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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22 15:01:50
Name 하나
Subject [일반]  원유 유출 실시간 동영상입니다.



이런.......

실시간 동영상을 타 사이트에서 보았는데

상황이 생각보다 심각하네요..

2012년 멸망설이 점점 현실화 되어가는 것 같아 무섭습니다...

도대체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방법이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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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벨
10/06/22 15:02
수정 아이콘
 저도 아까 이것보고 놀랬거든요, 아.. 정말 무섭습니다.
10/06/22 15:04
수정 아이콘
실시간이라는건 지금 바로 이 순간에 저렇게 뿜어져 나오고 있다는건가요?
아... 무섭네요.
10/06/22 15:06
수정 아이콘
이걸 막지 못 하면 서울까지 흘러온다고 봤던 것 같은데...

정말 끔찍하네요...
Zakk Wylde
10/06/22 15:1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땅속에 있는건 파지 말라니까..
땅 위에 있는 기름도 제가 알기로는 많이 있는데
ThinkD4renT
10/06/22 15:18
수정 아이콘
아~ 정말 큰일났어요. 이거 어떻게 해야 할지... 따뜻한 멕시코 난류 타고 계속 대서양으로 퍼진다던데... ㅠㅠ
머릿돌
10/06/22 15:32
수정 아이콘
하루 속히 대책을 마련해야하는데...ㅠ
10/06/22 15:36
수정 아이콘
하루에 4만 배럴이 나온다는 기사를 본거 같은데.....
이거뭐 원유가 다 쏟아져나올때까지 기다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참 답답하네요..

현대 중공업이 관련되어있다는 말도 있던데..
소송 크리 걸리면 파산은 일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_-?
10/06/22 15:43
수정 아이콘
2달째가 넘어가는 현재 오염 면적은 이미 한국땅떵어리만큼 커졌죠-_- 앞으로도 계속 넓어질거고요.
하루당 유출량이 추산하기로 2만~6만 배럴이라합니다. 태안기름유출사건때 총 유출량이 8~10만 배럴이라 기억하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topkill이니 뭐니 이것저것 시도는 많이 하는데 시원찮은 모양입니다.
현재는 파손된 파이프에 캡 같은걸 씌워서 해상으로 분출시켜 하루에 1만배럴 정도를 수거하고있다고 하는데 그게 절반정도 막고 있다고하네요. 퍼진건 불 질러서 태우고 등등 하고 있구요-_-;
근처에 감압유정을 뚫고 있는데 그게 성공적으로 완공되면 더 이상의 유출은 막을수 있다는데 8월은 되야 한답니다.
문제는 그전까지 유출될 기름들과 곧 올라올 허리케인이죠-_-
공상만화
10/06/22 16:03
수정 아이콘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즈를 침수시켰듯이 4~5등급의 허리케인이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죠...
공상만화
10/06/22 16:14
수정 아이콘
기사를 보니까 총체적 난국이더군요...

탑킬이라는 덮어쒸움 공법은 이미 실패를 해서
기름을 흡입해 태우고있는데 당연히 대기오염이 발행합니다.

초기에 방제대책인 유화제는 화학성분과 가라앉아
해양생태계의 모태인 해저생태계를 박살내고 있고...
태양이 들지않아 플랑크톤은 이미 전멸수준...

감압유정은 성공을 장담할수 없다고 합니다.
빨리되면 8월 중순 실패하면 망했어요...-_-

생태계 복구기간은 현재는 최소 5년
기름유출이 1년 이상이면 20년이라합니다....
공상만화
10/06/22 16:21
수정 아이콘
BP도 소공크리가 작렬할 듯 합니다.
200억달러의 보상금 계좌계설은 연방정부에 대한 보상입니다.
연방기금 비슷하게 다루어지고 주로 복구사업에 쓰여질듯 하구요...

오바마대통령이 보상금협상에서
'이번 보상금과 주정부와 개인 소송은 별개'라고 발표했습니다.
당연히 주정부와 개인의 소송크리가 들어올것이고
이웃나라인 멕시코도 소송준비중 이랍니다.
원유가 멕시코해역에 들어오면 소송을 하겠죠...
10/06/22 18:26
수정 아이콘
근데 화면이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네요.
그냥 작업하는 사람들 하반신만 보이는데...
10/06/22 19:47
수정 아이콘
저거 말고 정말 검은 게 콸콸 나오는 카메라가 있습니다. 조금씩 화면이 바뀌더라구요. 콸콸콸...
태연사랑
10/06/22 22:42
수정 아이콘
2012가 레알은 아니겠지.. 알콩달콩 사랑한번 못해봤는데 안되!
불한당
10/06/23 00:28
수정 아이콘
이런걸 볼 때마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얼마나 하찮은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저희 이모부님 말씀마따나, 그 심해에서 석유 뽑는 기술은 있는데 그게 잘못됐을 때의 대책이란게 전무하다시피 하니...
뭔가 참, 형용할 수 없는 공허함까지도 밀려오네요.
지구가 언제 멸망할 지는 모르겠으나 그 주범이 인간이 될 거라는 점은 이론의 여지가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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