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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2/14 13:34:24
Name 케타로
Subject [일반] 쇼셜커머스라고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눈팅유저지만 그래도 꾸준히 접속하고 있는 PGR 맴버입니다.

최근 접하게 된 쇼셜커머스(다른말로 공동구매 라고도 읽죠) 에 대해 느낀것과 다른분들의 의견이 듣고 싶어 글을 시작합니다.

전 작년에 결혼하여 현재 서울-대구 주말부부를 하고 있는데 저희 고민은 주말에 만나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항상 연구해야 된다는 겁니다. 물론 KTX 비용포함하여 한번 만나는데 비용도 많이 들고요. 그러던 중 이미 시작된지 오래지만  쇼셜커머스 사이트 - 티켓몬스터, 쿠팡 등을 알게 되었는데요, 아시는분도 많으시겠지만 쇼셜커머스라는 건 상기 사이트에서 일반 업체와 제휴하여 반값에 물건을 내 놓고 사람들의 공동구매를 유도한 다음, 업체는 광고비로 생각하며 반값에 자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소비자에게 제공 해 주는 것입니다. (정말 어렵게 설명한거 같네요..)

머 쉽게 업체에서 박리다매로 공동구매 해주면 반값에 팔겠다는 겁니다. 저도 낼름 두 서너가지 구입하였는데요 그 종류도 다양합니다. 많은 수의 먹거리, 숙박-레져 이용권, 공연관람권 등 구매할 때 손해본다는 생각이 안 들더군요.

물론 일정 기간안에 구매 한 것을 사용해야 한다는 제약은 있지만 그 기간이 길어 신경안쓰고 놓칠것 같지는 않습니다. 요즘 인기가 좋은지 제 아내 주변 친구들은 모두 소셜커머스에서 구맨한 상품으로 데이트를 즐긴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제가 반골기질이 있어서 그런지 무언가 찜찜 합니다. 물론 전 유명하고 믿을만한 사이트만 이용하고. 아내의 무자비한 구매공세를 물리치고 꼭 필요하고 쓸모 있는 것만 구매하려 하지만 반값에 물건을 구입하는데 대해 무언가 찜찜합니다.

티켓몬스터에서 지난 판매 된 물건을 보니, 제가 자주 애용하는 가게에 제가 좋아하는 메뉴를 반값에 팔던데 가격을 확인하니 그 것을 구입못한것이 너무너무 아까웠습니다. 그러나 가게에서 이 메뉴를 이 가격으로 팔면 너무 손해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며 혹시 제공하는 상품 상태가 부실한게 아닌지 걱정이 되더군요. 그리고 이 반값 장사에 소비자들이 무언가 간과하는 건 없는지 피해본 사례가 없는지도 궁금합니다.

무엇이든 잘 이용하면 약이 되겠지만 잘 모르면 독이 되겠지요. 제가 존경해 마지않은 PGR21 회원분들의 경험담이나 생각들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확실히 전 이 사이트가 자랑스럽습니다. 가끔 자유게시판의 수준높은 글을 제 지적호기심을 채워주거든요. 게임에 무관심한 제 친구 들이 폐인사이트라고 매도하다 현재는 PGR21 열혈회원이 되었습니다. 물론 유머사이트가 90% 역할을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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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14 13:38
수정 아이콘
만족하신다고 하는 분들도 많지만 피해 사례도 올라오더라고요.
사이트가 먹튀를 했다거나 음식점에서 쿠폰고객한테 질낮은 서비스를 했다라거나
완전히 믿을수는 없는 것 같아요.
11/02/14 13:4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업체에서 기대하는것은 광고효과니까요. '쿠폰고객주제에'기사가 올라온 이후는 의심반/신용반이지요.
이용은 하지만 업체에 클레임을 걸고 그에 대한 반영만 잘 된다면 이용에 부담은 없어보입니다.

일단 몇번 이용에 믿을만한곳만 링크해놓고 하고, 구입품목을 공산품(타 쇼핑몰과 비교)이나 외식(후기참조)에
국한 시켜놓으면 괜찮더군요. 산장이나 스키 이용권같은건 추천하시는분들도 많고.. 해외여행은 좀..
제 입장에선 쓰기 나름이라는 생각입니다.
이쥴레이
11/02/14 13:50
수정 아이콘
업체에 따라 복불복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미소야나 햄버거집등 전국으로 체인점 있는 업체에서 반값할때는 정말 좋더군요.
원래 가격보다 반값이고 재료나 질등이 변하지 않는다것이 느껴집니다.

다만 이제 개인사업자로 넘어가면 진짜 복불복..

샤브샤브 반값이라서 구입 하고.. 쓸려고 갔더니.. 그날부터 샤브샤브 런치세트 판매.. 제가 구입한 쿠폰값과 같은데..
양도 혜택도 동일.. -_-;;

뭔가 속은 느낌이었고..

10만원짜리 횟집 반값이하로 나왔길래 얼시구나 해서 구입하고 여자친구랑 갔는데...
정말 음식 나오는데 3시간 걸렸고 좁은 식당안에서 직원도 얼마 없어서 사람들 아우성이었습니다.

식재료도.. 최악이었고.. 사진과는 다르게 양도 적고.. 이걸 10만원이나 주고 사먹느니.. 반값이라고 하지만
그만큼 돈도 안된다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개인 음식점같은곳은 신용이 안되고 해서.. 구입 포기 합니다.

그냥 신기한 물품이나 어디 놀러갈때 업체들만 애용하게 되네요.
11/02/14 13:50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속임수는 없기 때문에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반면에 문제가 있는 부분은 이런점이지요.
1. 유효기간이 짧아서 사용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 제 경우에는 사용을 미뤘던 스파 쿠폰이 추운날씨로 1월을 넘겨 못쓴 경우가 있습니다.
2. 조건을 꼼꼼히 읽지 않으면 낭패
- 제 경우에는 커핀그루나루 쿠폰 5만원권을 샀는데, 음료만 구매 가능하다는걸 나중에 알았습니다.
3. 서비스 안 좋은 경우
- 일부 사업자의 경우, 이미 팔린 물건이라고 생각해서 서비스를 열심히 안할 수도 있겠지요. 글쎄요.
4. 급조된 메뉴
- 쿠폰발행을 위해 없던 메뉴를 비싸게 새로 만들고, 50% 할인 해버린다든지 하는 경우....
5. 사람이 몰리는 경우
- 쿠폰 판매후 기간이 끝날 때 까지 사람이 바글바글 대는 곳이 많습니다. 제일 심한 문제점인거 같네요.
- 그 때문에 꼭 예약을 해야 사용가능한 경우가 많구요. 모르고 예약 안하고 갔을 경우 사용을 못해서 낭패볼 수도 있습니다.
Grateful Days~
11/02/14 13:57
수정 아이콘
꽤나 쇼설커머스란 넘을 잘 써먹고있는 사람의 입장으로써..

전 소극장 연극이나 중극장용 뮤지컬(충무아트홀 중극장은 계속 나오더군요. 잘 이용중..)정도는 잘 써먹고있는중입니다. 혼자가도 뭐........(ㅠ.ㅠ)

옷은.. 인터넷 사이즈에대한 경험이 있어야 이용하기 좋을거고.. 사이즈가 정해진 옷들이 태반인데.. 정말 싸게 잘나온 옷들도 있어서리.. 사고 후회없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음식은 비추. 파스타집이나 레스토랑 정도는 그냥 그저그렇게 이용할만하다고 생각. 레스토랑 세트메뉴같은건 양은 적다 하더라도 원래가 레스토랑에서 양가지고 따지긴 뭐한 분위기니깐 말이죠.

떨이여행은 정말 구매하고싶은 욕구 자체가 없어서리.. 잘 모르겠군요.
11/02/14 14:01
수정 아이콘
원래가던집이나 전국적체인점말고는 별로 신뢰가안갑니다. 애초에예약도 주문도 내가쿠폰사용할거라고말해야 하니까 업체입장에서 똑같이쳐줄까하는 느낌이듭니다. 그리고 대부분경우 본래가격을 주고다시오고 싶진않다고 느끼더군요.. 요는 잘나가고 맛있는 집은 그런거안합니다 [m]
여자동대장
11/02/14 14:03
수정 아이콘
저와 제 동생은 엄청!! 애용하는데요.. 티몬의 그리스음식점과 쿠팡(이곳도 소셜 커머스)의 미타야라는 이자카야 빼고는 모두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특히나 마사지샵들 .. 괜찮은데 많더라고요.. 친절하기도 하고요..
11/02/14 14:09
수정 아이콘
다른걸 다 떠나서 음식점의 경우 쿠폰을 사용하려면 미리 말해야 한다는 점이 의심이 갑니다.
만약 쿠폰 사용 고객과 비사용 고객에게 대접하는 음식의 양이나 질이 똑같다면
계산할때 쿠폰 사용한다고 말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지 않을까요?
다리기
11/02/14 14:36
수정 아이콘
하루에도 무더기로 올라오는 소셜 커머스...
한 군데 계약하기가 얼마나 힘든데..

그러니 대충 알아보고 대충 제휴하고
별거 아닌 곳도 포장해서 지나치게 광고하고 그런 경향이 있죠.
나이로비블랙라벨
11/02/14 14:37
수정 아이콘
소셜커머스가 정말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기는 쉽지는 않을 겁니다. 업주들이 마이너스를 감수하더라도 하는 이유는 홍보라고 생각했기 때문인데, 즉 정상가격으로도 다시 이용하기를 바래서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이야기가 솔솔 나오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이용했다면 나중에 정상 가격으로 이용하기를 바라는 것인데 우리 소비자는 그런 행태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죠. 또한 조심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신생 서비스 업체(광고주) 중 바로 ‘청바지 태그’ 이론처럼 실제가격은 1만 원인데 가격 태그를 1만 2천 원에하고 2천원 할인하는 것처럼 소비자를 치트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죠.

올 한해를 기점으로 소셜커머스 시장도 많은 변모가 있을 것이가고 기대 해 봅니다.
설탕가루인형
11/02/14 14:39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건 온/오프라인 광고비를 줄이기 위해 만들어진 소셜커머스업체가
국내 주요 포탈 메인 배너를 장악하고 있다는 사실이지요.
초기의 '소셜'한 커머스는 사라지고 '커머스'만 남은 기분이 듭니다.
확실히 잘 이용하면 여러 모로 도움이 되는 녀석이긴 합니다만.
마바라
11/02/14 14:49
수정 아이콘
저 같이 소셜커머스에 푹 빠져 버린 사람들은.. 이제 반값이 아닌 정상가를 내고 이용하는게 왠지 손해보는 느낌입니다.

정말 최근 사이에 반값쿠폰은 엄청나게 늘어나서..
예전엔 반값쿠폰이 나오기만 하면 그저 감사하며 구매했지만.. 이제 그 중에서 여유있게 비교해보고 골라서 살수 있는 정도까지 되었거든요.

저 같은 사람들이 많아진다면.. 업체들은 살기 위해 반값경쟁에 뛰어들수 밖에 없지 않을까 합니다.
스타카토
11/02/14 14:58
수정 아이콘
소셜커머즈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사람중 한명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소셜커머즈를 사용해봤는데 실망한경우는 1번있었습니다.
나머지는 모두 만족했었구요.
지금까지 사용한 분야는 스키장뿐 아니라 음식, 햄버거, 스파, 커피등 꽤 많네요.
아직 제가 사기라고 생각할정도를 당해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겠지만.
구입할때 잘보셔야할것이 구입조건을 잘보셔야 할것같습니다. 특히 쿠폰날짜(종료뿐 아니라 시작도 중요합니다.)
옵션과 사용조건을 잘보셔야되고 숙박의 경우 먼저 가려고 하는 날짜가 예약 가능한지 보셔야합니다.
유의사항을 잘 숙지하신다면 어느정도 합당한 구매를 할수있을거라 봅니다.

ps. 단한번 실망했던 베트남쌀국수 전문점 "호아빈 종각지점!!!!"
전화예약안했다고 아주 거드름을 폈던 그가게!!! 잊지 않겠다!!!!
뭐...환불받았으니 손해는 없지만...소탐대실이 뭔지 가르쳐주마!!!!!!!!!
마르시앗다
11/02/14 15:01
수정 아이콘
제 거래처 중 한 군데가 생각이 나네요.


소셜 커머스로 쿠폰을 발행 했는데 자신이 생각한것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구매를 해서 손해를 봤다고 하더라구요. 홍보 효과도 있지만, 업체 입장에서도 그렇게 많이 남는 것은 아니라고 하네요.(제 거래처는 50% 할인 쿠폰을 발행을 하는 덕(?)에 인지도 및 홍보 효과는 상승을 했지만 결국에는 팔면 팔수록 손해라고 하더군요. 거기다 아직 손님중의 40% 정도만 방문을 했다네요. 영업 사원들이 방문을 해서 설명을 듣고 했는데, 사장님이 나이가 있으셔서 그냥 시키는 대로 해서리 그렇게 되었다고 하네요)
스치파이
11/02/14 15:19
수정 아이콘
가장 안 좋은 케이스는 점주가 소셜커머스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태로
홍보효과가 크다는 말만 믿고 행사를 진행했을 때입니다.
한동안 진통을 겪고 나면 성숙된 시장이 형성될 것 같아요.
월산명박
11/02/14 15:24
수정 아이콘
업계인으로서 말씀드리자면,
1. 소셜커머스 측이 먹는 금액의 비중이 상당합니다. 업체는 거의 노마진입니다.
2. 소셜커머스 측에서도 마진용 상품이 있고 홍보용 상품이 있습니다.
3. 질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4. 아시겠지만, 싸지긴 싸집니다만 할인율은 뻥튀기입니다. 요식 메뉴 같은 경우 음료 3천원 두 잔 해서 6천원 포함된 거 많죠.
5. 구입할 경우 조건을 면밀히 보시기 바랍니다. 이래저래 제한이 있습니다.

참고로 그루폰 재팬에서 일어난 오세치(설날 요리) 사건입니다. 2만엔 짜리 오세치를 1만엔에...
이 사건으로 인하여 그루폰 재팬 사장이 짤렸습니다. 일어 번역은 힘듭니다만 사진만 보셔도 웃깁니다.
http://2rnevip.blog102.fc2.com/blog-entry-462.html
coolasice
11/02/14 16:17
수정 아이콘
제가 점주이거나 책임자는 아니지만...
여러군데 가게 사장님들이랑 가끔 이야기해보면
1) 홍보에 자신이 없다
2) 메뉴에 자신이 없다

이 둘중 하나이거나 둘다 해당되거나 입니다...
결론 : 비추
벌처사랑
11/02/14 18:34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소셜커머즈의 노예입니다...
항상 12시까지 기다려서 오늘은 뭘 싸게 파나 한바퀴 돌고 자지요
주로 커피전문점 음식점위주로 구입하였는데 모두 다 만족하였구요
특히 모 사이트에서 12월동안 매주 90% 할인상품이 있었어서 정말 잘 먹었답니다~
소셜커머즈의 궁극적인 목적인 재방문에 대해서는 솔직히 글쎄...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를 들어 수제버거점 2만원권을 2천원에 구입해서 둘이서 한끼 잘 떼웠는데 담에 이 가격을 내고 버거를 먹을만큼의 맛이 아니랄까?
딱 한군데 재방문할 의사가 있는 가게가 있는데 리모델링중이라 대기중이네요..크크
생기길바래
11/02/14 19:02
수정 아이콘
몇달전.. 지난번 어느분께서 글 올리셔서 그때부터 애용중입니다^^
어제도 티몬에서 구입한 비아디나폴리 갔다왔는데.. 아주 만족했구요~
왠지 불안하다.. 의심이간다고 생각하면 밑도 끝도 없으니깐..

coolasice 님// 홍보, 메뉴에 자신없는 집들만 하는건 아니죠.. 어제 갔다온 비아디나폴리만해도 주말에가면 줄서서 먹는 집이고.. 좋은것 많답니다~
loveyuna
11/02/14 23:33
수정 아이콘
상위 소셜커머스 업계들의 경우 CS전담팀들이 잘 대응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맛에 대한 취향을 100%만족시킬순 없지만요~
문제는 너무나 커져버린 소셜 커머스 업계의 하위 업체들인데..대부분의 언론에서 말하는 소셜커머스의 문제점은 현재기준으로 보았을때
하위업체에서 파생된다고 보여집니다. 커지고 붉어져서 마치 소셜커머스 전반의 문제라고 확대되는 것인것 아닐까요..물론 저도 한번
실수로 구입한 쿠폰에 상당히 실망했었지만 빠른 대응에 만족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아 그리고 위에서 어느분이 말씀하신 쿠폰 사용여부를
주문전에 말씀해야한다는 건 잘 없는거같아요. 가뜩이나 할인가로 먹었을때 정상가의 맛과 서비스를 즐길수 있느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세우고 있는데 요새 예약제가 아닌이상, 어쩔수 없는 경우 아닌 이상 쿠폰 고객을 차별한다면 말이 안되죠~
11/02/15 03:48
수정 아이콘
제일 황당 했던게... 빨간 모자 쿠폰이었나...

50%가격이라고 해서 낼름사고 보니...

배달 안됨.... (다음번 부터는 배달되는걸로 바뀜)

아흑... 동네에 꽤 먼데 있어서... 배달 안되 직접 사서 집에 왔는데...

차비하고 원래 배달 안하면 20% 할인 해주는건데 이렇게 계산해보면 쿠폰 안 쓰고 그냥 사는게 훨 좋았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악군
11/02/15 16:26
수정 아이콘
서너군데 다니면서 맘에 드는 게 나오면 이용하는 데 아직은 다들 괜찮았습니다. 확실히 차별받을 수 있겠다 싶은 품종은 안 고르면 그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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