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1/06 16:57:20
Name Leeka
Subject [일반] 홍대 알몸남?.. 이 잡혔습니다



홍대에서 밤에 여자를 성폭행하려다 여성이 저항하자

해당 여성을 폭행하기 시작했는데.. 주변에 지나다니던 시민들이 발견해서 신고하고

그 신고를 받은 경찰들이 출동하면서 추적하자

급하게 도주하면서 옷을 벗은 뒤

알몸으로 차 밑에 숨어있다가 걸렸다고 하네요 -.-;


잡고 보니 휴가나온 군인이라고.. 합니다.
(군인인거 걸릴까봐 옷을 벗은건지는 미지수..)




이런 사건들이 생기는거 보면.. 참 정신을 어디 두고 다니는건지 모르겠는 사람들이 많다 싶네요.

군인 신분이기에 헌병대로 갔다고 하는데..

처벌 제대로 받았으면 좋겠고

피해 입으신 여성분도 빠르게 충격에서 회복하셨으면 좋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유료도로당
19/11/06 16:58
수정 아이콘
군인인건 옷과 상관없이 잡아서 신원조회하면 나오는거고
알몸으로 있는게 주목도가 훨씬 클것같은데... 아무튼 진짜 별의별 미친놈이 다 있네요.
바로 전역시켰으면 좋겠네요.
창조신
19/11/06 17:00
수정 아이콘
옷을 왜벗지? 미친건가?
19/11/06 17:10
수정 아이콘
그 인터넷에 옷벗으면서 쫓아오면
사람들이 놀라서 도망가는 짤 본거 아닐까요 -_-;;;
캐러거
19/11/06 17:30
수정 아이콘
앗 웃으면안되는데
빨간당근
19/11/06 17:03
수정 아이콘
옷은 왜 벗은거죠? 흠...
오쇼 라즈니쉬
19/11/06 17:03
수정 아이콘
미친걸로 하려고 옷을 벗었나? 큰 그림?
솔로15년차
19/11/06 17:04
수정 아이콘
저렇게 분명히 정신적인 이상이 있어보이는 사람도 현역이군요.
19/11/06 17:14
수정 아이콘
평소에 어떻게 행동하는지도 모르는데 그걸 징집과정에서 잡아내길 바라는 건 좀 무리인 거 같습니다.
스칼렛
19/11/06 17:41
수정 아이콘
이걸 병무청 탓을...?
솔로15년차
19/11/06 17:44
수정 아이콘
딱히 병무청 탓한게 아닌데 병무청 탓이 됐네요.
저런 명백히 정신이 이상한 사람도 그게 드러나지않고 입대했다는 건데.
19/11/06 17:46
수정 아이콘
무려 제주지검장이 길거리에서 자위하다가 여고생이 신고해서 잡혔죠.
세상은 넓고 드러나지 않은 또라이는 많습니다..
19/11/06 18: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기업 팀장급(평판도 좋음)이 남의 아파트 계단에서 자위하다가 초등학생이 그거 보고 신고했던 적도 있습니다. 아.. 자기 해병대 갔다고 늘 자랑하셨는데..
韩国留学生
19/11/06 21:41
수정 아이콘
심지어 주변인입니까? 크ㅡ크
19/11/06 21:52
수정 아이콘
직장 상사였습니다만 꽤 오래전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탄원서도 썼었네요.
韩国留学生
19/11/06 22:33
수정 아이콘
에구머니나...
난키군
19/11/06 17:04
수정 아이콘
일단 영창 갔다가 전역하고 바로 징역!!!
닭장군
19/11/06 17:08
수정 아이콘
궁형
19/11/06 17:09
수정 아이콘
여성분 별 피해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남성분 꼭 인생 새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착한아이
19/11/06 22:02
수정 아이콘
22 쓰신 댓글과 똑같은 마음입니다.
쿠크다스
19/11/06 17:10
수정 아이콘
터미네이턴가?
19/11/06 17:26
수정 아이콘
이런 농담하면 안되는데 사라코너 쫓아간건가
콩사탕
19/11/06 17:13
수정 아이콘
근데 옷은 왜 벗어?
페로몬아돌
19/11/06 17:31
수정 아이콘
이야 이 추운날에 벗을 생각을 하네, 웬만하면 성욕보다 생존욕이 더 커서 안 벗을건데 크크크크 레알 미친놈인듯
제이홉
19/11/06 17:31
수정 아이콘
제가 군인인데 저짓거리 하다가 걸리면 그냥 자살하겠습니다.
19/11/06 17:32
수정 아이콘
계속 복무시키면 군대서 총기관련 큰 사고라도 칠까봐 걱정되네요.
담배상품권
19/11/06 17:36
수정 아이콘
저건 군사법원행 아닌가요?
가만히 손을 잡으
19/11/06 17:38
수정 아이콘
저번에 유게에서 본 댓글 이런데 쓰는 거 아닌가요?
( ◜◡^)っ✂︎╰⋃╯
19/11/06 17:51
수정 아이콘
오...오우!
키비쳐
19/11/06 18:35
수정 아이콘
무,무슨!?
19/11/06 20:15
수정 아이콘
뎅겅????
덴드로븀
19/11/06 20:38
수정 아이콘
이거 모바일로봐야 더 실감있네요 크크크크
아기상어
19/11/06 17:39
수정 아이콘
심신미약 판결을 받기위한 빌드업인가요??

어이가없네 진짜
꿀꿀꾸잉
19/11/06 17:49
수정 아이콘
조난중에 두뇌가 온도를 착각하고..흥분해서 옷을 벗는 경우가..있긴 있다는데
19/11/06 17:51
수정 아이콘
??????????????????????
19/11/06 17:52
수정 아이콘
전 누드크로키 몰카사건 얘긴가 하고 깜짝놀라서 왔는데 이 뭔...
19/11/06 17:57
수정 아이콘
미친거 아닌가요
헤드라인만 봤을 때는 성폭력하려고 옷 벗었다가 걸렸나 했는데 아예 밖에서 뭐한거죠
19/11/06 18: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지난달인가 경찰이 늦게 귀가하는 여자 미행해서 성폭행 시도하다 잡혔다는 기사를 봤는데 ..아니 요즘 cctv가 없는곳이 없는데 왜 이럴까요? 누가봐도 군인, 경찰인게 티가 나는데 .. 안걸릴꺼라고 생각하는지 ..엇 저군인은 옷은 군복이 아니긴하네요
덴드로븀
19/11/06 18:14
수정 아이콘
왜벗었는지 이유라도 들어보고 싶긴 하네요.

뜬금없지만 평범한 사람의 상식으론 도저히 이해불가능한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https://news.nate.com/view/20191106n23223
["왜 의자 발로 차"…영화관서 10살 아이 폭행한 30대 징역형]
19/11/06 20:16
수정 아이콘
동네에서 이런일이...
답이머얌
19/11/06 23:33
수정 아이콘
이건 이해는 가지 않나요?
그게 잘한건 결코 아니지만.
19/11/06 23:40
수정 아이콘
[횡단보도 천천히 건넌다고 '욱'…다짜고짜 주먹질] 이거 보고 생각난 오늘 뉴스.. (사실 천천히 건넌 것도 아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14&aid=0000991825
19/11/06 18:17
수정 아이콘
일단 신상등록은 무조건 깔고가네요
19/11/06 18:24
수정 아이콘
이상범죄 저지르면 다 정신적인 이상이 있는 건지;; 왜 자꾸 범죄자에게 정신적인 이상 언급하면서 면죄부를 주죠..
월급네티
19/11/06 19:57
수정 아이콘
자릅시다.
성형외과군의관
19/11/06 21:16
수정 아이콘
오늘도 군대는 평화롭습니다...
19/11/06 23:10
수정 아이콘
사실 알몸 도주 임팩트가 커서 그렇지 한국도 강간 사건 참 많아요.... 저 놈은 꼭 제대로 벌 받고 여자분에게는 큰 트라우마가 남지 않기를 빕니다.
19/11/06 23:40
수정 아이콘
여성 분 많이 힘드시고 놀라셨겠지만 마음의 안정 찾으시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선 저런 범죄자에게 가해지는 형벌이 강도가 세야 하는데 한국은 영..안타깝습니다. 가해자가 사회적으로 받을 벌들 다 받고 평생 마음의 짐을 안고 괴로워하며 살았으면 좋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172 [일반] 환경의 중요성 [1] 성상우5986 20/01/29 5986 2
84171 [일반]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10가지 정보. FEAT 유튜브 [43] 김홍기13238 20/01/28 13238 11
84170 [일반] 클래식계와 공무원느님~~ [36] 표절작곡가9805 20/01/28 9805 18
84169 [일반] [단상]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정치적 나비효과? [58] aurelius12991 20/01/28 12991 17
84168 [일반] 중국인이 말하는 우한 폐렴관련 상황 [16] Aimyon11874 20/01/28 11874 0
84166 [정치] 민주당 영입인재 원종건씨 사건 [231] 맥스훼인32373 20/01/28 32373 0
84165 [일반] 교육에 대한 단상 [106] OrBef14656 20/01/27 14656 20
84164 [일반] 화상 채팅을 믿지 마십시요.txt [17] 삭제됨14329 20/01/27 14329 14
84162 [일반] 줄어드는 부산 인구...2년 마다 구(區) 하나가 사라진다 [140] 군디츠마라15185 20/01/27 15185 4
84160 [정치] 자유한국당의 청년실업 해결방안 [151] TTPP16279 20/01/27 16279 0
84159 [일반] 우한 폐렴에 대해 제가 보고 들은 것들. [49] 오클랜드에이스19875 20/01/27 19875 68
84157 [일반] 남산의 부장들 후기 - 스포? [46] aDayInTheLife8507 20/01/27 8507 6
84155 [일반] 드라마 '야인시대' 세계관의 최강자급의 싸움 실력 순위에 대해서 [57] 신불해39087 20/01/27 39087 124
84154 [일반] 과거에는 옷감이 왜 이렇게 비쌌나? (feat. 비단, 양모, 무명) [25] VictoryFood12593 20/01/26 12593 20
84153 [일반] 사도 바울과 복음서의 예수 [118] 삭제됨10169 20/01/26 10169 11
84152 [일반] [단상] 도를 넘어선 우리나라의 중국인 혐오 [260] aurelius23933 20/01/26 23933 45
84151 [정치] 우한 폐렴 사태 관련한 주옥같은 발언.jpg [112] 감별사23131 20/01/26 23131 0
84150 [일반]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동양인과 유전적으로 다릅니다. [70] 삭제됨17095 20/01/25 17095 11
84149 [일반] 오후 3시 50분 서울 모 호텔에서 우한 폐렴 의심 신고 (검사결과 음성) [70] 예니치카22792 20/01/25 22792 0
84148 [일반] 코로나 심각한거같네요 [27] 신예은팬16647 20/01/25 16647 0
84147 [일반] 용의자 X의 헌신을 읽고 (스포 많음) [43] norrell9669 20/01/25 9669 0
84146 [일반] 무료 내일로 티켓으로 다녀온 안동,대구- 중화비빔밥,고기밥,군만두 [23] mumuban9546 20/01/25 9546 6
84143 [일반] 통일에 대비해서 통합 화폐 논의는 없을까 [53] 마우스질럿11661 20/01/24 1166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