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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02 07:22
아바타로 이용당하다, 사용가치가 떨어지니 즉각 폐기처분 단계로 돌입하네요...
딱 조선시대 철종 보는 느낌입니다. 강화도에서 농사짓던 왕족?(이것도 맞긴 한건지)을 안동김씨 세도정치를 위한 허수아비로 세우고 국정농단. 왕족>박정희, 안동김씨>최순실 바꿔서 대입하면 다를게 하나도 없어요. 다만 저때는 왕정시스템의 조선시대, 현재는 투표로 선출된 민주주의시스템.... 민주사회에서 저런분이 나타나고, 대통령까지 했다는 것에 국민 모두가 반성해야 하며(51.6%라서 난 해당없음, 이런것도 사실 의미가...) 앞으로는 꼭 신중하게 투표합시다. 더불어 이정현대표의 행보도 궁금해지는군요 모두가 버린(혹은 버리려는) 그분을 위한 충정이 계속된다면, 정말로 진진진박 인정합니다. 그리고 지역구관리는 정말 잘하셔서 불모지에서 당선되신걸로 아는데 중앙정계에서 한발짝 물러나시고, 하루라도 빨리지역구에 올인하시면 정치생명은 충분히 유지하실거에요.
16/11/02 09:31
보름전에 다녀왓는데, 거기는 이미 바이바이던데요.
당대표된 다음에 지역구 관리안한데다가, 백남기씨가 순천옆의 보성출신이에요. 아무래도 다음은 없을듯합니다.
16/11/02 07:41
안희정, 이광재같은 사람이 있을리가 없죠. 쟤들은 걍 이익집단이니까 적어도 전각하처럼 꼼꼼하게 챙겨야 이탈이 없지 지금 박대행께선 그렇케 챙길 머리가 되는거 같지도않고.
16/11/02 08:05
근데 이게 수사 관행상 유리하다고 하더라구요 현행 대통령은 불기소 특권이 있어서 사전에 이렇게 입을 맞춘게 아니냐는 이야기도 있어요 안심하긴 이른듯
16/11/02 08:26
형사 처벌을 면하기 위한 전략이라면 괜찮은 전략이지만, 이럴 수록 대통령의 권위는 떨어지고, 그들의 힘은 근원은 결국 대통령의 권위였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자멸하는 길이 되리라 봅니다.
16/11/02 08:16
애초부터 충성의 대상은 최순실이지 박근혜가 아닌듯 하고 안종범수석은 정치인 태생이 아니라 교수라서 충신과는 거리도 멀 뿐더러 지금 이 시나리오가 최순실하고 다 맞췄다고 하니...박근혜 불기소, 최순실 안종범 솜방망이로 끝나는게 제일 최악인데 그러지 않길 바랍니다.
16/11/02 08:25
박근혜-최순실은 그간의 정재계 비리와 다르게 정말 박근혜에 의해 작은 규모로 이루어져서 그런지 많은 것들이 밝혀지는 것 같습니다.
보통은 재계 등 얽혀 있는 세력들이 많아 많은 것들이 밝혀지지 않는 것에 비해서요.
16/11/02 08:56
박세일, 전여옥, 김무성, 김종인, 유승민, 이혜훈등...
어떤 정치인도 저렇게 많은 측근들이 등돌린 경우가 없었죠 본인이 사람을 쓰고 버리고를 밥먹듯이 하는데 누가 진심으로 충정을 갖고 모실까요?
16/11/02 09:28
검찰 : 우리한테 와서 증언한거 아니면 소용없음!
검찰에서 와서 말하면 - 검찰 : 안들려요~~ 검찰 발표 : 그런 말 한적 없다고 합니다. 사실 아니라고 합니다! 조사 끝!
16/11/02 09:41
이제 [소도에서는 귀신을 섬겼는데 범죄자가 들어와도 넘겨주지 않았다]는 삼국지 위지 마한전을 근거로 무죄 땅땅땅 하면 완전 고대 신정국가 완성인데 검찰은 무얼 하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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