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31 15:49:17
Name 맥스훼인
File #1 0000638728_001_20201231112232469.jpg (77.3 KB), Download : 75
Subject [정치] 코로나 백신이 나오면 바로 접종 하실건가요? (수정됨)


올해의 마지막 월급루팡 중 재밌는 기사가 나와서 올려봅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417&aid=0000638728

리얼미터 조사인데 지지성향별로 접종의사가 달라지는 부분이 재미있더라구요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성향자 59.5%, 중도성향자 60.1%는 '바로 접종'하겠다고 밝힌 반면 진보성향자 응답률은 46.9%에 불과했다. 정당별 '바로 접종' 선호도는 국민의당(69.8%)이 가장 높았으며 국민의힘과 정의당이 각각 66.6%, 65.2%로 뒤를 이었다. 반면 열린민주당과 민주당은 '지켜보고 접종'에 각각 51%, 61.8% 응답을 보이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독감 백신때는 어땠나 해서 찾아보니 별도 여론조사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그때는 반대였겠죠 아마..)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2&aid=0003051272
한국갤럽은 WWS(WIN World Survey) 회원사와 함께 지난 10월부터 두 달간 총 32개국 성인 2만67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향 조사’ 결과를 29일 공개했다. 한국의 경우 지난 11월5일부터 29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되면 접종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한국의 경우 ‘반드시 접종받을 것’이라는 응답이 32%, ‘아마 접종받을 것’이라는 응답이 55%로, 87%가 접종 의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사 대상국 평균인 71%보다 16%포인트 높은 수치로 베트남(98%), 인도·중국(91%)에 이어 4번째로 높았다. 반면 ‘아마 접종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9%, 절대 접종받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1%였다.

그리고 또 재밌는게 11월에 행해진 여론조사보다 부정적 의사가 조금 올라간것 같다는 겁니다
(물론 질문이 바로 맞을 건지 vs지켜볼건지 와 접종할건지의 차이는 분명히 있겠지만요)

최근 조사에서 백신에 대한 부정적 의사가 특히 민주당 지지층에서 높은 걸 보면
아마 화이자 백신 개발과 관련하여 민주당쪽 일부 인사들과 일부 전문가들이
안티백서에 가까운 얘기들을 해서 그런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백신 접종에 있어 국민들의 참여도와 적극적인 접종이 팬데믹 종료에는 중요하고
유럽에서도 이스라엘 케이스와 프랑스 케이스가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더 이상 정치권에서 백신 관련해서
이상한 얘기들은 안 나왔으면 좋겠습니다(AZN관련해서도요).

저는 의료진은 아닌 의료기관 종사자라 1.5순위쯤 되려나 싶네요...
뭐 할당되는대로 맞아야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고스트
20/12/31 15:50
수정 아이콘
사실 전 우선순위 때문에 바로 못 맞고요. 나오면 제조사 상관없이 맞을건데 어차피 영국다음/의료진 다음이라 위험해지면 피하면 되죠
20/12/31 15:53
수정 아이콘
맞을 수 있으면 바로 맞는게 좋다고 보긴 합니다
워체스트
20/12/31 15:54
수정 아이콘
이념성향이 문제가 아니라, 나이별로 봐야하는게 아닌지.
나이별로 코로나에 대해 바라보는게 다를테니까요.
맥스훼인
20/12/31 15:56
수정 아이콘
나이별 이념성향이 다른점도 영향이 있겠지만
요즘 진보분들이 마냥 다 젊기만 한건 아니긴 합니다.
워체스트
20/12/31 16: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이별 진영차이는 이전보다 낮은거지 그럼에도 뚜렷하게 구분이 될 정도고
애초에 진영차이로 하기엔 되려 유의미한 정도로 차이가 안나는데 정치적 진영으로만 해석하고 있으니 그런겁니다.
차라리 나이별 , 성별, 직군 차이를 같이 가져올수있다면 그게 더 올바르고 다양하게 평가할수있는 정보겠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2/31 16:28
수정 아이콘
물온 나이별로 봐야겠지만 가장 코로나에 덜 걱정되는 20대가 요새 민주당 지지층이 아니라서....
워체스트
20/12/31 16:29
수정 아이콘
그 20대가 30대, 40대의 바로 맞겠다의 접종 비율이 낮습니다.
전세대 중 가장 낮아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2/31 16:30
수정 아이콘
흠 그러면 나이드신 분들은 정말 빨리 맞고 싶은거겠네요.
20/12/31 16:42
수정 아이콘
이쪽은 진짜 생존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20/12/31 18:40
수정 아이콘
20대 남자는 민주당 지지층이 아니지만 여자는 지지층이 맞죠. 그리고 생각보다 낮은 거지 그렇게 낮은 지지층은 또 아닙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2/31 19:41
수정 아이콘
최근 조사 보니까 20대가 60대 보다 민주당 지지율 낮더라고요.
Janzisuka
20/12/31 15:54
수정 아이콘
전 제 순번이면 만저 맞고싶어요
공항아저씨
20/12/31 15:55
수정 아이콘
저는 맞을겁니다 그래도 FDA3상 긴급승인은 나면 좋겠네요
맛있는새우
20/12/31 15:55
수정 아이콘
저야 젊은 남성이니 부작용 때문에 죽을 확률은 극히 희박 하겠죠. 백신 여권 소식도 있고 맞을 수 있다면 바로 접종합니다. 문제는 제가 맞을 수 있는 기회는 가장 나중에 주어진다는 점이죠. ㅠㅠ
오클랜드에이스
20/12/31 15:55
수정 아이콘
웃돈 내고 먼저 받는게 가능하다면 몇십만원까지는 지불용의가 있습니다
맥스훼인
20/12/31 15:58
수정 아이콘
실제로 중국에서는 웃돈주고 순위 당기는 일들도 많다고 하더군요
(물론 웃돈 주고 수입으로 맞으려는 경우도 많다고..)
20/12/31 15:57
수정 아이콘
바로 맞고 싶다고 해도 거의 최하순위일 듯 해서...
크레토스
20/12/31 15:58
수정 아이콘
먼저 맞으나 나중에 맞으나 생활 불편함은 별 차이가 없을거 같은게.. 백신 맞아도 100% 예방이 아니니 마스크 쓰고 다니는 거랑 확진자 접촉시 자가격리는 마찬가지죠.
그럼 좀 더 절박하신 분들이 먼저 맞게 나중에 맞아도 괜찮을거 같아요.
타이팅
20/12/31 15:58
수정 아이콘
최선을 다해 빠르게 맞아야죠
척척석사
20/12/31 15:58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하라고 할 때 하려구요.. 어차피 집에 짱박혀있을뿐더러 내가 접종한다고 마스크 바로 벗고 다닐 수 있는 것도 아닌데요 뭐. 접종한다음 벗고 다닐 수 있다고 하면 바로 웃돈 고고 하겠지만요
20/12/31 15:59
수정 아이콘
현대과학을 믿습니다.
20/12/31 15:59
수정 아이콘
화이자 모더나만 바로 접종할래요. 근데 어차피 순번에서 한참 밀릴듯요.
이슬레이
20/12/31 19:46
수정 아이콘
어 저랑 같은 분이시네요
저도 화이자 모더나는 바로 나머지는 고민좀할듯
화이자 접종해준다고 미국오라면 뱅기표 숙박료
부담하고 맞을 용의 있습니다 ㅠ
훈수둘팔자
20/12/31 16:02
수정 아이콘
화이자/모더나 같은 mRNA 방식이면 바로 맞으렵니다
취준공룡죠르디
20/12/31 16:02
수정 아이콘
화이자 모더나면 저야 빨리 맞고 싶은데
20대+남성은 아무래도 최후순위 줄 듯...
아스날
20/12/31 16:02
수정 아이콘
FDA승인 받으면 바로 접종하고 싶네요.
식약처나 중국은 못믿겠고..
수원역롯데몰
20/12/31 16:03
수정 아이콘
네.. 바로 맞고 싶어요
metaljet
20/12/31 16: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볼때 지금 예정인 코로나 백신(중국, 러시아꺼 제외)들 모두 B형간염, 일본뇌염, 수두, 유행성 출혈열, 독감 등등 기존 국가 예방 접종에 포함되어 우리가 맞아왔던 많은 다른 어떤 백신들보다도 초기 안전성에 대한 사전 정보들은 훨씬 정확하고 믿을만하게 공개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플라톤
20/12/31 16:04
수정 아이콘
저야 젊은 사람이니 기회도 늦게 돌아올 거지만 선택지가 있으면 최대한 빨리 맞을 겁니다.
부모님이 약간 걱정이네요. 저보다 부모님이 코로나 걸리시는게 훨씬 더 걱정되는 것만큼 백신도 아주 조금은 걱정이 되서..

전세계적 단위로 접종하는 거니만큼 벌써부터 누가 맞고 죽었다느니 기절했다느니 하는 기사들 줄줄 올라오던데 이성적으로는 거의 모든 경우 백신과 상관 없는 것도 알고, 아주 낮은 확률로 실제 존재할 수 밖에 없는 리스크보단 백신 맞는게 훨씬 이득이라는 것도 알지만 부모님 문제 이다보니 걱정에서 완전히 자유롭진 못하네요.
피쟐러
20/12/31 16:04
수정 아이콘
여태 알바하면서 안걸린거보니 천천히 맞아도 될 것 같네요 흐흐
리얼포스
20/12/31 16:04
수정 아이콘
시민들이 불안을 느끼는 것 자체는 잘못이 아니죠.
안전성이 충분히 증명되었다 한들 mRNA나 벡터방식이나 장기부작용 검증은 안 된 상태일 수밖에 없구요.
정치적 입장을 떠나서 국가가 국민들에게 안심을 줄 수 있도록, 이런데야말로 홍보에 힘써야 합니다.
언론들도 백신 불안을 조장하는 행테는 국가에 해약을 미치는 것임을 명확히 인지하고, 전문가 의견만 건조하게 전달해야 하구요.
백신 부작용 갖고 말장난질하면 가중처벌이라도 해야 됩니다 진짜로...
화이자 맞고 아나필락시스 생긴게 엄청 중요한 문제가 발생한 것처럼 보도한 거 보고 뒷목잡았습니다.
백신 불안 조장은 요양병원에 바이러스 살포하는 것만큼이나 국민건강에 심대한 해를 끼치는 행위입니다.
일각여삼추
20/12/31 16:05
수정 아이콘
화이자 모더나면 바로 맞습니다.
아라온
20/12/31 16:05
수정 아이콘
저번에 전문가가 말하길,, 0~18세보다 후순위가 40~50대 건강한 사람들이더라구요. 피지알 연령층에는 맞고 자시고 선택할 사항도 없을듯,,
회색의 간달프
20/12/31 16:06
수정 아이콘
애초에 18세 이하는 아직 맞을 수 없을 겁니다.
백신에서 그 연령대에서는 검증이 안되었기 때문에.
아라온
20/12/31 16:07
수정 아이콘
네 그보다 후순위라는 거에요,, 1년안에 0~18세는 어느정도 지침이 나올테고요..
DownTeamisDown
20/12/31 16:11
수정 아이콘
다만 0~18세는 지금 임상실험이 안되어있기때문에 실제로 맞는 시기는 좀 많이 늦어질수도 있다고 합니다.
회색의 간달프
20/12/31 16:06
수정 아이콘
백신 종류와 상관없이
FDA 3상 이상 통과하고 큰 문제 없는 것이면
맞을 생각입니다.
20/12/31 16:06
수정 아이콘
지지성향으로 갈리는거 자체가... 정말 비과학적인 사람들 많죠...
사울굿맨
20/12/31 16:06
수정 아이콘
아래 여왕의심복님 글 보니 아스트라제네카도 바로 맞아도 될 것 같네요.
그나저나 가장 빠른게 2월 75만명분이라는데, 내년 안에 제 차례까지 올지...
20/12/31 16:09
수정 아이콘
수출사업을 하는데 무조건 해외현지를 가야하는데 못가서 2020년 생존까지 위협 받았습니다
2021년 더 못버텨요

망해서 뒤지나 백신부작용으로 뒤지나 고민할 겨를이
없네요
배부른 소리예요...
시니스터
20/12/31 16:09
수정 아이콘
빨리 맞고 싶습니다
20/12/31 16:09
수정 아이콘
처음에는 지켜보다가 접종을 하려고 했는데 국내 도입 시기가 너무 늦어지다보니 해외에서의 베타테스트만으로도 안전성을 확인하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오면 바로 맞으려구요.
나주꿀
20/12/31 16:10
수정 아이콘
웃돈 주고라도 맞고 싶습니다
20/12/31 16:11
수정 아이콘
맞을수 있으면 먼저 맞을겁니다 근데 아마 제일 후순위일거에용 흐흐
깨닫다
20/12/31 16:11
수정 아이콘
이념은 모르겠고 연령대 별 차이가 가장 확연하더군요. 지켜보고 맞겠다는 사람들은 물량 때메 젊은 사람은 어차피 지켜봐야 할 판이라 상관없는데 아예 안 맞겠다는 비율도 젊을수록 조금씩 높아져서 으음..
여우별
20/12/31 16:11
수정 아이콘
맞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 맞아야죠..;
장기적으로 보더라도 성인들이라도 집단면역 생길 수 있는 환경이 되어야 하지 않겠어요..?
계속 이런 식으로 살 바에는 거시적으로 보나 장기적으로 보나 맞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SSGSS vegeta
20/12/31 16:13
수정 아이콘
너무 백신에 대해 부작용 언급에다 또 백신을 늦게 산다데다가....독감백신 등등...
핫자바
20/12/31 16:13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안 맞을 이유가 없죠. 안티백서 처벌법 만들어야...
워체스트
20/12/31 16:1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우리나라는 다른나라에 비하면 평균적으로 백신에 대해서 굉장히 우호적인 쪽이라 큰 문제는 발생하진 않을것 같네요.
다른나라처럼 셀럽이나 정치인들이 직접 맞느냐 안맞느냐로 엄청 뜨거워지진 않을것 같고...
20/12/31 16:14
수정 아이콘
화이자/모더나면 바로 맞습니다.
워체스트
20/12/31 16:19
수정 아이콘
연령적 차이는 예상했는데, 남성과 여성이 차이가 있는게 재밌긴하네요.
정치성향은 진보 보수 가르기엔 정의당이 높게 나오고... 현장 노동자 비율이 높아서 그런걸까요?
솔직히 표본수가 500명 밖에 안되어서 아쉽네요.
시니스터
20/12/31 17:14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 vs 정의당 지지차이도 재밌고
전라/광주와 그이외의 차이도 뭐지??? 싶네요
양파폭탄
20/12/31 18:08
수정 아이콘
정작 민주당 텃밭인 호남 제주는 엄청나게 높네요.
이건 대체...?
성별차이는 이성적 성향 vs 감성적 성향이라는 성 편견이 그대로 반영된듯한 모습이고...
연령은 위험도순 그대로 가는 느낌인데 어째 정치성향이랑 놓고 보면 또 뭔가 안맞는거 같기도 하고???
핫자바
21/01/01 01:08
수정 아이콘
지지정당 없고 정치 환멸을 가진 사람들이 안 맞으려고 하는 비율이 높다 정도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표본이 너무 적어서 맞다고 말하기도 힘들긴 합니다.
상상력을 더 추가하면 태극기 들고 집회하시는 분들이 트럼프식 사고방식으로 안티백서화되는게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카와이캡틴
20/12/31 16:20
수정 아이콘
FDA 통과된 백신이라면 맞을 수 있을 때, 바로 맞고 싶네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0/12/31 16:23
수정 아이콘
대충 2주일 정도면 지켜보다 하고 싶기는 한대 ...
워체스트
20/12/31 16:26
수정 아이콘
젊으신분이면 한... 앞으로 7개월은 지켜보실수 있을지도..?
올해는다르다
20/12/31 16:25
수정 아이콘
국가에서 맞으라고 할 때 맞으려고 합니다
발적화
20/12/31 16:25
수정 아이콘
백신이 뭐가 됐던 (그게 러시아제 라고 해도) 순번되면 바로 맞을껍니다.

모더나는 혹시 몰라도 화이자는 보관,이동의 까다로움과 해동방법의 괴랄함으로 인해 투약이 엄청 지체되고 오래걸린다고 하니 본인까지 올일 없어보이네요.
20/12/31 16:26
수정 아이콘
백신 접종해도내년말까진 마스크 쓰고 다녀야 할 겁니다. 안경 쓴 사람은 겨울에 마스크 쓰고 다니기 너무 불편하네요.
kartagra
20/12/31 16:27
수정 아이콘
프랑스는 맞기 싫다가 엄청 높던데..참; 프랑스도 심각한 상황인데도 왜 그런 마인드인지 신기하긴 합니다.
탈탄산황
20/12/31 16:27
수정 아이콘
1회 접종후에도 보호 효과가 있는 백신이라면 빨리 맞는게 아무래도 유리한측면이 크죠. 따라 두번째 접종은 혼란이 더 있을테니까요
Cafe_Seokguram
20/12/31 16:29
수정 아이콘
여왕의 심복님이 맞으라는 백신 맞을 겁니다.
영호충
21/01/01 06:56
수정 아이콘
여심님은 아무거나 맞겠다 하셨으니 저도 아무거나 맞으렵니다.
솔로몬의악몽
21/01/01 12:32
수정 아이콘
이 댓글 쓰려 했습니다 흐흐
집으로돌아가야해
20/12/31 16:30
수정 아이콘
손님 맞을래요?
보라보라
20/12/31 16:35
수정 아이콘
모더나 화이자 백신이면 바로 맞겠습니다
홍대갈포
20/12/31 16:35
수정 아이콘
근데 모더나는 논의 중이라고 하는데 정부는 2분기라 못박았고 좀 더 정확한 정보가. 필요합니다
모더나 도입이 늦어지면 아스트제네이카라도 맞아야죠
워체스트
20/12/31 16:36
수정 아이콘
전부다 각자 다르게 들어와서 선택권없이 그때 들어온 순서대로 맞을것 같네요.
군령술사
20/12/31 16:37
수정 아이콘
40대라 후순위지만, 맞으라고 할 때 빠르게 맞을 생각입니다.
해외에 나갈 일 있을 때 안전한 점도 좋고,
알러지나 임신 등의 이유로 접종받기 조심스러운 분들을 위해서라도 차례가 오면 미루지 않으려고 합니다.
우울한구름
20/12/31 16:39
수정 아이콘
모더나 화이자면 돈 좀 더 내고라도 바로요. 아스트라도 그냥 맞을 거고요.
마르키아르
20/12/31 16:41
수정 아이콘
미국 영국처럼, 초반에 바로 맞아야 하는 상황이면 , 바로 맞는게 정말 싫을꺼 같은데.. -_-;

이미 미국 ,영국에서 수백, 수천만명이 사실상 테스트해본 이후일테니..

우리나라에선 맞을수 있는 상황만 되면 바로 맞으면 좋을꺼 같네요.
20/12/31 16:41
수정 아이콘
그럴 일은 없겠지만 시노백은 안 맞을려구요
20/12/31 16:42
수정 아이콘
어짜피 맞아야할꺼 그냥 빨리 맞겠습니다.
욕심쟁이
20/12/31 16:45
수정 아이콘
제발 맞게 해주세요. 현실은 밀리고 밀려서 늦게서야 맞을 수 있겠죠.
태정태세비욘세
20/12/31 16:45
수정 아이콘
중국꺼 아님 맞습니다
괴물군
20/12/31 16:49
수정 아이콘
제 순서가 한참 뒤겠지만 가능한한 빨리 맞을것 같습니다
닥치고어택땅
20/12/31 16:51
수정 아이콘
지금 당장이라면 아스트라제네카는 지켜볼 것 같고 화이자/모더나는 바로 갈 것 같습니다.
Sardaukar
20/12/31 16:51
수정 아이콘
Fda통과하면 맞습니다
리얼월드
20/12/31 16:52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화이자/모더나 아니면 지켜볼 생각입니다.
빵시혁
20/12/31 16: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건 고위험군위주로 설문조사 한거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연령별로 저위험군과 고위험군의 치사율이 1000배 이상 차이가 나기 때문에
위협을 덜느끼는 쪽은 당연히 바로 맞을 이유가 없겠죠

0~50대 치사율 0.1%
60대 치사율 1.1%
70대 치사율 5.4%
80대 치사율 16.4%
시니스터
20/12/31 17:15
수정 아이콘
위험을 덜 느끼는 사람들도 가족의 안전을 위해서나 활동의 자유를 위해서 바로 맞고 싶어하는경우 많습니다
젊을 수록 부작용도 덜한게 보통이구요
빵시혁
20/12/31 17:19
수정 아이콘
그런분들도 물론 많겠죠
근데 백신접종이 의료진-고령자로 우선순위가 정해져 있다보니
최우선접종을 하게될 사람들의 의견이 중요하지 않나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20/12/31 16:56
수정 아이콘
기회되면 바로 맞아야죠
20/12/31 17:02
수정 아이콘
댓글 보니 아스트라제네카 바로 맞을거냐로 설문조사 마렵네요 크크
여수낮바다
20/12/31 17:05
수정 아이콘
화이자 모더나 - 바로 맞는다
아스트라제네카 - 영국에서 200만명 정도 맞으며 나오는 데이타를 보며 결정한다

현 시점까진, 검증 수준에 있어 아스트라제네카가 부족하긴 하지만, 영국 200만이 검증한 후에는, 아마 아스트라제네카도 괜찮다 나올 것 같네요
프리템포
20/12/31 17:07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는 몇달 지켜보고 싶네요 화이자 유료접종 가능시에는 즉시 맞을 의사 있습니다
20/12/31 17:09
수정 아이콘
중도 보수 인데 무슨 백신이든 지켜볼 생각입니다
말다했죠
20/12/31 17:10
수정 아이콘
맞을 수 있을 때 바로 맞을 생각입니다.
김연아
20/12/31 17:10
수정 아이콘
빨리 맞고 싶다고 빨리 맞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이런 설문조사를 크크크크
머나먼조상
20/12/31 17:17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로 한정하면 결과가 바뀔지도 궁금하네요
한국 들어올때쯤엔 아스트라제네카도 테스트 다 끝났을텐데 3대장은 맞을수있으면 무조건 맞아야죠...
배고픈유학생
20/12/31 17:27
수정 아이콘
어차피 pgr 하시는 대다수 분들은 빨리 못 맞는데요 뭐..
CoMbI COLa
20/12/31 17:32
수정 아이콘
일단 건강한 성인들이 맞는 시기가 온다면, 일단 1차로 사람들 몰릴 때는 안 맞고 그 다음에 맞겠습니다.
로즈엘
20/12/31 17:34
수정 아이콘
저는 초기에는 백신에 대한 불안감으로 늦게 맞는 쪽이었는데 지금은 어느 백신이든 상관없이 기회가 오면 맞을 생각입니다.
술라 펠릭스
20/12/31 17:3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빨리 못맞는다는걸 알기 때문에 반 포기 상태..... 올해 말에는 맞을 수 있겠죠. 1억도즈를 가져와도 나한테 오려면 진짜 연말에나....
워체스트
20/12/31 17:37
수정 아이콘
9월까지 집단 면역 목표라 하는데 뭐 우리나라 백신접종 시스템은 전세계적으로 알아주는 편이니 믿어야죠.
20/12/31 17:48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mrna 백신보다 전통적인 백신이 더 안전할거라고 보는데 의견이 많이다르시네요. 전 오히려az 나 얀센쪽이면 웃돈을주더라도 맞겠습니다
워체스트
20/12/31 17:52
수정 아이콘
이번 우리나라 독삼백신 상온상태라던가. 독일의 화이자백신 접종잘못한 사례 생각하면 ...
20/12/31 17:56
수정 아이콘
기술자체는 저도 문제없을듯한데 특히 화이자는 맞는 방식이 너무 어려워서.. 한번에 녹여 5명 동시접종이니.. 그냥 아무때나가서 맞아도 안전한게 나을것 같아요
Rumpelschu
20/12/31 19:11
수정 아이콘
바이러스 벡터 백신도 신기술 아닌가요? 중국산 백신이 전통적인 백신이라고 알고있습니다
도르래
20/12/31 22:15
수정 아이콘
저도 신기하네요. 저는 고를 수 있는 상황이라면 전통적인 방식으로 만들어진 백신을 맞고 싶거든요. 장기 부작용에 대한 연구도 없는 상황에서 혁신적인 백신을 굳이 맞고 싶진 않아서요.
21/01/01 19:46
수정 아이콘
AZN이나 얀센의 바이러스 벡터 방식도 새로운 방식입니다.
전통적인 방식이 아니지요.
당근케익
20/12/31 17:51
수정 아이콘
저야 뭐 나이+하는일 포함해서 후순위 중에서도 후순위지만,
할머니/할아버지, 그리고 부모님은 빨리 맞으셨으면 하죠
할아버지가 당뇨가 있으신게 살짝 걸리긴 함..
20/12/31 17:54
수정 아이콘
화이자 모더나는 맞을겁니다 다른 백신은 집콕
BOHEMcigarNO.1
20/12/31 17:55
수정 아이콘
이제 너만 맞으면 다 맞는거야 할 때 맞을려구요
브리니
20/12/31 18:13
수정 아이콘
맞을 수도 없지만 그 이전에 맞을 수 있다해도 내년 가을 쯤 이후로 맞고싶네요.
20/12/31 18:31
수정 아이콘
FDA 승인 나면 절하고 맞습니다
20/12/31 18:41
수정 아이콘
맞으라고 하는 때가 오면 맞고 굳이 미리 맞고 싶지는 않습니다. 장기부작용은 아무리 그래도 모르는 거니까 일단 20~30대는 후순위로 두는 게 맞는 것 같구요.
아밀다
20/12/31 18:42
수정 아이콘
전 가능한 빨리 맞을래요. 물론 건강한 남성 청년이라 순위는 한참 낮겠지만. 백신의 종류라면 중국 회사 것만 아니면 별 느낌 없네요. 스푸트니크도 노상관.
20/12/31 18:50
수정 아이콘
지금당장 맞으라면 기다려보고싶지만
내년 상반기정도면 바로맞을거같습니다
제 나이면 내년 말에나 맞을수있을까싶네요
20/12/31 18:50
수정 아이콘
빨리 맞고싶네요 안맞은사람은 따로 표시 해주시면 좋겠네요
Air Jordan1
20/12/31 19:07
수정 아이콘
모르나요? 모르면 맞아야죠. 저도 그냥 빨리 맞으라면 맞을래요 굳이 미루고 싶은 생각은 없네요.
아우구스투스
20/12/31 19:08
수정 아이콘
저는 맞을겁니다.
그러나 모든 의견이 공감이 됩니다.
백신은 이해됩니다.
20/12/31 19:23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 조사에서 두가지 의견을 합치면 접종할거라는 의견이 93.9%이고 한국갤럽 조사(11월?)에서는 접종할거라는 의견이 87%면 11월에 비해서 접종하갰다는 의견이 증가한 것 아닌가요?
'11월에 행해진 여론조사보다 부정적 의사가 조금 올라간것 같다'라고 말씀하신 게 좀 이해안되네요.
맥스훼인
20/12/31 20:14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 질문지가 바로 접종 vs 지켜보고 접종 2가지중 선택입니다. 반면 갤럽 질문지는 접종하지 않겠다도 포함이구요
20/12/31 20: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석은 하기 나름이겠네요.
네 알겠습니다.
탈탄산황
20/12/31 19:56
수정 아이콘
모더나 계약완료했네요
yeomyung
20/12/31 20:05
수정 아이콘
뭐가 됐든 맞아야지요.
나를 위해서도 있지만 주변 사람들과 사회 전체를 위해서라도 백신은 필수 아닐까 싶네요.
20/12/31 20:08
수정 아이콘
잡백신은 걸러야죠. 모더나 화이자는 무조건 접종합니다.
terralunar
20/12/31 20:17
수정 아이콘
장기 부작용은 몇달차이로 확인 안된다고 봐야
김재규열사
20/12/31 20:23
수정 아이콘
큰돈이 들지 않는다면 최대한 빨리 접종하고 싶네요. (30대 남성. 반민주 반국힘 성향)
더치커피
20/12/31 20:30
수정 아이콘
어차피 서양에서 먼저 맞고 우리나라로 오는 거니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까지는 바로 접종합니다
어머에픽
20/12/31 22:15
수정 아이콘
미FDA만 통과됬다면 어떤 백신이라도 환영
PureStone
20/12/31 22:22
수정 아이콘
Fda 통과된거면 가능한 빨리 맞을겁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0/12/31 22:54
수정 아이콘
그냥 순서기다리는거죠 근데 미국처럼 백신맞을려고 텐트치고 자면서 줄서는 환경이 우리나라도 된다면 좀 곤란할지도 모르겠네요;
manymaster
21/01/01 11:25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저는 안 나가면 되는 일이기 때문에
백신 도입된다고 바로 맞고자 경쟁은 피할겁니다.
저에게 차례가 오려면 아무리 일러도 가을은 되어야 집 밖에 나돌아다닐 수 있을 듯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755 [일반] [성경이야기]야곱의 유언 - 그의 후계자는 누구? [6] BK_Zju11552 20/12/31 11552 9
89754 [일반] 올한해 고생하셨습니다. [56] 아우구스투스7524 20/12/31 7524 38
89753 [정치] 모더나와의 계약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내용 추가. [369] 23721 20/12/31 23721 0
89752 [일반] 솔로몬의 지혜(2) [5] 성상우6252 20/12/31 6252 1
89751 [일반] 올해의 마지막 석양 [8] 及時雨6255 20/12/31 6255 19
89750 [일반] 올해 찾은 (영어) 유튜브 채널들 중 추천드리고 싶은 것들 [7] esotere7652 20/12/31 7652 9
89749 [일반] 중국 항공 관련 이야기 [21] 피알엘10575 20/12/31 10575 10
89748 [일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7] 유명한그분5981 20/12/31 5981 16
89747 [일반] (책) 피로사회(한병철 지음) [18] 댄디팬7754 20/12/31 7754 9
89746 [일반] 미야모토 무사시 야규 신카게류에 검술을 전수하다. [6] 라쇼8880 20/12/31 8880 7
89745 [정치] 코로나 백신이 나오면 바로 접종 하실건가요? [127] 맥스훼인12883 20/12/31 12883 0
89744 [일반] 아도르노 - 운이 좋았던 이들의 의무 [7] 아난6960 20/12/31 6960 4
89742 [정치] 최근 정부 인사 [47] 유료도로당12356 20/12/31 12356 0
89741 [일반] 뱅가드 감상 [17] 타카이9009 20/12/31 9009 0
89740 [일반] 혹시...... 덕후분 계세요?(수정)(8시까지 마감) [28] M270MLRS10529 20/12/31 10529 8
89739 [정치] [칼럼] 다수에 의한 민주독재, 19세기가 대한민국 정치를 경고했다 [146] aurelius14829 20/12/31 14829 0
89738 [정치] 밤 11시 파티룸에서 노래부르며 5인 모임하다가 걸린 마포구 의원 [52] 판을흔들어라12415 20/12/31 12415 0
89737 [일반] 공중파 방송국의 시대는 저물어가는가? [60] 끄엑꾸엑11192 20/12/31 11192 3
89736 [정치] [속보] 복지부, 내년 의사국시 2번 치룰 것 [416] 나주꿀21255 20/12/31 21255 0
89735 [일반] <b>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승인 영국 공식 발표 요약 및 해설</b> [123] 여왕의심복15617 20/12/31 15617 87
89734 [일반] 오늘(31일)부터 골프장에서 캐디 포함 5인 플레이 가능해집니다 [67] 하얀마녀11202 20/12/31 11202 0
89733 [일반] 근무하는 병원이 코로나 전담병원으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42] WOD9632 20/12/31 9632 45
89732 [일반] (일상) 아는 것이 힘이다 [23] CoMbI COLa7352 20/12/31 7352 1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