수정 아이콘
덧붙여서 CNG 버스도 요소수 써야하는 버스 있습니다.
antidote
21/11/07 15:48
수정 아이콘
친환경 경제라는 것들이 일반적으로 저런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봐야겠지요.
배기가스 규제가 아니었으면 요소수 같은거 쓰지도 않았습니다.

수소경제는 그런 의미에서 요소수 따위보다 몇배의 리스크가 있을거라고 보고 각종 전략적으로 중요한 물자의 수급과 관리 / 재고 제어를 어떻게 할 것인지 대책을 세우지 못하면 아예 시도가 실패하거나 아니면 굴러가다가 파국의 연쇄작동으로 재앙으로 끝날겁니다.
제발존중좀
21/11/07 15:51
수정 아이콘
제 가까운 친구가 화물트럭 운전하는데
어제 듣기로는 언론에서 좀 과장되게 보도하는것 같다고 하더군요.
근처 주변 트럭기사님들도 평소 넣던곳에서 아무때나 가서 넣고있는 상황이라네요.
류지나
21/11/07 15:51
수정 아이콘
과장일 수도 있고, 진짜 일상에서 피부로 느끼기 전에 차단하고자 하는 선제적 예방조치일 수도 있지요.
제발존중좀
21/11/07 15:57
수정 아이콘
언론보도때문에, 공급업체들이 가격상승 시킬려고 푸는 물량을 줄이거나
중간업체에서 물량들고 안푸는 곳이 꽤 보인다고 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문제되기전에 주의할수있게도 하지만
언론보도로 사재기같은 행위들이 부추겨지고 있는 상황이기도해요.
21/11/07 15:58
수정 아이콘
지인 기준으로 보면 제친구는 주유소 운영하는데 난리도 아니랍니다.
우습게 볼 상황이 아니라는거죠
헤나투
21/11/07 20:13
수정 아이콘
장담컨데 그친구가 잘 모르는겁니다.
21/11/08 14:04
수정 아이콘
트럭 모는 제 친구 말로는 가격이 엄청 올라서 일을 해야하나 고민하고 있던데요.
그 친구가 아직 파악이 덜 된걸꺼예요.
VictoryFood
21/11/07 15:56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완제품 직구로 구하는 분들도 많아졌다고 하네요.
당장 요소 원료 구입이 힘들면 다른 나라에서 완제품 수입도 고려해 봐야 할 듯 싶어요.
호랑이기운
21/11/07 16:00
수정 아이콘
디젤엔진의 유로규제는 세계적인 추세라 어쩔수없는거고 소재산업관리가 이렇게 된데에 대해서는 저유튜브말처럼 한소리 들어야할 사항이죠
변명의 가격
21/11/07 16:01
수정 아이콘
산업용을 쓸 수 있을 지 보겠다는데 설사 쓴다해도 그럼 공장은 어떻게 하나 했더니
그냥 공장 굴뚝에다 저감조치를 안 하면 된다고 하네요. 임시조치로 매연을 더 뿜어내겠다는 건데
참 친환경이 어렵긴 어렵네요.
지구돌기
21/11/07 16:11
수정 아이콘
글로벌 공급망이 일상화된 현대사회에서는 이런 리스크가 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요소수이지만, 또 어떤 물건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죠.
그렇다고 모든 부분을 자급자족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는 거 같고, 가격 경쟁력이 없는 국내 산업을 어떻게 유지시킬거냐도 문제입니다.
국내에서 요소 생산이 중단된 것도 결국 글로벌 가격 경쟁에서 밀린 것이니까요.
21/11/07 16:15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 시사점이죠.
어디까지 비효율을 감수하고 전략적으로 내재화할 것인가.
농업도 다시 생각해봐야 하나.
VictoryFood
21/11/07 16:22
수정 아이콘
국내에서 모두 생산할 필요는 없지만 수입선 다변화로 공급 리스크를 줄이는 건 필수겠죠.
지구돌기
21/11/07 16:54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다만 수입선 다변화라는 것도 결국 정부가 시장에 개입해서 특정 국가나 업체에 편중되지 않게 조정할 수 밖에 없을텐데, 현실적으로 얼마만큼의 품목에 가능할지 의문이긴 합니다.
지금 요소 수입하는 국가가 중국에 집중되었던 것도 가장 싸서라고 하니까요.
아린어린이
21/11/07 17:16
수정 아이콘
모카 유트브에서도 언급하지만,
정부에서 정책으로 요소수를 필수로 쓰게 했는데 그러면 그건 전략 물자가 됩니다.
전략 물자를 중국에 의존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구요.
민간은 당연히 싼걸 찾겠죠. 그런데 전략 물자를 정부가 관리해야죠.
미국에 전략물자를 의존한다? 똑같은 사태가 벌어졌을때 웃돈 주면 파는 업체 반드시 나옵니다.
중국에 의존한다.. 지금 처럼 그냥 국가가 막아버리면 빼도 박도 못하는거죠.
적어도ㅗ 전략 물자는 탈중국해야하는게 맞는 거죠.
지구돌기
21/11/07 18:45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민간에 맡길 수는 없을테니 수입선 다변화와 비축 등에서 정부 역할이 커질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다가오는 미래는 과거에 비해 시장의 역할이 축소되고 정부/공공의 역할이 커지는 시대가 될 것 같군요.
DownTeamisDown
21/11/07 17:18
수정 아이콘
정부입장에서도 수입선 다변화를 시장논리에 반해서 해야하는데 잘못 건드리면 WTO에서 문제될거라는 변명 정도는 할 수도 있을겁니다.
정부에서 비축하는게 그나마 좀 나은건데 말이죠.
이제는 다변화 할 수 있는 근거가 생겨서 가능항것 같기는 합니다.
21/11/07 18:29
수정 아이콘
그런 것 같습니다.
포토레지스트 등 일본에서 수출금지 했던 항목들도 그렇고,
바나나 멸종위기도 생산이 한쪽으로 집중되어서 그런 것이고,
양상추 대란도 그렇고...
아이우에오
21/11/07 16:28
수정 아이콘
석탄수송 이야기는 틀렸네요. 우리나라 탄은 저 품질탄이라 거의안쓰고 99%수입해서 씁니다. 보통 석탄화력안에 부두가있어서 부두에 배가 와서 상탄하죠.
으촌스러
21/11/08 07:3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배로 들어온걸 하역해서 다시 컨베이어에 상탄하죠.
21/11/07 16:36
수정 아이콘
이게 저 조치한다고 해결될게 아닌게 요소수 쓰는 차량 요소수 안써도 굴러가도록 ECU수정하는것도 시간과 돈이 깨지는 거라...
21/11/07 16:51
수정 아이콘
수입처 다변화 = 물가상승직결이라서 참 착잡하네요.
요소수 생산업체들이 중국산 요소에 큰 비중을 둔 건 결국 가격 문제였을테니까요.
알라딘
21/11/07 17:04
수정 아이콘
원자재값들도 많이 올라서 힘들었는데.. 지금은 철근 실어나를 카고차량들도 한두대빼고 올스톱이라 자재 수급이 안됩니다;;
새벽목장
21/11/07 17:06
수정 아이콘
팩트) 수소를 디젤차로 운송하는것은 맞는데 탱크로리의 형태는 아닙니다
Rouge Scout
21/11/07 17:14
수정 아이콘
석탄은 보통 배로 나릅니다... 석탄화력발전소는 전부 바닷가에 있죠.
큐브큐브
21/11/07 18:40
수정 아이콘
배로 날라도 하역할때 트럭투입되죠.
Rouge Scout
21/11/07 18:41
수정 아이콘
발전소안에서 바로 컨베이어 벨트로 날라요. 트럭 쓸일 없습니다...
21/11/07 19:35
수정 아이콘
컨베이어 벨트는
뭘로 가동시키나요?
손으로??
DownTeamisDown
21/11/07 19:46
수정 아이콘
그건 전기일텐데... 대기오염 감수하고 정화장치 안키면 요소수 안써도 되긴 합니다.
Rouge Scout
21/11/07 19:50
수정 아이콘
전기로 가동한다는 거는 상식선에서 알 수 있죠. 이걸 말이라고 하나요 크크
ComeAgain
21/11/07 17:21
수정 아이콘
수입선 다변화라는 건 결국 누군가는 비싸게 사라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그걸 정부에서 지원을 해야?
유성의인연
21/11/07 17:23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후로 진짜 몬가가 일어나고 있는거 같음
엘롯기
21/11/07 17:26
수정 아이콘
정부도 대책없다고 인정했네 크킄크
21/11/07 17: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요소수에서만 일어날 일이 아니죠. 중국이라는 거대 플레이어의 역할과 관련된 전환은 어차피 진행되고 있던 상태에서 그 진행의 속도와 관련된 중요한 계기가 발생한지라, 앞으로 여기저기서 많은 문제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그러한 전환이 급박한 개별문제들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세계경제에서의 중국 수출 비중이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그 자체로는 많은 제품들의 단기적 수급과 그다지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사실상 전시죠. 옛날처럼 물리적으로 전쟁을 할수는 없으니 호주가 자국 내 중국간첩을 잡고 석탄도 끊고 그러는거고, 그외 중국 고립을 위한 갖가지 국제적 공조가 실행되고, 중국은 중국대로 그 공조에서 약한 축이 되는 국가들을 무대로 사실상 총성없는 전쟁을 펼치고 있죠. 한국의 경우도 현재 국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갈등 및 문제들은 얼핏보면 국내 자체적인 것이지만 실은 중국의 직접적 개입에 의한 전쟁 혹은 그 부산물으로서의 문제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2010년대 초반 이후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변화들(마치 북한을 연상케하는) 및 그와 궤를 같이하는 대외적 노선이 아니었다면 글로벌공급망에서의 중국의 역할과 관련된 전환이 이처럼 급하게 일어날 것 까지는 없었습니다. 수입선을 다변화해야한다는건 결과론적인 얘기고,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일어날 일이 아니죠.
다만 최근 수년, 더 좁게보면 한 2018, 2019년쯤부터는 국가의 명운을 거는 차원에서 중국과의 모든 관계에 대해 상당한 조정을 가하기 시작했어야 했습니다. 아주 장기적으로 아주 거대하게 일어날, 아니 사실상 일어난 확정적 변화에 관해서는 당연히 대응을 해야하니까요.
아직은 2021년밖에 안되었으니 이걸 가지고 뭔가 늦었다고 할 때는 전혀 아닌것 같습니다. 아주 약간의 시차일뿐이라, 지금부터 신경을 써도 충분히 정상적인 타이밍인것 같습니다.
21/11/07 21:06
수정 아이콘
이번 요소수 대란의 원인은 아세요? 중국의 자국 내 수요 예측 실패, 석탄 채굴량 감소로 인해 발생한 대란을 무슨 외교니 전시니 얘기를 합니까... 중국 내 석탄 소비량의 90% 이상이 자국에서 생산되는 건 아세요? 설마 중국 석탄 소비량의 3% 이하를 차지하는 호주와의 무역 분쟁이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주장하시는 건 아니겠죠..? 세계 무역은 바보가 아니고 호주가 수출을 안하면 그냥 조금 더 비싸게 다른 석탄 수출국들에서 사면 그만입니다. 정말 석탄 가격이 너무 오르면 우리나라에 있는 폐광들을 다시 파겠죠. 이게 경제입니다.

중국과의 장기적 무역 관계를 끊자고요? 허허... 지금 전세계에 중국이랑 무역 끊어서 이득 볼 나라가 없어요. 중국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되는 소재나 부품들 안쓰면 우리나라 산업 가격경쟁력 잃어서 다 고사합니다. 세계 어느 나라 가든 다 마찬가지에요. 당장 중국산 제품들(부품 포함) 아예 안쓰고 한 달 살 수 있나요?

초연결사회에서 발생한 공급체인 문제를 거기서 탈출하는 것으로 해결하자...말은 참 좋아보이지만 그게 말처럼 쉬웠다면 다른 나라들도 이미 해결책을 다 세웠겠죠. 음모론적 반중 프로파간다는 반중 감정이 만연한 지금 한국 웹상에 참 잘 먹히는 글입니다만 감정은 감정이고 현실은 현실입니다.
21/11/07 22: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자재와 에너지의 가격은 약간의 수급 변화만으로 매우 크게 움직입니다.
게다가 중국은 석탄 생산량을 계속 감축중인 상태였던지라, 방향이 그렇게 잡혀있는 상태에서 그에 역으로 작용하는 문제들이 발생하면 높은 가격과 타이트한 공급이 시너지를 일으키며 단기적으로 공급대란이 일어납니다.
그 문제들이 과연 뭐냐. 계절, 기후, 홍수, 경기, 전력수요 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거기에 보복이랍시고 호주 석탄 수입을 중단한 효과가 겹치며 매우 결정적인 작용을 한거죠.
그리고 석탄 무역은 말씀하신것처럼 단순하지가 않습니다.
또한 한국의 석탄 매장량을 활용하는것 또한 그렇게 쉬운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종류의 수급악화는 보통 그렇게 길게 가는 것은 아니기에 그걸 무리하게 활용할 틈같은게 나오기도 힘듭니다.

그리고 제가 하지도 않은 말을 만들어내서 허수아비를 공격하고 계시는데, 관계를 조정하고 재설정하는 것과 무역을 끊는 것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예컨데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지금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되어도 무역의 상당 부분은 유지됩니다.
남이 뭔말을 하면 이 사람이 무슨 뜻으로 하는 말인지 먼저 생각을 해보셔야지, 그냥 자기 상상속에서 저 사람은 분명 이럴거라고 근거없이 단정하는것은 좋지 못합니다. 게다가 무슨 음모론적 반중 프로파간다라느니 하는건 그거야말로 음모론입니다. 눈과 귀를 일부러 닫고 사는게 아닌 이상 나올 얘기가 아닌것 같습니다.

님이 위와같이 단 몇줄로 남이 하는 말을 멋대로 이상하게 규정하시면, 그걸 제대로 반박하기 위해서는 그보다 열배 이상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렇게 무익한 노력을 할 필요없이 그냥 척하면 척하고 알아들어주셨으면 하는게 개인적 바램입니다. 근데 제가 볼때는 그렇게 못알아들을 얘기가 아닌것 같습니다.
abc초콜릿
21/11/07 17:52
수정 아이콘
화물차 매연 들이마신다는 건 호들갑입니다. 유로 규제가 나온 게 90년대인데 그럼 그 이전에 살았던 사람들은 지금 다 죽었나;;
동년배
21/11/07 18:03
수정 아이콘
ECU 수정은 말도 안되는게 돈아낀다고 출력 높인다고 지금도 알음알음 불법으로 바꾸는건데 저걸 합법으로 바꾸게 한다면 나중에 차주들이 원복하겠습니까.
21/11/07 18:13
수정 아이콘
일본은 요소의 90%를 자체 생산한다고 합니다.
아야나미레이
21/11/07 18:49
수정 아이콘
일단 호주에서 급하게 2만리터 수송해온다고 하네요
엘롯기
21/11/07 19:07
수정 아이콘
탱크로리 1대분량...
참 대단하네요
Euthanasia
21/11/07 18:50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은 저번엔 한국이 아직 1인당 국민소득이 2만불에서 3만불 가네 마네 하는 상황이라고 하지 않나, 30%대 수준인 석탄의 발전 비중을 51%하지 않나 기자라기엔 자료 자체를 엄청 옛날 걸 가지고 계시는 것 같아요.
toujours..
21/11/07 1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에서의 정치 댓글로 제재합니다(벌점 4점)
21/11/07 18:53
수정 아이콘
흠... 그러니 트럭 기사들은 불법개조해서 몰다가 기간 지나면 다시 개조한것 원복 시키고 운행하라는 건가?
아케이드
21/11/07 18:58
수정 아이콘
단속 안하겠다라는 게 그런 얘기죠 뭐, 국가가 대놓고 권장할 수는 없으니 말이죠
21/11/07 18:59
수정 아이콘
내년에 화물연대 총파업 각이...
epl 안봄
21/11/07 21:41
수정 아이콘
요소수 안쓰거나 유사품 쓰면서 사업해도 잡지는 않겠다, 하지만 그러다 고장나거나 차가 퍼져도 보상은 안해주겠다고 하는거죠
21/11/07 18:59
수정 아이콘
? 갑자기 발전량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거 맞나요?;;
덴드로븀
21/11/07 19:18
수정 아이콘
유튜버의 의견을 그대로 믿거나 그럴싸하다고 생각해줄필요는 없는 세상이죠.
nathan-mosman(AU)
21/11/07 19:17
수정 아이콘
전략적 중요 소비물자 같은건 중앙부처에서
관리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정 어렵다 싶으면 국내 공장을 계약해서 생산을
하던지 정부에 전문가가 없어요
이미 예견을(중국의 희토류 수출중단 사태 등)
하고도 남았을텐데 안일한 대응 아쉽습니다
코로나 관련 자영업자들 에게도 그렇고
물류관련 종사자 등 알아서 각자도생 하라는 거네요
참 기분이 묘합니다 그려
살려야한다
21/11/07 19:21
수정 아이콘
중국이 석탄 수입 못한다고 신나하시던 분들 참 많았는데 그분들 삶은 문제 없으신거죠?
모데나
21/11/07 20:03
수정 아이콘
요소수부족 사태의 책임은 현정부한테 있는데, 왜 엄한 사람들한테 화살을...
방랑가
21/11/07 20:34
수정 아이콘
현정부라고 하기엔 모한게 우리나라 요소수는 2011년 부터 생산 없었고 급작스럽게 중국에서 막을줄은 몰랐죠
아케이드
21/11/07 22:08
수정 아이콘
애초에 중국이 석탄 수입을 '못' 한 적이 있었나요?
지들 스스로 호주를 혼 내주겠다고 수입을 '안' 한 적은 있었지만요
살려야한다
21/11/07 23:13
수정 아이콘
그건 맞는 말씀이네요 흐흐
21/11/07 19:24
수정 아이콘
다변화, 자체생산같은건 필요없고 1년치정도 비축만 해놨어도..
지구돌기
21/11/07 19:3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최근까지 산업계에서는 JIT(Just-In-Time) 생산 시스템 등 재고를 최소화해서 비용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추세였죠.
각종 물자를 비축하고 일정 기간 사용할 수 있는 재고를 보유하는 것 자체가 꽤 비용을 유발하는거라...

하지만, 코로나와 물류대란, 그리고 이번과 같이 글로벌 공급망의 불안정 상황 등이 연속적으로 발생했으니 이제 트랜드가 좀 바뀔 것 같긴 합니다.
아야나미레이
21/11/07 19:45
수정 아이콘
사실 그전까지는 물류 시스템 최적화가 젤 중요햇던 시대엿는데 코로나 판데믹이 너무먾은걸바꾸어 났어요
안희정
21/11/07 19:37
수정 아이콘
발전량이 절반 줄어든다구요?
깻잎튀김
21/11/07 19:44
수정 아이콘
뭐 좀 뻥튀기라 쳐도 환경은 먹고사는 문제에 우선할 수 없다는걸 잘 보여주는 선택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미 늦었다고 해봐야 눈앞에 안보이니까 그때그때 이슈 터질때마다 미룰 수 밖에 없죠.
21/11/07 19:57
수정 아이콘
이번기회에 전국민이 예방접종 맞았다고 생각하고싶습니다.
산유국이나 석탄쩌는 나라에 비해 채산성이 극악이라 결국 세금을 쏟아야하는데, 평소처럼 중국에서 싸게 수입해오던시절에는 쓸데없는 세금낭비로 욕먹기 딱 좋죠.
산업물자들이 무기화 되는것을 막기위해 세금이 투입되는것에 대해 앞으로 국민들의 거부감은 조금이라도 내려가지 싶습니다.
뿌엉이
21/11/07 19: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차량용은 어찌 어찌 한다고 쳐도 비료문제가 제일 심각해질거 같습니다
필요량이 워낙 많아서
농산물은 특히 가격변동이 미쳤는데 차질이 생긴다면 내년에 농산물발 헬게이트 열릴수도
21/11/07 19:59
수정 아이콘
뭐 결국 KT 인터넷때도 그랬지만 다변화나 백업하는게 다 비용인데 시장의 문제죠. 당장 알지도 못하는 소재나 부품 다변화한다고 가격 오르면 고객이 감안해주고 구입해주는 것도 아니고...
하늘을보면
21/11/07 22:22
수정 아이콘
비축 = 폐기비용을 수반하는데 쉽게 얘기하는 분들이 많네요. 돈 얘기하면 또 펄쩍 하실 분들도 많을 거구요
차라리 비용이 들더라도 다변화 해야 겠지요. 민간영역이라 이게 가능할지 의문이지만 말이죠
요소수는 1개품목이지만 이 품목이 몇개까지 늘어야 할지 가늠도 안되는데 말이죠.
VictoryFood
21/11/07 20:00
수정 아이콘
요소수, 호주서 2만ℓ수입…내일부터 매점매석 적발되면 처벌(종합)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12776334

우선 호주에서 요소수 2만리터를 긴급히 군용기를 이용해서 수입하고 베트남 등 요소 생산 국가에서 수입을 시도하겠다고 하네요.
오곡물티슈
21/11/07 20:06
수정 아이콘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jbn9001&logNo=121299111

2만리터면 탱크로리 1대 정도라서... (위 블로그 링크 탱크로리가 2만리터짜리)
그래도 규제 완화나 수입 다각화처럼 상식적인 대처도 들어가있는건 다행이군요
데몬헌터
21/11/07 20:48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요소수를 기름만큼 퍼먹진 않습니다.경유 200쓸때 많이 쓰는차가 10~20정도에요
21/11/07 20:31
수정 아이콘
정부가 협상해서 받은 물량치곤 좀 적다 했더니 국내 기업이 호주 기업하고 계약해서 수입하는 물건이네요.
크로니
21/11/07 20:15
수정 아이콘
아버지 화물하시는데 며칠 전 부탁하시길래 해외 직구로 100리터 30몇 만원 어치 사드렸습니다. 이걸로 한 달 겨우 쓰신다네요..
예전엔 100리터면 10만 얼마면 되셨다고 합니다. 요소수 값이 더 오르면 그냥 차를 세워 놓을까 고민하시더라구요...
이미 먼 일은 아닌 것 같아요.
크로니
21/11/07 20:27
수정 아이콘
혹시나 하고 구입했던 곳 들어가보니 분명 35,720원에 산 요소수가 지금은 49,200원이 되어있네요...... 분명 똑같은 페이지인데 =_=
21/11/07 20:34
수정 아이콘
이게 코로나 전성기때 미국도 마스크때문에 겪었던 일이고, 세계화 시대에 있어서 자급품목이 없을때의 리스크라는게 확 와닿게되는 시기가 아닐까 싶긴 합니다. 수입만능주의가 저물어가는것같아요.

그나저나 이번 요소수는 정부 대처가 진짜 좀 늦었다고 보긴 합니다. 품귀현상 뉴스가 나기 시작할때는 모른척하다가 일이 커지기 시작하니 그때야 대응하는 모양새라;;-
코와소
21/11/07 20:40
수정 아이콘
호주 중국 파워게임에서 중국 석탄난을 비웃던 자들에게 돌아오는 부메랑이네요 쯧
21/11/07 20:43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211107172902741

이런 고철문제도 있는걸보면, 뭔가 세계 수출입환경에 대격변이 일어나는 시기가 맞는것 같기도 합니다..
iPhoneXX
21/11/07 20:51
수정 아이콘
중국이나 일본이 갑자기 망하면 우리도 타격이 크죠. 급격한 변화 별로 안좋아하시면 망한다고 박수치면서 좋아할일이 아닌거 같더라구요. 지금도 명동 가보면 설렁한대 내년되면 중국인 의존도 높은 관광지들은 싸그리 망할 기세입니다.
핑크솔져
21/11/07 20:52
수정 아이콘
자꾸 이상한 언플 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말장난 진짜 지겹습니다.
-안군-
21/11/07 21:18
수정 아이콘
요소수가 당장의 문제로 다가와서 체감되는거지, 근본적으로는 코로나 판데믹 시기에 많은 공장들이 문닫거나 생산량을 줄였는데, 이제 슬슬 백신도 맞을만큼 맞으면서 소비가 풀리기 시직하니 나타나는 문제인거죠. 요소뿐만 아니라 에너지, 원자재 등등 여러가지 부문에서 다발적으로 문제가 터질겁니다. 다만 그 병목현상(?)이 언제 풀릴거냐 하는 것이 더 큰 과제인거죠.
아이는사랑입니다
21/11/07 21:39
수정 아이콘
ecu개조해서 scr사용 안하도록해도 된다는건가???
좌종당
21/11/07 22:06
수정 아이콘
규제 덕지덕지 아무렇게나 붙여대서 키메라를 만들어놓은 유로6 이전은 요소수 없이 가지 않나요?
현재 굴러다니는 거의 모든 화물차가 유로6인가...
그럼 지금은 괜찮아도 엄청난 시한폭탄이네요
21/11/07 22:55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요소수는 자동차 회사에서 ecu 로직 바꿔버리면 해결입니다. 물론 시간과 돈이 들겠지만..
문제는 요소수 외에 다른 원자재도 언제 비슷한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는 점이죠.
아케이드
21/11/07 23:38
수정 아이콘
유로6 적용 안하면 요소수 안 넣어도 되고 연비도 늘어나지만, 한EU FTA위반이라서 문제죠
그래서, 본문 같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넘어가려는 걸 겁니다
메타몽
21/11/08 00:08
수정 아이콘
돈이 안되서 국내 요소수 회사가 사라졌는데 그게 코로나로 인한 유턴으로 돌아올 줄은 참 예상하기 어렵죠

2019년 까지만 해도 세계의 물류가 더 끈끈해 질꺼라고 다들 예상했는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는 너무 많이 바뀌고 있네요 ㅠ
antidote
21/11/08 00:19
수정 아이콘
팬더믹과 관련성은 그렇게 높지 않습니다.
2012년인가 2010년대 초반에 국내 회사들은 요소수를 위한 요소 제조 시장에서 철수했고 2015년에 유로6가 국내에서도 발효되어 화물차들은 의무적으로 SCR을 장착한 차량들이 시판되었으며 이 차들은 운행에 요소수를 상당량 필요로 했고
중국의 석탄수급 불안정이 요소 수출 제한을 가져와서 요소수를 상당량 필요로 하게 된 한국의 물류시스템 전체를 마비시킬 위기에 처한 것이죠.
팬더믹이 있든 없든 이미 중국과 미국간의 무역전쟁은 트럼프 정권시절부터 시작했고 중국은 홍콩에게 보장한 일국양제를 철회하고 정치적으로 탄압했을 것이며 이로 인해서 제1세계와의 마찰과 추가적인 무역 불안정은 발생했을겁니다. 그리고 중국의 홍수로 인해 석탄채굴량이 줄어든 것 역시도 팬더믹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그냥 여러가지 요소가 올것이 온것뿐이고 그게 2021년인 것 뿐입니다. 팬더믹과 아무 관련이 없어요.
오히려 친환경 경제라는 것의 환상을 걷어내고 어떤 리스크가 있는지를 보여줄 전조와도 같은 증상입니다.
그냥 이것은 분업화된 글로벌 시스템하에서 친황경 경제로 제조업과 국가 전체를 굴린다는게 한국같이 국토가 좁고 자원이 없는 나라에게 얼마나 잠재적으로 큰 리스크로 작동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시작과도 같은 사건이고 한국이 신재생, 친황경, 수소경제를 추구하면 더 심각하고 복잡한 양상으로 국내 경제에 더 많은 비용을 야기할 것을 시사하는 사건일 뿐입니다.
프로질문러
21/11/08 04: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에서의 정치 댓글로 제재합니다(벌점 4점)
허마이오니
21/11/08 11:52
수정 아이콘
일반탭입니다.
DogSound-_-*
21/11/08 08:24
수정 아이콘
걍 일본에서 수입하믄 되지 않나
배고픈유학생
21/11/08 09:18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요소수하나가 문제일가 싶네요.
당연시하게 수입했던 원자재가 얼마나 많을지.
유료도로당
21/11/08 09:22
수정 아이콘
사실 전세계 각국에서 생각지도 못했던 품목의 품귀현상이 잇달아 벌어지고 있기는 하죠. 뉴노멀이란게 이런건지...
더치커피
21/11/08 10: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화석연료를 완전히 친환경으로 대체하는건 백년이 지나도 못할듯..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21/11/08 10:45
수정 아이콘
친환경은 돌발변수큰거죠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크구요

유럽도 북해에 풍력발전이
발전량이 감소하면서
천연가스발전을 늘리면서
가격이 2배이상 폭등

디젤요소수는
중국 탄소중립이랑
펜더믹영향으로
석탄의 일시적수급문제로
수출금지
21/11/08 11: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 물류대란 실제로 발생하면 민심 폭발하겠네요~
허마이오니
21/11/08 11:53
수정 아이콘
일반탭입니다~
21/11/08 13:48
수정 아이콘
그러네요.
수정했습니다~
허마이오니
21/11/08 18:51
수정 아이콘
수정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005 [일반] 귀멸의 칼날 다보고 적어보는 후기 [38] 원장11995 21/11/09 11995 2
94004 [정치] LH돈 LH산 무죄 [250] 오곡물티슈23024 21/11/09 23024 0
94003 [일반] 인텔 12세대를 보고 고민하는 분들에게 (시스템 교체?) [65] SAS Tony Parker 14116 21/11/09 14116 0
94002 [일반] [속보] 경기도 여주시 대규모 정전...아파트 단지·교차로 신호등 피해 발생 [41] Leeka18965 21/11/09 18965 4
94001 [일반] 신해철, ‘해'에게서 '소년'에게 (7) -끝- [8] 글곰9689 21/11/09 9689 33
94000 [일반] 한국드라마 제4의 전성기는 오는가? [21] 촉한파14821 21/11/09 14821 7
93999 [정치] 1992년 14대 대선 당시 정주영 후보 공약 [22] 변명의 가격12435 21/11/09 12435 0
93998 [정치] 국힘당 상황은 재미있게 돌아갑니다.. [105] Restar28965 21/11/08 28965 0
93997 [일반] [역사] 양모 후드티가 후드티의 근본? / 후드티의 역사 [14] Fig.118109 21/11/08 18109 9
93996 [일반] 애플티비를 굴리면서 써보는 애플유저 기준의 후기 [64] Leeka16311 21/11/08 16311 1
93995 [정치] 요소수 대란은 정말 언론때문에 일어난 일일까? [49] 오곡물티슈16856 21/11/08 16856 0
93994 [정치] 여론 조사 방식에 따른 같은 질문의 매우 다른 조사 결과 [45] 대추나무12021 21/11/08 12021 0
93993 [일반] 유튜버 아옳이의 주사 부작용 사건과 관련하여.. [28] 맥스훼인18665 21/11/08 18665 8
93990 [정치] 11월 첫째주 대선 및 정당 관련 각종 여론조사 모음 [127] 호가든15287 21/11/08 15287 0
93989 [일반] 모더나 백신 맞고 왔습니다 ! + 추가 [72] 통피11545 21/11/08 11545 2
93988 [일반] 신해철, '해'에게서 '소년'에게 (6) [6] 글곰8886 21/11/08 8886 14
93987 [정치] 담원기아팀의 롤드컵 준우승을 축하합니다 [30] 어강됴리11336 21/11/07 11336 0
93986 [일반] 국토부, 요소수 안정될때까지 불법 차량 단속 연기할 것 [98] 오곡물티슈19570 21/11/07 19570 7
93985 [일반] 요즘 코카콜라 한국 광고, 마케팅을 보면서 느낀점... [25] 블랙리스트16369 21/11/07 16369 3
93984 [일반] [팝송] 혼네 새 앨범 "LET’S JUST SAY THE WORLD ENDED A WEEK FROM NOW, WHAT WOULD YOU DO" [21] 김치찌개8808 21/11/07 8808 5
93983 [일반] 신해철, '해'에게서 '소년'에게 (5) [6] 글곰7644 21/11/07 7644 10
93982 [일반] 신한금융투자 박석중 2022 마크로 시장 예측 [13] 방과후계약직12764 21/11/06 12764 2
93981 [정치] 2030 남성은 상처입은 동물이다. [243] 스토리북22795 21/11/06 227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