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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1 08:09
마지막은 좀 의견이 다릅니다.
방탄과 아이즈원은 좀 특이한 케이스이지만 - 방탄은 전세계적인 팬층의 확대, 아이즈원은 논란으로 인한 팬 집결 - 2019년 하반기부터는 상당수의 팀들이 전작보다 초동이 좀 줄어드는 추세더군요. 이제는 팬덤의 확대없이 같은 규모의 팬이 추가로 더 구매하는 건 줄어들 것 같아요. (그나저나 스연게 화력 후덜덜하네요. 자게를 점령하고 있어요. 크크크크)
20/02/21 08:24
아닌데요. 아이즈원, 마마무(문별), 펜타곤, 이달소, 에버글로우, 로켓펀치 등 최근 컴백한 팀들의 초동 물량이 전보다 늘어났습니다.
20/02/21 08:43
초동물량이 적은 팀들보다는 많은 팀들 위주로 봐야죠.
젝스키스(7.6-4.4), 슈퍼쥬니어(27.0-7.6), 태연(13.2-2.4), 레드벨벳(5.7-4.6), 김재환(9.3-6.1), 박지훈(9.5-8.5), 엑소(78.9-44.2) 작년 11월부터 전작을 5만장 이상 팔았던 팀들 중 초동이 하락한 팀입니다. 5만장 이상 판 팀 중에서 상승한 팀은 마마무(3.8-7.0), 아이유(1.8-14.7), 김재중(5.9-10.0) 정도입니다. 갓세븐은 22만장에서 계속 보합중이구요. 물론 3개월이라 추세가 달라졌다고 보기에는 사례가 적지만 작년 여름까지만해도 나올 때마다 최고치를 갱신했는데 그런 건 줄어들었어요.
20/02/21 11:24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그런데 젝스키스, 슈퍼쥬니어, 엑소 같은 팀들은 정점을 찍고 하락 사이클에 접어든 팀이라고도 볼 수 있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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