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8/12 10:50:09
Name 흐흐흐흐흐흐
File #1 1470965419833.jpg (64.2 KB), Download : 65
Subject [일반] [야구] 가을야구의 막차티켓은?


1위 두산
2위 NC
3위 넥센 까지는 가을 야구 확정이라고 생각합니다.

4위와 5위는 마지막경기까지 가봐야 결정될듯...

남은경기 72승 할려면 다음과 같습니다.
(4~5위 유력팀 기준)
SK 21승 18패
기아 22승 18패
LG 24승 19패
한화 26승 16패
롯데 25승 17패

4강 경쟁팀들에서 연패 or 연승 나오는 순간 끝이라고 봅니다.

각팀별 잔여경기입니다. (4~5위팀)

SK
vs 기아 4경기
vs LG   4경기
vs 한화 5경기
vs 롯데 4경기

기아
vs SK   4경기
vs LG   5경기
vs 한화 5경기
vs 롯데 4경기

LG
vs 기아 5경기
vs SK   4경기
vs 한화 6경기
vs 롯데 5경기

한화
vs 기아 5경기
vs LG   6경기
vs SK   5경기
vs 롯데 3경기

롯데
vs 기아 4경기
vs LG   5경기
vs 한화 3경기
vs SK   4경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8/12 10:53
수정 아이콘
엘지가 4위 할 것 같습니다.
선발도 살아나고 타선은 폭발중이라...
꿈꾸는드래곤
16/08/12 10:55
수정 아이콘
넥센팬은 평온한 시즌이군요. 넥백호 부르짖으며 시즌 시작한게 엊그제같은데...
16/08/12 11:00
수정 아이콘
SK, 기아 예상...다크호스로 LG.....
(꼴칡스는 선발 부재 및 불펜 소모로 8위 예상....ㅠㅠ 3무 있어서 한화는 72승 안해도 될걸요?)
16/08/12 11:00
수정 아이콘
4~5위 싸움이 이렇게 꿀잼이 될줄 몰랐죠. 매일매일 치열
16/08/12 11:01
수정 아이콘
LG는 아마도 투수진과 야수진의 부진이 한번씩은 올거라고 봅니다.. (이대로 쭉가면 말도 안되는..)
문제는 그게 겹치냐 안겹치냐로, 그때 이기냐 아니면 쭉 연패하느냐로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결정나지 않을까 합니다.
방과후티타임
16/08/12 11:05
수정 아이콘
어느팀이든 간에 이 어려운 4,5등 싸움을 이겨내고 와일드카드전까지 이겨낸 다음에
준플에서 넥센에게 순삭당할것 같은 느낌이....
16/08/12 11:07
수정 아이콘
기아가 올라가고 넥센을 누르면 진짜 그동안의 체증이 싹내려갈듯.
바람숲
16/08/12 11:32
수정 아이콘
sandman 님 말씀에 100% 동의 동감 합니다. 현실이 되면 김기태 감독님을 비롯한 기아 선수들의 큰 그림에 감동하고 감읍할 거 같습니다.
마마무
16/08/12 11:07
수정 아이콘
엘지는 김지용 과부하, 타선의 침체 두가지가 위험요소인데 타선은 히메 채은성 작뱅이 복귀하면 어떻게든 비벼볼만하다 생각하고요.
김지용은 빨리 신승현이 올라와서 좋은 폼을 보여줘야 할텐데 잘 모르겠네요.
Facebook
16/08/12 11:08
수정 아이콘
삼성아 아... 삼성아... 아...
ㅠㅠ
16/08/12 11:09
수정 아이콘
기아 한화가 올라갈것 같아요.. 흐흐
16/08/12 11:11
수정 아이콘
기아는 올라가봤자 넥센한테 끔살당할듯...ㅠㅠ
YanJiShuKa
16/08/12 11:12
수정 아이콘
한화는 지금 투타가 좀 퍼지고 있어서.. 상당히 안좋다고 봅니다. 분발해야 할 시기에..

테이블세터가 지금 다 하락세인 것 같고.. 투수진도 어제 송창식이 많이 힘겨워하는 것 같았습니다.

사실상 sk 기아 lg 세팀의 경합이라고 봐요.
위원장
16/08/12 11:17
수정 아이콘
기아 한화로 봅니다.
루크레티아
16/08/12 11:24
수정 아이콘
슼은 꼬라지 보니 롤코 타다가 떨어질 것 같고...
저는 엘지와 한화 같습니다.
tannenbaum
16/08/12 11:27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기아는 올라가봤자 넥센한테 맛 좋은 호랭이고기일 뿐....
16/08/12 11:30
수정 아이콘
아이고 롯데야 이놈들아 시즌 내내 의적질만 하다가 이게 무어냐...
묘이함미나
16/08/12 11:32
수정 아이콘
엘지...가자!!
16/08/12 11:34
수정 아이콘
시즌 전 5강예상 팀이 현재 1,2,7,8,9위네요. 허허
삼성은 96년에 .448 6위가 역대 최악의 성적인데, 20년만에 둘 다 깰 듯하네요
개리지효
16/08/12 11:35
수정 아이콘
한화 한표요
16/08/12 11:37
수정 아이콘
현 느낌에는 기아, LG 같네요.
근데 하도 위의 5팀 모두 귀신같이 연패도하고 연승도하고 하다보니 누가 올라갈지 모르겠습니다.
야크모
16/08/12 11:41
수정 아이콘
선발 놀이 아닙니까. 불펜질로 어떻게 144경기를 버티나요.
4강은 기아/엘지 봅니다.
-한화팬-
16/08/12 11:49
수정 아이콘
야잘알
16/08/12 11:42
수정 아이콘
기아, SK 예상해 봅니다

그나저나 nc는 잔여경기 엄청 많네요 sk보다 9경기나 더 크
동물병원4층강당
16/08/12 11:45
수정 아이콘
한화 키맨은 이태양이 아닐지.. 선발진 초토화된 상황에서 그나마 이닝 먹어주는게 카스티요인데 이태양이 얼마나 버텨주느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16/08/12 11:46
수정 아이콘
기아, LG 일거 같습니다.
타격은 믿을게 못되고, 결국 투수진이 안정된 팀이 올라갈거 같은데..
그런 면에서 상대적으로 탄탄한 선발진을 보유한 기아와 LG가 좀 더 유리하다고 봅니다.
결국 선발이 단단해야 불펜의 과부하가 줄어서 이길경기 이기고 질 경기도 따라붙는 안정적인 팀이 되고, 팀이 연패를 하지 않게되죠..
LG는 후반기들어서 5선발체제가 제대로 자리를 잡은 상태라 현재로써는 LG가 가장 유력하다고 봅니다. 김지용이라는 믿을맨도 생긴 상태고..
기아도 1,2 펀치가 워낙 좋은데다 지크, 홍건희 등이 어느 정도 버텨주기만 하면 선발진 뎁스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요새 기아 타격이 무시무시하니..
상대적으로 적어도 올시즌만큼은 타격의 팀인 SK와 롯데는 상대적으로 롤코를 탈 가능성이 크죠..
SK는 김광현 부상이 크고 김광현이 올라올때까지 어떻게든 버텨야 합니다. 8위까지 떨어지지 않고 어떻게든 버티면 5강싸움 제대로 해볼만하겠죠..
롯데는 린드블럼과 레일리가 살아나는거 이외에는 답이 없습니다. 타격은 그런대로 잘 터지는 팀이니...
한화는 김성근이 하는짓 보면..투수들은 점점 더 퍼질거고 그냥 잘하면 6위 못하면 8위가 될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LG 4위, 기아 5위, SK 6위, 한화랑 롯데랑 7-8위 정도로 예상합니다.
빅픽쳐
16/08/12 11:53
수정 아이콘
Sk가4위, lg기아중에 한팀이 5위할것 같아요 sk는 김광현이 돌아오면 안정을찾을것 같고 타선이 워낙강력해서..기아엘지가 투,타의 기둥이 한화,롯데보다는 더 단단하다고 보기때문에 점점 벌어질것 같아요
손예진
16/08/12 11:58
수정 아이콘
삼성... 하아..
엘지가 4위 먹을거 같고 5위는 한화 혹은 기아가 먹을거 같아요.
스웨트
16/08/12 11:59
수정 아이콘
송창식 권혁 제가 봤을땐 작년처럼 조짐이 보입니다.
맞아나가기 시작했어요. 여기서 시간이 지나면 비거리도 점점 늘어나서,
작년처럼 불펜이 터져버릴겁니다. 한화팬이면 작년 데자뷰를 느끼실거라 생각합니다.

제가 봤을때 LG,기아,SK 삼파전이라 봅니다.
16/08/12 12:01
수정 아이콘
SK, 기아죠
걱정말아요 그대
16/08/12 12:01
수정 아이콘
LG의 돌아올 상수자원들(히메네스, 채은성, 작뱅, 라뱅 - 신승현, 정찬헌) 생각해봤을때 충분히 5위는 하지 않을까 하는데 엘레발이겠지요 흐흐
LG twins
16/08/12 13:12
수정 아이콘
작뱅, 라뱅, 정찬헌은 올해는 변수로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천물 먹고 온 작뱅은 좀 기대가 되긴 하는데..
16/08/12 16:03
수정 아이콘
라뱅, 정찬헌은 변수로 봐야할 거 같네요..
작뱅은 분명히 올라올거고...
걱정말아요 그대
16/08/12 16:5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라뱅 정찬헌은 빼는게 맞는데 엘뽕에 취해서 그만..크크

찬허니는 가능성이 낮아도 제발 멀쩡했으면 하는 마음이고, 작뱅-라뱅은 이번에 올리면 제활약한다고 거의 확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라뱅은 진짜 얼마나 인고의 시간을 버티고 버텨왔을지 생각하면, 그리고 2군에서의 그 성적을 생각하면
대타타석에 들어서서 라뱅쓰리런을 보여줄거라고 생각합니다.
솔로11년차
16/08/12 12:01
수정 아이콘
연패하면 순위싸움에서 밀릴거라하셨으나...
아마 서로 연패싸움 할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연패를 짧게 자주 끊어내는 팀이 올라갈 거라보고, 그래서 에이스가 강한 팀이 유력하다고 예상합니다.
솔로11년차
16/08/12 12:0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잔여 경기수 때문에 매직넘버가 2위팀이 먼저 뜨는 상황도 나올 수 있겠네요.
16/08/12 12:02
수정 아이콘
LG가 여기에 이름이 올라가다니 ㅠㅠ
16/08/12 12:06
수정 아이콘
엘롯기 카르텔?을 한화가 끊어내느냐가 관건이네요 크크 개인적으로 한화팬이지만 4위는 좀 힘들고 5위목표잡고 갔으면 좋겠네요.
16/08/12 12:12
수정 아이콘
엘지 기아 올라가서 가을야구 대흥행했음 좋겠네요.
tannenbaum
16/08/12 13:48
수정 아이콘
짱구님 삼성팬 아니셨나용?
제 기억이 잘 못된거라면 엄한 말 죄송합니당.. ㅜㅜ
16/08/12 13:5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크크크

다만 올해는 야구를 보지않고 있습니다...

기아의 5강 합류를 같이 응원하겠습니다.
tannenbaum
16/08/12 15:15
수정 아이콘
에구 감사합니다.
지금이야 움츠려 있지만 충분한 능력이 있으니 삼성도 곧 예전 기량을 회복할겁니다.
빠샤아아아아아!!!
16/08/12 16:02
수정 아이콘
흥행은 엘롯기한 + alpha 이렇게 올라가면 우주 폭발할듯..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일이긴 하지만요..허허..
비익조
16/08/12 12:14
수정 아이콘
기아 그리 밝지 않습니다. 햄종이도 방전이고 믿을만한 선발이 핵터랑 홍건희 밖에 없습니다. 홍건희도 경험이 얼마 안되서 80개 이후로 털리구요.
그나마 타선이 리그 최강급이라 버티고 있는거지 지금 투수진은 와르르 무너진 상태입니다. 저는 SK 엘지가 올라갈 것 같네요.
16/08/12 12:22
수정 아이콘
기아가 넥센한테 5할만 했어도 3위일텐데??
tannenbaum
16/08/12 13:50
수정 아이콘
5할은 바라지도 않습니다. 시리즈에서 1승씩만이라도..... ㅜㅜ
1/3이 그렇게도 어려운게냐 이 모지리들아!!!
16/08/12 12:28
수정 아이콘
요즘 1,2위가 예전처럼 중하위권팀 싹 쓸어먹질 못하고 있어서 다같이 힘내는 분위기죠.
16/08/12 12:31
수정 아이콘
스크 기아 봅니다. 야구 몰라요.

플옵도 올라가던 팀이 올라가겠죠뭐..
16/08/12 12:37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4-5위권 싸움하는 팀들이 승률 5할이 안되는걸로 아는데...
[NOH]ChrisPaul-NO.3
16/08/12 12:38
수정 아이콘
기아 롯데 엘지 이름만 바뀌고 내용은 똑같네요. 몇주전만 해도 기아가 유력하다고 했고 그 몇주전은 기아였고.... 한주지나면 또 어느팀이 유망하다고 할지
16/08/12 12:40
수정 아이콘
어짜피 팀마다
몇년에 한번 올만한
우주의 기운을 받지 않는이상

오르락내리락은 있을거고
현재는 잔여 경기 적을수록 유리하다고 봐서
잔여경기 적은 두팀이 올라갈거 같네요
카루오스
16/08/12 12:46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삼성을 포기하지 아니하였나이다.
16/08/12 12:47
수정 아이콘
12 45가 핫플레이스네요.

이와중에 평화로운 넥센. 다만 이장석이 문제네요
감전주의
16/08/12 12:49
수정 아이콘
준 플레이오프에서 넥센이랑 비빌려면 역시 엘지가 올라가야..
16/08/12 12:53
수정 아이콘
한화 팬인데, 한화는 선발이 없어서 힘들다고 봅니다.

시즌 전부터 그렇게 예상을 했고요. 사실 -20에서 여기까지 온 것만 해도, 제 예상을 벗어날 정도로 잘하긴 했네요.

KIA와, LG가 진출할 것 같습니다.
LG의 선발진은 정말 부러울 정도고, KIA도 양현종이 설마 계속 부진하진 않겠죠.
도바킨
16/08/12 12:53
수정 아이콘
의외로 기아 예상이 많군요..
기아 지금 상태가 말이 아닌데..

불펜이야 하위권이고 선발이 그나마 선방이었는데
요새 선발들 상태도 더위 먹은 느낌이라 쉽지가 않은데 말이죠.
초아사랑
16/08/12 12:57
수정 아이콘
삭제, 특정 팀 팬들에게 공격적인 이야기입니다.(벌점 4점)
동물병원4층강당
16/08/12 13:28
수정 아이콘
이 분은 지난번 글에서도 한화팬 속 뒤집어놓으시더니 계속 이러시네요. 그런 생각은 그냥 마음속에만 담아 두세요. 어제 경기에서 롯데팬들이 한화 수비할때 쓰레기 던지던데, 축제 망치고 싶지 않다고 롯데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얘기하면 기분 좋으십니까?
초아사랑
16/08/24 19:26
수정 아이콘
자 이제 한화 5강 가면 안된다고 말해도 됩니까?
동물병원4층강당
16/08/24 19:31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 경질되는거랑 한화가 5강 가면 안된다고 하는거랑 무슨 상관인데 이런 리플을 저한테 쓰시는지 모르겠네요. 님 리플은 한화 전체에 대한 모독이었습니다. 감독 = 팀이 아니라구요. 한화가 5강 가는거랑 축제 망치는 거랑 도대체 무슨 관계인데요. 님 지난번 글이나 다시 한 번 읽고 오세요. 괜히 김성근한테 열받아서 한화라는 팀한테 뭐라고 하지 마시구요. 롯데 잘못 하나하나 쓰면서 롯데 떨어지라고 하고 다녀볼까요?
어제내린비
16/08/12 12:57
수정 아이콘
삼성은 흑흑..
Outstanding
16/08/12 12:59
수정 아이콘
그냥 힘없이 와르르 할줄 알았는데 4위 후보에 엘지 이름이 유력하게 오르내리고 있다니 감개가ㅜㅜ
날라다니던 히메네스 채은성 없이 이어간 연승이라 더 값지네요.
순규하라민아쑥
16/08/12 13:08
수정 아이콘
여름엔 올라간다던...그 팀은 어쩌다가 ㅠㅠ
16/08/12 13:23
수정 아이콘
아직도 모릅니다. 불과 며칠전에 양상문 감독 퇴진 운동 벌였던 엘지가 8연승할지, 한없이 추락할 것만 같았던 기아가 후반기에 치고 올라갈지 전혀 예상할 수 없었거든요. 롯데든, 한화든, SK든 전부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한 게임, 한 게임 전쟁같은 상황에서 팬으로써 즐겁게 지켜볼랍니다.
괄하이드
16/08/12 13:38
수정 아이콘
삼성은 29승 14패 필요하네요. 계산 안해주시다니...ㅠㅠ
이혜리
16/08/12 13:40
수정 아이콘
한화 엘지
bemanner
16/08/12 13:40
수정 아이콘
sk 롯데 5강 봅니다. 엘지가 요새 완벽하긴 한데 이게 계속될 수 있는 팀이었으면 이미 3위는 하고 있지 않았을까요..
16/08/12 15:36
수정 아이콘
정곡에 찔린 듯한 기분이다.
- 엘지팬
잉여레벨만렙
16/08/12 13:48
수정 아이콘
엘지가 3주전에는 진짜 노답이었는데 진짜 빠른 시간 내에 따라오긴 했네요. 엘지는 김지용이 얼마나 안 퍼지냐가 가장 중요할 것 같습니다. 엘지 연승 과정에서 김지용이 하드캐리한 게임이 한두 게임이 아니라..
16/08/12 14:02
수정 아이콘
그렇죠 김지용이 핵심 of 핵심이죠...
질경기 김지용이 멱살잡고 끌고간 경기가 4-5경기는 되는거 같습니다.
김지용의 체력을 얼마나 비축해 주느냐가 답인데....그나마 다행인건 양감이 선수들 관리는 잘 해주는거 같습니다. 곧있으면 신승현도 올라오니..
김지용이 나이도 젊은 축에 속하는 것도 다행이구요..암튼 키는 김지용이 쥐고 있는건 틀림없어 보입니다.
Fanatic[Jin]
16/08/12 13:54
수정 아이콘
모든팀의 투수진은 다 퍼졌습니다...

이제 빠따싸움!!빠따뽕이 자주터지는 팀이 올라갈겁니다!!
박진호
16/08/12 14:23
수정 아이콘
한화 너무 불쌍해 가을야구 한번만 해봤으면 좋겠어
16/08/12 14:30
수정 아이콘
너무 불쌍해......
16/08/12 14:41
수정 아이콘
한화가 올라가기만 하면 왠지 5위팀의 기적같은 도장깨기 우승이 나올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5위하기가 쉽지않아 보이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6/08/12 14:44
수정 아이콘
기아는 어제 5점차의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넘겨준 여파가 꽤 클 것 같아요.
가을야구를 하지 못한다면 이 경기가 문제의 결정적 순간이겠죠.
오늘 돌려막기 선발과 퀵후크를 기본으로 깔고가는 불펜 운용을 할 게 뻔한데, 결국 연패에 이은 넥센 트라우마는 이후의 팀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4선발까지만 어찌어찌 굴린다면 모르겠지만, 3선발이라고 생각했던 지크의 안드로메다행에 양현종의 기복있는 모습은 가을야구 전망을 어둡게 하네요.
헥터도 이닝은 많이 먹지만 안정적이지 못하고, 그나마 홍건희가 최근에는 안정적인데 긴 이닝 소화엔 물음표.
결국 양-헥-홍 등판 3경기에서 2승 이상 거두고, 나머지 땜방 선발 3번에 한번 꼴로 이기는 형태로 가야 그나마 경쟁이 될 것 같습니다.
16/08/12 15:19
수정 아이콘
SK LG가 갈거 같아요. 한화야 불펜이 이젠 한계이겠고...
16/08/12 15:33
수정 아이콘
기적적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한화
야심차게 준비한 1차전
시즌막판에 그나마 안정적이었던 카스티요를 선발로 올렸는데 1회에 2점을 헌납
카메라가 불펜을 비추니
송창식과 권혁이 몸을 풀고 있는데....
16/08/12 15:55
수정 아이콘
굳이 포스트시즌까지 가실 것도 없이 다음주 화요일쯤 보실 수 있지 않을...읍읍..!!
Kevin De Bruyne
16/08/12 16:05
수정 아이콘
웃자고 쓴 글에 너무 진지한 리플 같지만,,별일도 아닌 일에 읍읍 드립 치는거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잘못하고 있다고 판단할 순 있지만 누가 보면 한화이글스가 깡패라도 되는줄 알겠어요,,
16/08/12 16:04
수정 아이콘
이건 포스트시즌이 아니더라도 언제나 볼 수 있는...
16/08/12 16:07
수정 아이콘
오늘 볼 수 있지 않을까....서캠프 1회 5점 헌납하고....껄껄
엘룬연금술사
16/08/12 16:16
수정 아이콘
보통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마지막에 SK가 합류할 것 같지 않나요?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 유격수가 높이 뜬 내야플라이를 잡으러 2루를 지나 1루 방향으로 달려가는데...
추억은추억으로
16/08/12 17:10
수정 아이콘
어차피 4위와 5위는 순위차이만 있을뿐 차이가 없죠.
최근 5년 팀순위보면 결국 5위 마지노선은 승률 0.480정도죠.
69승 언저리라 보면 SK와 KIA는 솔직히 좀 유리한 상황이라 봐도 되요.
남은 경기를 반타작만 해도 5위경쟁에 유리하거든요.
잡을 경기 잡고 버릴 경기는 버리는 운영의 묘가 필요하겠고 이를 해낸다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리라 봅니다.
타선의 응집력은 아직 괜찮은듯 한데 두팀 모두 투수진의 피로도가 걱정스러운 정도??
하긴...덥긴 너무 더워요....

LG, 한화, 롯데는 총력전으로 갈수 밖에 없네요.
둘중 하나를 끌어내려야 하는데...
이 중에서 SK, KIA를 위협할 다크호스는 LG라 봅니다.
쌓아놓은 힘이 너무 많아요.
그렇게 운영못한다, 꺼져라 욕먹어도 꿋꿋히 자기 스타일 밀어붙이더니 결국 중요한 고비에서 경쟁팀들에 비해 가장 많은 힘을 비축한 결과가 되었네요.
양감독식 관리가 선발, 불펜, 타선 모두에 후반기 총력전에 필요한 힘을 남겨둔듯 합니다.

한화는 타선의 힘은 충분한듯 하나 투수진의 피로도가 극에 달했습니다.
서캠, 카스티요, 이태양이 남은 시간을 캐리하지 못하면 와르르 무너져 내릴듯 합니다.
권혁, 송창식이 폼이 무너지는게 보이지만 정우람이 최근 폼이 올라오는게 고무적인듯.

롯데는 뭐....하.....끝났죠 뭐.
롯데 프런트에 있는 지인에게 들었는데....프런트도 선수단도 분위기 최악이랍니다...
힘들때 화이팅하고 으쌰으쌰 해줄 고참도 없고...족발게이트 즈음부터 분위기 엉망진창이라고...
반등의 여지가 있을지 모르겠답니다.

가능성은 KIA > SK > LG > 한화 > 롯데 순으로 봅니다.
원시제
16/08/12 17:16
수정 아이콘
예언이나 한번 해 볼까요.
한화가 4위로 가을야구 할겁니다. 5위는 기아가 될겁니다.

이렇게 되면 확정되는날 기념으로 피자 쏘겠습니다.
tannenbaum
16/08/12 17:39
수정 아이콘
이런거 줄서는 거 처음인데요.
웬지 걸릴지도 몰라서.
제가 1착입니다. 기억해 주세용.
Kevin De Bruyne
16/08/12 17:52
수정 아이콘
2착입니다. 기억해 주세용.
16/08/12 17:56
수정 아이콘
우오오~~예언 내용만으로도 기쁜데 피자까지!!!!!!!!!!!!!!!!!!!!
줄섭니다!!!~~~~~~~~~~
16/08/12 19:40
수정 아이콘
줄섭니다 크
세이굿바이
16/08/12 21:06
수정 아이콘
한화팬이라 줄은 서보는데요.

근데 가을야구는 몇팀이 올라가서 어떤 방법으로 싸우나요?
16/08/13 16:39
수정 아이콘
탑승합니다.
come32855
16/08/15 16:10
수정 아이콘
줄서는 거 지금도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줄 서봅니다.
cINeaRdOr2
16/08/15 16:25
수정 아이콘
줄서봅니다
스타벅
16/08/12 17:25
수정 아이콘
넥센팬으로써 올해는 마음 비우고 보기로 했는데... 의외로 마음이 편해서 신기합니다. 당연히 하위권 전전할줄 알았는데...
민트초콜릿
16/08/12 21:37
수정 아이콘
일주일 전까지만해도 무난히 sk, 기아라고 생각했는데 lg 무섭네요. 한화팬인데 아직은 힘들다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951 [일반] 바르바로사 작전 (3) - 북부 집단군 (2) [11] 이치죠 호타루6736 16/08/13 6736 8
66950 [일반] 검찰, 홍준표 도지사에게 징역 2년 추징금 1억 구형 [31] 어강됴리10948 16/08/12 10948 10
66949 [일반] 별보기 좋은 날이네요 [3] 열역학제2법칙5762 16/08/12 5762 2
66948 [일반] 샤오미 핸드폰 [34] 누구라도12673 16/08/12 12673 2
66946 [일반] 한국 걸그룹은 극한의 레드오션 [68] wlsak14490 16/08/12 14490 2
66945 [일반] 참이슬과 처음처럼의 맛을 구분할 수 있으세요? [102] Jace Beleren14202 16/08/12 14202 10
66944 [일반] 게이 술루, 흑인 헤르미온느, 여성 고스트 버스터즈 [25] Jace Beleren9654 16/08/12 9654 15
66943 [일반] jyp 새 걸그룹 런칭에 대한 뻘예상. [38] 홍승식8995 16/08/12 8995 1
66941 [일반] [축구] K리그 클래식 중간결산 [22] 잠잘까4665 16/08/12 4665 6
66940 [일반] 트럼프에게 크나큰 타격이 된 후마윤 가족 조롱사건 [68] 에버그린13171 16/08/12 13171 15
66939 [일반] [야구] 가을야구의 막차티켓은? [94] 흐흐흐흐흐흐10263 16/08/12 10263 0
66938 [일반] [프로듀스101] 주요 탈락자 근황 정리 [33] pioren9814 16/08/12 9814 4
66936 [일반] 한의학에 대한 추억 [65] adgredi9698 16/08/12 9698 17
66935 [일반] [걸그룹] 오마이걸 유아 안무 감상문 (GIF 용량주의) [35] 좋아요11482 16/08/12 11482 15
66934 [일반] [K팝스타] 시즌6 관련 소식입니다. [25] 공룡7865 16/08/12 7865 0
66933 [일반] [KBO] 기아의 넥센전 10연패 일지 [28] QM35201 16/08/12 5201 0
66932 [일반] [리뷰] 라이트 아웃 (2016) [24] Sgt. Hammer4705 16/08/12 4705 2
66931 [일반] 중국은 앞으로 한국의 아이돌시스템을 벤치마킹할것 같습니다. [20] bigname9110 16/08/11 9110 1
66929 [일반] 일본 여성들도 메갈리아의 방식으로 여성 운동을 시작했다. [66] 홉스로크루소13813 16/08/11 13813 0
66928 [일반] [I.O.I] 파이널 콘서트 일정이 확정? 되었습니다 +@ [29] Leeka6334 16/08/11 6334 1
66927 [일반] 페르세우스 유성우 [13] 무하8926 16/08/11 8926 4
66926 [일반] [아이돌] 중소기획사의 반란 방탄소년단과 세븐틴 [28] 자전거도둑8426 16/08/11 8426 2
66925 [일반] 27개월 아이 한약 먹고 전신 탈모 [167] swear16930 16/08/11 16930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