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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1 22:42
올해 판타지오의 아스트로 성적이 매우 좋습니다. 더쇼 MC도 맡았고요.
LA KCON에서도 [2016년 올해 데뷔한 신인 대표로] 걸그룹 IOI랑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출연 한 거죠. 만약 올해 연말시상식에서 SM의 NCT가 없었다면 남자 신인상은 아스트로가 다 휩쓸었을 정도의 성적입니다. 재작년에 방탄이, 작년에는 세븐틴이, 올해는 아스트로가 중소남돌 중 가장 잘 나갑니다.
16/08/11 21:30
방탄 화양연화 연작은 남돌판 역대급 기획 중 하나로 기억되지 않을까 싶네요. 쩔어 뮤비 하나 찍으려고 방시혁이 카메라에만 투자한 비용만 n억이라는 말도 있고 -_-;; 이전 방탄소년단의 위치를 보면 이런 과감한 투자하기 힘들었을 텐데 그룹에 대한 자신감이 상당했었나 봅니다. 말 나오는 것들 보면(아니쥬? 런? 프롤로그 뮤비에서 뷔가 걸어간 돌에 160516이라고 쓰여있는데 이 날에 세이브미 뮤비가 공개되면서 화양연화 연작이 마무리. 더 무서운건 2016년은 막내 정국이 성인이 되는 해고 5월 16일은 성년의 날... 정교한 1년짜리 장기기획이었다는 이야기... 덜덜) 빅히트라는 회사의 포텐셜을 주목해 볼 만하다고 생각하네요.
16/08/11 22:52
소속 걸그룹이었던 글램이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멤버 중 한명이 배우 이병헌씨 상대로 협박해서 공갈미수로 실형선고 받아서 공중분해... 제가 프로듀서라고 해도 안 뽑을거 같습니다
16/08/11 21:37
세븐틴형님들 화이팅!!
세븐틴 볼떄마다 플레디스걸즈는 어떻게 노래가 나올지 상상하는게 좋네요 슈퍼주니어 이후로 첨으로 남돌 이름 다 외운듯 ㅠㅠ
16/08/11 22:06
세븐틴 친구들 노래가 좋아요...잘나가는 남돌들 중 곡의 대중성 부분에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겁니다 비스트 이후로 음원 챙겨 듣는 유일한 남자 아이돌이에요..거기에 퍼포먼스도 개성있게 굉장히 멋있고 맴버들 비쥬얼도 남자가 봐도 반할 정도고....처음엔 세븐틴 자체가 아닌 다른 외적인 이유로 응원하기 시작 했지만 지금은 세븐틴 그룹을 순수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좋아하고 있습니다
16/08/11 22:48
연예부 기자들이 뽑은 세븐틴 성공이유가 차별성 때문이라더군요.
EXO, B.A.P, 블락비, 방탄소년단 등등 대부분 성공한 남돌이 어둡고 쎈 컨셉에 퍼포먼스의 타이틀 곡으로 승부하는 반면 세븐틴은 만세, 예쁘다, 아주nice 등 밝고 경쾌한 컨셉과 퍼포먼스를 주로 타이틀 곡으로 나온다는 거죠. 기획의 승리입니다.
16/08/11 22:20
보이그룹보다 걸그룹에 더 큰 애정을 주고 살던 언니팬인데요, 걸그룹보려고 음방보다가 '아주 nice' 무대 보고 반해서 세븐틴 관련 영상 다 찾아보고... 이제는 세븐틴 멤버 구별은 기본에 멤버별 무대 파트까지 외울지경이에요.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노래가 다 좋고 보컬 유닛, 힙합 유닛, 퍼포먼스 유닛 각각 실력도 탄탄해서 앞으로가 더더더 기대되는 그룹입니다. 물론 외모도 완전 취향저격!! 세븐틴 글 써주셔서 감사해요~~~~
16/08/11 22:52
세븐틴 유닛이 정말 잘 짜여져 있고 후배들한테 본보기가 되는 조합입니다. 편곡, 작사, 안무제작 등 스스로 할 수 있는 유닛들이니 엄청나죠.
예전에 SM의 슈퍼주니어를 시작으로 스타제국의 제국의아이들 처럼 쓸데없이 멤버가 많은 팀은 예능담당이라는 말도 안 되는 멤버들이 있었는데 (아마 SM개그 공채로 뽑힌 신동합류 때문인듯) 세븐틴은 그런 쓸데없는 담당이 없는 대신 승관이라는 멤버가 보컬유닛으로 자기역할 충~분히 잘 하면서 진행도 욕심내는 능력있는 친구죠.
16/08/11 23:43
내리사랑도 부탁드려요 크크
만세때문에 세븐틴영상 몇번 보고 플디걸즈 좋아하게되면서 세븐틴 어멋날도 다 찾아보게됬는데 세븐틴이 좀더 잘되고 플디걸즈도 어느정도 선 올라가서 3대기획사처럼 플디콘 하는 날이 오면 좋겟습니다
16/08/11 22:56
방시혁은 오래전부터 박진영의 음악 파트너였고 박진영만큼 대중적으로 나서지는 않았지만 곡들은 잘 뽑아냈었죠.
위대한탄생 이후에 소식이 뜸하다 생각했는데 제가 못 챙겨보고 있던거였네요. 쩔어 뮤직비디오 처음 봤는데 왜 오래전 모닝구무스메 뮤직비디오 보던 느낌이 나는지.. 군무에 흥이 아주 그냥 달아올랐네요. 너무 좋습니다.
16/08/12 00:06
방탄소년단 I need you랑 RUN은 노래 진짜 좋더라구요. 세븐틴은 군무가 눈에들어오고, 뜨는 이유가 충분한 두 그룹인거같습니다.
16/08/12 01:08
방탄은 피쟐에서 쩔어에 영업당해서 봤었는데 진짜 멋지더라구요. 괜히 팬덤이 큰게 아니라는...
세븐틴은 마리텔에서 처음봤는데 괜찮더군요. 자생돌이라는 점에서도 더 마음이 가더라구요 무대도 이쁘고 크크 더 잘됐으면 좋겠어요
16/08/12 01:32
방탄 피쟐에서 영업당해서 팬 됐어요... 어느 분이신지... 쩔어 뮤비 올려주신 것을 보고 그만... 크크
세븐틴은 노래랑 퍼포먼스랑 다 좋아서 아낀다 때부터 눈여겨보는 그룹인데 새 곡 나올 때마다 팍팍 올라가는 게 눈에 보이네요
16/08/12 09:39
지금도 쩔어 뮤비 해외팬반응 영상 유투브로 가끔 봅니다.
가수들 노래제목 따라간다고 진짜 제대로 쩌는 뮤비, 안무에 해외 팬덤 이해가 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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