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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21 02:10
신기하게 임영웅이 인기가 많은게 진짜 엄청난게 터지지않는한 거의 무조건 우승할것 같더라구요.
김호중씨는 미스터트롯에서 소개만 보면 굉장히 훌륭한 성악가로 보입니다.
20/02/21 12:08
임영웅 나오니 환호성이 너무 다른데다가 마스터 평가까지 좋으니...
오히려 노지훈이 생각보다 인기가 없어서;;; 남편분들이 눈꼴셔서 안 찍었을까요.
20/02/21 02:42
김호중씨 영화 파바로티의 주인공입니다 스타킹에도 나오셨구요 아직 나이도 젊은 편이라 장래가 촉망되는 성악유망주셨는데 미스터트롯 나와서 인지도가 올라가니 흐뭇하네요
20/02/21 12:09
호.. 주인공이라면 주연이 아니라 인생 이야기 모티브를 땄단 말씀이신가요?
여기서 인지도 올려서 성악가를 하려나요 멋진 크로스오버 트로트 가수가 되려나요 궁금하네요. 목소리 너무 좋아요. 고급집니다 정말;;
20/02/21 03:04
김호중대 임영웅 싸움이라고 첫회인가 두번째회부터 생각했는데 김호중은 인기가 적어서 결국 임영웅 우승할것같아요 이번 선곡도 너무 좋았구요 개인적으로 탑4는 임영웅 김호중 영탁 이찬원인것같고 우리어머니는 이찬원이 원픽이십니다
20/02/21 03:11
우리 어무이 원픽도 이찬원입니다.귀염상에 무대만 올라가면 그리 잘한다고...무대 본 적은 없지만 엄마님께서 좋아하니 이찬원이 끝까지 잘 갔음 좋겠네요.
20/02/21 12:11
이찬원도 아주 잘 하고 귀가 뻥 뚫리는 보컬 좋은데 너무 그쪽만 보여준 것 같아서요.
아직 보여주지 않은 곡의 스펙트럼만 넓다면 충분히 우승후보라 봅니다. 이찬원이 잘 하는 분야는 이찬원보다 잘 하는 사람 없는 것 같아요. 이찬원이 부르는 노래 도입부는 들을 때마다 놀랍니다.
20/02/21 04:27
이번주 결과로 이찬원이 투표 1위로 올라섰고 그에따라 결승현장에 임영웅팬 이찬원팬 누가 더 많이 참여하는가가 1등을 가르리라봅니다.
전 이찬원 우승에 걸어보겠습니다.
20/02/21 07:27
김호중은 깡패 ? 이쪽 과거때문인지 여자팬덤은 쉽게 붙기 힘든모양이더군요
생각보다 인기가 없어서 놀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임영웅 이찬원 영탁은 무조건 올라갈듯 하고 나머지 후보로는 김호중 장민호 동원이 정도가 생각되네요 다들 비슷할것 같네요
20/02/21 12:59
찾아보니 특별한 피해자가 있거나 이런 건 아니고 한때 좀 놀았나봅니다.
좀 놀고 덩치 좋은 고딩도 강호동 옆에 있으니 그냥 귀엽네요.
20/02/21 12:13
이런 오디션 프로는 보통 결승은 생방하지 않나요? 결승 관중에 코로나 확진자 몇 명만 있으면 가신 분들은 얼추 다 전염될 것 같긴 하네요.
20/02/21 12:14
영탁은 막걸리에서 크게 치고 올라와서 주목 받은 후에 이번에 보여준 게 없어서 아쉽네요.
우승 생각이 있었으면 어떻게 되든 본인이 에이스 뛰었어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20/02/21 08:41
김호중 노래 진짜 너무 잘하는데 비주얼이ㅠㅠ 살만 좀 빼면 팬층이 더 붙지 않을까 싶은데 성악 전공이라 살 빼다가 통 작아질까봐 좀 걱정이긴 하네요.
임영웅은 정말 섬세한 노래에는 최강인 것 같아요 마음을 울리는 느낌이 있음. 이 친구 애상 부른거 보니까 쿨 이재훈 느낌 나더라구요(https://www.youtube.com/watch?v=5Pvwp31XpG8). 트로트도 정말 좋지만 뜨고나서 일반 발라드 ost도 좀 불러줬으면! 찬또배기 통도 좋고 톤도 좋고 나이도 적당히 어리고, 구수한 노래 한정이라고 생각했는데 희망가 들어보니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이번에 감성적인 노래 하는 것 같은데 기대중. 영탁 막걸리 한잔 듣고 유튜브 찾아보니 휘성 노래 택시에서 부른거 있는데 진짜진짜진짜 잘합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fTTlun7I8BE)! 이리저리 호감형이라 3등 내엔 들었으면 좋겠어요. 동원이는 노래를 참 잘하긴 하는데 아직 노래에 맛내는건 부족한 듯 해요. 강약조절이나.. 그래도 희망가에서는 목소리가 딱 들리는데 눈물날 정도로 청명한 그 아이 특유의 목소리가 정말 매력적이죠. 크흑 프듀만 열심히 달렸었는데 이제 트로트까지 달리다니 ㅠㅠ 나도 정말 나이들었나보다 하고 슬퍼했었는데 시청률 30% 넘은거 보고 안심이 됩니다 나만 보는게 아니었어.. 아 그래도 이렇게 댓글 쓰고있는거 보니 나이들어서 그런걸지도;
20/02/21 12:54
저는 김수찬 목소리 톤이 좋아서 이거다!!하는 노래를 부르면 달라 보일 것 같은데, 희한하게 경연에서 자꾸 클라이막스 없는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차근차근 쌓아올려서 탁 터뜨리는 류의 트로트(임영웅류..?)라거나, 가창력 좋다고 외치는 류의 트로트(김호중류..?)를 한 번은 불러줘야 할 것 같은데, 이번에 나팔바지 부르는 것 보고, 뭔가 경연과 행사를 착각하고 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2/21 13:03
예선부터 다들 클라이막스가 있는 노래를 불러봐도 우승후보들과 비교만 되니 본인이 잘 하는 걸 하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미스터트롯은 다른 걸 잘 해도 노래를 아주 잘 하지 않으면 우승후보로는 못 치고 올라가는 것 같아요. 우승후보로 찍히는 사람들도 그냥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인 것 같아서요.
20/02/21 10:40
시청자층이 젊다면 임영웅의 선곡이나 창법에 피로감을 느껴 몸 사리고 있는 이찬원이나 영탁에게 유리한 점이 좀 있을 것 같은데요.
지난번 미스 트롯도 그랬지만 시청 연령대가 높다면 필살기를 열번이고 백번이고 계속 쓰는게 이기는 길입니다. 송가인의 한 많은 대동강 처럼요.
20/02/21 13:44
그 이유로 이찬원 영탁이 에이스 욕심을 안 낸 것일 수도 있겠네요.
말씀하신대로 어르신들한테는 노래 못하면 일단 안 먹어주니까... 필살기가 있으면 때려붓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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