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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6 16:57
개인적으로 토비 맥과이어가 역할을 잘 소화했다고 생각하는데, 로건 레먼의 연기도 기대되네요. 사실은 그냥 스파이더맨을 좋아해서ㅠㅠ
11/07/26 17:36
영웅물치고 상당히 잘나가던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리부트 시킨데 어벤저스 때문이라고 알고있는데 정작 원래 목표를 달성못하고 제작비 절감의 효과만...
11/07/26 17:43
앤드류 가필드, 상상 극장에서 나름 찌질한 연기 잘 했죠.
스파이더맨에서도 별 무리 없어보이기는 합니다만 어벤저스에 참여 못 한건 진짜 아쉽네요. 마블 코믹스 중 시빌워 편을 가장 좋아하는데, 영화화 할 날이 왔으면...
11/07/26 17:53
일단 마지막 액션 시퀀스를 보니 스파이더 맨이 왜 인기가 있었고 호평을 받았는지 잘 파악한 것 같아 다행이네요..
저 시각효과가 스파이디 캠이 주었던 충격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인지가 궁금합니다. 원작 스파이더 맨은 관객이 하늘을 나는 듯한 대리체험을 확실하게 시켜주었거든요..
11/07/26 18:05
아예 리붓이군요...원작에 더 충실하게 리붓이 된다는데...
샘레이미의 1~3편 모두 너무나 뛰어났었는데 감독, 배우들 모두 부담되겠네요; 500일의섬머를 연출했던 감독(마크웹)인데 블록버스터를 잘 찍을 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팀버튼의 배트맨이야 워낙에 색깔이 독특한데다가 다크나이트 시리즈를 연출한 크리스토퍼놀란이야 워낙에 대단한 감독이니 리붓이 환영받았는데 과연 스파이더맨은 어떻게 될런지...궁금하긴 하네요
11/07/26 18:13
크크 설정은 어릴때 본 만화대로 가나보네요.
자신에게 생긴 거미능력을 깨닫고 직접 손목에 거미줄 발사하는 장치 만들어서 하고다니는거. 중간에 어느 에피소드에선 거미줄이 다 떨어져서 리필하는 상황도 (...)
11/07/26 19:25
이전 스파이더맨 시리즈는 진짜 주인공이 너무 극도로 찌질했었죠.. 거의 에반게리온 신지 바로 밑.
유머러스한 장면들도 많았고.. 2편에서는 그게 정말 잘 엮어서 잘 봤었는데.. 아무튼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도 정말 재밌었습니다. 이번 스파이더맨은 약간 암울하고 고뇌하는 영웅으로 가도 좋을 것 같아요.. 다크나이트처럼..
11/07/26 20:22
이전 스파이더맨1의 설정이 더 그럴싸하지 않나요? 소시적에 만화영화에서 거미줄액(?) 캡슐을 리필해 가며 쏴대는 것을 보고 참 허접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11/07/27 10:50
거미줄 발사 장치 만들어서 가지고 다니는거면 현실적 제약이 더 부각되서 액션에 심리적 제약이 생길 수 있어서 걱정스럽네요.
거미줄로 실세 없이 날아다녀야 하는데 그 많은 거미줄 양을 현실적으로 어떻게 커버할지 걱정이네요. 예전 시리즈 처럼 헬기를 매달고 기차를 멈추는것은 일단 불가능 하다고 봐야 겠지요. 거미줄이 떨어져서 위기에 처할때 떨어질때 쯤 됐다 이런 암시는 어떻게 깔아 놀것인지 그냥 감독 맘대로 위기를 만들고 싶으면 알아서 떨어지게 되고 이런식이면 뭔가 좀 어설플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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