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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14 12:32:01
Name 마그데부르크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0056?sid=104
Subject [일반] 평화협정 속도 내는 트럼프-푸틴…우크라·유럽은 '더티 딜' 경계, (수정됨)
트럼프 "푸틴 평화 원한다고 내게 전해.. 우러 전쟁 끝나야"



트럼프는 국무장관,  CIA원장 , 국가안보보좌관, 특사
등 에게 러시아와의 협상을 맡긴 가운데
푸틴 크렘린도 함께 발맞춰 미국과의 종전을 논의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협상 테이블에서 빠지게된
젤렌스키는 불만을 강하게 제기하며
우리가 빠지게되는 합의는 받아들이지않을것이라 전했습니다

또한 트럼프가 푸틴에게 먼저 전화한것이
미국의 우선 협상순위가 사실상 우크라이나보다
푸틴이 더 위에 있는거 아니냐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있는데요


https://twitter.com/AmbJohnBolton/status/1890054984815026485?t=vill2XRmNrf8EFv8qwNqxA&s=19

존볼턴 국가안보보좌관은
바이든 행정부와 평화협정을 하지않고
트럼프가 백악관에 복귀할것에 베팅을한
푸틴의 도박수가 결국 성공했다

"트럼프는 협상안이 나오기도 전에 사실상
푸틴에게 항복선언을 한것이나 마찬가지다"
이제 미국 나토 유럽은 이전에 비해 많은것을 내주어야한다

라고 Cnn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https://twitter.com/CNN/status/1889737286465585550?t=uWElQKXJszRhEhYjSowNEA&s=19





그리고 이에 대한 국제세계의 반응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요


호주의 전 총리 말콤 턴불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트럼프와 푸틴이 함께있는걸 꽤 본적이 있습니다
그는 자신이 동경하던
미식축구 스포츠 스타를 직접 보게된 초등학생처럼
몹시 설레하고 영웅을 보는것처럼 좋아합니다!
이것은 꽤 소름돋는일이네요.."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인을 대표해 협상할수있는사람은
오직 젤렌스키 뿐이며 항복을전제로하는 평협은
매우 끔찍한일이 될것

지금 유럽이 변하지 않는다면 EU체제는
결국 실패할것이라며 각국의 단결및
국방 안보에 대한 경계를 올려달라"




영국의 총리 키어 스타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지난날 나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나토 가입은
이미 공유된 사안이며 돌이킬수없다

또한 푸틴은 전쟁범죄자 및 침략자이며
만약 푸틴이 평화협상을 원한다면
그가 군을 빼고 물리면 간단히 이뤄질것"




서방 평론가 및 언론의 반응은 큰 충격을 보이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이 트럼프를 모스크바로 초대한 점도
의미가 깊다고 봐야한다

초대 일정은 5월 9일
특히 소련의 제2차대전 전승절 열병식에 맞춰졌을
가능성이 있다

미국 대통령이 푸틴 옆에 앉아
모스크바 전승절 열병식을 참관한다는 것은
한때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모습이었지만,

이제는 현실성이 전혀 없는 얘기라고는 할 수 없게 됐으며
현실화될 경우 푸틴을 고립시키려고 했던
나토측의 노력에 치명적 타격이 될 것이라고 가디언은 설명했습니다






독일은 기민련을 이어 afd가 지지율 2위 정당
(독일인들의 나치혐오감을 배제할수없어 실제 의석이 어떻게 나올지는 미지수)

영국은 스타머의 노동당은 인기추락
머스크의 전폭적 지원을 받는 개혁uk가 급상승
(총선을 다시 한다면 노동당 보수당 개혁uk 3국지가
이뤄질것으로 여론조사 결과)

프랑스는 극좌와 극우의 공격에 이미
한차례 내각붕괴되고 마크롱은 지지율 추락
(국회 해산 후 총선거로 르펜당 겨우 막아냈지만
마크롱의 상처뿐인 승리)

이렇게 유럽의 독영프도 내부사정에 의해 흔들흔들거리니
당연히 외교도 불안정해질수밖에 없습니다

일본은 통일교게이트 정치자금사건으로 인해
총선거 자민당이 패배 겨우 집권
(내부권력도 아베파와 기시다파의 해산으로
왕따 이시바 시게루가 정권교체)

캐나다에서 많이욕 먹는 트뤼도
결국 집권당대표 사퇴를 밝히고 물러나기 직전
(근데 트럼프발 캐나다도발로 인해
반미감정이 치솟고 다죽어가던 트뤼도가 살아난다는 소문이..)


나토가 말그대로 쑥대밭이 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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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언니
25/02/14 12:35
수정 아이콘
무서울 정도로 한국전쟁이랑 비슷한 수순으로 가네요
마그데부르크
25/02/14 12:44
수정 아이콘
강대국이 주도하는 질서..
아이군
25/02/14 12:47
수정 아이콘
한국전쟁과 비슷한 수순이면 유럽과 젤렌스키 입장에서 땡큐일 겁니다...

https://www.voakorea.com/a/7908436.html

푸틴은 본인의 입으로 러시아가 원하는 건 '휴전'이 아니라 '지속적인 평화'라고 했습니다.

저 '지속적인 평화'는 사실상 러시아 군의 승리라서 답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그데부르크
25/02/14 12:5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제가 실력이 모자라 가져오진 못했지만
러시아 관영매체나 크렘린 대변인 드미트리 전 대통령
이 말한것에 의하면 국제세계 재편의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물론 러시아 쪽으로의 새 세계질서가 우리 눈앞에서 탄생하고 있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군사작전은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며 "우크라이나가 러시아로 돌아왔다. 이것은 우크라이나의 국가성이 청산된다는 것이 아니라, 재편되고 재확립돼 러시아 세계의 일부라는 자연스러운 상태로 돌아가는 것을 뜻한다"는 주장이 실려 있었습니다.

더타임스는 이 기사를 인용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서방에서는 주로 영토 싸움으로 비치지만, 모스크바의 궁극적 목표는 우크라이나를 굴복시키고 글로벌 질서를 재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우구스티너헬
25/02/14 20:59
수정 아이콘
지속적인 평화란

우크라이나가 완충지대로 남는거죠 나토가입 못하고 서방군대 주둔 못하고
아이군
25/02/14 21:48
수정 아이콘
그냥 완충지대도 아니고 친러 완충지대........ 이걸 세글자로 줄이면 식민지죠...
아우구스티너헬
25/02/14 22:48
수정 아이콘
나토 동진을 한 이유도 사실 마찬가지인데 동유럽 나토국들을 나토 식민지라고는 안합니다.
우러전 전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게 원한건 식민지가 아니라 중립이었고 그 반대 급부로 러시아에서 주는 원조 달달하게 빨았습니다.

남의 나라에만 굳이 엄격한 잣대를 들이밀 필요는 없어요
young026
25/02/15 12:51
수정 아이콘
위성국이죠. 이미 익히 보아 와샤 익숙한 형태.
담배상품권
25/02/14 12:38
수정 아이콘
다른 주체는 몰라도 유럽이?
분신사바
25/02/14 12:43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신경쓰는 동맹국은 오로지 이스라엔 뿐일걸로. 중국이 타이완을 침공해도 반도체로 주판 굴려보고 성명문 발표로 퉁칠듯. 
꿈트리
25/02/14 12:45
수정 아이콘
반스가 얘기하는 것 보면 타이완 침공 전에 인텔로 기술 빼먹을 생각 중인 듯 하죠...
전기쥐
25/02/14 14:02
수정 아이콘
[속보] 트럼프 "대만, 미국서 반도체 산업 빼앗아…되찾고 싶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212572?sid=104
25/02/14 15:06
수정 아이콘
"미국, 대만에서 반도체 산업 빼앗고 싶다" 이게 맞는 표현이겠죠? 내 참.... 어이가 없네요
임전즉퇴
25/02/14 19:57
수정 아이콘
비교우위에 따른 경쟁의 결과를 빼앗겼다고 하는 것은... 더 쓸 글은 정치(경제)글밖에.
Ashen One
25/02/14 23:53
수정 아이콘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뭐든지 니들이 빼앗았다며 돌려달라는 이 심보는 도대체...
25/02/14 12:47
수정 아이콘
근 2~3세기를 세계를 주름잡던 유럽의 영향력이 실시간으로 박살나는걸 보네요.
아우구스티너헬
25/02/14 21:10
수정 아이콘
유럽의 영향력은 이제 무너진게 아니고 2차세계대전으로 몰락한뒤 다시는 복구된적이 없습니다.

미국 앞에선 누구나 영향력이 박살납니다.
맹방들도 다 찍소리 못하고 쳐맞고 있는거 안보이세요?
25/02/14 12:49
수정 아이콘
미국없이도 전쟁 지속할 수 있어야 되는건데... 유럽도 딱히 더 지원할 생각없는거같고
방법이 있나요
25/02/14 12:53
수정 아이콘
유럽 수장들 본인들이 이렇게 끝나는게 그렇게 싫으면

1. 우크라이나에 돈을 더 내던가
2. 러시아랑 끝장 볼 생각으로 군대를 파병하던가
3. 다 싫으면 트럼프처럼 나서서 푸틴하고 담판을 지어보던가

해봐야죠.

입만 털고 있으니 차라리 트럼프가 위선자 포지션은 안되는 겁니다.
Jedi Woon
25/02/14 16:00
수정 아이콘
문제는 이제 돈도 군사력도 없다는 것이죠.
가뜩이나 재정이 허덕이고 평소에 군비를 많이 쓰지도 않았던 나라들이 긁어긁어 지원해 줬고
군사력은 잘못 파병했다가 전면전으로 확대되면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됩니다.
냉전 끝나고 어느정도 관성적인 지위를 누려오다가 21세기 들어 금융위기도 맞고 신산업이 부재하면서 그냥 화려했던 껍대기만 남아 있는 상황이죠.
이래저래 유럽만이 아니라 전 지구적인 극우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겁니다.
타츠야
25/02/14 16:23
수정 아이콘
1. 단일국가로는 미국보다 원조를 더 많이 한 나라는 없지만 EU 및 다른 유럽 국가들 규모를 보면 적지 않게 내고 있지 않나요?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rg8yy73gz8o
2. 군대 파병은 미국도 안 하고 있지 않나요? 제 3차 대전으로 확전을 할 생각이 없고 EU에 속하지 않는 우크라이나에 파병하려면 자국내에서의 반발이 너무 심할 겁니다. 한국전쟁 당시의 외국에서의 적극적인 파병은 어려운 시대니깐요.
3. 유럽 및 EU는 각 국가별로는 미국만큼 파워가 있는 나라가 없으니 그런게 쉽지 않죠. EU 단위에서 한다면 대표성 있는 리더도 없고.

그리고 그렇게 따지면 EU에 비해 우크라이나 원조 수준이 훨씬 낮은 한국 사람이 EU에 대해 비판하는 것도 할 이야기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EU가 모두 옳다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중재도 아니고 트럼프처럼 침공 당한 나라 당사자를 빼고 하는 협상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25/02/14 17:06
수정 아이콘
1. 자기집 바로 옆이 전장이니 미국이 안내면 그만큼 자신들이 내야죠. 
2. 우크라이나가 지는게 싫고 정의를 실현하고 싶으면, 자국민 파병하고 책임지는 용기를 내던지요. 
3. 본인들이 유럽의 맹주가 아니라면 대표자를 뽑든 다자 회의를 하던 바로 옆집 문제인데, 저기 대서양 건너 삼촌한테 맡겨놓아선 안되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유럽국가도 아니고 러시아 가스관 파괴로 추워진 것도 아니고 단순히 정의를 위해 돈 낼 이유가 없죠. 
우크라이나가 원조를 깨끗하게 사용하다는 보장도 없는데요.
유럽은 다르죠. 
자기들이 일부 전쟁에 원인제공도 했고 또 코 앞에 러시아니 전비를 쏟아부어서라도 러시아가 이기는 상황을 막아야 하는 입장이었죠. 
제가 보기에 유럽국가의 반응응 정상은 아닙니다. 
Jedi Woon
25/02/14 17:57
수정 아이콘
지금 EU의 반응은 지극히 정상적이라고 봅니다. 이런 반응들이 외교고 정치죠.
문제는 EU가 이런 외교를 뒷받침할 힘이 약해 졌다는 겁니다.
트럼프가 하는대로 따라가고 우크라이나를 외면하면 러시아의 힘이 강하다는 걸 인정하는거고 자기들은 그냥 쭈구리가 됐다는 걸자인하는 것이거든요.
아우구스티너헬
25/02/14 21:06
수정 아이콘
유럽이나 미국이나 아무도 우크라이나가 이기는걸 원하지 않습니다.
그냥 현상유지하면서 러시아가 꼬꾸라지길 기도하는 매타인데 왠걸 러시아는 놀랍게도 경제 맷집이 생각외로 훌륭했던거죠

그리고 전쟁원인 제공자는 유럽이 아니고 서방전체입니다. 그중 핵심은 미국이었죠 나토의 동진은 미국이 주도한 겁니다.

아무도 정의를 위해 돈을 내지 않습니다. 그냥 리스크 관리비용이라고 생각하는것 뿐이죠

유럽은 러시아가 돈바스 다먹고 우크라이나가 나토 가입 못해도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오히려 러시아 자원 싸게 쓰던거 못쓰는게 훨씬 더 큽니다.
타츠야
25/02/14 21:51
수정 아이콘
원칙적으로 다 맞는 말씀입니다만 현실은 다르니깐요. 왜 정치가 복잡하고 손익 계산에 다들 바쁘겠습니까.
러시아에 중국을 대입하고 우크라이나에 한국을 대입하면 과연 다른 나라들이 어떻게 반응할까? 라고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우리는 한국의 지정학적 중요성 이런거 생각하고 미군이 주둔하니 괜찮겠지? 하지만 그냥 모든 미군 철수해버리고 우리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면 어쩌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EU나 기타 다른 유럽 국가들도 계산해서 움직이는 건데 아예 손 놓고 있는 것도 아니고 나름 할 것은 다 하고 있는데 목소리도 내지 말라?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25/02/14 12:55
수정 아이콘
이제 진짜 유럽은 허수아비가 되는거군요
young026
25/02/15 12:56
수정 아이콘
사실은 유럽 주축인 서유럽 국가들에게는 우크라이나는 남의 일이죠.
왕립해군
25/02/14 13:00
수정 아이콘
솔직히 남 일 아닌거같네요. 당장 전쟁나면 한미상호방위조약도 트럼프 재임기에 효력 제대로 발휘할지..
25/02/14 13:07
수정 아이콘
협상 테이블에서 빠지는 피해자... 어 이거 완전...
철판닭갈비
25/02/14 13:16
수정 아이콘
역사책에서 볼 때도 굴욕적이긴 했는데, 리얼타임으로 보니까 우리나라 일도 아닌데 진짜 굴욕적인거군요 이게...
쵸젠뇽밍
25/02/14 13:15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중국하고도 편 먹을까요? 미국 내 여론이 그걸 놔둘 것 같지는 않은데, 본인이야 임기 동안 상관없겠지만, 임기 후에 바뀔 게 뻔한 상황에서 중국도 트럼프하고 편 먹을 것 같진 않은데.

트럼프는 미국이 러시아와 편먹어야한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사람들은 트럼프가 지구온난화가 거짓말이라 생각한다고 말하지만, 누구보다 지구온난화가 될 거라 믿고 온난화 된 지구에서 이득이 되는 길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지구온난화를 이야기하면서 정부차원에서 그걸 이용하려는 움직임이 안 보인다는 게 이상했는데, 트럼프가 보여주네요. 트럼프는 온난화를 바라고 있는 걸지도요.

평균기온이 상승한다면 지금보다 좋은 땅이 될 만한 곳이 러시아, 캐나다, 그린란드 뭐 그런 곳이죠. 그리고 만주. 트럼프는 그래서 북한과 전쟁을 하든 관계개선을 하든 지금과 다른 행보를 보이려했던 것 같고요.
25/02/14 13:25
수정 아이콘
트럼프는 중국 견제를 위해서 러시아 견제를 해야한다는 입장을 적어도 첫번째 임기 때부터 고수하고 있는 중입니다.
쵸젠뇽밍
25/02/14 13:27
수정 아이콘
편먹는다는게 뭐 당장 동맹 맺는다는 식은 아닐테니까요. 이전보다 좀 더 가까워진다는 형태로 나타날 수는 있죠.
전기쥐
25/02/14 14:07
수정 아이콘
트럼프 “러시아 G7 테이블에 앉혀야… 푸틴도 원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010879?sid=104

트럼프가 푸틴, 시진핑을 함께 만나서 군축협상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국방비에 더 적은 돈을 쓰고 싶다고 합니다. 아마 말씀하신대로 가는 거 같네요.
마그데부르크
25/02/14 19:02
수정 아이콘
트럼프와 푸틴이 데탕트를 한다해도..
러시아가 개혁 개방을 받을지...
안군시대
25/02/15 15: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중국이 세계의 공장 자리로 다시 돌아가고, 미국의 무역적자 및 인플레를 줄이는 것에 협력하는 쪽으로 협상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쇼어링을 외치더래도 싸구려 생필품 전체를 미국에서 생산하는 건 채산에 맞지 않을테니까요.
25/02/14 13:27
수정 아이콘
근데 그래서 유럽 니들이 뭘 어떻게 할 수 있는데....; 진즉에 뭐라도 했었어야지않나.
우크라이나에서 난리치는거야 이해할 수 있는데, 영프독은 뭐 웃기지도 않네요. 그래서 그 '나토'는 어떻게 유지할건데...
스폰지뚱
25/02/14 15:05
수정 아이콘
늘상 말뿐이죠. 저쪽은.
25/02/14 13:28
수정 아이콘
근데 군대 파견하지 않는 이상 정해진 결말 같음.
지니팅커벨여행
25/02/14 13:33
수정 아이콘
나토 이제 파토
전기쥐
25/02/14 13:48
수정 아이콘
옛날 우리나라 보는 거 같네요 정말.. 힘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마그데부르크
25/02/14 13:59
수정 아이콘
힘을 길러야 합니다....
국방비에 gdp 7퍼센트는 부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25/02/14 15:13
수정 아이콘
그렇게 까지 쓰면 외침 없이도 망할겁니다....
마그데부르크
25/02/14 15:46
수정 아이콘
장병들 월급이 많이 올라서 현재 사용하고있는 국방비 지출 479억 달러로는 모자랄거 같습니다

2.5퍼센트는 나토 기준으로 높은편이지
중국 러시아 일본 등에 비하면 평균인편이죠
소독용 에탄올
25/02/14 17:36
수정 아이콘
중국이 1.6, 일본이 1.19, 러시아 32.5면 평균은 의미라곤 찾을수 없는 지표죠.....
25/02/14 13:59
수정 아이콘
한국이 겪었던 역사를 우크라이나도 이 시대에 겪는군요

그렇다고 지금 우리나라한테도 완전 다른 나라 일도 아니고..
iPhoneXX
25/02/14 14:0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니들이 뭘 어떻게 할 수 있는데 계속 이런 식이면 결국 미국 중심의 연합도 어느 순간 깨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스폰지뚱
25/02/14 15:08
수정 아이콘
WTO, UN 같이 다자기구를 통해 미국을 중심으로 서방이 뭉치던 시대는 이미 끝났다고 봐야죠.

그럼 그 미국 중심 연합에 들어와 있던 나라들은 어디로?
대외원조에 많이 의존하던 개도국, 최빈국들이 지금보다 더 중국으로 쏠리는 거야 상상할 수 있지만 그보다 상위 티어 파트너국가들은 과연 친중국 하거나 혹은 각자도생하는게 더 낫다고 판단할지 의문이네요.
25/02/14 15:15
수정 아이콘
미국 중심의 연합을 깨면 니들이 뭘 어떻게 할 수 있는데? 또 물어볼 수가 있어서...
그런다고 중국에 붙는건 더 힘든거 너도 알고 나도 알고 느낌이라서요. 진짜 각자도생될듯
iPhoneXX
25/02/14 15:45
수정 아이콘
중국, 유럽 정도가 중심이 되서 중동을 끌어 안으려고 노력하지 않을까 문외한이 마음대로 상상을 해봅니다.
중러 조합도 생각해봤는데 러시아는 안올꺼 같기도 하고요 크크
망고베리
25/02/14 19:47
수정 아이콘
그냥 다 각자도생 가는 거죠. 유럽이 그만한 체급이 안 되는 것도 아니구요
SkyClouD
25/02/14 22:16
수정 아이콘
4년 뒤에도 이럴지 두고보겠죠. 계속 이러면 깨질거고, 아니면 돌아가는거고.
근데 연합이 깨졌을 때 진짜 아쉬운건 최종적으로 미국이 될 가능성이 높긴 해요.
안철수
25/02/14 14:18
수정 아이콘
러시아가 천하의 나쁜놈 인건 두말할 필요가 없으나
똥은 유럽 놈들이 싸놓고 미국한테 닦아 달라고 징징대는 것도 꼴불견.
OcularImplants
25/02/14 15:00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자기가 노벨 평화상에 어울린다고 말하는데,
진짜 어이없게 국제 분쟁 여러개를 끝낼 생각이긴 하네요.
몰라몰라
25/02/14 15:08
수정 아이콘
현 상황에서 전쟁이 끝나면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은 사실상 푸틴의 대승이라고 봐도 되겠군요.

우크라이나의 나토가입도 막아냈고, 크림 반도에 이어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지역도 모두 영토로 흡수했고.. 원래 목표중 하나였던 친러정권 수립은 크림반도에 이어 역내 가장 큰 공업지역이었던 동부를 그대로 뺏긴 우크라이나가 전후 복구조차 제대로 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니, 푸틴에게는 이제 큰 의미는 없을겁니다.

동남아 혹은 중남미 어딘가가 아니라 유럽복판에서 21세기에 침략전쟁이 성공하고 무력으로 영토를 뺏는 광경을 목도하게 되는군요.
리얼포스
25/02/14 15:47
수정 아이콘
러시아 미래 다 팔아먹은 전쟁인거 같은데 정말 대승이 맞나요..??
Jedi Woon
25/02/14 16:02
수정 아이콘
정치적 목적을 이루었으면 대승이 맞죠.
거창한 퍼레이드는 하지 않더라도 푸틴이 몇 번 연설해주면 소련 붕괴 이후 첫 군사적 성공으로 치켜 세울 겁니다.
마그데부르크
25/02/14 16:50
수정 아이콘
푸틴은 표트르 대제가 되는것을 원한다고 합니다
변방 슬라브 국가였던 유럽 열강으로 탈바꿈시킨
표트르대제로 칭송받는것이 집권목표라네요
일단 전쟁을 이기는것이 과제인데
트럼프가 이걸 도와주니
파프리카
25/02/14 21:04
수정 아이콘
뭔가 트럼프가 표트르 3세 포지션이고 푸틴이 프리드리히 2세 포지션 같은건 기분 탓이겠죠..
마그데부르크
25/02/15 17:10
수정 아이콘
푸틴이 프리드리히 대왕이라니 크악
가이브러시
25/02/14 16:48
수정 아이콘
러시아는 아니겠지만 푸틴은 대승 아닐까요!
리얼포스
25/02/14 17:06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푸틴의 승리였군요 러시아가 아니라
Ashen One
25/02/14 22:59
수정 아이콘
러시아가 당분간 어려움은 겪겠지만, 미래를 다 팔아먹은 정도까진 아닙니다. 워낙 가진게 많은 나라라서...
전쟁도 이 정도면 그래도 러시아 측엔 좋은 결과입니다.
알짜배기 땅들을 많이 가져왔고요.
특히, 아조프 해를 통채로 다 갖게 되었다는 게 크죠.
낭만조사
25/02/1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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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영토 다 먹었어도
사실상 패전했다는 분 여기서 봤었는데.....
아직도 그리생각하실지 궁금하네요
소독용 에탄올
25/02/14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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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패권이 필요 없다고 미국이 말한다면 정말 패권이 없어질 수 있죠.

파이브 아이즈건 나토건 필요없다는 패기는 역시 미국 대통령 쯤 되야....
가이브러시
25/02/14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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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패권은 제 생전 영원할 줄 알았는데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나날들 입니다. 와 그럼 중국인가요.에반데.
Jedi Woon
25/02/1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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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가 재현될 것인지 서로마 붕괴의 과정을 따라갈 것인지 모르겠네요....
25/02/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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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보면 중국이 반도체 넘겨주는 댓가로 대만얻는 딜도 트럼프랑 가능할거 같습니다.
쿠키루키
25/02/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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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를 위해서 '계속 해줘' 이런 느낌이네요.
전쟁이 잘 끝나기를 바랍니다.
김삼관
25/02/1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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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입장에선 유럽이 박살나던 상관없고 미국의 입장만 보고 피해는 니들이 보는거잖아 라는 마인드라는게 알려져있다보니 행보가 이해 가네요

아니 왜 대체 우리가 만들어진 평화를 위해 어마어마한 돈을 내고 손해를 보고있는거야? 니들은 손발이 없어? 
씨드레곤
25/02/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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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니아인들 입장에서는 허망하겠네요.
젊은이들은 전쟁에서 목숨을 바쳤는데 영토는 빼앗기고 매장되어있는 희토류는 미국이 가져가겠다 하고 나토가입은 안받아주고...
애초에 왜 나토에 가입하려 했는지, 그리고 나토에서도 처음부터 명확히 나토가입 불가하다고 예기해줬으면 이런 비극이 없었을 것인데 안타깝긴 합니다.
크낙새
25/02/1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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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러시아 특수군사작전이 시작되고나서 피쟐에서도 우크라이나 지원해야된다고 모금운동까지 했던거 같은데... 불과 작년 여름까지만해도 우크라이나와 서방 앵글로색슨언론의 가짜뉴스를 진실인양 그대로 접수해서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았구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병력 교환비가 10:1이라느니 부터해서 개발된지 30년이 넘는 f16이나 팔라딘자주포, 에이브럼즈탱크가 찔끔찔끔 지원될때마다 게임체인저라고 호들갑을 떨면서 우크라이나가 금방이라도 러시아를 박살내고 모스크바 크렘린궁을 점령할것 같았는데 현실은 완전히 정반대였죠. 정말 기가막혔던게 우리나라 교과서인 사회과부도에도 우크라이나의 수도가 키예프라고 표기되어 있는데 그걸 기를쓰고 우크라이나어인 키이우? 라고 쓰는 분들이 있던데 혹시 젤렌스키가 주연을 맡아서 유명해진 국민의종 이라는 티비드라마에서 러시아어로 연기를 했다라는걸 알고나 저러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갈등은 나찌즘과 나찌부역자인 반데라의 극우 파시즘을 포함한 역사적 문제들과 서방과의 관계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습니다. 이런 국제관계를 무슨 러시아는 악이고 우크라이나는 선이라는식의 단순한 이분법적 문제로 보는건 정말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SkyClouD
25/02/14 22:20
수정 아이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특수관계인건 맞는데, 누가 보면 우크라이나가 침공한줄 알겠는데요?
특수군사작전... 전 세계에서 러시아만 우기는 그 표현 아주 좋네요.
북한과 대한민국도 특수관계고, 한국전쟁은 북한의 남침으로 벌어진 일이었죠. 그래서 해외에선 판단도 못하나요?
애초에 우러전은 우크라이나가 얼마나 버티느냐와 해외 원조가 얼마나 진행되느냐에 달려있는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벌어진 사태에 대해서 복잡한 국제관계 운운하면서 특수군사작전 운운하는건 더 어리석어보이네요.
척척석사
25/02/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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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웬만하면 상대국이 해달라는 표기 해 주는 편이고 터키도 튀르키예라고 불러주고 있어요 다른 나라들은 그냥 부르던 대로 부르는 곳이 많다더군요 그래서 공식적으로 키이우라고 쓰게 되었던 것을 알고나 그러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키이우? 라고 쓰는 분이 있던데] 라면서 마치 그 표기가 신기한양 구시는 건 좀 웃긴거같아요 검색을 하시거나 뉴스라도 좀 챙겨보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안 보셨을까봐 링크도 드립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311107800005 22년 3월 뉴스니까 한 2년 됐네요. 22년 초 전까지 발행된 사회과부도를 보셨다면 종이가 키예프..어..어..키이우.. 이렇게 바뀌진 않았으니 당연히 기존 표기대로 써 있겠죠?

혹시 연합뉴스 같은 곳은 편향된 것 같아서 그런 건 안 보시고 주위에 계시는 분들 말씀만 들으셔서 2년동안 모르셨던 건가 싶기도 하네요
크낙새
25/02/16 00: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이 뉴스 봤습니다. 티비나 언론매체에서도 다들 저렇게 바꾸어서 표기하더군요. 솔직히 제가본 사회과 부도는 한참전에거라서 최근것은 확인못해본게 맞습니다. 수십년간 써오던 러시아식 표기를 러시아의 특수군사작전 개시 이후에 갑자기 우크라이나식 표기로 바꾼건데(그것도 한국 대선에서 윤석열이 당선되자마자) 젤렌스키 네오나찌 정권이 종식되고 러시아와 우리나라와의 관계가 정상화 되고 나서도 과연 저 표현이 유지가 될지 의문스럽네요.
25/02/14 22:40
수정 아이콘
우크라 너흰 몇도에 줄 그일것 같니 ㅠㅠ
방구차야
25/02/14 22:54
수정 아이콘
북미회담에서 북핵을 어떻게 딜할것인가 한국의 부담은 어떻게 지어질것인가(방위분담금 포함)...트럼프 외교의 결론을 미리 엿볼수있는 시사점이 되겠네요
잉어킹
25/02/14 22:56
수정 아이콘
미국이 중국을 제대로 죽이려면 러시아와 손잡는게 맞아요.
근데 또 요즘 하는거 보면 중국을 죽일 생각이 있긴 한가 모르겠네요
소독용 에탄올
25/02/15 01:08
수정 아이콘
트럼프는 단기지표 끌어올리면서 사익을 얻고 빠지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합니다.....
전기쥐
25/02/15 05:4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도 트럼프가 미국의 미래를 위한 외교적인 장기적 대전략 하에 움직이는 것 같지 않아보이네요..
사부작
25/02/14 23:25
수정 아이콘
푸틴이 트럼프 당선 지원한 보람이 있네요
25/02/15 06:01
수정 아이콘
몇가지 생각이 드네요


 - 우크라이나 희토류 미국 계약은 의외로 우크라이나 안전보장에 도움이 될수도 있습니다


- EU 리폼이 힘을 받을수도 있겠습니다. 현재 EU 리폼이 논의중이고 EU가 확장을 더 할래면 리폼은 필수다 라는 의견이 많고요. 현재 유럽의회에서 연구중인데 만장일치를 버리고, 가중치 표및 더 나아가 EU 이너서클이 현실화 될지도 모르겠네요


- 나토대신 과연 유럽군은 가능할것인가? 유럽군은 이미 존재하지만 과연 프랑스가 주도하는 유럽군 확장은 가능할까요? 나토체제가 붕괴할수도 있습니다

- 각종 EU treaty 가 리뷰 들어갈거 같습니다

- 현재 EU 구성원의 저축률과 양은 미국보다 높습니다. 정신만 차린다면 투자여력은 미국보다 크다고 말합니다만
25/02/15 11:44
수정 아이콘
EU가 정신차리는 계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긴 해요. 이젠 정말 미국에게 기대는 것을 기대하지 못하는 정도가 아니라 침략걱정을 해야 하니까요. 희토류 계약은 보통 대통령이면 모르겠는데 트럼프라… 가자지구처럼 ‘내가 먹어주겠다‘식으로 나오는거 아닐까요?
나스닥3만간다
25/02/15 13:22
수정 아이콘
바이든의 외교정책에 대해 러시아를 지나치게 궁지로 몰아서 결국 자원대국 러시아가 중국에 종속되는 결과를 만들었다는 시각도 있었습니다. 정의롭지는 않아도 미국의 현재 주적이 중국이 되어가고 있는 이상 러시아에게 출구를 열어주는 것은 미국에게 필요하기는 합니다. 유럽 입장에서도 차마 할 수 없는 더러운? 일을 트럼프가 해주는 것도 되고요. 힘의 논리가 안타깝긴 해도 사실 우크라이나가 이정도까지 한 것도 어찌 보면 꼭 힘의 논리대로 돌아가지는 않은 결과일 수도 있구요
주먹쥐고휘둘러
25/02/15 14:30
수정 아이콘
MAGA를 말하지만 현실은 동맹국들과 외교관계 개판내고 러시아, 중국 영향력 키워주는 트럼프니 뭐 그러려니 합니다.
퀀텀리프
25/02/16 16:48
수정 아이콘
미국의 세계전략으로 보면 중국 견제가 우선이고 러시아는 견제 대상으로는 후순위고 그렇겠네요.
희토류 명분으로 내세우고 미군 주둔하면 우크라이나가 NATO가입 한거나 같이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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