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1/06/20 23:41:16
Name 낭만토스
Subject [일반] 하도 소셜커머스 소셜커머스 하길래....


2009년 초에 입대해서 2010년 12월에 전역을 했습니다.

군입대 전에는 스마트폰이니 뭐니 없었고 고작해야 롤리팝 이런거였죠.

그러다가 티비에서 연아의 햅틱~! 이러면서 광고하길래 연아느님 팬중 한명인 전 하악하악 대면서

사고싶다 외치기 시작했고, 시간이 또 지나니 갤럭시니 뭐니 하면서 스마트폰이라는게 나오기 시작하더군요.

그에 맞춰 싸이월드밖에 없었던 세상에 트위터니 페이스북이니 이상한게 나오기 시작하고

아이폰이니 아이패드니.....특히 전역앞두고 말년휴가 갔다가 들어오는 병장들이 들여오는 스마트폰은

신세계였죠. 그걸로 페이스북인지 뭔지 트위턴가 뭔가 한다는 것도 알았고요.


하지만 지금도 페이스북이 뭐하는지는 알지만 사용은 안해봤고

트위터도 뭐하는지는 최근에 알았으며 여전히 사용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와 비슷하게 아직 사회에 적응 되지 않았을 때 소셜커머스란 것을 접했죠

처음 본 것은 군대에서 즐겨보던 프로그램인 '화성인 바이러스' 였습니다.

거기서 소셜커머스로 돈 좀 만진다는 여성분이 나왔고 방송내용을 보니 아주 획기적 아이템 같더군요.

여러명 모아서 싸게 해준다니...뭐 공동구매 방식같기도 하고

요즘 같은 준유비쿼터스 시대에 걸맞는 아이템이라고 생각했지요.


그러나 역~시 사용하기엔 저에겐 너무 먼 당신이더군요.

사실 요즘 시대에 그런 쿠폰 들이밀기도 여자앞에서 가오(?)도 안살고(좋아하는 여자분이 많진 않으시겠지요)

종류도 너무 많고 그래서...선뜻 손이 가질 않더군요. 또 잘 알지 못하는 세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정말 우연히 발견한 것이 '해피머니 문화상품권' 1만원 짜리를 5천원에 판매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 저건 정말 유용하겠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사서 책을 사든 영화를 보든 하면 되니까요

그것도 회원당 1장만 판매한다길래 복잡하지도 않을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또 보니 추천인 가입자에게는 2천원의 쿠폰을 주더군요? 결국 한장은 제 아이디로 가입해서 5천원 주고 사지만,

동생,어머니,아버지로 해서 4장을 구입하면 4만원어치의 문화상품권을 단 돈 14000원에 구입하게 되는거죠.


이거다 싶어서 했습니다.


구매도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오늘이 쿠폰번호의 발송날이었죠.

핸드폰으로 쿠폰번호를 받은 후에 해피머니 사이트에 가서 입력을 했습니다.

그런데 뭔가 자리수가 맞질 않더군요. 아하 알고 보니 이걸로는 교환을 하는거고 교환을 해서 수령후 그 핀번호를 입력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서 끝났다면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은 제 불찰이었겠지요.

하지만 여기서 시작입니다. 저는 그 쿠폰을 인쇄해서 저의 평소 행동반경에 포함되는 모든 편의점을 뒤졌습니다.

세o일o븐, 바o더o이를요

몇 군데를 들렀는지 기억도 나질 않습니다.

반응은 몇가지가 있더군요.

1. 일단 말을 들어보기 조차 싫어하는 스타일. 귀찮다는 식의....

2. 말은 성심성의껏 들어주나 그런 것은 없다는 스타일

3. 말도 건성으로 듣고 그딴 것 없으니 가라. 니가 그렇게 산거지 내가 그렇게 판다고는 안했다 라는 스타일......

4. 교환은 해주었는데 상품권이 아닌 이상한 영수증이고 집에와서 해보면 안되는 스타일....

결국 3천원 5천원 아껴보려다가

3만원 5만원어치 발품을 팔고 정작 얻지도 못했습니다

오늘 올들어 제일 더웠다고 하는데(서울 33도) 땡볕에 땀 흠뻑 흘려가며 빈손으로 탈래탈래 집에 돌아왔네요


차분하게 얼음 동동 띄운 냉면으로 속풀고 생각을 해보니 사실 전국에 편의점이 몇개인데

고작(?) 4만5천명(?)이 구입한 상품권을 비치해놓겠습니까?

결국 소셜커머스는 난 팔았으니 교환은 니들 알아서

업체는 닌 그렇게 샀지만 난 없으니 교환은 니들 알아서


결국 고객들은 호갱님만 되는거죠.

설상가상으로 교환 기일은 오늘로부터 딱 1달이네요. 1달안에 교환하지 못하면 종이쪼가리가 되는겁니다.

또 교환하면 뭐하겠습니까? 그간 고생한 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지요


그 동안 불만제로나 뉴스같은 곳에서 난립하는 소셜커머스의 문제와 이용불만들을 많이 다뤄왔는데

저는 '소수의 일이겠지' 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다못해 음식점 서비스가 안좋은 것도, 어쨋든 싼 값에 먹었다 치면 되지 않느냐? 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직접 경험해보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제가 이용한 사이트는 그저 난립한 소규모 사이트도 아니고

나름 소셜커머스 중에서도 인지도 있는 사이트였기 때문에 더 충격이 컸습니다.


피지알 여러분들도 소셜커머스 이용하실 때 정말 꼼꼼하게 살펴보고 잘 알아보시고 하셨으면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改) Ntka
11/06/20 23:43
수정 아이콘
땡기는 게 있어서 이용하려다가... 결제 수단이 이 뭐스러워서 결국 이용 안 했습니다-_-; 차라리 지마켓에서 싼 거 사고 말지--
덕 좀 보려면 고생 좀 하라 이건가요. 아니 이건 고생 좀이 아니군요; 엿먹고 덕보라는 건지-△-
코뿔소러쉬
11/06/20 23:46
수정 아이콘
소셜커머스는 창업이 쉽기에 속된 말로 개나 소나 뛰어드는 시장입니다.
그렇기에 개나 소같은 소셜커머스도 많겠지요. 하지만 그 중에 골라골라서 사용하면 좋은 것 상당히 많습니다.
저는 주로 그루폰 사용하는데 대부분 만족스럽네요. (아직 쿠폰은 경헙이 없고 물건 구매만 해보긴 했습니다만.)
11/06/20 23:4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소셜커머스 음식점이나 레스토랑쪽은 추천해주고 싶지 않더군요.
가격이 반 값이 되니 쓰이는 식재료의 양도 반이 되던데요. 하하, 몇 번 당해보니 어처구니 없어서 다시는 그런 쪽은 구입 안 하고 있고요.
옷이나 신발, 롯데월드, 극장 같은 곳은 사용해보니 괜찮길래 가끔 사용하고 있습니다.
굼뱅이질럿
11/06/20 23:50
수정 아이콘
흠.. 이것도 복불복인가요.. 저는 gs에서 한번에 잘바꿔왔거든요 오늘 첫날이라서 아직 잘모르는건가..
뽐뿌에서도 글읽어보면 잘 바꿔왔다는글 많던데 추천기능이있으면 위추해드리고 싶네요
지니쏠
11/06/20 23:51
수정 아이콘
얄궂게도 소셜 커머스 사이트의 배너가 글 밑에 떠있네요. 저 역시 패스트푸드나 영화 등의 프렌차이즈 제품은 많이 이용하고 있는데, 항상 만족해왔습니다. 아무래도 안정빵으로 가려면 대형 프렌차이즈 제품이 최고인것 같아요. 아, 롯데마트 상품권 이벤트도 정말 최고였구요. 크크. 집에 식량이 한가득..
V3_Giants
11/06/20 23:56
수정 아이콘
소셜커머스는 패스트푸드나 대형 프랜차이즈, 대형 쇼핑몰 관련 상품만 노리는게 좋습니다
11/06/21 00:02
수정 아이콘
전 이번에 위XX에서 하는 젠하이저 IE8를 구매했는데 물량도 제대로 준비 안해두고 진행하는 바람에 짜증나서 취소하는 일이 있었네요
저렴하게 사는 것은 좋은데 사람 마음 설레이게하고 괜히 피해보는게 생기더군요
11/06/21 00:09
수정 아이콘
잘 구분해내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전 100원으로 세븐일레븐에서 2000원어치 잘 사먹었고, 18000원짜리 삼겹살 3인분 9500원에 잘 먹었고, 20만원짜리 옷 10만원에 잘 샀거든요.
먹는 것을 살 때는 쿠폰을 후제시가 가능한지(그러니까 쿠폰으로 결제하는 것을 미리 말할 필요가 없는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대형프렌차이즈와 뷔페는 차별할 껀덕지가 없기 때문에 구입할 만하구요.
11/06/21 00:12
수정 아이콘
글쎄 저도 나이가 어린 편이 아니라(31살), 소셜 커머스를 그지 신뢰하지는 않습니다.
이용해본 적도 없고요.

싸고 좋은 물건 없다. 라는 게 저의 나름 신조라서 소셜 커머스도 그 축에 속하지 않나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이용하지 않습니다.
11/06/21 00:16
수정 아이콘
쿠팡에서 팔았던 해피머니 상품권 구매하셨군요.
저도 며칠전에 1장 구매해서 오늘 문자로 쿠폰 왔더군요.
근처 gs25에서 교환하라길래 집근처 gs로 갔더니 일하던 아저씨가 자긴 이런거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모르면 다냐라고 말하고 싶었지만 말해봐야 금방 해결될일도 아니고 또 아저씨가 일부러 모른척하는것도 아니라 진짜 모르는걸 어떡하나 싶어 그냥 나왔습니다.
다른 gs 찾아보려고요.
낭만토스님도 내일은 꼭 바꾸는데 성공하길 바랍니다.
11/06/21 00:16
수정 아이콘
음...... 그거 굳이 실제 상품권으로 교환할거없이 그냥 문화상품권 홈페이지에서 직접 등록해서 pin코드만 받아다가 써도 될텐데요?
그렇게 하는게 오히려 책을 사든 영화를 보든 별로 불편이 없지않나요?
제 친구는 그걸로 4만원어치 사서 자기가 하는 온라인게임 캐쉬로 바로바꿔먹던데..
--댓글쓰고 검색해보니 제가 말한건 그루폰의 문화상품권이군요.
비소:D
11/06/21 01:05
수정 아이콘
꼼꼼하게 잘읽어보고 내가 절대 불이익을 받을수없는 구조일때 사는게 현명합니다 소셜커머스는.
또 진짜 내가 필요한지 걍 싸게해주길래 사는건 아닌가 하는 고민도 해보아야하고

특히 피해야할것은 음식점, 헤어숍, 그런곳들이죠

지금이야 열풍이지만 1,2등이 나올정도의 기간이 되면 나머지는 도태될겁니다
11/06/21 01:08
수정 아이콘
소셜커머스에서 가장 중요한건

어떤걸 얼마나 싸게 파느냐가 아니라

'산걸 어떻게 쓸 수 있느냐' 입니다.

KFC, 롯데월드, CGV같은 대형업체라던가.

대놓고 상품권 번호를 주는곳이라던가.. 와 같이 사용처가 확실한 것만 사는것이 좋습니다.
tannenbaum
11/06/21 01:17
수정 아이콘
지극히 제 개인적이고 아무 근거 없는 생각이지만 저 소셜 커머스 좀안간 '난 학교를 사랑해' 꼴 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이야 초창기이니 붐이 일어나는것이지만 마케팅이라는게 기업입장에서는 말 그대로 홍보 그이상은 아닌지라
어느 순간이 되면 성냥처럼 확 타올랐다 사그라들것만 같습니다.
회의적으로만 보입니다.

일단 너무 귀찮고 자기 행동반경에 해당되는 업체가 있어야 하며 헐값(?)에 구입한 제품 정가를 지불한만큼의 효용이 없으면 욕하는게 일반 대중들의 심리인지라... 흠.... 얼마 안갈거 같은데요
The xian
11/06/21 01:38
수정 아이콘
저는 소셜커머스 음식점 딜의 경우 2인 세트나 추천패키지 같은 것은 거의 이용하지 않고 (어차피 혼자 갈 일이 많은데 2인세트 주문해서 제가 어디다가 쓰겠습니까-_-) 아메리카노 커피 또는 후제시 가능한 자유이용권, 불이익 받기 어려운 뷔페할인권 등을 사서 이용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제가 지금껏 운이 좋았던 것인지는 몰라도 다행히(?) 지금까지 소셜커머스 딜 손님이라고 차별하거나 음식을 적게 주는 경우는 아직은 안 겪었습니다. 다만, 맛이 없어서 처치곤란이었던 적은 몇 번 있었습니다.

어떤 것이든 간에 소셜커머스는 자신의 행동반경에 있는 곳, 그리고 이용하기 쉬운 것을 사면 편하더군요. 글쓴 분의 문화상품권 같은 경우 이용하기 번거로울 것 같아 그냥 패스해버렸던 딜 중 하나입니다.
Lonelyjuni
11/06/21 02:10
수정 아이콘
상직적으로 생각해도 어느 한 지점에서 여러개를 보유하리리고는 생각안됩니다. 얼마전에 홈플러스 같은경우는 나름 규모가있어 많이들 바꾼것 같더군요. 업체규모와 내가 이걸어떻게 쓸지를 잘 생각해서 구매하면 좋습니다. [m]
11/06/21 02:49
수정 아이콘
필요없는 걸 자꾸 사게 돼서 잘 안 씁니다.
옷이나 신발 같은 건 특히나... 별 필요 없는데 반값 반값 보고있으면 사고싶거든요.
사실 20만 원짜리 옷 10만 원에 산다고 해도, 그게 꼭 필요한 게 아니라면 안 사면 지출 0원 반값에 사면 지출 10만 원 아니겠어요.
王天君
11/06/21 05:07
수정 아이콘
소셜커머스는 윗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대형 체인점에 쓰는게 제일 좋습니다. 햄버거 풀리면 거의 무조건 사네요 저는.
잘만 쓰면 상당히 유용합니다. 스테이크도 소셜커머스 덕분에 싸게 먹었고, 다른 것들도 대부분 만족스럽더군요.
11/06/21 07:16
수정 아이콘
매일 대형 소셜커머스 사이트를 12시마다 체크하고 쓸만하다 싶은게 나오면 잘 사서 쓰고 있습니다. 대충 4개정도 사이트에서 총합 20번이상 사서 썼으니 적게 쓴건 아니겠네요.

일단 다른분들이 말씀해주신대로 대형 체인점은 거의 무조건 사는편입니다. E마트 할인권이라던가, KFC 세트 반값이라던가.. 이런건 값도 값이지만 워낙 많이 풀리기때문에 제돈내고 사는것과 똑같은 대접받고 쓸 수 있어서 실패할 일이 없죠. 개인영업소같은 소규모 가계 같은 경우엔 인터넷에서 검색해보고, 다른 소셜커머스에서 딜 진행된 적이 있다면 후기 찾아서 쭉 읽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구입합니다.

주로 데이트시 나가는 비용이 많다보니 음식점 쿠폰을 90% 이상 사게 되는데, 지금까지 이대앞 고기부폐집 한번 빼고 다 괜찮았네요. (여긴 음식의 문제라기보단 그냥 시설이 구렸..) 어제도 둘이 가서 소고기 4인분을 2만원대 가격으로 배터지게 먹고 오기도 했고.. 저나 여친이나 만족하는 편입니다.
Grateful Days~
11/06/21 08:32
수정 아이콘
서비스 개념없이 완제품으로 나가는건 구매할만 합니다. 공연이나 상품같은 것들.
스타카토
11/06/21 08:56
수정 아이콘
소셜커머스를 아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저는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백여번 구입을 해서 먹었는데..
실망한경우는 단 한번 있었습니다...(종로 호아빈 잊지 않겠다!!!!!!)

소셜은 싸다고 무조건 구매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구입하기전 몇가지 살펴보셔야할것이..

1. 필요한 물건인가!
지금이 아니더라도 3개월 이내(보통 소셜 사용기간이 3개월이죠) 필요할 것인가

2. 정가가 얼마인가!
50% 세일이라고 해놓고 검색 몇번 해보면 평상시에도 35-40%세일하고 있으면 절대 이녀석 싼것이 아니죠

3. 소셜 싸이트 후기가 좋은가!
우후죽순처럼 많은 싸이트가 생기고 없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신용이 없는곳은 절대!~!!!!구입해서는 안됩니다.
먹튀일 가능성이 꽤 됩니다.

4. 상품이 유명상품인가!
예를 들어 홈플러스 50%할인권이라고 한다면 누구나 다 알죠.
하지만 어느 마을에 있는 홈더하기 50%할인권이라고 한다면...거기가 어디야???라고 말씀하실껍니다.
속된말로 듣보잡 마트들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특히 미용, 네일아트, 헤어샵이 대표적입니다..
이녀석들은 무조건 피하시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유명헤어샵같은 경우는 좋더군요.

요정도만 생각하셔도 아주 큰 만족을 얻으실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단 한번빼고는 모두 만족하며 먹고나 입거나 마시거나 머리를 했거든요..,.
단순히 싸다는 군중심리때문에 구입하시면 기대치가 그만큼 높아지기 때문에 실망감이 더 커질수 밖에 없을꺼에요..
좋은 소비생활하시길 기원합니다..

PS. 진짜 종로 호아빈은 생각하면 할수록 열받네.......저주할테닷!!!!!
화잇밀크러버
11/06/21 09:16
수정 아이콘
다른 업체에서 컬쳐랜드 문상을 반값에 샀었는데 인터넷으로 써먹는거라 쉽게 이용했었어요.
One Eyed Jack
11/06/21 09:19
수정 아이콘
글 본문에 나오는 이상한 영수증 말인데요.
제가 예전엔 패밀리 파튼가. 가게 이름이 오락가락 한데요.
거기서 문상을 사니까 일반 문화상품권이 아니라 영수증 비슷한걸 주더군요.
일반 문상과 사용방법이 조금 틀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여튼 잘 사용됩니다.;
Angel Di Maria
11/06/21 10:11
수정 아이콘
은근히 과소비 조장해서 잘써야되요..
보라도리
11/06/21 10:31
수정 아이콘
소셜 커머스는 정말 필요한거 사는 사람이 할인 된 가격에 사면 참 좋은 소비 방법 이지만 나 원래 300만원 써야 될거 150에 썻어 ! 싸게 삿지? 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내가 보기엔 둘다 비싼데..
원시제
11/06/21 10:53
수정 아이콘
소셜커머스 꽤 자주 이용하는데
지금까지 품질이나 서비스 관련해서 불만이 있었던 적은 한번도 없네요.

오히려 문제라면 소셜커머스 이용해서 저렴하게 이용했던것들을
원가주고 사려니 아깝다는거 -_-?;;
11/06/21 12:03
수정 아이콘
사용하기는 커녕 일단 내가 필요한 상품 찾아보는 것부터가 일이더군요;; 웬만큼 유명한 곳도 검색이 제공이 안되니..
11/06/21 12:52
수정 아이콘
쿠팡 또 한건 터뜨렸네요. gs에서 교환하는 것 제대로 안되는 모양인데 문자 날아온 건 이해도 잘 못하겠고...
홈페이지 QnA는 난리 났는데 답변은 없고요.
벌처사랑
11/06/21 16:36
수정 아이콘
위엣분들 말씀처럼 큰 사이트에서 큰 마켓 상품만 구입하면 만족스러운 쇼핑을 할수 있습니다
그 전에 절제할수 있는 마인드컨트롤이 필요하겠지요
꼭 필요한것만 저렴하게 구입하는 센스!!
지금 제 폰에도 쿠폰 몇개가 있고 어제는 머리를 하고 왔는데 만족스럽습니다
11/06/21 21:35
수정 아이콘
소비는 현명하게 해야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877 [일반] 지동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더랜드 이적 확정! [24] 마음을 잃다4232 11/06/22 4232 0
29876 [일반] 향후 통일을 준비하는 대한민국의 대북정책 어떻게 생각하세요? [351] 삭제됨5527 11/06/22 5527 0
29875 [일반]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서울학생인권조례' 2차 추가서명을 받습니다. [20] 벤카슬러3406 11/06/22 3406 0
29874 [일반] 레인보우와 015B, 에이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26] 세우실5153 11/06/22 5153 0
29872 [일반] 야심한 새벽 감성을깨워주는 오가수홍보글 [6] Jolie6127 11/06/22 6127 0
29871 [일반] [2/5] 이공계 학도 이야기 - 2. 1학년 2학기와 영어강의에 대해서 [5] The Warrior5035 11/06/22 5035 0
29870 [일반] 남한산성 - 1. 누르하치의 등장 [15] 눈시BB10096 11/06/22 10096 3
29869 [일반] 보야스 감독 포르투 사임! [32] kama5133 11/06/22 5133 0
29868 [일반] 인신매매와 섬 노예 [36] 알파스11218 11/06/22 11218 0
29867 [일반] 6월 21일 드디어 전역했습니다! [24] 워크초짜4552 11/06/21 4552 0
29865 [일반] 김연아와 아이유의 '얼음꽃' [13] 금시조131267M6693 11/06/21 6693 0
29864 [일반] 이대호를 영입하고 입장료를 올린다면? [53] 총알이모자라7417 11/06/21 7417 0
29863 [일반] 눈물의 룰라 [27] 문정동김씨7682 11/06/21 7682 0
29861 [일반] 영화 '엽기적인 그녀'가 연애구도에 끼친 영향 [16] 수선화7335 11/06/21 7335 0
29860 [일반] [연애잡담] 권태기라는 것.. [11] 말룡6766 11/06/21 6766 0
29859 [일반] 항암치료에 대한 오해와 설명 [41] Dornfelder7050 11/06/21 7050 0
29857 [일반] 축구 칼럼 퍼왔습니다. [8] 다음세기4620 11/06/21 4620 0
29856 [일반] 제이레빗(J Rabbit)을 아시나요? [12] fd테란5259 11/06/21 5259 0
29855 [일반] 2NE1/거미/레인보우의 티저와 2PM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13] 세우실5148 11/06/21 5148 0
29854 [일반] 헤어진 옛 여자친구에게 쓰는 편지. [4] DEICIDE16720 11/06/21 16720 6
29853 [일반] 약사가 도대체 뭐하는 직업인가요? [34] parting16567 11/06/21 16567 1
29852 [일반] 하도 소셜커머스 소셜커머스 하길래.... [31] 낭만토스7850 11/06/20 7850 0
29851 [일반] 자살은 비난받아야 할 행동일까요? [165] 츄츄호랑이10840 11/06/20 1084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