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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8 14:24
그동안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그래도 치사율은 낮은 편인만큼 너무 과한 공포가 확산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
20/02/18 14:29
진짜 시즌1에서 시즌2로 넘어가는 분위기 네요
이런 장르는 보통 시즌2는 시즌1보다 막장이던데 ..... 그렇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20/02/18 14:31
정리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날씨 풀려서 바이러스가 싹 전멸할 가능성도 있긴 하겠죠? 풍토병같은걸로 해마다 봐야한다면 골치아플텐데...
20/02/18 16:09
뭐 보통 풍토병화되면 약화되기도 하고 발병지가 초거대시장인 중국이 끼어있어서 제약업체들도 의욕을 가지고 개발할거라...사스는 만드는 도중에 급격히 사라져서 나오진 않았고 메르스는 솔직히 손익분기점이 안나와서...
20/02/18 14:32
어느샌가 보면 전염병의 공포는 치사율이 아니라 "전염"자체가 공포가 되고 그 공포가 혐오와 증오를 불러오는것 같습니다.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한 공포"가 "약자에 대한 혐오", "부외자 에 대한 증오"로 바뀌는것 같달까요.
여왕의 심복님 같은 전문가들이 인터넷 커뮤니티나 방송 등을 통해서 이런 정보를 널리 공유할수록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증오가 사라진다고 봅니다. 그런의미에 있어서 여왕의 심복님 이하 감염의학과 분들을 비롯한 지금 코로나19에 대항해 현장에서 뛰시는 분들은 단순히 질병의 전염 뿐만이 아니라 사회적 증오의 전염 역시 치료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라는 말은 이분들께는 너무나도 작은 감사입니다. 하지만 드릴거라곤 이 감사합니다라는 부족한 느낌만이 가득한 말이네요. 감사합니다.
20/02/18 15:02
정보 취득이 쉬운 요즘같은 환경에서도 이러는데 옛날엔 정말 유언비어나 막연한 혐오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봤을지 상상도 안 갑니다.
20/02/18 14:49
감사합니다, 정말 말씀대로 인접국에서 확산이 잡히지 않는다면 우리나라도 비상인 것은 맞겠죠
그래도 아직까지는 우리나라는 나름 선방하고 있는 거 같은데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중국이나 일본도 조속히 잡히길 바랍니다, 인도적인 의미에서도 그렇고 우리나라를 생각해서도 그게 최선이겠죠
20/02/18 16:08
오늘 또 의사협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했더군요. 말씀하신대로 시즌2를 언급하면서 민관협동체제로 전환해야 된다고 합니다. 아마 의협에서도 이미 지역사회 유행을 염두해 두고 현재 운영중인 보건소와 선별진료소만으로는 환자들을 수용불가능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 같습니다. 중국 입국 제한도 다시 한번 촉구하네요.
20/02/18 16:50
이런 기사가 떴네요.
[중국 연구진 "코로나19 바이러스 남성 생식기 공격할 수 있다"] http://naver.me/GV8JoXf7
20/02/18 17:18
중국 유학생들을 비롯한 중국에서 오는 분들 입국제한을 진지하게 고려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지역확산의 초기 단계를 우습게 넘겼다간 정말 큰일 날 것 같은데...
20/02/18 19:25
5번 매우 개인적인 의견에, 매우 동의합니다. 중국으로부터의 유입을 줄여야 한다는 말씀.
그렇습니다. 최대한 줄여야 합니다. 입국제한이든 격리조치든 강력한 조치가 시급한 시점입니다. 현재 중국은 하루 수천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최악의 전염원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수많은 중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자유로이 들어오고 있고, 입국장만 통과하면 입국 즉시, 우리나라 어디든지 제한없이 돌아다니게 내버려두고 있습니다. 이제는 경제적인 이유만으론 이해되지 않는군요.
20/02/18 22:55
http://dongascience.donga.com/news.php?idx=34323
여기 기사를 보면 rt-pcr 진단법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다음 기사를 보면 현재 우리가 쓰는 진단법도 rt-pcr인 거 같습니다: https://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6869 이 진단법의 정확도가 100%인가요? 그리고 사망한 분들 코로나19 진단 후 몇 시간 이내에 음성이라는 결과가 여러차례 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 진단 결과가 얼마나 정확한 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오늘 관악에서 30대 남성분이 돌아가셨는 데 음성이라네요. 하지만 많은 분들이 결과에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2976420 감사합니다.
20/02/18 23:19
rt-pcr은 기본적으로 유전자를 증폭하는 매커니즘입니다. 감염 극초기에는 아무래도 RNA함량이 낮아서 검출이 어려울수 있습니다만 이건 말그대로 극초기일 경우입니다. 따라서 24시간내 2회 검사를 하는식으로 확인할경우 진단검사의 타당성이 더 높아집니다. 또한 사망할정도의 폐렴을 일으킨 바이러스농도라면 검출이 안될수가 없습니다.
20/02/19 02:38
31번 확진자는 이미 10일전에 증세가 있었음에도 10일에 병원의 검사 권유 거절, 15일 폐렴 증세 있음에도 병원의 검사 권유 거절하고 서울과 대구를 싸돌아다녔더라구요. 물론 그 당시엔 중국 다녀온 사람이 아니면 검사를 잘 안 시켜주던 때일 수도 있지만 이 분이 슈퍼전파자가 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20/02/19 11:05
전에 홀스님이랑 하시는 방송도 잘봤고 늘 노고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감염자 숫자보다 지역사회 확산 여부가 더 중요하다고 언급하신게 기억에 남는데, 바쁘시겠지만 대구 대규모 확진의 통제 가능성이나 심각성에 대해서 설명해주셨으면 좋겠네요. 의외로 상황이 길어질것 같은데 댓글은 꼭 안달아주셔도 되니 바쁘신 와중에 틈틈히 휴식도 취해주시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의료진들 모두 힘냈으면 좋겠네요.
20/02/19 17:50
대구 상황이 통제가능할지는 예측이 어렵습니다. 지역사회 확산이 크게 생길 수 도 있는 상황입니다.
확진자가 많아지면 확률적으로 슈퍼전파자의 가능성도 늘어납니다.
20/02/19 17:18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371903&ref=A
이상원 질본 감염병진단관리과장은 "자체 평가에 따르면 검사의 정확도는 민감도와 특이도라는 기준으로 나누고 있는데 민감도와 특이도는 100%로서 상당히 우수한 검사법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민감도, 특이도 평가 시 골드스탠다드인 기존 PCR이랑 비교를 했을까요? 당시에 국내 확진자가 별로 없어서 샘플사이즈가 적었을텐데 저런 식으로 우수한 검사법이라 평가해도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real time PCR 자체가 위양성율이 꽤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재 검사의 신뢰도가 어느 정도라고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20/02/19 17:51
안면이 있는분인데 좀 애매하게 설명을 해두셨네요. RT-PCR 자체가 신종감염병에 있어서는 잘 셋업된경우 골드 스탠다드로 받아들여집니다. 그정도로 매우 좋은 검사입니다. 위양성은 아직까지 제가 경험하진 못한 거 같습니다. 대신 검출한계가 있어서 Trace로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흔히 +/-로 뜨는 경우
20/02/20 00:41
real time RT-PCR 기술은 수십년전부터 이미 생물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용된 기술이라 기술적으로 정확성에서 의문을 제기할 것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바이러스가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을 생산하기 위해서 자기가 원래 가지고 있는 소량의 RNA에서 mRNA라는 중간 단계 물질을 임시로 대량으로 만들어내는데 이걸 추출해서 검출하는 기술이고요. 물론 감염 초기 하루이틀 상황에서 mRNA가 충분히(?) 증폭되지 않은 시간대에서는 물론 검출하기 힘들고요 (이 경우는 위음성률이 문제겠네요. false-negative: 병이 걸렸는데 안 걸렸다고 말할 확률). 참고로 RT-PCR보다 더 미량의 물질을 검출하는 기술들이 존재는 합니다. Droplet digital PCR이라고 하는 건데 시료를 수십 마이크론 사이즈의 작은 공기방울로 분리시켜서 증폭하는 거라 민감도는 훨씬 높다고 알려져 있는데 아직 일반 실험실에서 많이 쓰이는 기술은 아니기도 하고 저 정도 바이러스가 생산해낸 대량의 mRNA를 검출하는데는 overkill이기도 합니다. 실제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라면 환자의 샘플을 관리하고 (하다못해 라벨링도 중요) 정확하게 mRNA를 추출하고 핸들링하느냐 하는 것 등등인데 모두 수십년동안 정립된 프로토콜이라 연구진이 정줄을 놓고 말도 안되는 단순 실수를 하는 게 아닌이상 결과가 잘못될 가능성, 특히 false positive 확률은 거의 zero 라고 보시면 됩니다...
20/02/20 01:16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지식이 늘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특이 유전자에 대한 검사이긴 하지만, 다른 호흡기 감염 바이러스와 mRNA가 유사할 경우 위양성 가능성은 없을까요? 특이 유전자이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 자체가 없는 것인지.
20/02/20 03:23
제가 기억하기로 몇 주전에 이미 중국 연구진이 이번에 문제가 된 코로나바이러스 유전체 전체를 분석해서 발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그 중에서 다른 바이러스들과 비교해서 특이성이 높게 다른 특정 서열들만 딱 집어서 분석을 하시는 걸로 예상하고요. 하나만 하면 불안하니까 여러개 Top5, Top10 식으로 잡아놓고 분석하지 않을까 합니다. RT-PCR 처럼 타겟 분석이 아니라 유전체 전체를 그대로 서열분석하는 건 어떤가 싶기도 하실텐데 유전체 자체는 mRNA보다 양도 작아서 추출이 까다롭고 추출이 되어도 분석 시간도 오래걸리고 비용도 높고 그래봤자 진단 결과 차이도 사실상 없기 때문에 이런 응급상황에서는 오히려 적합하지 않은 걸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20/02/19 17:58
아동들은 확진자라도 대부분 무증상이라고 알고있는데... 이런 무증상 아동들이 지역사회 전파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는 않을까요. 관련대책은 있을런지...
20/02/19 18:37
고생하십니다. 저도 현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일개 의사로서 초반부터 여왕의심복님 정보글 잘 보고 있었습니다. 과거의 신종감염병을 근거로 만들어진 가이드라인이었다 하더라도 (물론 지금 시점에서 결과론적이긴 하지만요) 다소 나이브한 대처가 지금의 상태를 만들어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의협에서도 초창기부터 중국에서의 유입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을 했었지만 우한에서 오는 중국인만 막는 정말 무늬뿐인 대처로 인해서 지역사회 확산 단계가 시작된게 아닌가 하며 왜 초창기부터 중국에서의 유입을 제때 막지 못했는지,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는 우리나라가 중국에 의존적인 수출경제라 중국에 눈치를 볼수 밖에 없다는 말씀들도 결국 코로나가 더 확산되면서 내수경기가 침체되며 무너져 내린다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하루에 1~2건 하던 선별진료가 이번주를 기점으로 매일 10명이상 환자분들이 찾아와 선별진료 및 검체채취를 진행하고 있고... 일선의 의료인으로서 큰 틀의 전략을 만드시는 분들이 조금 더 정확하고 정말로 확산을 막을 생각이있다면 무슨수를 써서라도 지역사회 감염을 더이상 확산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면지금이라도 중국으로의 입국부터 막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0/02/20 13:18
현재 한 중 일 국가중에 그나마 가장 방역을 잘 하고 있는 국가는 한국임은 자명합니다. 그럼에도 이와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EnzZ님의 의견처럼 애초에 중국의 입국을 전면금지 한다면 확산우려가 감소할 가능성은 높아질겁니다. 다만, WHO나 WTO와 같은 국제기구, UN등에서도 국제사회의 이동을 제한하는 것은 상당히 엄중하게 다루고 있음을 아실겁니다. 또한 중국인구의 입국제한에도 여전히 감염발생 가능성이 0으로 수렴하지는 않겠죠. 가령 위의 사례처럼 false negative의 경우가 발생한다면 질본에서 만든 대응도 어려움이 따를거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사례말고도 신종바이러스라는 특성상 100%확산방지는 어려울겁니다. 이는 중국의 입국전면금지조치가 바이러스 감염을 100%막지 못할 경우 국내외 적으로 지탄받을 수밖에 없음을 시사합니다. 나아가 향후 중국과의 무역에도 큰 차질이 일어날 수밖에 없겠죠. 물론 정치적인 이유로 국민의 생명을 보장하지 못하는 경우는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억지조치의 능률이 확보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현실적인 수준에서의 부분적 제한을 허용하는 선에서 국민생명과 국민경제를 함께 보장할 수 있다면 이는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이지 않나 합니다.
20/02/19 21:59
제가 지금까지 모든 댓글들을 읽지 않아서.. 내용도 잘 모르고, 이미 나왔던 질문일 수도 있지만 질문 드립니다. ^^;
코로나 바이러스는 감염경로가 비말감염으로만 파악되고 있지는 않나요? 이번 대구 사태에서 31번분이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신천지 예배를 참여하였다고 해도 그 분의 침이 그 많은 인원에게 전파가 될 수 있는지가 궁금하네요. 뭐 평소에 침을 많이 튀기면서 얘기하시는 스타일이신가 ;; 혹여 그렇다고 하더라도 그 침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의 입이나 코로 들어갈 확률이 그리 높을까요? (면전 10cm 앞에서 랩하는 쇼미더머니가 아닌이상;) 그냥 비말감염이라는 감염경로만 알고 있는 저에게 타인의 침이 나의 몸속으로 침투하는 경우가 흔치 않을거 같은데 이번에 대량으로 감염자가 발생한 것이 의아하여 질문드립니다. 다시 한번 지금까지의 댓글들을 읽지 아니하고 질문을 드려 죄송합니다.
20/02/19 22:43
우리가 평소에 생각하는 성당, 교회 예배당처럼 일자로 된 의자가 쭉 배친된게 아니라 그냥 맨바닥에 방석깔고 촘촘히 앉는형식이라 더 쉬울거라는 소리는 봤습니다.
20/02/20 08:53
글 잘보고있습니다 바쁘실텐데 감사합니다
곧 시험치러 가야하는데 체온검사하고 시험시간 내 마스크쓰고 치게 한다는데 큰 문제없이 다녀올수있을까요 한 3시간 가량 한 교실에 30명쯤 앉아있을텐데 에어로졸 이야기도 있어서 걱정되네요
20/02/20 11:29
잘 보고 있습니다.
요즘 보면 별별 유언비어 살포하는 인간들 많더라고요. 유투브 보고는 코로나19 걸리면 다 죽어! 간호사고 의사고 다 죽는다고! 글쓰질 않나. 유언비어에 대한 제재는 불가능하죠? 참..
20/02/20 11:47
근시일내에 확진자 세자리수는 넘겠네요. 몇몇분 의견처럼 저도 확진자가 50명이 넘어간다면 사망자도 나오기 시작하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사망자가 아직 안나온건 그나마 다행이네요.
20/02/20 11:58
위기경보를 경계단계에서 올리지 않는다고 나왔던데 혹시 단계를 올리게 되면 어떻게 다른 조치를 취하게 되는건가요?
정하는 기준, 각 기준별 시행 내용이 궁금하네요... 언제나 많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0/02/20 13:21
저도 감염병 위기대응 지침을 본지가 벌써 몇년이 지나서....아마 대응 책임이 더 상위로 확장되고, 법적으로 다양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근거가 생기는 정도일듯합니다.
20/02/20 20:50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초기에 여왕의 심복 님 글을 읽고 호들갑 떨지 않고 2돌 안된 딸래미를 어린이집 보내면서 일상생활하기로 결정했었는데요. 확진자가 100명이 넘어가니 이제는 어린이집 보내는 것이 맞는가 걱정이 듭니다. 인터넷 등으로 얼핏 보기에는 어린이들은 잘 감염안된다고 하던데 이와 관련해서 알려진 것이 있나요?
20/02/20 22:35
코로나19가 중세유럽을 끝냈던 흑사병처럼 왠지4차산업혁명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기존 사스 메르스와 비슷하다고 판단했다가 초창기 대응에 많은 나라가 실패했다는 것이 중요하고요. 이로서 시간의 차이만 있지 전세계적으로 무서운 속도로 퍼져나갈 것으로 봅니다.
세계3차대전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거의 그런 수준의 사망자와 경기 후퇴가 일어나고 기존 경제시스템이 무너지고 그야말로 새로운 시대가 그 폐허속에서 열릴 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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