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불량자도 아닌 신뢰불량자로 보이는 언행을 하면 안되죠.

여기서 '자'를 '집단'등으로 다수로 이뤄져 바꿔도 똑같다고 봅니다.

신용불량자라고해도 그래도 그 사람들은 금전적으로 어려움을 겪어 채무상으로 힘든 사람들일뿐이지 전부가 마음씨가 악하다고는 못하잖습니까. 그래서 구제방안이나 재취업알선등으로 챙겨주는 제도들이 있지않습니까.

그런데 신뢰불량으로 찍히면 이 사람이 하는 행동들이나 말들 전부 뭐가 묻은것 같이 편견이 씌어지게 됩니다.

이런 사람이 무슨 말을 해도, 무슨 제안을 해도, 도움을 준다고해도 무엇이든지 부정적으로 비춰보일수밖에 없습니다.

뒤통수 후려 갈겨놓은 경험이 있으면서 이번엔 그런일 없다, 너가 그걸 왜 신경쓰느냐 라고 말해봐야 남을 속인적이 있었는데 어떻게 다시 믿을 수 있습니까.

정말 뻔뻔해지는 사람들이 많은것도 싫은데 당당한것까지 보고 있으니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