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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6 15:02
시와 시의회 사이의 의견 충돌이야 자기 일 하는 거니 그러려니 하겠는데, 그 시점이 잘못되도 너무 잘못되었습니다.
떠도는 이야기 중에서 마창진 중에 주류에서 밀린 마산 진해 쪽에서 반대 의견이 더 나온다는 말도 있더군요. 정치판 싸움으로 이해하기에는 NC 입장에서 너무 양아치 행태라서 그냥 실소만 나옵니다.
11/06/16 15:14
이런 땡깡이 있나.. NC 걍 발 빼라.. 매년 구단 운영에 얼마가 들어가는데
부산경남 KNN은 창원시의회 빨아줘서 뭐좀 떨어지나보네요. 아님 NC가 찔러주는거 없어서 밉보였던가..
11/06/16 15:16
전주에 아이템매니아가 있으니...
아이템매니아와 연계하여 대규모 작업장 설치...외국인 근로자 대규모 유치(...) 최근 얘기나왔던 전주+군산+익산의 야구팀 창단쪽으로 NC가 방향을 틀어주면 딱인데요!
11/06/16 15:22
좀 전에 본 기사에 의하면 일단 NC가 새 구장 짓는 데 30% 정도는 분담하겠다, 라고 한 것 같던데요.
이마저도 창원시가 거절하면 연고지 이전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고 있고요. 뭐 지가나다 획 본 거라서 기억이 정확하진 않을 수 있습니다.^^;;
11/06/16 15:23
분위기가 일방적이라 말하기가 좀 그런데,,
일단 방송은 좀 악의적인거 같고, 본사이전 같은 소리는 풀 뜯어 먹는 소리이긴 합니다. 그런데 시에서 야구단 유치 했으니 전부 손들고 환영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의사결정과정에서 문제가 있으면 문제제기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더군다나 엄청난 돈을 들여 야구장을 지어야 한다면 분명 어떤식으로든 반대도 있을 수 있죠. 그 의사결정 과정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11/06/16 15:25
데이터센터정도는 이전할 수 있지 않나 싶어요. 부지는 창원경찰서 바로 옆으로 해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창원경찰서에 폭풍이 밀려오는데...
11/06/16 15:57
30%투자방안이 나왔는데, 이게 최선책이죠.
지금 그대로 철회하면 100억을 꽁으로 날리는 것이니, 경기장 건설에 투자해서 30%의 수익금을 갖겠다는 거죠. 이마저도 거절하면 진짜로 창원시에 NC가 놀아난 것 뿐이죠. NC라는 그룹이 창원시장이라도 되는 것마냥 물고 뜯는데 참... 답이 없는 것 같아요. --; NC는 야구단 연고추진의 의사가 있는, 전주나 수원, 고양 등을 선택하길 바랍니다. 이번에도 좌절된다면 말이죠.
11/06/16 16:00
아니 그러니까 진작에 시장이 구장 짓는데 3천억 낸다고 립서비스 칠 때에 아니라고 나서시던가요...
왜 지금에 와서 이렇게 땡깡을 부리는지 의문입니다. 엔씨가 시의회 의원들한테 회식비를 덜 돌렸는지 모르겠네요.
11/06/16 16:08
수원으로 오면 아얘 구장옆으로 이사가서 연간 회원증 끊어주고 응원갈 자신있어요.
그런데 버리고 수원으로 와줘요 ㅠㅠ.. 안양으로 오면 내목숨을 NC에! 으아아~
11/06/16 16:14
쯧쯧 그러길래 로비를 잘했었어야죠. NC 응(?) (2)
로비도 로비지만... 야구장 건설 30프로면 창원시 말대로 3000억짜리면 천억원에 육박하는데... 역사상 프로에 뛰지도 않는 팀이 이렇게 많은 투자를 하겠다는건 정말 파격적이네요. NC입장에서 연고지 이전도 불사하겠다는 언플이 좀 필요한데요. 자기네들이 창원에 야구장 지어주겠다고 해놓고서는 NC가 계속 이렇게 끌려가는 자세를 취하면 저 시의원들이 호구잡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니... 연고지 이전도 불사나 창단 철회 같은 협박하는 고자세도 필요할듯 하네요.
11/06/16 16:15
시의회가 예전부터 이것저것 태클 걸긴 했습니다 이제와서 달려드는 건 아니죠
그것과는 별개로 엔씨 정말 야구 하고 싶나 보네요 타 연고지로 바꾸는 것도 문제인게 타 연고지로 간다고 창원보다 나은 조건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거죠 물론 수도권이 되면 야구장 채우는 거야 쉽겠지만 그것도 어차피 야구장 새로 지어야 하는데 지자체 + 정부 로 프로야구 구단이 사용할만한 2만 5천석이상 규모의 구장을 지어줄 지자체가 없죠 그런 지자체 있었으면 예전에 10구단 채웠죠 창원에 있나 다른 데 가나 조건은 거기서 거기죠
11/06/16 16:21
창원시 vs 창원시의회의 기싸움은 납득하겠습니다.
막대한 예산을 집행하는 대규모 사업이니 제대로 따져서 해야겠죠. 그런데... 왜 그 싸움에 NC를 끌어들이냐는 것이죠. 정말... 어차피 NC는 마창진에 굳이 안가도 됩니다. KBO에 낸 가입금 + 예치금은 연고지가 바뀐다고 영향을 받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차라리 그냥 마창진 포기하고 전북이나 수도권으로 옮기는 것이 낫지않나 생각합니다.
11/06/16 16:25
로비를 안해서 의원들이 빡치고...
여기서 소설을 한번써보자면...왠지 롯데프런트에서 뒤루 의원들한테...깽판부리라고 시주한듯한..느낌두..-.-;;창원에 구단안들어오게...
11/06/16 17:03
김동수시의원이 반대의 주축인거 같은데 말입니다.
이분이랑 선거철에 마주친 일이 많았는데 상당히 피곤한 타입입니다. 법무사출신이라서 그런지.. -_- 이분은 접대에 대해서 싫어하는 타입이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아 그리고 이분은 무소속으로 선거를 했습니다. 또 민노당 시의원들을 선거철때 일때문에 자주 만나서 이야기를 했는데 로비 안받아서 반대한다라고 할만한 사람들은 없는듯 합니다.. 진보신당쪽은 아마 도의원(상남사파)쪽이 좀 강성이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_-; 아무래도 로비못받아서 그런다라기 보단 그냥 시장이 싫어서 그러는거 같습니다 -_-;;
11/06/16 17:16
덤으로 더 말하면 (반말로 좀 해야겠습니다)
knn 너그들이나 잘해라 너그들이 경남에 대해 해준게 먼데 머 있나? 까놓고 말해서 니들 맨날 롯데야구 중계하다가 왠 nc가 창단하니 배가 아파서 그러는거 아이가 그라고 니들 원래 psb잖아 언제부터 경남에 대해 신경썼다고 그라노? 부산경남대표방송 좋아하네
11/06/16 17:51
KNN방송연고가 부산기반이고, 창원 라디오에서 나와서 시의원하는 의견 들어보니,
납득이 갈만도 합니다. 중요요지는 모든 예산 집행 권한은 시의회를 통과해야되는데, 시와 NC에서 외부로 발표되는 동안 시의회와 단 한차례 회의도 없었다. KBO에 엄청난 돈을 주면서, 중대한 사안도 검토안하고(누가 잘못한건지 모르겠읍니다.) 물론 본사 이전 요구는 무리하게 보이지만, 라디오에서 인터뷰의 중요요지는 몇백억 세금이 들어가는 일에 대해, 기업이 연고구단으로서 지역사회 책임을 요구한 것입니다. (이것도 시의회에서 거부하기에, 첫 간담회 과정에서 타구단 실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업들 조사하고, 협의 했다고함. 장학사업, 지역 이벤트등) 잘못한 것은 지적해야되지만, 의회가 가진 검토의 순기능은 인정해야 되지 않을까요?
11/06/16 18:03
시의원이든 군의원이든 대다수가 로비 쳐 받을라고 하는게 대부분이라 전~~~~~~~~~~~~~~혀 꼴보기가 싫네요.
선거때만 군민 구민 시민들에게 굽신거리고 당선되면 허리에 석고 기브스한것처럼 허리도 안숙이는 것들
11/06/17 00:00
KBO에 엄청난 돈을 낼 정도면 시의회 통과해야된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시의회하고 협의가 NC입장에서 해야되는게
아닌가요? 그냥 시당국만 말을 듣고 한다는 것은 너무 이상한 절차가 아닌지.. 냉정하게 생각해보시는게.. 그리고 예산에 대한 시의회 협의를 누가 먼저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현재 예산을 집행하는 입장에서, 다른 부분의 예산이 많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현재 계획중인 다른 예산도 모자란다는) 그런 부분에 대해 시 의회는 예산을 마산구장 리모델링, 그리고 엔씨구단이 시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해줄수 있는 부분을 요청하고 있었고, 그 문제를 대해 방안을 요청내지, 명문화 해줄것을 요청하였으나, 그 당시 엔씨는 아무런 협상이 진행되지 못할만큼, 입장이 정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본사 이전 요구는 억지로 보일지는 모르지만, 막대한 세금을 쓰는데, 당연히 시의회로서는 견제를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야구경기 보는것보다, 다른 복지관련 정책예산들로 돌리는게 합당하다고 봅니다. 3개 도시 통합되면서, 옛마산 상권이나 그 지역이, 개발이 정체되면서, 옛날에 그래도 상가 불빛이 있었는데, 어느 부분은 아예 불을 안켜는 곳도 있습니다. 정말 야구에 애정이 있고, 지역사회와 같이 한다면, 한번 생각해 문제이고, 서로 윈윈이 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PS> 그리고 저 방송 내용중에 누가 로비를 받을 만한 발언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시의원으로 견제를 하는게 아닌가요? 그리고 경남 지역에서 반 한나랑당 의원을 뽑아놓으니, 로비라니, 선거때 선거홍보 책자 받아보십시요. 그리고 가두 선거운동하는거 보십시요. 얼마나 열약한 환경에서 야권 후보가 선거운동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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