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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1 17:52
연아양이야 항상 좋은일 많이하고있고,
앨범 제작한 내가넷 분들 음악으로 좋은일 많이 하시죠. 우결 이벤트곡 가인&조권의 '우리사랑하게됐어요' 음원수익중 5000만원을 아이티에 기부했고 (이건 누구의 수익인지 모르겠지만...) 사랑의리퀘스트 600회특집 기획으로 아이유&유승호가 이벤트형식으로 부른 '사랑을 믿어요'도 전액 스리랑카에 기부했고 이번 키스앤크라이 주제곡 '얼음꽃'도 빙상장 건립에 전액 기부한다고 하더군요. 보통 가수 노래들이 정규>미니,싱글>예능, OST>이벤트곡 이런식으로 성적이 나오고, 키스앤크라이라는 예능 자체가 큰 화제성이 없어서 이런 이벤트형식의 곡으로 음원차트를 점령한다거나 하기는 어렵겠지만, 기획의도에 딱 맞는 노래 같습니다. 가사가 딱 연아양 이야기더군요. 그리고, 예전부터 느끼지만 연아양 음색이 태연양이랑 정말 비슷합니다.
11/06/21 23:04
노래도 참 좋고 김연아 선수와 아이유의 하모니도 좋네요.
어제, 아니 오늘이라 해야되나 음원 풀리자마자 구입해서 듣고 있는데 중독성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한 100번 들었나^^;; 김연아 선수가 예능에 출연을 결심한 이유도 빙상장 건립을 위해서였죠. 개인적으로는 팬이기도 해서 그런지 키스앤크라이를 참 재밌게 보고 있는데 결실을 이뤄서 우리나라에도 피겨 전용 링크장이 꼭 지어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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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아이유의 '얼음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