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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6/03 12:28:55
Name ㅇㅇ/
Subject [일반] 집에서 혼자 성공한 만년비만의 다이어트 성공기
이번에 기분좋게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성공기를 좀 올려보고자 합니다

최종 결과를 말씀드리면 6주간 82kg -> 74kg으로 8키로 감량하였고
현재 1주일째 평상식단으로 체중 유지중에 있습니다 요요는 1키로쯤 온거 같네요
지방위주로 감량해서 무려 식스팩중에 네개정도가 흔적이 나타나기 시작했으며
근육량은 다이어트 직후에는 좀 감소되었으니 지금은 정상식단으로 돌아오고 많이 회복했습니다

인바디는 정확하게 안해봤는데 근육량은 적정보다 조금 많고 체지방은 아직도 많은편이지만 정상 범주로 들어왔네요

성과로 보면 별 느낌이 없으실테니 예전 이야기를 좀 해보겠습니다
어렸을적(7살 이전)에는 빼짝 말라서 부모님이 건강을 걱정하셨는데
7살때 고기맛에 눈을뜨고!!! 고기를 쳐묵쳐묵하기 시작 1년만에 완전 돼지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훈련소 가기 전까지 단 한번도 고도비만인 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내츄럴본돼지였죠
가장 많이 나갔을때는 대학교 3학년때 174cm/95kg이었고 과체중으로 3급판정을 받았습니다

좋아하는 운동은 전혀 없었고, 남들 다하는 학교축구도 안해서 골키퍼만 간간히 봤었습니다
음주 좋아하고 식탐이 있어 과음과 과식을 쉬지않고 했었죠 옷은 맨날 힙합의류
그러다가 산업기능요원 취직이 되고, 논산 훈련소를 다녀오면서 새로운 인생의 전초전이 시작됩니다
논산에서의 규칙적인 생활과 많은 운동량으로 4주만에 7키로를 빼버리는데 성공한 것이죠
대부분은 이 시기에 뺀 살은 다시 찐다고들 하지만 이때 뺀게 너무 아깝더군요
그래서 이후로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줘서 84kg은 넘지 않도록 조절했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뱃살은 어쩔수가 없었고..;; 얼마전 취직이 되어서 그 전에 세달정도 유예기간이 생겨
취직전에 살을 빼보자 맘먹고 다이어트 시작! 감량에 성공하여
정상체중의 범주에 태어나서 처음 들어서게 되었네요

전주가 너무 길었고;;; 다이어트 과정에 대해 서술을 좀 하겠습니다

일단 제일 중요한 식단을 말씀드리면

아침 : 스페셜K(딸기첨가) + 무지방 우유 300ml + 비타민미네랄제제 / 양 :넉넉히 먹음
점심 : 현미밥 or 단백질밥 + 밑반찬(멸치, 겉절이, 새우볶음 등) / 국과 찌개는 먹지 않음
저녁 : 닭가슴살 + 양상추 + 너겟소스(무가당) + 오렌지 or 자몽 or 토마토

예전에도 다이어트를 하면서 식단버티기가 제일 힘들었었고, 덴마크 다이어트때는
빈혈이 와서 1주만에 중단하고 요요로 살이 더 쪘었는데요
다이어트 식단을 구성하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것이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로 구성을 하자"였습니다
살은 안찌지만 좋아하는 음식들은 매일먹어도 질리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죠
시리얼을 워낙 좋아해서 아침은 시리얼을 먹자고 생각했는데
스페셜K + 무지방우유를 배부를때까지 먹어도 제가 계획할 칼로리에는 한참 못미치더라구요
(하루에 1500칼로리 정도를 목표로 설정했었습니다)
그래서 아침같은 경우는 매일매일 기다려지는 시간중 하나였습니다.

점심은 나트륨 관리를 최 우선으로 하여 일반 식사지만 소량을 먹어도 반찬으로 충분한 음식들
위주로 구성하였습니다. 물론 튀김, 밀가루, 기름진 고기류도 완전히 배제했습니다.
단백질밥은 제가 맘대로 붙인 이름인데 단백질 보충을 중요하게 생각해서
국물과 기름을 제거한 참치 / 잘개 썰은 닭가슴살 / 삶은달걀 으깬것
등을 밥과 비벼서 먹는 밥입니다. 물론 밥은 일반 한공기보다 적게 넣었죠
참치나 닭가슴살이나 삶은달걀이나 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들이라 먹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습니다

저녁은 일반적인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볼 수 있는걸로 구성했습니다.
다만 당이 조금 부족해서 어디 돌아다니거나 격한 운동을 하면 좀 힘들때가 있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살이 빠지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잘 버텨냈습니다.
질게에도 올렸지만 너겟소스 강추합니다. 훈제 닭가슴살과 궁함이 대단히 좋습니다.
식이섬유 관리를 위해 양상추를 추가하였고, 과일은 그날그날 땡기는거로 선정했습니다.
5월의 오렌지는 예술이더군요 너무 맛있어서 수시로 먹었는데 부담없는 칼로리라 맘도 편했습니다.

요약하자면 식단관리의 원칙은
1. 좋아하는 음식들로 구성하자.
-> 시리얼, 닭가슴살, 참치, 계란, 현미밥 등등
2. 지방, 밀가루은 절대 배제, 나트륨도 최소화 하자
-> 밀가루, 기름진음식 절대금지, 국 찌개 먹지않음
3. 식이섬유 관리를 하자
-> 양상추, 과일 충분히 섭취

수분섭취는 일부러 먹지 않았습니다. 탄수화물 섭취 이후 수분섭취를 하면 혈당지수가 올라간다는 말이 있어서
목마를때만 수시로 먹었습니다. 나트륨 섭취량이 줄어드니 물살은 자연스레 빠지더군요.
조금만 물먹어도 소변이 죽죽나와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하핫


다음은 운동요법입니다.
사실 운동요법은 헬스장도 안다니고 집에서 맨몸운동만 꾸준히 했습니다.
매일마다 푸쉬업 20 * 5 세트를 아침 저녁으로 하고
평소에 춤 동호회, 뮤지컬 동호회를 다니는지라 연습있는날은 유산소는 쉬고
연습 없는날은 집에서 사이클을 1시간정도 탔습니다
그것도 매일하진 않고 컨디션이 좋으면 하고 안좋으면 쉬었죠. 물론 일주일에 5일 이상은 했습니다.

운동요법에서 제일 중요한것은 두가지 인것 같습니다.
1. 스트레스 받지 말라. 단 약간 무리할 정도까지는 하자
운동을 해야한다고 정해놓고 하면 몸도 지치고 신경도 쓰여서 지속적으로 하지 못하겠더라구요.
컨디션이 괜찮다고 느껴질때 할 수 있을만큼 꾸준히 운동하는게 제일 중요한거 같습니다.
다만 힘들다고 하던거 마저 안하고 쉬는거보단 할때는 조금 몸이 피곤해질때까지는 하고 끝내는게
운동 효과를 올리는데 좋은거 같습니다.
2. 꾸준히 안되고 꾸준히 하자
근육운동같은 경우는 처음에 근육이 없고 힘 쓸줄 모르는 사람들은
해도 안되고 힘주는 방법도 몰라 포기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저 역시 근육이 제로에 가까웠기 때문에 처음엔 너무 힘들었습니다만
푸쉬업 처음에는 10개부터 시작했습니다. 매일 10개씩 3세트 하니까 한달후에는 15개 5세트가 되더군요
그러다 두달 세달 되니 지금은 25개 5세트도 합니다. 다른분들에 비하면 턱없이 적은 횟수지만
다이어트에 필요한 근육운동으로는 손색이 없는 양입니다. 어짜피 식단이 젤 큰 비중을 차지하니까요
춤도 좋아해서 완전 돼지일때부터 조금씩 조금씩 배워 지금은 잔근육들이 많이 발달되어있습니다.
좋아하는 운동, 열심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정말 1년 계획세워서 틈틈히 꾸준히 하세요 다이어트의 근간이 됩니다.

혼자서 식단짜서 챙겨먹고, 집에서 맨몸운동하고 이러는거 백수니까 가능한 일이겠지만
직장인분들도 사실 저녁정도 도시락 싸서 닭가슴살 챙겨먹고, 금주와 밀가루,지방,나트륨 관리 하고
퇴근후 10분만 근육운동하는거 두달정도만 꾸준히 하시면 어느정도 감량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어려운일이지만;;; 그래도 살빼고 나니 느껴지는 신세계를 감안해보면 해볼만한 도전이라 생각이 드네요
보세 옷 가게가서 프리사이즈 옷들을 빨리 사보고 싶습니다. 맨날 사이즈도 없는 XL는 지겹네요 이제 하핫

이제는 술도 종종 먹고 고기도 종종먹으면서 지금 체중 유지하면서 근육량을 조금 더 늘여볼까 합니다.
아직도 향상할 수 있는 맨몸운동 능력이 많으니 헬스는 조금 후에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허벅지근육의 중요성이 강조되더군요. 많이 감소한 근량을 보충해야할 필요성을 느껴
하루 스쿼트 하루 푸쉬업을 맨몸으로 좀 더 해볼까 합니다.
여자들은 펌핑된 큰근육보다는 작지만 자리잡힌 근육을 더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흐흐
(뭐 비 몸매까지 되는건 바라지도 않습니다;; 여름에 수영복이라도 입어보고 싶네요)

이상 제 다이어트 이야기였습니다.
저의 경험을 토대로 한 만큼 사실은 있지만 이론은 좀 부족할 수 도 있으니
다른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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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빼미
11/06/03 12:32
수정 아이콘
다이어트를 하시는분들에게 해주고 싶은말은 길게보라는겁니다. 한달에 체중에 2,3%만 빼도 그건충분히 성공적인 다이어트입니다
카서스
11/06/03 12:38
수정 아이콘
전 식이요법은 따로하지 않고, 평상시에 먹는대로 먹으면서 가끔 술자리도 나가고 이러는 대신, 하루 1시간 30분정도 운동을 꾸준히 해줬더니

3개월동안 69 -> 62까지 빠졌습니다. 운동 꾸준히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문앞의늑대
11/06/03 13:55
수정 아이콘
저도 176/87까지 갔다가 전역하고 78kg 지금은 70 왔다갔다 합니다.
제가 살이 찐 이유는 운동 안하기, 과식, 군것질 등 살이 찔 수 밖에 없는 생활이였죠. 저는 살을 빼야겠다고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무언가를 해야 된다는 생각자체를 안했습니다. 군대가서 과식을 줄이고 전역하고 나서 군것질 줄이고 운동에 재미 붙이니깐 자연스럽게 살이 빠지더군요.

제 경험으로 정상체중이 되려면
- 무리하게 과식안하고 정상적으로 먹기 or 자유롭게 먹으면서 운동 생활화
두가지다 열심히 하면 몸짱 되는거고 둘 사이를 잘 조절해서 밸런스를 맞추거나 한가지가 몸에 베면 정상적인 신체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가지다 습관이 되면 어렵지 않습니다. 먹는것도 소식 하다보면 위가 작아져서 많이 못 먹구요. 운동도 처음에는 힘들지만 1달~2달만 참고 하면 진짜 재밌어집니다. 운동이나 식단조절은 다이어트를 위해 단기적으로 참으면서 하는게 아니라 평생 습관처럼 가져가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월산명박
11/06/03 13:57
수정 아이콘
다이어터 30화 나왔습니다.
11/06/03 14:01
수정 아이콘
회사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 아침은 삼각김밥 점심저녁은 회사식당밥 먹으면서 살빼는 저한테는 식이요법하는게 제일 부럽군요..

매일 운동도 힘들고.. 일주일에 3일정도만 헬스장에 나가고 있는데 식사량을 조금 줄였더니 한달에 2kg정도는 빠지는거 같네요

조급하게 생각하기보단 한 1년정도 길게보고 운동을 생활화 하려고 합니다. 감량에 대한 조급함이 다이어트 실패의 가장큰 이유같더군요.
Grateful Days~
11/06/03 14:01
수정 아이콘
170cm 110 -> 68 로 감량한후 지금 2년가까이 지나서 73kg정도로 유지하고있습니다. 워낙에 오랜동안 몸무게를 유지하려고 발달한 뼈가 무거운지라 68은 제 몸무게가 아니더군요. 70-71kg정도 유지하려 노력하고있습니다. 가장 느낀점은..

다이어트는 습관이다..

일상 모든게 실제로 다이어트가 아니라 생각하는것들도 다이어트인겁니다. 크게 앞으로 내세우지 않아서 그렇지. 살이 안찌는 분들은 안느끼게 평시에 다이어트라고 남들은 읽고 자기자신은 생활이라 판단하는 것들을 하고 있는것이고.
어떤날
11/06/03 14:15
수정 아이콘
전 지금 172cm 63kg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원래 60~61 정도였다가 회사 들어와서 운동 중단 + 잦은 회식 + 야근 콤보가 겹치면서 68kg까지 갔는데 위기감을 느끼고 운동을 다시 시작해서 64~65 정도로 떨어뜨리고 그 후 식단조절해서 63까지 내려왔네요.

요즘 출퇴근 시간이 늘어나서 느끼는 거지만, 회사 다니면서는 다이어트 정말 쉽지 않습니다. 운동도 식단도 다 어려워요. 출퇴근 시간이 짧을 때는 운동 시간도 좀 여유가 있었고 식사도 아침 저녁은 집에서 먹을 때가 많으니까 내 맘대로 하는 게 가능했는데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게 안 됩니다. 운동은 물론, 이동 시간 때문에 식사도 회사 주변에서 먹을 때가 많다 보니.. ㅠㅠ 주변 사람들과 같이 먹게 되다 보면 도시락도 어렵구요. 참 딜레마에요. 아직은 절실하게 필요할 정도는 되지 않아서 일단 신경끄고 있습니다만.. 슬슬 걱정이 되는군요;;

암튼 제가 할 때의 노하우는 역시 먹는 게 중요해요. 닭가슴살은 다이어트 및 근육증강에 좋다고는 하지만 처음부터 의욕 과잉이 되어 닭가슴살 위주의 식단이 되면 금방 질리게 됩니다. 그러다가 다른 음식 먹을 기회가 생기면 폭식 가능성이..; 현미밥과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구성하되 닭가슴살은 반찬 정도로만 먹어도 사실 충분하다고 봅니다. 보디빌더 대회에 나갈 정도가 아닌 이상에야 저 정도만 먹어주고 운동 2~3일에 한번 해주는 정도만 되어도 어느 정도 균형잡힌 몸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물론, '절대'라고 할 만큼 지켜야 하는 건 군것질 & 음주 금지입니다. 저는 군것질은 원래 별로 안 좋아해서 괜찮았는데 음주는 사회생활하다 보면 도저히 안 먹을 수가 없어서.. 일정 부분은 포기하고 있습니다만 이 두 가지만 확실히 지키고 위의 스케줄대로만 해도 큰 부담없이 괜찮은 몸매 가능하다고 봅니다.
11/06/03 14:54
수정 아이콘
따로 식이요법은 안하고 그냥 적당히 먹기, 음주는 되도록 피하기(일주일에 한번 정도)에

일주일에 5일정도 1시간씩 운동하니까

1달에 2kg정도 빠지네요. 저도 akroma님처럼 좀 장기적으로 보려고요
낭만토스
11/06/03 15:56
수정 아이콘
역시 적당히 살아야겠어요.
제 체질에 식스팩 근육질은 무리에요.
뭐 배나온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당당히 웃통 깔 몸은 아닌데

저렇게 절식에 운동 꾸준히 평생해야 그 몸을 계속 유지할것 같으면...

몇 달동안 절식, 운동하면서 해수욕장가도 그렇게 꿀리지 않을 몸도 만들어봤는데
결국 또 술먹고 고기먹고 운동 조금 안하면 여지없이 배가 나오더라고요.

죽을 때까지 절식 할수는 없잖아요.... 그냥 지금의 평범한(?) 몸으로 살아야 할듯 -_-;;
식스팩은 없지만 그냥 배는 안나온 평범한 몸....
11/06/03 17:0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진짜 매니아급 아니면 꼭 헬스장 안가도 본인이 꾸준히 할수만 있다면 집에서 하는 운동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푸시업만 하시는거보다 스쿼트랑 집에 바하나 달아서 턱걸이랑 윗몸일으키기 정도 추가 하시면 거의 전신운동 다되는겁니다.

그리고 근력운동은 매일 하는것보단 할때 빡시게 하고 몇일 쉬면서 회복하고 다시 하는게 좋습니다.
the hive
11/06/03 17:15
수정 아이콘
좋은글 잘읽었습니다 흐흐
뺑덕어멈
11/06/03 18:28
수정 아이콘
요요도 몇번 와봐야 아 다이어트는 자기성찰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아직은 그 단계는 아니시니 운이 좋은 분이길 바랍니다. 한번에 빼는게 좋죠 ^^
오래방
11/06/03 23:24
수정 아이콘
184/120에서 90으로 다시 110으로 상승후 지금은 95인데 다이어트는 정말 평생 해야 하는거 같아요...지금도 목표는 85로 잡고 운동 하고 있는데 언제 또 어떻게 신경안쓰면 훅 올라가버릴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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