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1회차 봤습니다.

제가 골수팬인걸 감안하고 좋았냐 나빴냐 물으면

최고였습니다.



다음은 영화 보면서 든 짧은 감상평입니다.





썩시딩 유 시스터

영상미가 쩌는데 과연 얼마나 애니메이터들이 갈렸을까

스타워즈 4가 처음 나올 때는 다스베이더와 루크가 부자가 아니었다던데 이 겨울왕국2도 그런식으로 추가된 스토리입니다.

이틀 전 겨울왕국1과 관련된 글을 썼었는데 거기서 바뀌기전 엘사의 성격에 언급했는데 지금의 엘사 성격이 오히려 더 맞는 거 같습니다.

크리스토프를 위한 노래가 있습니다. 보면서 웃음이 튀어나왔지요. 다른 곡들과 어울리지 않는 이질감이란

노래들이 더 뮤지컬스럽다고 해야하나. 1에 비하면 정말 뮤지컬 보는 느낌입니다. 1보다 노래가 많이 나오네 느꼈습니다.

중세 북유럽? 사진이 등장한걸로 보아 근세인가 싶기도 하고 그냥 어느시대인지 모르나 흑인 등장은 디즈니가 하는 그거인가 싶기도 했습니다. 크게 신경쓰진 않았네요

딱히 주목할 만한 새로운 인물은 없습니다.

올라프의 스토리 설명은 최고입니다. 왜 앤트맨의 수다친구가 인피니티워랑 엔드게임 설명한다는 영상이 안나올까요...

영상만으로도 볼 가치가 있습니다. 스토리도 무난하면서 좋네요 전



여왕님과 여왕님은 최고였습니다.

저녁에 cgv무비굿딜도 해놓았는데

그것도 기대됩니다.

이번엔 몇회차를 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