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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5 11:38
박근혜를 욕하면서 이명박찬양...노무현대통령때 개헌해서 이명박이 8년했으면 이럴일 없었다면서..이게 다 개헌 반대한 박근혜탓이랍니다.
전 일베는 아니니 오해마시고... 큰일 터졌을때 반응이 궁금해서 여러사이트들을 둘러보는편입니다
16/10/25 12:14
박근혜를 버리는 대신 문재인과 같이 버리고 싶어하는 반응이 주류입니다.
무당한테 조종당하는 박근혜-김정은한테 조종당하는 문재인 그래서 몇년전으로 돌아가도 그래도 난 박근혜를 찍을것이다. 선택지가 없었고 그게 차선책이었다 라고요..
16/10/25 11:30
뉴스를 보는 내내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 나오더만요...이 정도 시간이 지나고도 별 말 없으면 그냥 사실 인정 수순인 것 같은데...정진석 원내대표의 발언도 그렇고 이제 슬슬 새누리에서도 박대통령을 버려야 할 때가 온 것 같네요...이건 막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덕분에 개헌논의는 하루만에 뿅~하고 사라지겠네요...박대통령님...그럼 안녕히...
16/10/25 11:33
지금 JTBC보니 이건 빙산의 일각이 아닐까싶어요
분명 7시간관련해서도 뭔가 쥐고 있을것같고 무엇을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여줄듯.. 아마 덮으려는거에 대응해서 하나씩 꺼내겠죠? 최후의 수단으로 무력충돌따위는 제발 하지말아라..
16/10/25 11:34
지근 누가 누굴 챙겨줄 시기가 아니란걸 똑똑한 사람들이 모를리가 없죠.
다들 제 몸 살리기 바쁜 여러 단체와 사람들을 보면서...그냥 웃길뿐입니다
16/10/25 11:46
노인들은 인터넷 안하니 이슈는 공중파와 종편으로 접할텐데 종편도 돌아선 거면 박근혜에게도 타격이 크겠죠. 조선과 JTBC는 돌아섰고 남는 것은 채널a와 엠비엔 정도인가요? 그쪽은 상황이 어떤가요?
16/10/25 11:47
사필귀정이라 했으니 박근혜야 이렇게 저물어 가겠지만.... 그녀가 직접 심어 놓은 새누리당의 친박이라는 악귀는 또 어느 세월에 뽑아 낼수 있을지!!!
16/10/25 11:58
이거는 진짜 쪽 팔리기까지 해요. 세계 정상들이 제대로 상대 안 해주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이걸 알고 있었을 수도 있고 모르더라도 딱 역량이 보이니까요.
참 오늘 본문도 그렇고 여러 사람 재평가 많이 되네요.
16/10/25 12:02
친한 사람에게 연설문 미리 보여준게 뭐 별거라고 저 (자체검열) 하고 있나 몰라.
그러니까말여. 꼬투리 잡으려고 별짓을 다하네. 비리를 저질렀어? 자식이 뇌물을 받았어? 북한이랑 내통한 문재인 이 간첩노무 (자체검열)은 안잡아가고 대통령 일 못하게 괴롭히고 있다니까. 식당에서 밥먹다 실제로 들은 말.
16/10/25 12:21
또다른 반응은..
우리 박근혜 대통령을 이용해먹은 나쁜년들이 있다매? 그런 나쁜년은 찢어 죽여야돼. 에구 박근혜 불쌍해서 어쩌누.. 아 그럴거면 천하제일 불쌍 대회를 열어서 대통령 뽑던가..
16/10/25 12:24
딱 그렇게 이야기하는 60대의 꼰대가 있습니다 "연설문"을 누가 쓰면 어떻냐 나라만 잘 다스리면 되지.... 그런데 그 꼰대가 서울대 회계학과출신!!!!
물론 서울대졸업생도 무식할순 있지만 참 절망감이 듭니다
16/10/25 12:32
세월호 사건 당시...고깃집에서 밥 먹는데 뒤 테이블 쪽에서 임기때 이런 일 터지'시'고 불쌍해 죽겠어....어떡해 하는 거 듣고......
16/10/25 12:33
크크 근데 한편으론 뭔가 이상한 안도감(?)이드는것이.
이정도는 해줘야지(?) 클라스가있는거지 암! 이렇게 생각되네요. 관심 끊은지 오래지만 요정도 터뜨려주니 재미는있네요.
16/10/25 13:52
세월호 7시간의 비밀은 한국과 독일의 시차가 7시간이었기 때문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세월호가 침몰한게 아침 9시였고 그때 독일은 새벽 2시였으니까요.
16/10/25 14:50
대통령님이 생각없는 멍청이도 아니고. 이 시급한 일을 지인한테 어찌해야 하냐고 물어볼려고 그 귀한 시간을.. 기침하실때 까지 기다리다 보냈다고요?
대통령을 너무 바보 찌질이로 보시는거 아네요? #그럼뭐했니?
16/10/25 15:52
사실 최순실 같은 인물이 조선일보 같은 신문이 가장 싫어하는 인물상이기도 하죠. 명문가의 자제도 아니고, 좋은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고, 사업으로 성공한 인물도 아니며, 그렇다고 개인 능력의 출중함을 보여준 케이스도 아닌데도 뭔가 잘나가는 사람.
아무리 쉴드를 치려고 해도, 이번 건은 너무 황당해서 그 누구도 쉴드치긴 힘들겁니다. 박근혜에겐 이미 아군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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