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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1/14 16:17
내셔널 지오그래픽 이야기에서 무술가-의류 이야기로 넘어가는 부분의 연결성이 너무 약해서 두 개의 글을 억지로 합쳐 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19/11/14 17:20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아까 그 글과 피드백 글(저는 본인을 펩시콜라에 비유한 그 피드백 글이 더 최악이라 생각합니다)보다 훨 낫고 뭘말하고자 하는지는 알겠는데요. 뭘 말하는지 알게될 수록 님의 글에 뭐라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여태까지 님의 글에서 우선 막혔던거지 내용까지 진지하게 도달한 일조차 없었거든요. 고민을 해본일도 없었어요. 글의 전달력이라는 1차 장벽에 가로막혀서요. 생각해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님의 글쓰기에 대해 말을 하는건 그게 우선사항이라 그런거지 님의 멋진 내용(표현이 서툴러서 그렇지 통찰력은 있다고 생각하시는)을 동조해서가 아니라니까요. 님이 쓰신 글중에 반응이 좋았던 글을 생각해보세요. 그 최다추천 받은 스타크래프트2 글 말고요. 대부분 지식적인 내용을 소개한 글이 아니었던가요? 게시판에는 님처럼 지식전달을 목표로 한 많은 글들이 있습니다. 그 분들도 자신의 의견을 표현할 때는 많은 반발을 받습니다. 그리고 그 분들은 진짜로 피드백을 하지요.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잘하든 못하든. 그런데 님이 하시는 건 정말 피드백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에 혹여 좋은 평이 하나라도 달리면 또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겠지요. 네. 듣고싶은것만 들으신다는게 맞을거 같아요. 그리고 다시 성경과 중국고전, 네이버백과사전, 대구지역... 항상 실명이 동반된 성상우 님 주변의 주변사와 함께 의식의 흐름대로 달리실거구요. 그게 진짜 피드백이라고 생각하세요? 하나 부탁 좀 드리자면 제발 그 한 번만 더 설명하는거 멈춰주시면 안됩니까? 이번 글은 그래도 한 번 더를 하셔도 조금 이해는 가는데, 평소 글은 대체 왜 이러시지 싶습니다. 예시도 한 번이면 되는걸 두 번, 세 번, 네 번.... 심지어 예시가 어떤 고사와 더불어 이야기의 구조를 갖춘것도 아니고요. 본인이 아닌 읽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습니다. 이런 부분에 관심을 가지지 않을까? 이 부분이 편하게 다가오지 않을까? 그런 고민도 없고요. 내셔널지오그래픽 얘기를 하면 해당 내용에 필요한 딱 그 부분만 말해주시면 안되냐구요. 그리고 제갈량의 부채 얘기 뒤에 이상욱 논리속독학원의 배명숙 원장님의 선글라스가 멋지다는 이야기가 달리면 이건 일부러 웃기려고 한 수준으로 느껴져요. 소위 말하는 사족이 사족수준을 넘어서 아예 본체를 잡아먹습니다. 기괴해요. 그러니 님보고 컨셉러라고 하는 분도 있는거겠죠. 그러니 제발 일단 다른데 가서 글쓰고 옵시다. 물론 여기만큼 진심으로 말해주지는 않을거에요. 그 어디도. 님 글에 충고해주는 댓글 참 많이 달렸습니다. 하지만 님은 그 글들을 소중히 여기지 않은 것 같아요. 피드백 하겠습니다. 피드백 하겠습니다. 여러가지 의견이 있군요. 참고해서 하겠습니다..... .... .... 처음 스타크래프트 예언이 빗나갔어야 했습니다. 그래야 했던거 같아요. 혹 벌점 받을지도 모르겠는데 .... 평소 생각한거 그냥 말했습니다. 굳이 이번 글에 달은 것은 저번 글에 그런 리플들을 보셨으면서도 바로! 피드백이 적용됐다면서 바로! 이런 글을 올리시는 그 무성의함 때문입니다. 진짜 내 글에 문제가 있다. 피드백을 해야겠다 맘먹었으면 바로 이렇게 큰 차이 없는 글을 올리지는 못할거라고... 제 기준에서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제 글이 무례하다는거 압니다. 하지만 정말 말하고 싶었어요.
19/11/14 18:47
전 이분이 왜 글을 여기다 쓰시는지 모르겠어요
분명 잘썼다고 남들이 인정해주는 그런 글은 결코 아닌데 뭔가 피드백을 받고 싶어하는것 같진 않고 그렇다고 필력자랑용은 더더욱 아니고... 키배를 노리는것도 없고... 그냥 혼자 일기장이나 따로 텍스트파일로만 가지고 계시면 될텐데 왜 굳이 여기다 올리시나요? 뭘 위해 쓰는 글인가요??
19/11/14 19:49
논술지도 10년 넘었는데 살면서 본 사람 중에 가장 글을 못씁니다. 직업이 이런지라 이런 글 보면 화나고 막 고쳐주고 싶은데, 소통도 별로 안하는것 같고 글도 별반 달라지는게 없네요.
다소 공격적인 댓글인건 알지만 유쾌하지 않게 이 글을 클릭하는 분들도 있다는 얘기를 하고 싶군요. 일기는 일기장에 쓰시고, 글쓰기 버튼의 무거움을 좀 인지하셨으면 합니다. 유려한 필력의 글만 올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의사전달 정도는 돼야 할 것 아닙니까.. 초등학생이 '오늘의 일기' 이런 식으로 유치한 내용의 글을 자게에 계속 올린다고 생각해보세요. 제가 볼땐 오늘의 일기 수준과 별반 다를것이 없습니다. 몇번 피드백해드렸는데 반응도 없으니 저도 그만할게요~
19/11/14 20:44
여러 관심과 지적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미국에 척노리스라고 할리우드스타이신데 '시티레인져'라는 미국드라마도 찍으시고 여러 영화작품을 찍은 외국무술인이 계셨는데 너무 무술도복이 잘 어울려보였습니다. 미국드라마 '시티레인져'에서의 척노리스의 임팩트있는 무술동작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또 척노리스는 이소룡주연의 '맹룡과강'에도 출연한바가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기에 무술도복등 태권도와 한국무술과 관련된 의류 및 아웃도어와 무술도복처럼 멋있게 입을수 있는 캐쥬얼한 옷이 있다면 어떨까?하고 생각해봤습니다. 텔레비전이나 영화화면으로 보니 서양인들의 체격에 무술도복을 입으니 너무 멋있었습니다. 만약에 태권도와 한국무술과 관련된 의류와 아웃도어 및 무술도복처럼 멋있게 입을수 있는 옷을 만든다면 외국인들에게 쉽게 어필할수가 있어 외국에 태권도와 한국무술을 널리 전파할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상욱논리속독학원의 배명숙원장선생님과 이상욱논리속독학원의 오선이강사선생님에 대한 글을 남긴 것은 지금 기준으로 볼때 흔하지 않게 드물게 너무 실력이 뛰어나시고 좋으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입니다. 마음에 생각하신 것들을 잘 말씀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의견전달뿐만 아니라 좀더 지식전달에 충실한 글도 준비하여 쓰도록 하겠습니다. 좀더 가치있고 사회와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는 글을 쓰고 싶어서 고민하고 구상하여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97학번인데 논술은 고등학교시절에 공부했었는데 잘 성적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속독이 어느정도 속도가 붙으면 논술에 대한 관련된 책도 읽으려고 하는데 일단 소통에 힘쓰고 세련된 글쓰기에 힘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좀더 발전적이고 생산적인 일을 글쓰기를 통해 해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관심과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19/11/14 21:25
글을 이렇게 쓰는데 그 분들은 아무 말도 안하시던가요?
직무유기 수준이군요. 사실 문장전개는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내용전개는 살면서 본 글 중에 최악입니다. 진심으로 글을 잘 쓰고 싶으시다면 그 분들께 가셔서 글감들의 유기성에 대해 지적을 해달라고 하세요. 발전없는 글 계속 써봤자 늘지 않습니다.
19/11/14 21:23
더 좋은 글을 쓰시도록 노력하세요. 다만 제발 본인 일기장에만 쓰시고요. 처음엔 별 이상한 사람 다 있다 하면서 넘어갔는데 요즘엔 그 정도가 지나쳐 정말 짜증납니다.
19/11/14 21:40
선생님은 글을 왜 쓰시나요?
제가 생각하기에 선생님의 글쓰기 방식은 선생님의 목적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방식입니다 저는 글쓰기 방식을 한 번만이라도 바꿔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글을 쓴다는 행위의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바로는 1. 자신의 지식 및 의견을 타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2. 타인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3. 자기 반성을 위해 4. 기록물, 메모 등 이 정도가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제가 파악하기엔 선생님의 글쓰기의 목적은 1번에 해당합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글쓰기 방식은 지나치게 과시적이며 의견 전달에 방해되는 글들이 너무 많습니다 제가 감히 조언하건데 글을 간단히 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괄식으로 쓰시길 추천드립니다 가장 중요한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비유법은 완전히 배제하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에겐 비유를 할 능력이 현재로서는 없습니다 선생님의 비유들은 논리적 연결고리가 빈약하고 지나치게 추상적이어서 글을 읽는이로 하여금 혼란에 빠지게 할 뿐 그 이상 어떤 역할도 수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1. 상우님의 글 작성 패턴을 보았을 때 의견 개진 및 정보 전달의 목적이 글쓰기의 주 목적이다 2. 현재의 글쓰기 방식은 목적을 이루어내는 데 있어 매우 비효율적이다 3. 개선방안으로 두괄식 글 작성, 비유법 사용 안 함 등이 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한 번 시도라도 해보시길 바랍니다 성실하고 능력있어보이는 분이고 과거에 글들은 나름 논리적인 체계가 잡혀있었는데 이처럼 망가져가는 것을 그냥 보고 있을 수가 없어 글을 남기니다...
19/11/14 22:18
PGR에서 이분 글쓰기 금지하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운영진께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일단 신고하였습니다. 더이상 가볍게 볼 사안이 아닙니다.
19/11/15 00:59
저는 이 분의 글쓰기 스타일 변화와 글쓰기 주제 등을 봤을때 일종의 재활 도중에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그걸 굳이 남들이 봐줘야하냐고 따질 수는 있겠지만 굳이 각잡고 피드백하고 분통터져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감정낭비같아서..
19/11/15 05:58
여러 지적과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줄바꿈을 지적하셨는데 이제부터 신경써서 댓글에서도 줄바꿈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좀더 개연성이 있고
유기적인 글쓰기를 하도록 힘쓰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좀더 좋은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글쓰기에 대해서 글쓰기책을 통해 공부를 하고 말씀하신대로 두괄식 및 여러가지 글쓰기기법들을 찾아서 공부하고 익혀서 활용하도록 힘쓰겠습니다. 글쓰기책을 구입하려고 하는데 요번달에는 도서관 에서 대출을 해서 읽고 구입은 다음달로 미뤄야 할것같습니다. 여러가지로 의사를 표현을 해주시고 걱정해 주시고 견해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리고 최대 한 반영하도록 힘쓰겠습니다. 여러 다양한 견해와 의견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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