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ag2010/newsRead.nhn?oid=076&aid=0002062123

장미란 선수를 로즈란 선수로 부른다고 합니다.

마음이 너무 아름다워서 별명이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이 선수 인성이야 이미 널리 알려질대로 알려졌다지만 이번 금메달은 남다르더군요.

사람이 한결같아야 된다는게 이런건가 싶네요.

솔직히 맨날 아시아게임, 올림픽 되면 이런 글 쓰고 감동하고 이런거 매우 안 좋은거고

평소 때 관심가져줘야 한다는 걸 알지만 쉽지 않아서 제 자신부터 반성하고 있습니다.

위에 기사보면 올 1월 초에 교통사고 난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 상황에서 몸이 전재산인 운동선수가 가해자에게 마음을 쏟는다는게

뭐 저로서는 상상도 못 할 일이고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실력에다 인성까지 갖춘 로즈란 선수의 앞길에 계속 무한한 행복과 성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