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8/17 20:33:51
Name 미뉴잇
Subject [정치] 민주당 “국민참여재판, 성범죄 무죄율 너무 높아”…관련법 개정 추진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참여재판에 참석하는 배심원단이 사전에 성인지 감수성 교육을 받도록 하는 내용의 ‘국민참여재판법’ 개정에
나섰다는 뉴스입니다.

국민참여재판에서 성범죄 사건의 무죄율이 2010년 14%에서 2020년 48%로 늘어나고 실형률은 같은 기간
65.5%에서 39.1%로 크게 떨어졌다는 이유로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은  성폭력범죄 사건의 국민참여재판에서 공판 전 성인지 감수성 및
성범죄사건의 재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는 '국민의 형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하였습니다.

무작위로 선정된 배심원이 성폭력 범죄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경우, 고정관념이나 사회적 통념에 따라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로, 피고인 신청주의인 국민참여재판이 피고인의 의사에 따라서만 실시할 수밖에 없는 한계가 있다는 설명인데
별로 납득이 가질 않네요..

성범죄 사건의 무죄율이 저렇게 10년동안 급격하게 늘어났다면 우선 왜 늘어났는지 알아보는 게 우선 아닐까요?
무고한 사례가 많아서 늘어났는지 정말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한 배심원 탓인지 혹은 다른 원인이 있는지 알아보는게 순서인 것 같은데요

그런데 그런 거 없이  성범죄 무죄율이 높아졌다--> 배심원의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하다 --> 성인지 감수성교육이 필요하다

이런 프로세스는 그냥 본인들이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으니 국민들을 가르쳐야 할 대상으로 보고 교육하려는 것 같네요
그리고 성인지 감수성 타령하던 민주당 박원순이 추하게 가버렸는데 아직도 성인지 감수성 어쩌구 하는게 별로 같기도 하구요.

아직 법안 발의 단계이지만 이런 법안은 좀 폐기되었으면 합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1874983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리떼
21/08/17 20: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유죄율이 왜 줄어든 건가요?
미뉴잇
21/08/17 20:42
수정 아이콘
유죄율이 왜 줄어들었는지는 검색만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성인지 감수성 부족으로 퉁치기는 좀..
21/08/17 20:43
수정 아이콘
성인지감수성..때문에 예전 같으면 기소하지 않을 수도 있었던 사건들의 기소가 늘어났을 수 있는데, 아무래도 재판부와 검찰보다는 일반 국민들의 '성인지감수성' 습득이 더뎠기 때문이 아닐까.. 뭐 거칠게 추측해보면 그렇습니다만, 저도 관련 연구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성범죄 사건의 경우 국민참여재판 무죄율이 일반 재판의 무죄율보다 몇 배 높다는 기사도 있었고요.
실제상황입니다
21/08/17 20: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러프하게 추측해보자면 무죄추정을 더 잘했을 수도 있겠죠. 일반사건이랑 차이 나는 이유도 성범죄 사건 특성상 명백한 증거가 부족한 경향 때문일 수 있겠구요
21/08/17 23:21
수정 아이콘
네. 저도 같은 취지입니다. 요즘에는 무죄 추정의 원칙을 무겁게 지키자고 하면 대법원에서 일선 판사든 배심원으로 참여한 일반 시민이든 '성인지감수성'이 부족하다고 꾸짖는 추세라 표현을 차용해 봤습니다.
아이군
21/08/17 20:50
수정 아이콘
이 건은 쉽게 생각하면 [그럴려고 만든 국민참여재판이니깐]이 정답에 가장 가까울 겁니다.

원래 국민참여재판이 애매하고 상호간의 주장이 대립되는 경우에 많이 열리는데 그러면 당연히 무죄율이 높죠.
생각해보면 그냥 국민참여재판이 원래의 취지대로 잘 돌아가는 증거라고 보시면 될 거 같습니다.
파란사자
21/08/17 20:37
수정 아이콘
성범죄 수시로 나오는 당에서..아이러니 하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8/17 20:39
수정 아이콘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용어가 공식적인 우스갯소리가 되는날이 머지 않았다고 봅니다. 좀만 힘내자고요
읽음체크
21/08/17 21:11
수정 아이콘
단어자체가 좀...성문제 인지민감성 정도 맞는거 같은데
감수성은 대체..인지못하면 인간성 메마른거라는 느낌주려고 하는거 같아 조어 차원에서 부터 토쏠렸어요 크크
BibGourmand
21/08/17 20:42
수정 아이콘
다음 정권에서는 이딴 짓 좀 안 봤으면 좋겠습니다.
내맘대로만듦
21/08/17 20:43
수정 아이콘
왜내편안들어줘법
나주꿀
21/08/17 20: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금 법안을 만드시는 분들 사고가 너무 옛날에 머물러 있어서 현재 젊은 세대와 사고방식이 하나도 안 맞으니까 이런 사단이 나는 거죠.
지금 나오는 성별갈등, 특히 정치권에서 시류를 못 읽고 있는건 세대갈등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해요.

https://imnews.imbc.com/replay/1997/nwdesk/article/1768738_30717.html
택시운전사에게 성폭행 당한 여대생 유서 쓰고 투신자살
MBC/[1997]년 9월 11일

1997년 뉴스에서 무슨 말을 했는지 아시나요. 기사 맨 끝을 보면
[수치스러운 삶 대신 죽음을 택한 이양의 선택은 정조 관념이 희박해진 요즘 세태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이게 사람x끼가 뉴스에서 할 말입니까?

https://imnews.imbc.com/replay/1997/nwdesk/article/1768996_30717.html
김해 성폭행 여대생 자살 보도 사과문
MBC/1997년 9월 19일

그 때 기준으로도 이게 사람x끼가 할 말이냐는 반응이 나왔겠죠.
결국 사과를 하긴 했습니다. 근데 사과문에 추하게도 '본의아니게' 라는 단어를 꼭 집어넣었어야 속이 시원했냐...

이딴 일이 공중파에서 일어나는게 1997년 이었고, 그때 청, 장년 시절을 보냈던 머리굳은 정치인들이
'맞아, 우리땐 그런 일도 있었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지금 정치를 하고 있으니
본문에 있는 말도 안되는 법을 2021년에 추진해야되네 마네 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배설하고 있는 겁니다.
옥수수뿌리
21/08/17 21:15
수정 아이콘
와 저건 다시봐도 레전드급 망언입니다. 무려 뉴스에서 대놓고 후덜덜
더치커피
21/08/17 22:26
수정 아이콘
지금같으면 최소 해고 각인데 참 운도 좋은 인간이었네요
12년째도피중
21/08/17 22:56
수정 아이콘
나이들면 10년 20년전 일을 엊그제처럼 생각하거나 "지금도 똑같아."라고 생각하기 일쑤죠.
연령대가 그대로 올라오다보니 민감도가 떨어지는 것도 원인이고. 일리있는 분석이십니다.
Hudson.15
21/08/17 20:45
수정 아이콘
그 분들 기준으로는 재판에 참여하는 배심원들은 소양을 가진 민주시민이 아닌가 봅니다.
21/08/17 20:47
수정 아이콘
저게 민주당 너희들이 할 이야기는 아닌 것 같은데...
엔타이어
21/08/17 20:50
수정 아이콘
성범죄 가해 전문가들이 보기엔 유죄가 더 많아야할거라고 생각이 들긴 하나보죠 ?
아 자기들이 한 건 '피해호소인'이 되버리니까 이건 또 다른 케이스가 되나..
다리기
21/08/17 20:52
수정 아이콘
같지도 않은 기소가 무지하게 늘어나니 무죄율도 당연히 높아지는 게 순리 아닙니까
별 핑계를 다 대서 저 사상 구겨넣으려고 하네 진짜 너무 혐오스럽습니다
21/08/17 20:54
수정 아이콘
국민 참여 재판으로 줄어야 할 무죄율이 오히려 늘어났다면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야 정상 아닌가요?
Grateful Days~
21/08/17 20:58
수정 아이콘
오거돈 박원순 안희정 기타등등..
21/08/17 20:59
수정 아이콘
삼권분립 어디갔어요? 뭐 일본이랑 한창 싸울땐 삼권분립 철저해서 판결에 영향 못준다 그러더니
아스날
21/08/17 21:01
수정 아이콘
본인들편은 유죄받고 일반인들은 무죄받으니 배아픈가보네요.
하르피온
21/08/17 21:03
수정 아이콘
더욱 반감만 생길듯
히샬리송
21/08/17 21:04
수정 아이콘
무죄면 무죈거지 무슨 비율을 맞춰야 하나...
얘네는 항상 스탠스가 일정하네요. 뭐든 데이터를 그 자체로 안 받아들이고 지들이 먼저 비율을 정해놓은 다음에 억지로 기준을 바꿔서 지들이 원하는 비율로 만들려고함.
나주꿀
21/08/17 21:10
수정 아이콘
성범죄 무죄율이 너무 높아서 문제다 라고 한다면 반대로
여성의 유죄 선고율이 남성보다 낮으니 이것도 똑같이 맞춰줘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해결책은 2가지죠.
1) 집행 유예 받을만한 여성 범죄자들도 싸그리 강화된 판결을 받게 하고 감옥으로 보내버리자
2) 남성의 범죄 선고율을 낮춰서 여성과 동등하게 맞추자. 감옥에 가야할 사람들 몇명은 집행 유예 때리지 뭐.

네... 둘 다 노답이죠. 애초에 성범죄 무고율이 높으면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야 하는데
니네가 뭘 몰라도 한참 몰라서 그래,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서 성인지 감수성을 강요하니... 에라이
프리템포
21/08/17 21:07
수정 아이콘
국민을 개돼지로 아나 보네요
일간베스트
21/08/17 21:07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엄청 웃기네요.
2021반드시합격
21/08/17 21:07
수정 아이콘
유죄 실적 쌓고 싶나? 정신나갔다고밖엔......
겨울삼각형
21/08/17 21:10
수정 아이콘
킹인지감수성
번개맞은씨앗
21/08/17 21:10
수정 아이콘
재판에 앞서 배심원을 가르치겠다?

전체주의적 발상이라 생각합니다. 헌법 위반이 아닌지 살펴봐야 할 것이고요. 심하게 말하자면, 판사를 세뇌시켜서 재판하겠다는 것 아닙니까. 배심원이란 것은 영미식 경험주의적 요소이고, 그렇다면 그 배심원들 각자의 양심과 사고를 순수히 지켜준 상태에서 재판에 들어가야 할 텐데, 그것에 누군가 특정 사상에서 비롯된 교육 내용을 심는다니, 이게 법철학적으로 말이 되는 건지도 의심스럽고요. 전체주의적 요소가 하나둘씩 늘어가는데, 자유주의자로서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요기요
21/08/17 21:15
수정 아이콘
하긴 성범죄 전문가들이니
더치커피
21/08/17 2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성범죄 유죄판결이 늘어나서 좋을 집단은 단 하나뿐이죠
여성부 버러지들;;;
그리고 이 정부는 그들 밥줄 끊길까봐 아주 노심초사네요
21/08/17 21:18
수정 아이콘
이정뷰는 퍼시즘을 독려하는거 같아요
남성인권위
21/08/17 21:2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대통령에 적합한지 회의가 들던 와중이었는데 이런 걸보니 닥치고 정권 교체해야 겠다는 생각이...
내가뭐랬
21/08/17 21:22
수정 아이콘
근데 이게 문제가 없을까요? 판결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건데..
21/08/17 21:23
수정 아이콘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누군가입니다
21/08/17 21:27
수정 아이콘
오늘 쓴 글 다시 한번 쓰는것 같은데
결국 왜 무죄율이 낮아졌는지에 대한 고찰은 팔아먹고 눈에 보이는 무죄율에 집착한 결말입니다.
비슷한 기조로 가자는 민주당도 그렇고 만약 국힘이 정권 탈환을 하고도 구태 정치를 계속하겠다면야 이 나라의 미래는 없는거겠죠.
빵시혁
21/08/17 21:29
수정 아이콘
예상대로 여성표를 끌어모으기 위해서 수를 두는군요
남녀갈등을 사회적 문제로 키운것과 함께 약해져가던 지역갈등을 부활시킨
문재인정부는 역대 최악의 정권으로 기억될겁니다.
21/08/17 21:32
수정 아이콘
결과가 마음에 안들면 과정을 바꿔버리는 놈들.. 크크크...
무지개송아지
21/08/17 21:32
수정 아이콘
국민참여재판의 취지는 얻다 팔아먹고
무죄율을 따져서 법을 고치자니 이건 또 뭔 개소리..

군대가 따로 있는 게 아니네
나가노 메이
21/08/17 21:36
수정 아이콘
근데 국민참여재판의 배심원 평결? 은 권고 의미만 있지 배심원이 무죄다! 라고 해서 무죄나오는게 아니지않나요?
애플리본
21/08/17 21:40
수정 아이콘
진짜 욕이 안나올 수가 없는.. 그냥 얘네는 모든 일에 일처리가 이따위예요. 멍부의 표본임.
MaillardReaction
21/08/17 22:02
수정 아이콘
멍부라는 것도 저들이 옳은 방향으로 가려 한다는 전제 하의 평가죠..... 꼼꼼하게 챙겨먹을 거 다 챙겨먹는 것일 수도 있어요 그게 국민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거고
스카야
21/08/17 21:43
수정 아이콘
국민참여재판에 앞서 관련 교육을 한다는 어쩌면 지극히 상식적인 내용인데 민주당이 그 교육을 주장한다니 굉장히 이상하게 들리긴하네요
오늘하루맑음
21/08/17 21:44
수정 아이콘
여가부 반드시 날려야...
21/08/17 21:50
수정 아이콘
고위 공직자 및 정치인들의 무죄율에 대해서는 알아볼 생각조차 않하겠죠.
공기청정기
21/08/17 21:56
수정 아이콘
왜 야당한테 성범죄 비율 맞추게 더듬으라 그러지...
전투돼지
21/08/17 22:10
수정 아이콘
국민들 Uneducated!
아주 난리 났네요
21/08/17 22:11
수정 아이콘
1 자기들은 성범죄를 밥 먹듯이 저지름
2 그래서 남자는 잠재적 성범죄자라는 인식을 갖게 됨
3 그런데 무죄율이 높음을 확인하고 의아해 함
4 the uneducated에게 성인지감수성을 알려주겠다
김솔라
21/08/17 22:13
수정 아이콘
또 국개론 스멀스멀 기어나오네요

그러면 재보궐 선거 졌을 때는 민주당 감수성 교육이라도 하시지 크크
지나가던S
21/08/17 22:16
수정 아이콘
성범죄로 시장 둘이 나가 떨어진 당이 참
파이팅
21/08/17 22:27
수정 아이콘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무작위로 선출된 배심원들의 판단이 오히려 상식적일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본인들의 입맛대로 배심원들 교육시키겠다. 이거 아닙니까.
진짜 제정신이 아니네요.
Normal one
21/08/17 22: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 여성부가 바쁘더라고요. 하루가 멀다하고 언론에 자신들의 존립에 대한 정당성을 설파하던데 말입니다.
달콤한 민주당 오빠들이 역시 도움을 주는군요. 더불어 스윗당!
보라준
21/08/17 22:30
수정 아이콘
와 진짜 행보 하나하나가 레전드
21/08/17 22:34
수정 아이콘
돌았네 진짜.
21/08/17 22:34
수정 아이콘
시스템이 아니라 상식을 교육해서 주입할 거라면 배심원을 쓰는 의미가 없지 않나요? 업계분이 디테일하게 한마디 해주실 것 같은데...
valewalker
21/08/17 22:36
수정 아이콘
저 당은 자살런이라는 해결책이 있으니깐요
Proactive
21/08/17 22:55
수정 아이콘
무.죄.추.정.의.원.칙. -대한민국헌법 제27조 제4항
21/08/17 23:11
수정 아이콘
싹 다 사라지자.좀
40년모솔탈출
21/08/17 23:12
수정 아이콘
남녀갈등을 이용하는게 어느쪽은지 잘 알겠네요
라라 안티포바
21/08/17 23:20
수정 아이콘
??? 마치 유죄가 되야할것이 부조리하게 무죄가된것처럼 얘기하는데 이게맞는건가 당황스럽네요
부질없는닉네임
21/08/17 23:29
수정 아이콘
제발 문재인 성추행으로 재판에 섰으면...
나리미
21/08/18 00:29
수정 아이콘
국민 "민주당, 성범죄율 너무 높아"
21/08/18 01:04
수정 아이콘
무죄면 무죄인거지 진짜 점점 이상해져가네요 크크크크
아라나
21/08/18 05:33
수정 아이콘
오거돈 보유당이 이러니까 웃기네
죽력고
21/08/18 06:35
수정 아이콘
미친것들
재즈드러머
21/08/18 06:42
수정 아이콘
답정너
참새가어흥
21/08/18 08:06
수정 아이콘
메세지가 아닌 메신저를 공격하는 건 지양해야 하겠지만.. 솔직히 민주당이 저러는 건 너무 코메디 아닙니까.
국민들은 다 x신으로 보는 게 아니면 저렇게 뻔뻔할 수가 없는데...
Respublica
21/08/18 08:47
수정 아이콘
못배운 국민이 너네처럼 더럽게 살진 않습니다 :)

당신들은 XX를 가르쳐주는게 더 어울립니다.
MaillardReaction
21/08/18 09:10
수정 아이콘
얘넨 진짜 국민보다 자기가 윗사람이라 생각하나봐요 저런얘기 하면서 안민망한가
Bronx Bombers
21/08/18 09:22
수정 아이콘
국민들은 개돼지니 저렇게 통제해도 되고
자기들은 뒷구멍으로 온갖 더러운 짓 다 하고 걸리면 박원순처럼 자살하거나 지지자들 뒤에 숨으면 되니까.
세츠나
21/08/18 10:10
수정 아이콘
인터넷상에서는 뭔 기사만 뜨면 당당하게 죽일놈 취급하면서 막상 본인에게 권한을 주면 조금이라도 애매하면 유죄를 함부로 못주는 얄팍한 인간 심리상
국민참여재판의 유죄율이 낮은 것은 이해가 갑니다만 일정 시기의 국민참여재판끼리 비교했을때도 유죄율이 낮아졌다고 하면 이유가 궁금하긴 하네요.
가고또가고
21/08/18 10:40
수정 아이콘
일단 민주당 송재호 의원은 민주사회 시민으로서의 최소한의 소양조차 없는 것 같으니 분수에 안 맞는 의원자리를 자진사퇴하고 초등학교로 돌아가 의무교육부터 다시 받는게 자신의 지적 능력에 맞는 것 같습니다. 교육을 받아야 할 대상이 잘못 됐어요.
메가트롤
21/08/18 11:07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크크크크
퀴즈노스
21/08/19 08:59
수정 아이콘
배심원단의 성인지 감수성 문제보다

그만큼 개 억울한 사람들이 국민참여재판이라도 받아보자고 신청하는거 아닐까요?

진짜 한놈들이 뭐 자랑이라고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하겠어요.. (물론 애초에 제정신 아닌놈들이긴 하지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994 [일반] [스포] "괴물사변" 리뷰: 괜찮은 어반 판타지 [19] Farce18287 21/08/17 18287 3
92992 [정치] 허경영, 안철수에 단일화 제안 [46] 계피말고시나몬14310 21/08/17 14310 0
92991 [일반] 와인과 나의 케미스트리 (2) - 타닌 [2] 짬뽕순두부10619 21/08/17 10619 11
92990 [정치] 민주당 “국민참여재판, 성범죄 무죄율 너무 높아”…관련법 개정 추진 [76] 미뉴잇17077 21/08/17 17077 0
92989 [정치] 서울 아파트 값이 한달만에 평균 2억이 올랐습니다. [97] Leeka18929 21/08/17 18929 0
92988 [정치] 최근 2주간 국민의힘 대선후보 여론조사 동향 [30] 제르18582 21/08/17 18582 0
92986 [정치] Again 1975 in Saigon: 아프간 카불의 파장 [53] 옥수수뿌리18871 21/08/17 18871 0
92984 [일반] 과잉 걱정일 수도 있지만, 능력주의를 극복할 방법을 찾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막 쓰는 건 아니지만 대충 화두를 던지고자 쓰는 글?) [149] 차라리꽉눌러붙을17666 21/08/17 17666 5
92983 [정치] 짧은 생각들 [12] 도큐멘토리12167 21/08/17 12167 0
92982 [정치] 황교익씨가 이렇게나 대단한 거물취급 받을 사람이었던가 [40] 나주꿀18964 21/08/17 18964 0
92981 [정치] 국민의힘, '尹 반발' 토론회 전격 취소 [314] 아츠푸20920 21/08/17 20920 0
92980 [일반] 신용대출·마이너스통장을 연봉보다 더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102] 맥스훼인24865 21/08/17 24865 0
92979 [일반] 잘지내고 계시죠 [11] 걷자집앞이야14950 21/08/17 14950 77
92976 [일반] [역사] 라면 알고 갈래? / 인스턴트 라면의 역사 [40] Its_all_light95837 21/08/17 95837 26
92975 [정치] SBS 대선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23.2%-윤석열 21.7%-이낙연 10.6% [178] Davi4ever24523 21/08/16 24523 0
92974 [정치] “김제동이 취업 상담? 뭘 아는데요” 취준생들 뿔났다 [113] 청자켓27227 21/08/16 27227 0
92973 [정치] 경기도의 매관매직 [70] 코지코지23083 21/08/16 23083 0
92971 [일반] 갤럭시 폴드2 1년간 사용기 및 개인적 장단점 [32] 지포스216374 21/08/16 16374 6
92970 [일반] 나름 믿고 있던 테크유튜버에게 뒤통수를 쎄게 맞은 어제 [100] 나주꿀22100 21/08/16 22100 14
92969 [일반] 이공계 기피와 성장동력 [89] 정암21503 21/08/16 21503 3
92968 [일반] 아프가니스탄 친구에게서 온 DM [31] 이교도약제사20037 21/08/16 20037 30
92967 [정치] 안철수 합당 결렬선언 [116] jc20224 21/08/16 20224 0
92966 [일반] 코로나와의 공존은 어떻게 가능한가? [118] 여왕의심복21139 21/08/16 21139 1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