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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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7/29 11:35:33
Name 선데이그후
Subject [일반] 삭제해야할 글들이 있습니다.
이런내용의 글을 쭉지로 보낼것이지 왜 글로 쓰냐고 이야기하실 분들이 계실것 같아서  미리 밝히지만 쪽지로 운영자분께 보냈다가
고민을 많이 하시는것 같아  공론화합니다.
퍼플레인님 관련 글들중에  많은 댓글과 그리고  옹호글중에  문제가 될 글과 댓글이 너무 많습니다.
타인의 가정사를 덜먹이거나 문제를 부추기는 댓글들.  명예훼손으로 걸려들 수많은 댓글들.  거기다 사과글인지 아니면  문제를 일으킬려고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민감한 내용을 아무 거리낌없이 까발려 가면서 쓴 댓글들..
그런글과 댓글을 올리신분들  제가 보기엔 많이 위험해보이십니다.
정도를 넘어도 너무 과하게 넘었습니다.
그런글과 댓글들을 문제예방차원에서라도  삭제부탁드립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신나게 배설을 분출하시는 많은 분들 부끄러운줄 아십시오.
pgr21에서 이런일을 보게될줄 꿈에도 몰랐는데 결국은 여기도 똑같은 곳이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7/29 11:36
수정 아이콘
맞는 말이지만 이 이야기도 수십번도 넘게 나온 이야기 아닌가요... 이제 그만 관련글 코멘트 좀 해주시길..
레지엔
11/07/29 11:36
수정 아이콘
삭제 부탁드립니다(2)
후지카와 큐지
11/07/29 11:37
수정 아이콘
지나친 인신공격성 발언은 자제해야 한다는데에 동의합니다.
하지만 '신나게 배설을 분출하시는 분들' 이라는 표현에는 동의하지 못합니다.
11/07/29 11:37
수정 아이콘
여기도 똑같은 곳이죠. 운영자 중 한 명이 트위터로 회원 뒷담화를 하는 곳인데요.
칠리팟
11/07/29 11:38
수정 아이콘
이분 아까부터 보이는데 퍼플레인 지인이 아닌가 추측합니다.
11/07/29 11:38
수정 아이콘
여기가 무슨 특정 교양인들의 집합소도 아니고
그런사람들 있는건 당연한거구요.
문제가 생기면 책임을 져야지 삭제해줄 필요 있나 싶네요.

저도 어제 보면서 잘못한사람은 잘못한거라도
'막장'같은 글 남기는 사람들이 많다는데 짜증이 나더군요.

좀 더 자기가 쓰는 글이나 리플에 책임을 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삭제는 반대합니다.

물론 본인이 자삭한다면 그거에 대해선 말릴 생각은 없구요.
Aisiteita
11/07/29 11:38
수정 아이콘
운영진은 봇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각자 직업도 있구요.
소인배
11/07/29 11:39
수정 아이콘
그런 글들은 비록 문제될 소지가 있고 보기 좋지도 않으나, 운영진이 직접 삭제를 할 대상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런 리플에 책임질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죠.
11/07/29 11:39
수정 아이콘
마지막 줄은 pgr하다가 떠나시는 분들이 항상 쓰곤 하셨던 말이네요.
볼 떄마다 이해가 안갑니다. pgr이라고 왜 다르지 않아야 하나요?
여기가 4대 성인을 탐구하는 커뮤니티라던지 이 시대 교양인들을 선별적으로 받은 커뮤니티도 아니고
단순히 `스타`를 좋아하는(했던)사람들끼리 모인 사이트 아닌가요?
또 pgr 이기에 오히려 이런 대처가 가능하다고 봅니다. 여기가 디씨였다고 한다면 엄청난 욕은 상상도 안가네요.
11/07/29 11:40
수정 아이콘
트위터보니까 법조계에서 일하시는? 일하실? 분 같은데 개인회원분들을 위해서라도 삭제하거나 수정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걱정되네요.
3시26분
11/07/29 11:40
수정 아이콘
"결국 여기도 똑같은 곳이군요"
이 말은 댓글단 사람들한테 할게 아니라 퍼모씨께 할말 아닌가요 ?

퍼모씨 트위터에 쓴글 보자마자 젤 먼저 떠오른게
"포모스에서 pgr을 존댓말 쓰는 디씨라고 비꼬던게 억측이 아니구나"
이거였습니다. 쩝
김민규
11/07/29 11:41
수정 아이콘
PGR에서 이런일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잘 이겨냈고요
본인이 여길 어떻게 생각했는지 모르지만
이곳도 다를바없습니다...
업매직
11/07/29 11:41
수정 아이콘
결국 여기도 똑같다는 말은 님도 그 똑같은 사람 중 하나라는 말이겠죠.
자유게시판 글 쓰는 것이 줄수만 채우면 된다지만 이런 건의 글은 쪽지로 해결하는 것이 낫겠네요.
글 쓰고 싶으셔서 억지로 10줄 채우신 것 같은데 그럴 필요 없어보입니다.
트렌드
11/07/29 11:43
수정 아이콘
(운영진 수정)
나오지말아야할 글이 있지요
그렇지만 굳이 삭제해야할 필요성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삭제에 대해서는 반대합니다.
미하라
11/07/29 11:44
수정 아이콘
무슨 여기도 똑같은 곳이니 어쩌니 하면서 사이트끼리 우열 따지는 짓거리도 정말 볼때마다 한심하다는 생각만 듭니다.

깨끗해야만 하는 사이트, 더러워도 되는 사이트가 따로 있다는 식의 논리는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 참...
11/07/29 11:44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께서 운영자라는 자격으로 그런 잘못을 한 것에 대해 PGR에 대해 실망을 느꼈고,
그 후 PGR 유저들이 퍼플레인님이 쓴 글(특히 결혼소식)에 달린 댓글은 공포였습니다.

물론 이번 일 이후에도 PGR이 망하지 않는다면 하루에도 수십번씩 피지알에 접속할테지만,
너무 실망했습니다.
양념반후라이
11/07/29 11:47
수정 아이콘
만약에 경우 우려되는 역관광을 피하기 위해 법적으로 문제될만한 리플이나 글은 지우는게
좋을 듯 합니다. 그 누구도 아닌 본인들을 위해서요. 만에 하나 퍼플레인이 캡처해서 고소라도
한다면 어쩔겁니까. 이런 경우엔 주어는 없다 드립도 안 통합니다. [m]
켈로그김
11/07/29 11:49
수정 아이콘
그냥.. 역관광 당하기 싫으면 알아서 삭제하라.. 는 조언이라고 볼께요..;
트렌드
11/07/29 11:49
수정 아이콘
가족과 관계된 리플은 웬만하면 다들 수정하시거나 지우시는게 좋을거같네요
혹시라도 정말 역고소 드립나오면 큰일납니다.
11/07/29 11:52
수정 아이콘
여기도 크게 다를 바없습니다...
그동안 정제되고 걸러져오던 글,단어 들이 이런 일 터질때마다 분위기에 편승해 마구 배설되어지죠.
그러다 다시 잠잠해지고~

암튼 몇몇 댓글은 참 가관이더군요.
어차피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게 맞지만 싸지르고 간 글에 파생되어 상처입는 사람들은 어떻게 할까요?
선데이그후
11/07/29 11:52
수정 아이콘
어제부터 오늘까지 올라온 댓글들중에 퍼플쪽에서 독한맘먹으면 고소당할분들 많습니다. 자기가 쓴 댓글들 다시 읽어보시고 문제가 있는건
자삭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너구리매니아
11/07/29 11:54
수정 아이콘
위험한 글이나 리플은 (고소당할것같은) 알아서 삭제하라는 말씀이시것 같네요;; 다른뜻은 없는듯....
11/07/29 12:00
수정 아이콘
예 다들 예민해지셔서 너무 확대해석 하시는 듯합니다.
그냥 회원들에 주의를 요하는 글이네요.. 물론 마지막 두 줄은 안쓰시는게 나을거 같긴 합니다만.
마바라
11/07/29 12:03
수정 아이콘
원활한 주제전달을 위해..
마지막 두줄은 삭제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ㅠ_ㅠ
진리탐구자
11/07/29 12:04
수정 아이콘
제가 보기에 본문은 그저 악플 달지 말자는 글입니다.
그저 쉽게 쉽게, 단순하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네요.
우유친구제티
11/07/29 12:10
수정 아이콘
트위터 글 보니까 수틀리면 고소하고도 남을 사람으로 보이는데 피곤하게 엮일 필요 있나요? 이상한 사람을 상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냥 엮이지 않는 겁니다. 특히 가정사 운운하신 댓글 다신 분들은 삭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트렌드
11/07/29 12:12
수정 아이콘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시는분들이 있네요 ;
비판과 비난은 다른겁니다.
비판을 하되 끝없는 비난을 하게되면 결국 자기자신에게 돌아올수도 있다는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가정사 비판댓글은 지우는게 좋아보입니다
테페리안
11/07/29 12:15
수정 아이콘
역관광 당하기 싫으면 본인이 단 댓글을 수정 혹은 삭제하라는 글인것 같습니다 모두 조금씩만 진정하죠 ... [m]
성야무인Ver 0.00
11/07/29 12:20
수정 아이콘
표현이 거칠긴 했지만 인신공격이나 부적절한 댓글을 쓰면

당사자에게 소송과 같은 최악의 사태를 당할수 있으니 그런글은 지워주세요라는 글입니다.
꽃다방 숙자
11/07/29 12:37
수정 아이콘
하도 안와보다가 갑자기 난리났다고 연락받고 들어왔는데 글들 읽어보다 이글은 좋은뜻으로 적어둔듯한데 왤케 민감하고 삐딱선을 타나요...
처음엔 한두문제로 이슈가됐는데 가지가 쳐져서 더 복잡해지고 있는거같네요.
PatternBlack
11/07/29 12:46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고 gidol님 글을 읽고 트위터를 살펴봤는데... 트위터를 보고 사과문을 보니까 이건 사과문이 아닌데요? 친목질이 아니고 거의 신앙심 수준이네요. 니들이란 표현을 쓰질 않나... 저럴거면 사과문은 왜 올려서 불을 더 지피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친목질 하는 인간들끼리 뒷담화까는 사이트를 하나 만들던가...
코뿔소러쉬
11/07/29 12:47
수정 아이콘
퍼플레인님의 행동도 충격이었지만 저에게는 그 후의 pgr이 더 충격이네요.
하드코어
11/07/29 13:24
수정 아이콘
지금 제가 걱정하는것은 여지껏 공격의 대상이 된분이 글을 하나하나 캡쳐해가면서 역공을 준비중이라면 진정한 후폭풍이 일어날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11/07/29 13:39
수정 아이콘
더해도 모자른다고 보이네요
당해도 싸다고 보이고 살다살다 누구 신상에 아주아주 나쁜일 생겼으면 하는 바램은 또 처음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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